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탐정 김전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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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氷川 鏡美김전일 37세의 사건부의 등장인물로, 오토와 블랙 PR회사 서무부의 전무다.
2. 특징
결제 서류 작성, 영수증 처리, 전표 작성 같은 업무를 맡는 것으로 보이며, 묘하게 하야마 마린과 자주 얽힌다.[1] 여태까지 등장한 여성 직원들 중에선 최선임으로 보이며, 그래서인지 마린은 그녀를 안방마님이라 부르기도 한다.3. 작중 행적
3.1. 우타시마 리조트 살인사건
마린과 대화를 나누고 있던 김전일 앞에 나타나 출장 경비 계산을 빨리 하지 않으면 모두 사비로 제출해야 할 것이라며 그를 독촉한다.3.2. 교토 미인 화도가 살인사건
숙소를 구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러브호텔(...)을 예약했던 김전일은 깐깐한 히카와에게 하나하나 추궁당할 것을 걱정하고, 실제로 그의 앞에 나타나 결제 경위를 물어보지만 마린의 자신감 있는 변호에 예상과 달리 쉽게 물러난다.3.3. 목 없는 스키어 사건
타카토와의 면회를 거친 뒤, 모든 사람들이 의심스러워져 노이로제로 힘들어 하는 김전일의 앞에 나타나선 여느 때와 같이 빨리 전표를 제출해달라고 요청한다. 하지만 김전일이 평소와는 다른 태도를 취하자 당황하며 말끝을 흐리기도 한다.이후, 건물의 경비원인 마츠우라에게 옥상 열쇠를 받으러 가면서 결혼 때문에 회사를 곧 퇴사하게 될 것 같다고 말한다.
그렇게 올라간 옥상에서 히카와는 정체불명의 누군가와 메시지를 주고 받는데...
3.3.1. 정체
카가미: 결국 마지막까지 모습은 보이지 않고 보이스체인저까지 쓰는 건가... 그렇게까지 경계를 하니 내가 조직을 나가도 당신의 정체는 알 턱이 없겠군...
카가미: 안 그래? 헤파이스토스.
카가미: 안 그래? 헤파이스토스.
그녀는 타카토가 오토와 블랙 PR회사에 잠입시켜놓은 12신, 헤파이스토스의 협력자였다. 12신 헤르메스의 고백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헤파이스토스는 김전일을 사건 현장으로 보내고, 그 뒤 히카와가 전표와 제출 서류 등으로 김전일의 정보들을 수집해가는 듯.
사실 김전일은 이전부터 자신의 근처에 타카토의 하수인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히카와일 것이라 생각해왔다고 한다. 이미 어느 정도 신뢰 관계가 쌓인 마린을 제외하면, 본인의 출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있는 것은 결국 전표를 관리하는 히카와밖에 없기 때문.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갑작스레 히카와는 조직을 탈출하려 시도했고, 결혼을 핑계 삼아 회사를 퇴사함으로써 조직의 마수로부터 벗어나려 했지만...
3.3.2. 최후
결국 낌새를 눈치챈 헤파이스토스의 손에 의해 기절한 뒤, 옥상에서 투신 자살한 것으로 위장되어 살해당한다.
3.4. 오토와 블랙 PR 회사 살인사건(가제)
마카베 마코토 경부가 김전일에게 공유한 수사 정보에 의하면 약 2년 전, 그녀는 결혼을 앞두고 있던 남자에게 차였는데, 그 남자는 약 한달 뒤 치한 사건에 말려들어 체포되며 모든 것을 잃고 자살하는 결말을 맞이했다고 한다. 거기에 그 소식을 듣고 히카와가 상당히 통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는데, 그녀의 양친은 여태까지 그런 적이 없던 그녀가 그 일을 기점으로 무언가가 변했다고 증언했다고 한다.이에 김전일은 바로 직전의 히지리섬 사건 범인을 언급하며 히카와도 그 무렵 타카토 요이치와 만나 그의 조력자가 되었으리라 추측한다. 그 치한 누명 사건의 범인이 헤파이스토스였고 그 후부터 헤파이스토스의 심부름꾼이 되어서 김전일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했다.[2] 그러나 타카토의 위험성을 뒤늦게 깨닫고 발을 빼려다가 암살당한 것.
[1] 히카와가 출장 건으로 김전일을 쪼아대면 마린이 그걸 커버쳐주는 식으로, 특히 단행본의 뒷표지에 붙어 있는 메모에서 그런 기믹이 자주 연출된다.[2] 그 증거로 하코다테 사건 당시 김전일이 제출했던 영수증을 보였다. 김전일이 옛 친구들과 술마시고 그걸 회사 공금으로 떠넘기려고 했는데, 히카와는 귀신같이 그걸 눈치채고 빠꾸한 것. 즉 김전일의 옛 친구들의 신상을 이미 파악하고 있었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