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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00 Thieves의 2023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1.1. 프리시즌
11월 8일, 파파스미시 단장, 복한규 감독과 결별하고 리빌딩을 시작했으며 9일, 정글러 클로저와 원딜러 FBI의 대체자로 각각 스피카와 네온을 영입한다는 루머가 떴지만, 네온은 팀 바이탈리티와의 구두 합의로 사실상 물 건너갔고 스피카 또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00T를 안 가는 이유를 적으며 영입설을 부정했다.11월 19일, 트래비스 가포드에 의하면 클로저를 제외한 주전 전원이 팀을 떠나며 미드에 비역슨, 바텀엔 은퇴한 더블리프트가 복귀한다는 소식을 전했고 탑엔 썸데이의 서브로 활동했던 테너시티, 서포터엔 아카데미의 부시오를 콜업하는 것으로 확정되었으며 20일, 더블리프트와 비역슨이 100 시브즈와 구두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테너시티-클로저-비역슨-더블리프트-부시오로 2023 시즌 로스터를 완성지었으며 28일, 단장에는 코치를 했던 정글쥬스를 선임했고 감독에는 매드 라이온즈 출신의 카스, 코치에는 엑셀에서 뛰었던 뉴크덕을 영입하며 감코진 인선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12월 9일, 루머대로 2023 시즌 로스터로 테너시티-클로저-비역슨-더블리프트-부시오로 확정지으며 스토브리그를 마무리지었다.
뜬금없는 더블리프트의 복귀에 래퍼드 사단의 붕괴와 친한파 파파스미시의 이탈, 한국 용병들의 이탈로 한국에서는 100T의 이번 리빌딩에 대한 부정적인 정서가 압도적이며, 아무리 팀 사이클이 하락세였고 데프트가 베테랑 원딜러의 힘을 증명했다지만 3연속 결승 진출의 신흥 명문팀이 이렇게 흘러가야 했냐는 시각이 우세하다. 특히 이번 LCS는 FLY, EG, TL, C9 등이 상당히 강력한 로스터를 구축하였는데 100T는 오히려 역행해버린것에 대한 실망감이 굉장히 크다. 반면, 기대하는 쪽에서는 북미 역대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인 더블리프트가 어떻게든 2020 서머 정도의 기량까지만 복구해주면 신인들을 이끌어주고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역할을 해내지 않겠냐고 보고 있다. 절충적인 시각에선 성적을 어느 정도 낮추더라도 2021 ~ 2022년의 비인기팀에서 벗어나는 것이 더 절실했을 수 있고, 더블리프트가 가진 압도적인 인기와 테너시티, 부시오의 로컬 신인들 및 비역슨을 이끌어줄 오더 양쪽의 가치 때문에 팀 체급 하락에도 불구하고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고 보는 경우도 있다.
1.2. LCS 스프링 2023
초반에는 신예들의 손가락 1인분과 더블리프트의 노익장, 전성기 TSM식의 허술하지만 이기긴 이기는 덥버지표 운영 등이 겹쳐 순항하였다. 하지만 갈수록 에이스 비역슨의 노쇠화와 부족한 짜임새를 이기지 못하고 하락세를 타고 있었다.2023년 3월 5일, 카스 감독을 경질하고 누크덕을 감독대행으로 선임하고 챌린저스 코치였던 Misfits의 레전드 Dan Dan을 콜업했는데 5연승을 달성하며 플레이오프에 안착했고, 타이브레이커에서 EG와 CLG를 연파하며 정규시즌 3위로 플레이오프 승자조에 진출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는 FlyQuest에게 셧아웃을 당해 패자조로 떨어졌으며, 떨어진 패자조에서 GG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패배하면서 허무하게 시즌을 마감했고 이후 비역슨이 은퇴를 발표하면서 미드 자리에 공석이 생겨 리빌딩에 들어갈 예정이다.
4월 27일, 새 감독에 장누리 감독, 비역슨의 후임 미드 라이너로 젠지 2군 출신의 퀴드, 5월 5일엔 EG와 계약이 종료된 썸데이가 다시 복귀한다는 루머가 나왔다.
5월 10일, 장누리 감독, 12일엔 퀴드, 13일엔 썸데이의 복귀까지 오피셜로 뜨며 서머 시즌 리빌딩을 마무리했다.
5월 14일에는 테나시티가 콘텐츠 크리에이터 전향을 선언했다.
1.3. LCS 서머 2023
6월 14일 개막전에서 퀴드가 비자 문제로 입국하지 못해 코치인 누크덕이 미드로 출전했는데도 플라이퀘스트를 상대로 킬스코어 17대0이라는 완승을 거두는 대이변을 만들어냈다. 특히 100T로 다시 돌아온 썸데이와 북미의 레전드인 더블리프트가 멋진 활약을 펼치면서 상대적 강팀에게는 밀릴거라고 평가를 받던 100T가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그러나 뒷 경기인 TL과 NRG전을 전부 지면서 1승 2패로 1주차를 마무리, 다소 찝찝하게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심지어 플퀘를 잡았다고 좋아했는데 막상 그 플퀘는 3연패를 처박으며 100T가 잘한 게 아니라 그냥 플퀘가 못했다는 쪽으로 결론이 나려 하고 있다(...)
그래도 퀴드가 오면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과는 달리 퀴드가 EG전 1/8/3, C9전 2/4/1을 찍으며 꽝카드라는 것만 입증하고 4연패에 빠졌다. IMT전에서 겨우 연패를 끊었지만 퀴드는 솔킬을 따였다.
3주차에는 퀴드의 상태가 호전되긴 했는데[1] 그 반대급부로 썸데이의 라인전이 약화되며 도루묵, 1라운드를 4승 5패로 마무리지었다. 하는 게 없는 정글서폿, 가끔 번뜩이긴 하지만 노쇠화가 명백한 탑, 그냥 못하는 미드 등 사실상 덮맆 원맨팀인데 그 덮맆도 레고를 밟는 암울한 상황이다.
4주차 역시 1승 2패로 부진했고 5주차 1경기에선 최하위 IMT에게 일격을 맞았다. 바텀듀오가 수도없이 죽어나가며 게임이 터졌고, 클로저의 비에고는 딜량 796을 기록했다. 그나마 썸데이가 상대 탑솔러를 솔킬내며 반등의 여지를 보인게 끝.
6주차에는 디그니타스와 두번 맞붙어 두번다 깨지면서 7승11패 챔피언십 8시드로 진출하게 된다.
패자조에서 TL에게 3:1 패배하며 허무하게 시즌이 끝났다.
2. 팀별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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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RG | C9 | TL | GG | E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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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G | TSM | 100 | FLY | IM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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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나 1인분 이상을 한건 마지막 경기 뿐이고 앞의 두 경기는 썸데이보다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