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5 14:44:35

.5: The Gray Chapter

빌보드 200 역대 1위 앨범
Anything Goes
Florida Georgia Line
.5: The Gray Chapter
Slipknot
1989
Taylor Sw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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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6.29

2001.08.28

2004.05.24

2008.08.26

201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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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9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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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SlipknotMasks5.jpg
5집 컨셉샷

슬립낫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 2014년 10월 17일 발매.

2. 상세

All Hope Is Gone이후로 무려 6년 만에 발매된 앨범. 공백기가 꽤 길었음에도 빌보드 앨범차트 1위로 데뷔했다. 이는 밴드의 스튜디오 앨범 역사상 두 번째 기록이다. 안타깝게도 밴드 창설 이래로 한 번도 변하지 않고 이어졌던 멤버 구성에 변화가 생겼다. 베이시스트 폴 그레이는 사망, 드러머 조이 조디슨은 밴드 탈퇴로 함께하지 못했다.[1]

새로운 멤버로 베이시스트 알렉산드로 벤츄엘라, 드러머 제이 웨인버그가 합류했으나 이 둘과 앞으로 쭉 활동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5집에서만 함께 할 듯하며, 둘은 슬립낫 멤버들마다 있는 번호도 배정받지 못했다.[2]

제목인 그레이 챕터가 암시하듯, 죽은 #2 폴 그레이를 위한 추모 앨범이라고 한다.

2011년 공연 때부터 시작되어 2013년에 극에 달한 코리의 목소리 문제가 5집 공연 때는 많이 괜찮아지긴 했지만[3] 코리의 목소리가 많이 바뀌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앨범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긍정적인 편.

코리의 목소리가 오히려 나이가 들면서 부드러운 쪽으로 나아가 오히려 메탈코어 적 느낌이 더 강해졌고 이 때문에 까는 사람도 있지만 대중성은 오히려 더 올라 간 셈.

실제로도 슬립낫 앨범 중 가장 음원 구매율이나 검색창에 슬립낫만 검색해도 Devil in I가 뜰 정도로 상당히 좋은평을 받는 편이며 뮤직비디오의 퀄리티가 장난아니게 올라간 앨범이기도 하다.

3. 수록곡

싱글컷된 곡들은 진하게 표시.

1. XIX[4] [5]
2. Sarcastrophe[6]
3. AOV[7]
4. The Devil in I[8] [9]
5. Killpop[10]
6. Skeptic
7. Lech[11][12]
8. Goodbye
9. Nomadic[13]
10. The One That Kills The Least
11. Custer[14]
12. Be Prepared For Hell [15]
13. The Negative One[16]
14. If Rain Is What You Want
15. Override (Bonus Track)
16. The Burden (Bonus Track)
17. Funny (Bonus Track)[17]


[1] 폴 그레이: 지병이었던 심장병, 펜타닐/모르핀 복용으로 사망. 조이 조디슨: 급성 횡단성 척수염으로 탈퇴.[2] 6집에서도 활동하게 되었으므로 사실상 정식멤버가 된 듯[3] 2011~2013년보다 괜찮아졌단 뜻이지, 초창기나 2008~2009년도와 같아졌다는 것이 아니다...[4] 앨범 발매 직후 진행한 Knotfest에서 742617000027대신 인트로로 틀어졌다. 죽은 사람들을 위한 추모곡.[5]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공식 뮤비가 있다. 영상은 반 나체의 여성 둘이 관을 들고 물가에 수장하는듯 한 내용. 따로 싱글컷이 나온 곡도 아닌데다 연령제한까지 붙어 아는 사람이 많지 읺다.[6] XIX에서 바로 이어지는 곡.[7] Approaching Original Violence 의 약자다.[8] 뮤직비디오가 꽤 고어하다. 주 내용은 슬립낫 멤버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자해를 하는 것으로 뾰족한 이빨로 양손을 물어뜯는 시드, 얼굴가죽을 가면채로 잡아뜯는 믹, 후배 멤버들을 의자에 묶어두고 칼로 난자하는 선배들, 개에게 공격당하는 크레이그, 까마귀들에게 쪼이는 크리스, 자폭하는 제임스와 4집 가면의 코리, 몸에 불을 붙인 채 목을 거는 숀이 나온다.[9] 자세히 들어보면 노래가 끝나고 흘러나오는 반주 같은 기계음이 5번째곡 killpop의 시작부분에서 아주 잠시 흘러나오는데 이를 통해 두 곡이 이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10] 발표한 뮤직비디오에선 숀 크레이언의 새 가면을 볼 수 있다. 또한 마지막에 점프스케어가 나오니 주의.[11] 해고당한 조이를 디스한 곡이라는 루머가 있다. To hell with your intelligence 라든가 Take credit for everything 같은 가사들이 항상 작곡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으로 알려진 조이를 디스하고 해고당한 조이를 향한 가사가 No one is bulletproof 라는 루머인데... Negative one에서도 비슷한 루머가 있었지만 코리는 '앨범은 폴이 죽었던 순간부터 우리가 스튜디오에서 나왔던 밴드의 지난 4년간의 이야기이며 몇몇 곡은 조이 한 사람만에 대한 것이 아닌 우리가 직면해야 했던 긴장과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ugliness를 다룬 곡이다.'라며 부인했지만 조이가 모든 것을 쓴다는 소문을 반박하는 인터뷰도 한 적이 있어서 완전히 뻘루머는 아닌듯하다.[12] 앨범 발매전 유튜브 공식계정에서 곡들이 하나하나 공개되고 있었을때, Lech 이후에 공개되는 곡들이 모두 Lech로 도배되는 사건이 있었다. 팬들은 말그대로 공황상태(...). 앨범 전곡이 공개된 후로도 변경되지 않고 있다가 다행히 앨범공개 이후 새로 업로드가 되면서 사건은 해결됐다.[13] Goodbye에서 이어지는 곡. 이 앨범에서 유일하게 트윈기타 솔로가 있다.[14] 이번 앨범의 헤비함을 책임지는 곡.라이브에서 가장 깽판치기 좋은 곡[15] The Negative One의 인트로[16] 이 앨범에서 가장 먼저 공개된 곡. Custer와 함께 가장 헤비하다는 평을 받는다. 여담으로 한때 뮤직비디오에 성인제한이 걸려있었다.[17] 5집 공연이 끝날 때 틀어주는 아웃트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