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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00 Thieves의 2022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1.1. 프리시즌
10팀 중 유일하게 주전 로스터를 전부 지키는 흐름이다.[1]다만 압도적 우승 후보로 볼 수 있는지는 물음표가 따라 붙는다. 일단 TL이 브위포나 한스사마 등 LEC에서 탑급 활약을 보여주었던 선수들을 영입하였고 EG 역시 작년 롤드컵 진출 실패를 설욕하려는 모양새인지 C9에서 벌칸을 사온데 이어 정글러로 실질적 유체정이라 평가받는 인스파이어드를 데리고 오는가 하면 C9 역시 서밋과 포텐 높은 원딜러 버서커를 입단시키는 등 경쟁팀들의 로스터가 빵빵해졌기 때문. 경쟁팀들과 달리 이미 한 시즌 동안 팀워크를 맞춰놓았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많은 전문가들도 락인 우승 후보로 100T를 뽑았고, C9, FLY, TSM, GG와 같은 A조. 이 중 C9, TSM, GG는 아카데미를 기용하여 A조 1위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예상대로 TSM과 GG는 잡았지만 FLY전에서 테너시티를 기용하여 패배, 하지만 C9전에서 썸데이가 다시 기용되어 승리, A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8강 상대는 1승 3패의 B조 4위 디그니타스인데... 예상 외로 0-2로 패배하며 락인이 끝나버렸다.(...)
1.2. LCS 스프링 2022
1라운드 종료 시점 5승 4패 공동 3위인데, 디그니타스가 포함된 공동 6위 라인과 1승 차이에 단독 9위 CLG와 2승 차이인 영 좋지 않은 성적이다.범인은 락인부터 부진했던 아베다게. 썸데이나 후히의 노쇠화가 타 라인으로 퍼지는 것 아니냐던 우려와 대조적으로, 아직 팔팔해야 할 99년생이 커아이두오 빼면 다 생각보다는 괜찮은 북미 미드라인에서 제대로 붕괴되면서 모든 팀원들이 이에 딸려들어가는 분위기다. 아베다게가 2라운드에 광동의 페이트처럼 부활하지 못하면 지미엔 콜업을 고려해야 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다.
2라운드는 아베다게가 고릴라의 설날 멘토링으로 변신한 페이트만큼의 활약은 아니더라도(...) 그나마 덜 싸면서 최종 12승 6패 3위로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C9과의 경기에서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3:0 스윕승에 성공했다. 다음 상대는 EG와의 5꽉 혈전 끝에 겨우 승리하고 넘어온 TL.
TL과 5세트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아베다게의 기적의 백도어를 통해(...) 리버스 스윕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을 확정짓는다.
그러나 결승전에서 EG에게 0:3으로 패배해버리며 MSI 진출에 실패했다. 전반적으로 상대 피터 던이 클로저의 모스트픽인 리 신과 FBI의 필살기인 루나미 조합을 빠르게 잘라버리자, 래퍼드도 나름 플랜 B 선에서 최선의 밴픽을 뽑아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 팔다리가 잘린 클로저 대신 초반 플레이메이킹을 해줘야 할 아베다게의 폼은 꼬꼬마 조조편을 상대할 수 없을 정도로 무너진지 오래였고, FBI도 대니 앞에서 실수를 저지르자 그간 부진의 또다른 축이던 후히도 혹시나가 역시나가 되면서 전체적으로 EG의 젊음에 체급에서 너무 밀려버렸다.
1.3. LCS 서머 2022
시즌초 2주간 3승 2패로 기대치 대비 애매한 성적. 굉장히 정확한 성능을 가진 판독기이다. 그리고 그 판독의 중심에는 메이플에게도 털리고 조조편에게도 또 털리고 젠슨에게도 또또 털리는 아베다게가 있다. 북미 레벨에서 후히 한 명 때문에 롤드컵에 가지 못하는 일은 없겠지만, 아베다게가 1인분 못하는데 후히까지 이러면 정말로 3위 안에 들 가능성이 낮아진다. EG를 제외한 모든 롤드컵 팀들이 걱정거리가 참 많은데 하필 그 팀들의 숫자는 스프링보다 늘었기 때문에, 아베다게가 체급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복한규 역대 최악의 팀이었던 니스퀴의 20서머 C9이 되지 말라는 법이 없다.그래도 아베다게가 어떻게든 손에 맞는 챔프를 잡거나 라인전이 터지지 않을 구도를 만들어주면서 팀이 살아나고 있다. EG의 발밴픽을 받아먹고 전승...은 아니고 1패 후 전승 행진을 저지하면서 아직 100T가 완전히 죽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어쨌든 TL은 길로또-콜드가 아베다게를 가볍게 능가하는 달러유출범이고 FLY와 C9은 경기력 안정화가 힘들기 때문에, 100T가 우승은 못해도 어떻게든 벌어둔 포인트로 2~3시드는 잡지 않을까 하는 팬들이 많다.
임팩트가 후히, 아베다게 못지 않은 부진을 보여주는 반면 100T는 연승을 달리면서 1위를 노려보나 했으나, 마지막 주 슈퍼위크 1일차부터 플라이퀘스트에 깨지면서 더블을 당했다. 미드 정글이 북미 기준 강하지만 나머지 요소에 있어서 무난함은 있어도 탁월함은 부족한 플라이퀘스트에게 팀 상성이 잡혔다.
정규시즌은 더블을 허용한 플퀘+EG, C9 상대의 1패씩을 제외하면 모두 승리를 거두면서 14승 4패 2위로 마무리했다. 시즌 마지막 경기인 리퀴드전에서 5킬을 내주고 매우 불리하게 시작했음에도 매서운 한타력으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플옵에서 승자조 준결승으로 시작, 다시 리퀴드를 만나 5꽉 끝에 3:2 승리를 거두고 승자조 결승에 안착하면서 최소 3위를 확보,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후 C9에게 1-3으로 패배한 뒤 EG와의 리벤지 매치에서 3:2로 승리하여 간신히 결승전 및 월즈 그룹 스테이지 직행을 확정지었지만 다시 만난 C9에게 0-3으로 완패하며 2연속 준우승에 그쳤다.
1.4.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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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N | CFO | 100 | RNG |
우승 후보로 꼽히는 JDG, TES, T1 등을 피하고 GEN-CFO라는 괜찮은 조를 받았기 때문에 현장에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첫 경기 CFO전에서 완패를 당하며 이변의 희생양으로 전락했다. 이후 RNG와 젠지에게도 패하면서 3연패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결국 2주차 CFO에 리벤지를 하면서 1승 5패, 온 몸을 비틀어댄 끝에 공동 3위는 달성했다. 1년 내내 지적한 팀 전체적으로 노쇠화된 메카닉과 노쇠화된 템포 때문에 1년 전에 비해 매우 무기력한 모습으로 일관했다. 그나마 북미의 필살기인 세라핀 조합으로 2주차 한 방을 보여주나 싶었지만 결국 RNG에게 딜러 차이로 패배하였고, 젠지에겐 어떠한 반격도 하지 못한 채 무기력하게 쓸려나갔다.
전반적으로 보면 썸데이 원맨팀, 눈물겨운 원장쇼로 요약해볼 수 있다. 썸데이는 조별 스테이지에 진출한 팀의 탑 라이너들 중 상위권에는 넉넉히 들어가고도 남을 만큼 엄청난 지표를 뽑아내며 분투했으나 침묵한 클로저, 라인전에서부터 안 털리면 다행일 정도로 팀의 구멍이 된 아베다게, 무기력한 바텀 듀오에 휩쓸리며 1학년 5반이라는 치욕을 쓰게 되었다.
2. 팀별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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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9 | 100 | EG | TL | CL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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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SM | FLY | GG | IMT | DI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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