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16:11:16

100 Thieves/리그 오브 레전드/20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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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Thieves의 역대 시즌
창단 2018 시즌 20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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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00 Thieves의 2018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

1.1.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North America Spring 2018

전신이 되는 콜 오브 듀티 팀 그대로 100 Thieves라는 명칭을 이어가기로 결정했고, H2k의 프롤리를 감독으로 선임하였다. 이후 썸데이, 류, 미티오스 3명을 영입하며 로스터를 채웠다. 썸데이와 류는 시즌 3 당시에 kt 불릿츠 출신, 프롤리와 류는 시즌 5~6 H2k 출신, 미티어스와 류는 시즌 7 P1 출신으로 류와 인연있는 사람들이 다수 모여들고 있다.류만 잘하면 뭔가 될수도 있다

풀려있는 북미 FA가 각각 2017 서머 정규시즌 All-pro 2위인 아프로무-코디 선이라서 다 잡기만 하면 라인업은 굉장히 좋아진다.물론 한명은 롤드컵도 못 갔고 다른 한명은 롤드컵에서 코디 던이 됐지만 정말로 북미 기준으로는 류만 잘하면 가능성 있다는 말에 취소선을 그을 필요가 없다. 그런데 협상이 잘 안되는지 정말 마지막까지 다른 팀들 엔트리 다 확정된 상황에서 최종 엔트리가 안 뜨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 ESPN발 아프로무 소스 기사가 떴다. 게이트라는 B+급 대체재라도 있던 아프로무와 달리 코디 선의 대체재는 무려 매쉬(...)라서 감정 상할 일만 안하면 서로가 갑이자 서로가 을이니 무난히 계약할듯. 다만 심할 정도로 이야기가 나오지 않으면서 임모탈스 패키지를 구입한 TL이 어깃장을 놓으면 리카라, LOD로 선회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설레발도 나오고 있다.그래도 매쉬, 키이쓰보다 나은 원딜이 둘은 있었네

원딜 영입이 늦어진 이유는 아프로무와의 계약을 확실히 매듭지은 뒤 아프로무의 의견을 반영하여 원딜을 영입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어차피 더블리프트가 한국인과 함께 하고 싶었던 상황에서그리고 아프로무랑 다시 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에서 로컬 원딜 풀은 뻔한 상황이었고 아프로무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코디 선이 아닌 리카라가 영입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종종 나오고 있다. 뭐 농담으로는 큐티파이 이야기가 제일 많이 나오지만.

그리고 코디 선 영입이 확정되었다.

작년 북체탑+북미 최장수 정글서폿+5년쯤 전에페이커의 라이벌이던 미드+작년 준우승팀 원딜러의 네임벨류만 보자면 준수하지만 썸데이를 제외하면 기량 안정성이 떨어지기에[1] 성적 예상이 쉽지 않다. 맥시멈이 터진다면 롤드컵 도전도 가능하겟지만 그 반대라면 썸데이가 영고라인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

1주차는 OPT와 CLG를 상대로 2승을 거두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썸데이의 캐리 비중이 높다는 사전 평가와는 달리 썸데이가 1인분하는동안 나머지 4명이 캐리했다. 다만 존버메타에서 탑을 밀어주는 것은 비정상이기 때문에 류와 미티어스의 폼이 정상인 시점에서 이는 강팀이라면 당연히 구사해야 할 전략전술이었다.[2] 코디 선이 스틱세이에게 한타에서도 완승한 것도 기분 좋은 요소.근데 1주차 스틱세이 폼이 시망인건 함정 그리고 기어이 썸데이의 어마어마한 나르와 함께 리퀴드를 잡아내면서 후니의 에코 폭스와 유이한 3승팀이 되었다.

3주차에서는 CG를 잡아냈지만, 폼이 오른 TSM에게 썸데이와 아프로무가 계속 말리면서 결국 완패했고, 플라이 퀘스트전에선 봇듀오가 집어던져서 망했다. 그리고 전패팀 GGS전까지 썸데이가 오른픽했다가 일라오이에게 카운터당하고 코디선은 1렙 솔킬을 주질않나 미티어스는 세주 궁을 계속 헛날리고 류는 단 한번도 카밀 카운터라는 아지르 궁으로 카밀 궁을 상쇄시키질 못하며[3] 패배, 4승 4패까지 떨어졋다. 포스트시즌 진출조차 불투명해진 상황.

1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에코 폭스전에선 썸데이의 나르가 후니의 야스오 카운터픽에도 불구하고 우위를 점했고 봇듀오도 징크스 모르가나라는 조커픽으로 나름 활약했으나 미드정글에서 압도당하며 패배했다. 1라운드를 4승 5패, 6위로 마무리.

시즌 도중 과거 H2K의 코치였던 손석희 코치가 합류했다.

그나마 2라운드 첫경기에선 아프로무가 친정사랑을 시전하며 사망전대를 찍긴 했으나 중요할땐 슈퍼플레이를 해주고, 잘큰 미티어스와 코디선이 쓸어담으며 연패를 끊긴 했다. 그러나 상대가 Counter Logic의 CLG(...)인데다가 병림픽 삘이 없는것도 아니여서[4] 큰 의미가 있진 않아보인다.

C9전에선 코디선 바루스의 11/0/4 하드캐리로 1라운드 패배를 설욕했다.1약 GGS에 대주고 2강 중 하나인 C9을 두드려패는 도깨비팀의 위엄

Flyquest전에선 또다시 코디 선의 트타의 9/0/4 퍼펙트 스코어와 아프로무의 블츠 조합으라 상대 봇을 터뜨리는데 앞장 섰다.

TL전은 썸데이가 갱킹으로 말리는바람에 패배했지만[5] TSM을 잡아내며 1라운드 패배를 설욕했다.

은근히 걱정되던 GGS전 류가 카시오페아로 버티자 미티어스가 오랜만에 흑티어스의 자크를 보여주며 C9시절 후임자 컨트랙츠에게 판정승했다. 후반기 컨트랙츠가 다르도크 부럽지 않은 북체정 포스였음을 감안하면 매우 고무적.

전체적으로 유럽의 스플라이스나 미스핏츠와 비슷한 미드 주사위를 던지는 팀이다. 류가 1인분만 하면 미티어스가 시즌 6에 보여주던 엑스미시식 커버형 플레이로 역시나 1인분을 맞추고 탑봇이 날아오르지만, 류가 무너지기 시작하면 정글을 기점으로 탑 봇 순서로 류의 피딩에 빨려들어가 무력하게 패하는 경향이 강하다. 반대로 류를 불신한 듯한 봇이 과하게 공격적으로 나가다 역관광으로 킬을 따여 말아먹은 경기도 두어 경기 있다.

CG전에서 미티어스와 류의 활약으로 탑을 폭파시켯고, 봇에서 4킬을 퍼주면서 날려먹나 싶었지만 그뒤로 1킬도 안주면서 완승했다. 이걸로 1위 에코폭스와 1승차이로 C9과 함께 공동2위에 올랐다. 마지막 경기가 에코폭스전이라 본인들이 폭스를 이긴다면 12승 6패 동률로 1위 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C9이 뜬금없이 플퀘에게 고춧가루맞지 않는다면 3팀이서 공동1위가 되는 진풍경이 나올수도 있다.

류가 CG전처럼 2016 롤드컵 모드를 그대로 유지하고 미티어스의 각성 기조가 유지된다면, 2라운드 확연한 하락세인 에코폭스나 C9 및 어정쩡한 TL 위에 있는 경기력이며 다전제의 TSM을 꺾고 우승할 가능성도 마냥 배제할 수는 없다. 그게 마냥 쉽지만은 않겠지만, if를 만족시킨 뱅도둑들은 정말 무서운 팀이다.

그리고 시즌 마지막 날에 1위 팀인 에코 폭스를 타이브레이커 포함 두 번 연속 잡아내면서 대역전극을 통해 시즌 1등을 차지했다.

준결승전에선 Clutch Gaming을 상대로 5세트 접전끝에 승리했다.

그리고 FOX의 안티테제답게, FOX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고 3위를 차지하자 본인들은 TL에게 3:0으로 깨져버리며(...) 준우승을 차지한다.

결과적으로 약점이라던 좁은 챔프폭이 최후의 순간 자신들의 발목을 잡은 셈인데, 포벨터의 아지르가 매 한타마다 황제훈이 떠오르는 슈퍼토스로 게임을 폭파시킨 반면 류의 탈리야 라이즈는 합류전 이득을 거의 챙기지 못했으며 썸데이도 폼떨어진 임팩트상대로 1,2세트 탱커픽해서 반반가고 3세트는 나르로 선회해서 임팩트를 폭파시켜버렸으나 순수 딜러로 보기엔 무리가 있는 나르로는 정글미드의 열세를 뒤집을순 없었다.

그러나 이둘의 챔프폭보다 더 뼈아팠던건 미티어스의 부진이였다. 3세트 연속 탑갱으로 퍼블을 따내긴 했지만 거기까지. 1세트는 잘나가던 경기에서 바론을 스틸당하며 게임을 넘겨줬고, 2세트는 팀 12뎃중 5뎃을 혼자 기록했으며, 3세트 역시 세주아니로 아군이 호응 불가능한 거리에서 이니시를 걸다가 탑에서 얻어낸 이득을 전부 날려버렸다. 코디선과 아프로무는 패배지분이 높진 않지만 역시 정규시즌의 미친 폼과는 거리가 있었다.

결국 이 팀에게 요구되는건 안정성과 다양성이다. 1라운드 승률 5할을 못넘겨서 2라운드 8승 1패에도 타이브레이커까지 가서야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었고, 2라운드 8승 1패 과정에서도 한정된 챔프폭으로 인해 최강팀 치곤 위압감 없이 대부분의 경기에서 접전을 펼쳐나갔다. 이 두가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서머시즌 호성적을 장담할순 없다.

1.2.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North America Summer 2018

개막전부터 결승 리매치에서 패배. 스프링 덮립에게 그리고 데프틀리에게 한번쯤 털린 것을 빼면 날아다녔던 코디 선이 블라디를 가져갔는데 라인전 어이없는 퍼블헌납부터 시작해서 한타에서도 진입각을 전혀 보지 못하면서 완패에 큰 기여를 했다. 안그래도 류의 로밍은 준수해도 메카닉은 엉망인데 이를 메워주던 코디 선이 떡락하자 한타가 성립되질 않아서 TL의 옛날조합에 역전패. LCK에서는 기존 원딜이 바텀에서 반타작도 못하고 유럽도 뉴메타 천지이며 그 원딜 중심 리그인 중국조차 비 원딜챔프 바텀기용을 진지하게 고려하는 상황에서, 덥맆을 잇는 북미 차세대 대표 원딜인 코디 선이 블라디로 저렇게 멸망한 것은 왠지 아쉽다.바이퍼의 안티테제

이어지는 CLG전까지 미티어스의 트롤링에 힘입어 패배. 오른 궁 생각하지 않고 카정들어가다가 퍼블을 헌납하고 이니시도 막장으로 여는등 스프링 결승전과 달라지지 않은 폼을 보이며 게임을 망쳤다. 미티어스는 블랭크 에이미 카카오 어메이징과 함께 4대륙 카밀 독수리 5형제자매를 형성할 눈썩 카밀 숙련도를 보여줬고 류는 거의 후히 전용호구가 되어가고 있는데, 팀도 이 둘이 있었던 전년도 P1처럼 스프링 흥하고 서머에 떡락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2주차에 플퀘와 C9을 상대로 2승을 거두며 승률 5할을 맞췄다. 플퀘전은 썸데이가 9/0/9를 찍으며 하드캐리했고, 반대로 C9전은 썸데이의 아트록스가 리코리스의 피오라에게 솔킬을 따이며 망해버리고 스벤스케런을 앞세운 C9의 우악스런 돌격에 수세에 몰렸으나 한타때마다 류의 혈사병이 대박으로 깔리고 코디 선의 카이사가 싸그리 정리하면서 승리를 거뒀다. 다만 저 둘은 현시점에서 유이하게 승률 5할을 못맞추는 팀(...)인지라 속단은 금물.

3주차 CG전은 서폿자이라에게 바론을 스틸당하는 사고가 터지고 그다음 한타까지 져서 쌍둥이가 깨지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졋으나 썸데이의 잭스가 기적의 4인스턴을 먹이며 시간을 벌었고, 17분동안 넥서스 하나 남겨둔채 외줄타기에 성공하며[6] 진땀승을 거뒀다.

3주차 4연승 찍고 미티어스가 플퀘로 트레이드됐다. 안다를 영입하기 위해서(...)라고.*[7]

해당 기사에선 뱅도둑이 미티어스를 트레이드한 이유에 대해
1.팀 케미스트리
2.리바이 자리 마련
이 둘 중 하나로 추측했는데, 팀 동영상 정도로 불화가 있었는지를 판단하긴 어려우니 리바이 자리마련으로 추측되지만 이조차도 문제가 있다. 리바이를 쓰려면 썸데이와 류중 한명을 더 빼야하는데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감안하면 류가 떠날것으로 여겨지지만, 썸데이도 리프트 라이벌즈 엔트리에서 빠진걸 감안하면 잔류를 확신하긴 어렵다.[8]

근데 팀 측 공식 해명에 따르면 미티어스가 코치와 싸우는 등 팀 케미를 무너트렸고, 트레이드를 요청한것도 미티어스였다고 한다. 일단 미티어스의 입장도 들어보긴 해야겟지만, 리바이 쓰겟다고 썸데이나 류를 뺄일은 없어보인다.

4주차는 첫 날은 TSM이 기괴한 탈리야 몰빵 조합을 짜서 자멸하는 걸 받아먹으며 승리했으나, 둘째 날은 미키의 조이가 미쳐 날뛰는 와중에 썸데이의 문도만 고통받으며 GGS에게 패배했다. 썸데이 혼자서 문도로 적진에 침투해서 어떻게 비비며 조이를 죽였는데 나머지 네 명이 피들스틱 하나조차 못 잡은 게 굴욕 포인트.

5주차 1경기 에코 폭스전은 코디선과 안다가 죽어나가며 망할뻔한 게임을 썸데이와 류가 겨우 되살렸으나 2경기 플라이 퀘스트전은 다 터트려놓고 정글서폿의 무뇌 플레이로 날려먹었다. 최후의 엘리전은 직접 보는걸 추천한다.

6주차는 썸데이와 류의 활약으로 2승을 거뒀다. 썸데이는 명불허전이고 류도 정신차리고 있는데 안다랑 코디선은 높은 확률로 사망전대를 찍으며 아프로무가 아예 노답이라는게 문제지만 하락세인 CG와 CLG를 만난덕에 크게 문제되진 않았다.

7주차 1경기에 TL에게 패배하며 단독 1위를 내주었다.

8주차 1경기는 에코 폭스에게 승리하며 단독 2위를 차지했으나 2경기 TSM전에서 고춧가루를 맞았다. 썸데이 문도가 혐오스러운 탱킹력으로 끌고갔으나 아프로무 알리스타의 이니시는 사망플래그 수준이였고 안다의 킨드레드도 중요할때 2번 궁미아내서 게임을 망쳣다. 그간 구멍을 잘 메꿔주던 류도 오늘은 오리아나 충격파 활용이 영 이상했다. 그러나 1위 TL과 3위 에코폭스도 똑같이 고춧가루를 맞으며(...) 단독 2위는 지켜냇다.

9주차 C9전에선 썸데이에게 유일하게 못하는 챔프인 블라디를 쥐어줘서 셀프봉인하고 늘 그랬듯 코디선 빼고는 죄다 집어던지며 C9, 플라이 퀘스트에게 공동 2위를 허용했다. 최종전 상대는 옵틱이라 이길것 같긴 한데 하필 경쟁자들이 최종전에서 서로 맞붙는지라 뭔짓을 해도 타이브레이크로 끌려가게 된다.

그리고 옵틱전을 꼴바론으로 망치며 2위가 아니라 3~6위 결정전을 하게 생겻다.

4강 플레이오프 팀리퀴드와의 리턴매치에서 팀의 제2 에이스인 코디 선을 경기장에 데려오지도 않는 만행을 저질러서 패배했다. 대체자인 리카라가 북미 2부 원딜 중에는 제법 실력이 있지만 너무 갑작스런 투입이었던데다 더블리프트를 상대하기에는 역시 무리였고 정글서폿은 정규시즌의 형편없는 폼을 반복, 류는 그나마 나았지만 2세트에 르블랑으로 구경밖에 못했다. 결국 스프링 결승전과 똑같이 탱커에 봉인된 썸데이가 임팩트와의 차이를 벌리지 못하고 팀에게 고통받았다.

결승에 올라온 상대인 C9이 우승하게 되면 3-4위전 결과와 상관없이 선발전으로 가게 된다. 선발전을 가더라도 결승전에서 기다릴 수 있다는 이점이 있지만 북미라고 업셋이 안 일어나는 건 절대 아니어서 어떻게든 팀리퀴드의 우승을 빌어야 할 듯 싶다.

미티어스 이탈 이후 밑천을 드러낸 류/아프로무와 미티어스의 절반도 안되는 실력으로 팀을 망친 안다도 문제지만, 우승까지 노릴수 있는 팀을 끌어내린 가장 큰 원흉은 다름아닌 코칭스텝이다. 미티어스 트레이드, 리프트 라이벌즈 썸데이 제외, 포스트시즌 코디 선 제외 등 팀이 상승세를 타려 들때마다 찬물을 끼얹었다. 가벼운 감기에 극약을 투여하는 돌팔이 의사와 다를게 없다.

3•4위전은 간만에 안다와 류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이기는듯 싶었으나 아프로무가 그 둘의 몫만큼 집어 던졋고 2세트부터 출전한 코디 선도 4세트까진 잘하다가 5세트에 속박맞아 잘리는 등 폼이 이상해지기 시작하더니 마지막 한타에서 앞점프로 거하게 말아먹으며 패배했다.

1.3. 2018 리프트 라이벌즈

썸데이와 미티어스를 빼고 아카데미의 브란디니와 리바이를 투입한다고 한다.* 이것은 미티어스 트레이드의 복선이었다...

G2전에선 리바이 빼고 전원이 트롤하며[9] '이러려고 미티어스를 트레이드했느냐', '에이스 놔두고 구멍에게 용병쿼터 주는 이유가 뭐냐' 등 욕을 엄청 먹고 있다.[10]

결국 스플라이스 하나만 잡고 폭삭 망했다. TL은 그룹 스테이지에서 2승 1패였고결승전에서 그 스플라이스한테 털린게 문제지만 에코 폭스는 결승전에서 G2를 잡아줬는데 백도둑들은 그룹 스테이지도 말아먹고 결승전도 말아먹으며 NA최악의 역적이 되고 말았다. 일각에선 이 팀의 약자가 100T인것을 활용하여 100 trash라고 부르는 중.

1.4.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

파일: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휘장 화이트(2015~2019).svg 그룹 스테이지 D조
파일:logo-fnc.png파일:logo-100.png파일:logo-ig.png파일:logo-grex.png
FNC 100 IG GRX

코디 선이 아닌 리카라를 주전으로 쓰고 있는데, 코디에 비해 덜 던지는건 사실이지만 자체 기량이 코디에 비해 떨어져서 약체로 분류되는 팀에게 알맞은 선택인지는 모르겠다.

첫 경기 프나틱 전은 썸데이에게 서포팅을 시키고 안다 리카라에게 캐리를 맡기는 등 뭔가 이상한 역할분담으로 불안감을 안겨주더니 류가 4연속 솔킬까지 당하며 폭삭 망했고, 2경기 GRX 상대로는 무난하게 이겼다. 그러나 3경기 IG전에서 썸데이와 안다가 캐리하는걸 전문 팀킬러 아프로무+맞추는건 못하고 맞는 것만 잘하는 리카라가 말아먹었다. 4경기 프나틱, 5경기 IG에게도 무기력하게 양학당하며 탈락이 확정되었다.

원딜만 문제인 것은 아니지만 코디선 거르고 리카라를 쓰는 이유를 전혀 못 보여주고 있다. 구멍을 바꿔도 모자를 판에 썸데이-코디선 2명이 캐리해서 이기는 팀에서 에이스 한명을 뺀다는 것이 말도 안된다. 그나마 안다가 예상외로 준수한 활약을 해주고 있는데 류가 용병쿼터 값을 전혀 못하고 아프로무도 옐로우스타의 뒤를 따르고있어서 긍정적인 효과가 전혀 안 나고 있다.

결국 2라운드에서도 썸데이에게 힘을 안 실어주는 밴픽, 끝까지 못 나온 코디 선, (피)솔킬 머신 류, 트롤듀오 리카라&아프로무로 인해 G-Rex만 잡고 멸망하였다. 설상가상으로, 코디 선이 안나온 이유가 아프로무와 트러블 때문이라는 루머가 많이 돌고 있는데[11]이게 사실이라면 서머시즌 중반에 미티어스가 쫓겨난것도 설명이 된다. 코치진과 아프로무가 해당 루머에 대해 제대로 해명하지 못한다면 팬덤이 와해되는것은 물론 스토브리그에서 팀이 폭파될 가능성이 높다.

이후 프나틱과 IG가 결승에 진출하며 D조가 죽음의 조였다는 재평가가 나오긴 했지만, 그렇다고 100 Thieves의 졸전을 명예로운 죽음으로 포장하기엔 무리가 있다. 서머시즌 문단부터 읽어보면 알겟지만, 이 팀은 온갖 논란을 일으키며 자멸하는 중이였다. 3최약의 일원[12] G Rex를 만났으니 그나마 2승이라도 올린거지, 3최약 없는 조로 들어갔다면 오히려 전패를 찍어도 이상하지 않았다.

2. 팀별 둘러보기

파일:NA_LCS_white.png LCS NA 2018 시즌 팀별
파일:Team Liquid 2023 아이콘.svg 파일:100 Thieves 로고 심플.svg파일:100 Thieves 로고 심플 white.svg 파일:Cloud9 아이콘.svg 파일:TSM_Logo.png파일:TSM White Gradient Logo.png 파일:Echo_Fox_only_logo.png
TL 100 C9 TSM FOX
파일:600px-Clutch_Gaminglogo_square.png 파일:FlyQuest_only_logo.png 파일:OpTic_Gaming_Logo.png 파일:Counter_Logic_Gaminglogo_square.png 파일:600px-Golden_Guardianslogo_square.png
CG FLY OPT CLG GGS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50%;
해당 팀별 목록은 2018년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데 성공한 팀들의 시드별 진출 순위, 따낸 서킷 포인트 점수와 리그 최종 등수 조건에 따른다.


[1] 미티어스와 류, 아프로무는 전성기는 지났다는게 중론이며 코디선은 17서머는 날아다녓지만 롤드컵을 말아먹었다.[2] 17 서머 디그니타스도 썸데이 캐리 일변도로 중반에 침몰하다가 향로메타와 맞물려 알텍과 아드리안을 투입해 원딜캐리픽을 밀어주며 살아났다. 그 봇듀오가 말아먹어서 선발전은 광탈했지만...[3] 컨트랙츠의 카밀이 인생경기를 찍은 것도 맞지만 류가 인생경기를 만들어준 것도 맞다...[4] 마지막 한타만 요약하자면 CLG가 본진 뚫리는것 감수하고 바론을 치다가 그마저도 스틸당하고 탈출하는도중 이즈리얼이 솔방울탄으로 아군 탑정글을 적진 한가운데로 되돌려 보냈다(...)스틱세이님???[5] 이날은 GGS가 에코폭스를 이기고 CLG가 C9을 이기는등(...) 전체적으로 마가 낀 날이였다.[6] 중간에 한타에서 2명씩 교환하고 진영이 뒤바뀌는바람에 아트록스와 룰루가 넥서스로 돌격하는 위험한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7] 졸지에 자신도 모르게 1군도 아니고 플퀘 2군에 쳐박히게 생긴 미티어스는 멘붕했다고 한다. 미티어스가 완전 폐급까진 아니지만 현재 산토린이 플레임과 함께 Fly의 에이스기 때문에...미친 얘기 같지만 전부 사실이에요[8] 차라리 류와 킨의 트레이드였다면 어느정도는 이해할수 있는게, 플퀘는 용병쿼터가 하나 남아있으니 류를 기용하면 플레임을 보좌할 두뇌를 얻는 셈이고, 100은 리바이를 위한 용병 쿼터를 마련해주는 동시에 미드의 메카닉 강화까지 되는 셈이다. 더구나 킨은 한국계 뉴질랜드인에다가 디그니타스 시절 썸데이와 같은 팀에서 뛰었다.[9] 브란디니와 류는 RUM-392, TAL-278이라는 품번을 찍었고 코디와 아프로무는 알리스타 브라움 들고 6뎃씩 했다(...)[10] 엄밀히 말해 미티어스는 상술한 케미스트리 문제로 쫓겨난가고, 용병 두명중 류를 선택한건 제대로 된 로컬 미드라이너를 구할수가 없기 때문인데, 브란디니와 류의 경기력이 워낙 시궁창이였던지라...[11] 아프로무가 플레이오프 기간동안 롤 연습은 안하고 포트나이트만 180게임 넘게 돌렸으며, 이에 대해 코디 선이 한소리 했다가 정치당해서 벤치로 밀려났다는 내용.[12] 나머지 둘은 젠지와 M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