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역사
2.1. 옛날 이야기2.2. 히어로메이커 1기 이전의 역사2.3. 히어로메이커 1기2.4. 히어로메이커 1기와 2기 사이의 역사2.5. 히어로메이커 2기, 리스토 성기사 생도 승격 이후(1기 시점에서 26년 후)2.6. 마튼, 제국, 성국, 루칸 연합군 vs 세날, 디엔2.7. 전쟁 이후2.8. 마계의 틈 편2.9. 성국 편
3. 국가3.1. 고대마법국가3.2. 신마법국가3.3. 세날 왕국3.4. 마튼 왕국3.5. 신성국가 디오렌3.6. 아난 제국3.7. 루칸 왕국3.8. 디엔 왕국3.9. 카론 공화국3.10. 베런 제국3.11. 바렌국
4. 마법협회5. 도적 길드6. 기사단7. 마족8. 마족이 아닌 종족9. 신과 신앙9.1. 성법
10. 최강의 검11. 현자12. 직업과 스킬로도스도 전기를 패러디 했음은 여기에서도 드러나는데, 대륙의 모양부터 로도스도 전기와 유사하다.
1. 개요
1기 당시 지도(하단에 존재)2015년 개정판 지도[1]
1기 주인공들은 주로 세날왕국과 연관되어있고, 2기 역시 세날왕국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섬나라 바렌국과 남쪽의 베런 제국을 제외한 국가들은 모두 테나란 대륙에 위치해 있다. 베런 제국그 외에 2부에서 동쪽 바다 너머로 고대의 대륙이 있다는게 밝혀졌다.
2. 역사
히어로메이커 역사2.1. 옛날 이야기
- 고대 엘프들이 고향을을 떠나 세날 드루이드 숲에 정착함. 멸족위기에 놓였으나 소원의 나무에서 대지의 여신에게 가르침을 받게됨.(소원의 나무 편)
- 북부에서 내려온 인간들이 엘프, 마족들을 누르고 지상계를 차지함.
- 인간에게 밀린 다크 엘프의 수장이 마계로 넘어와 마왕에게 도움을 요청함.
- 마도제국(마법사의 제국): 인간의 마족 탄압과 환경오염을 보다 못한 마왕의 강림. 다섯 대마법사가 금단의 마법으로 물리치지만, 마도제국도 함께 공멸.
- 드래곤 카사노, 마왕과 조우했지만 싸우지 않음. 자고 일어나보니 고대마법국가와 마왕이 괴멸한 사실을 알고 인간들을 공격하려 했으나 한 인간에게 드래곤이 마왕과 같은 편이냐는 말을 듣고 싸우지 않음.
- 신 마도제국: 내전으로 멸망. 이후 인간끼리의 전쟁에 마법을 금하는 마법사의 서약 제정(마함의 서를 걸고 맹세).
- 아난, 최고의 기사 머튼(프랭크 머튼의 조상)과 고요의 현자의 도움을 받아 아난 제국 건설.[2]
- 마왕 2차 침공(마신전쟁): 1차 침공과 달리 명분은 집어치우고 마왕의 복수심만에 의한 침공. 수호왕들과 마족들이 이때부터 참여함. 반 마족 연합 결성(인간, 엘프, 드워프, 켄타로우스, 요정 등등), 마왕 혼 다섯개로 찢겨 나뉘어짐.
- 약 1000년 전, 수호왕인 뇌왕이 회색탑을 습격했지만[3] 소환의 현자에 의해 격퇴당함.
- 마왕 2차 침공 이후 제국은 황궁이 불타고 황제와 왕자가 동시에 죽자 내전이 발발하고 북부를 통합한 모드앙과 남부를 통합한 후주안이라는 왕위계승자들이 충돌하나 결국 북부의 승리로 끝나고 후주안은 처형되고 맘.[4]
- 신성국가 디오렌(성국): 고대마법 잃은 인간에게 태양신이 힘을 내려주며 스스로를 지킬 수 있게 해주며, 마왕이 차원을 열고 나온 곳에 세워진 국가. 건국자는 건스프[5] 대사제. 마왕의 2차 침공 후에건국되었다고 한다.
- 디엔 왕국, 신마법국가를 몰아내고 건국(현 마튼 지역) - 디엔 초대왕 사후 내전 - 마튼 왕국의 시조 스쿠디 경의 쿠데타 - 마튼 왕국 건설
- 디엔 왕가, 마튼에서 추방당한 뒤 사막을 건너서 디엔 왕국 재건설.
- 디엔 왕국에게 쫓겨난 신마법국가의 마법사 일족들이 현 루칸 왕국을 건설함.
- 400년전, 마왕(약해졌다)[6] 3차 침공: 하급기사 엘레이언스가 마왕
음주 단속제압.이효리, 아이유, 초아. 이후 용사(승진했다?).[7] 하급기사였지만 최강의 성법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마왕을 이길 수 있었다. 그러나 이를 보고 위기를 느낀 성국의 고위사제들이 평등하게 배울 수 있던 성법을 '성법교육계정안'을 만들어 고위사제들의 허가를 받아야만 배울 수 있게 바꾸었다. - 마튼의 지배하에 놓여있던 세날지역에 오크의 습격이 일어남. 엘레이언스의 후예들이 오크를 퇴치하고 세날 지역민들에게 왕으로 옹립되어 마튼으로부터 세날 독립.
- 자세한 시기는 미상이나 카사노가 세날 왕국을 공격할 때, 소푸스 경(1기 세날 궁중법사)이 카사노에게 체스대결을 제안하면서 싸움을 저지함.
2.2. 히어로메이커 1기 이전의 역사
- 아난 제국이 경계할 정도로 디엔 왕국, 마튼 왕국이 성장함.
- 디엔 내전(1기 이전): 디엔 왕위를 두고 형제 사이에서 내전이 일어남.
- 마튼 세날 10년전쟁: 이거왕과 멜런 백작의 활약으로 세날 승리. 마튼 다수의 기사와 주요 곡창지대 잃음. 침공 않겠다는 서약 체결.
- 제국 - 세날 간 늪의 성 전쟁: 정확한 시기 불명. 젊은 시기 마르도스가 늪의 성에 파견되어 활약함.
- 17년 이전, 세날 전염병 창궐: 세날 왕비가 솔선하여 전염병 구제 나서고 전염병은 해결되었으나, 왕비 출산 후 사망. 딸 라나공주는 마음의 병을 가지게 되나, 세날의 온 백성은 라나공주를 존중하고 좋아함.
- 10년 이전, 주술사 사건: 대주술사의 성국 멸망 예언으로 성국은 주술사들에게 원한을 가지게 되었고, 자신들의 손을 더럽히는 대신 마법학회 측을 부추겨 주술사와 마법사+성국 사제 간 전쟁에 가까운 충동이 일어났다. 이 사건으로 주술사 대부분이 목숨을 잃고 마법사들은 주술을 이단으로 규정하게 되었으며, 로엔은 할아버지인 대주술사가 자신의 눈을 성황에게 바치면서 목숨을 부지함.
- 디엔 마튼 전쟁: 디엔왕국 사막의 창 라딘, 약해진 마튼 침공. 마튼의 유망주 아런 급부상, 무명 기사인 아런에 의해 라딘 격퇴. 이후 라딘이 2차례 마튼을 더 공격했지만 패배하고 아런에게 전사하게 된다.
- 라딘이 마튼과의 전쟁을 준비하는 사이, 부족 전사들이 떠난 틈을 타 암살자 길드가 활개를 쳤고 벤이 속한 붉은 머리 부족이 큰 타격을 입었다. 벤의 부모님이 사망하고 여동생, 남동생도 실종당한다. 이후 선대 카슬러에게 구조됨.
- 10년 ~ 9년 전: 세날 왕국 멜런의 사망. 사인은 지병 악화였음.
- 6년전, 마튼 루칸 전쟁[8]: 세날과의 전쟁 후유증으로 마튼의 부족한 곡창지대를 확보하기 위해 루칸 침공. 최강의 활 로타냐의 부재(임신)를 기회 삼아 아런이 이끄는 마튼 승리.
- 5년전, 마튼 세날 전쟁: 여전히 부족한 식량 때문에 세날 재 침공 결정. 라나 공주를 건드려 전쟁의 빌미를 만들고, 부족한 식량 때문에 속전속결 전쟁 수행. 아런(마튼) 전술에 카튼백작군(세날 1군, 세날군 절반) 전멸. 세날 이거왕이 항복하려는 찰나 세날 백성들의 저항군 조짐이 보이자 아런은 소수 정예의 기사단으로 수도를 향해 진격하고, 윌리엄의 왕궁 기사단이 영격을 나감. 혈투끝에 윌리엄과 듀란의 활약으로 열배가 넘는 마튼의 기사단을 물리치고 살아남은 세명과 죽은 단원들은(전원) 세날 최강의 검 칭호를 하사받음. 48화, 56화
- 2년전, 세날왕자 군대 갔다옴
어디서부터 잘못되었을까(...)16화
2.3. 히어로메이커 1기
- 공주의 18번째 생일: 히어로메이커 1기 시작. 허를 찌르는 스토리 초안.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다음날, 벤 포획 77회
- 연극으로서의 모험
- 연극 시작 하자마자 최종보스 등장(...)
밸런스 조절의 어려움 - 세날왕국 공작부인이자 드루이드 서열 4위 마거리트, 공주를 구하기 위해
드래곤마왕 물리쳤다!!(...)드래곤 찾았다(...) - 공포의 붉은 내복(...) 기, 승, 전, 결, 결, 결, 결, 결
끝나지 않아(...) - 실전으로서의 모험
- 베세노아 합류로 연극이 아닌 진짜 모험 시작 28화. 근데 그 잡으러 가는 몬스터가 사실은
잡 몬스터가 아니잖아!!화왕(...),베세노아 낙오 - 마왕은 복수를 다짐했고, 수호왕들의 공주 납치 시작.
화왕이 공주 잡아올 기회가 있었는데(...)엘프 클로에 합류. 그리고 왕자 납치 성공응?윌리엄은 별도로 수색에 나서고, 나머지 일행은 수호왕의 기습을 받음. 명왕 덕에 봉인 풀린 벤의 활약으로 납치 실패.그리고 감옥에 갇힘윌리엄은 왕자를 구출하고 공주에게로 출발. - 수호왕의 노러스성 공격: 백성들에게 최면을 걸고 대대적인 공격을 가하지만, 마왕보다 강한 힘을 쓸 수 없는 수호왕들은 결국 후퇴. 하지만
말이 많은 적수왕이 규율을 어기고 전투지속, 공주 납치에 성공. - 공주 구출 작전
- 수색인원 확보 (76회) 및 항구도시 토오렌다 오넬 진주 확보 전투 83회, 왕궁 비상사태 선포 82회, 근데 다른 의미의 비상사태 발생(...)
- 수호왕 아지트 발견, 구출 작전 시작 98회
- 팀킬 라나(...) 활약으로 수호왕을 물리치고, 마왕 봉인하다(...) 116회, 117회, 상처뿐인 승리
- 마왕 추출 작전
- 주술사 확보 비밀작전 시행 124회
- 윌리엄 힐리스 대결
일방적인 쳐맞기 - 파라도섬 귀양
- 울프경 사건: 칠성기사 늑대기사단장 바바리경 마거리트에 의해서 사망.
- 왕자의 반란(?), 명왕, 신마왕, 구마왕 상대로 승리하고 봉인.
- 연극이 끝나고 난 뒤
- 레기나 어슘 세날 후계자 등극.
- 마튼 왕자(패륜왕)의 세날 왕가 암살시도. 벤의 저지로 인해 디에서 콱의 목에 현상금이 걸린다.
- 로엔의 현자 인정.
- 라나 19번째 생일, "공주님 연극 축제" 퍼레이드: 세날의 황금시대 시작. 1기 종료. 267화
2.4. 히어로메이커 1기와 2기 사이의 역사
성국 커스 심장형: 1기 이전성국 문크리얀 반란: 1기 이전- 루칸 마튼 1차 전쟁: 로타냐의 마튼 침공
아런 내놔라!! - 늪의 전쟁, 세날 제국 전쟁.
- 세날 윌리엄, 고블린 정벌.
- 황제의 힐리스 토벌
- 패륜왕 왕위 계승
중입니다 아버지: 346회 - 루칸 마튼 2차 전쟁: 마튼 왕위 계승의 혼란을 기회로 로타냐의 마튼 침략. 로리카가 방어.
- 세날 마튼 철의 조약 (윌리엄은 여전히 고블린 토벌중)
- 마튼 목책성 공사 (철의 조약 15일 후부터 5개월간)
- 제국 내전 발발
- 마튼 루칸 3차 전쟁: 고블린 습격 시기에 로리카 루칸 침공. 고블린 상대하느라 군사를 나눈 로타냐는 루바니강 이북 얼음장벽까지 후퇴.
- 마튼 내부 반란(호도경), 전쟁 중단.
- 마튼, 아문 호도 사망, 던 호도 영입
- 루칸, 고블린 피해를 입은 동부 호족들이 로타냐여왕과 대화를 시도하나 로타냐는 대화를 거부. 이를 계기로 루칸 동북부에 반로타냐 반군 결성.
- 마튼에서 루칸 동북부 지역의 반군 지원. 로리카의 진 이동으로 로타냐의 남-북 이동 견제.
- 6년 전, 제국 내전 후안의 승리로 종결. 늑대 본인과 늑대의 잔당들은 각지로 흩어져 저항에 돌입.
- 6년 전, 스노우 삼이 지왕의 혼을 지키는 힐리스의 위치를 마튼의 왕자에게 유출, 마튼의 왕자가 기사 백여 명을 이끌고 힐리스를 공격하지만 기사들은 전멸하고 왕자 혼자서 귀환. 하루 뒤 마튼왕 인테부르스 루가 직접 힐리스를 만나서 사건 수습.
- 6년 전, 로타냐 아들이 반란군에서 활약하는 시점에 로리카를 전선에서 빼 로타냐의 반란군 토벌 유도. 로타냐 사망.
- 3년 전, 늑대 프랭크 머튼은 서남지역에서 후안 황제와 대결 과정에서 전사.
2.5. 히어로메이커 2기, 리스토 성기사 생도 승격 이후(1기 시점에서 26년 후)
- 리스토 성기사 훈련 시작.
하지만 마법과 피의 기사단 검술을 배우지. - 마족섬 사건 이후 리스토 성기사 학교 자퇴. 다르다슈 허턴과 갈보튼 로란의 파티 이탈.
- 마튼. 던 호도 병사, 디에서 콱 성국으로 출발.
- 성국 문크리얀 손자의 반란.
- 마튼의 왕자에 의한 성황 암살 미수 사건 발생, 디에서 콱 사망
- 주마튼 제국군 입국, 제국의 도움으로 마튼-세날 철의 조약 파기.
- 리스토 파티, 루칸으로 가기 위한 경유를 위해 마튼 입국. 마튼의 정보망에 걸려서 마튼의 추적 시작.
- 리스토 파티가 마튼에서 탈출해 루칸에 입국
- 루칸에서 지왕 부활 시도가 저지됨. 마튼의 왕자는 모글 샥에게 처형당함.
- 세날, 늪의 성에서 제국 난민들에 의한 소요 사태 발생. 마르도스는 제국 난민들을 노역소행으로 처리하고 내외부 갈등이 격화됨.
- 성왕 선거전 돌입(선거 기간은 15일).
- 선거 결과 제로경 당선, 성국 정쟁 과정에서 로하 대사제 암살, 성국의 내전 발생
- 성국 내전에서 골드 수저 측의 승리. 괴이체파는 세날로 도피.
- 전후 골드 수저의 대숙청. 괴이체파 잔당과 나윌백 사제, 타오라 활활 사망 제로경 퇴위 및 성국 사제 70%가 학살당함. 골드 수저가 성국의 왕(성황+최강의검) 자리에 즉위.
- 리스토, 성국-세날 국경 사이에서 세날의 왕자 지위 회복.
- 마튼의 세날 3면포위 전략 완성. 마튼 + 제국 + 성국 - 세날 간 전쟁 발발 직전.
- 사막의 창 라딘 사후 진행 중이던 디엔 내전 종결.
- 세날의 외교적 고립. 루칸 - 마튼 간 군사동맹 체결, 디엔은 내전이 끝난지 얼마안된 상황이라 지원 가능성 X.
2.6. 마튼, 제국, 성국, 루칸 연합군 vs 세날, 디엔
- 제국 북쪽 산맥에서 후안 황제를 맹주로 세날을 토벌하기위해 마튼, 제국, 성국, 루칸이 반 세날 동맹을 결성함.
- 동맹 과정에서 마튼-성국 협상 타결로 최강 쿠냥이 가족들과 함께 디에서 콱의 시신을 가지고 마튼에 귀순.
- 시간적 순서: 늪의 성 전투 > 디엔 vs 마튼 전투/제국군 장기전 > 성국군의 출정과 함께 각 전선 연합군 총 출동 > 마튼 전선 성2개 점령/제국군 장기전/성국군 대치 > 마튼군 대치/제국군 장기전/성국군
최후의 전술로고성 공격&패배 후 철수 > 제국군 패배 후 철수 > 마튼-세날 휴전으로 전쟁 종료.
2.6.1. 세날 서부 전선
- 마튼, 루칸, 주 마튼 제국 연합군 10만(마튼 7만 + 주 마튼 제국군 2만 + 루칸군 1만)은 듀란, 윌리엄이 지키는 세날 서부 전선으로 진군.
- 한 달 동안 3국 연합군 - 세날 군과 대치.
- 제리 윈팅, 페도 로리카의 책략에 불만을 품고 마튼 왕국의 귀족들에게 서신을 뿌림.
- 페도, 압수한 술들을 돌려주고 루칸군의 토사구팽을 암시함.
- 연합군이 월리엄군을 포위 했지만 마튼군의 배신과 함께 루칸군 전멸. 루칸 재상인 제리 원팅이 윌리엄 아셀에게 사망.
- 세날 1성들의 붕괴
- 세날 룸 패일, 마튼의 책략에 넘어가 성을 비우는 실책을 저지름.
- 마튼 패륜왕, 세날 서부 전선에 모습을 드러냄.
- 성이 함락되었다는 소식에 로이베르 듀란이 쓰러짐. 이후 로파냐의 계략으로 세날군 추격은 피해졌지만 로파냐가 포로로 잡히고 듀란이 지키던 성도 마튼 군에게 넘어감.
- 리첼 루아가 지키는 성은 마튼 책략에 넘어가지 않았는지 아니면 애초 서신이 오지 않았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성을 보존했고 주 마튼 제국군에게 포위됨.
- 페도 로리카 - 던컨 리싸이클 간 반목 사건이 벌어짐.
- 페도 로리카의 독단 행동에 우려한 패륜왕이 페도 로리카의 군사 절반을 모시안에게 맡김.
- 세날군 2진 방어선으로 후퇴한 뒤 마튼군과 대치.
- 마튼-세날, 제국의 권유(?)로 휴전 조약 체결.
- 마튼, 세날 2개성 획득. 다만 원래 목표인 3성 전략은 실패했다.
- 세날, 마튼에게 성 2개를 상실하고 휴전 조약 체결. 윌리엄 아셀, 마르도스 주니어의 이미지 악화.
2.6.2. 세날 동북부 전선
- 성국군 3만 VS 세날 2군(백마기사단, 매 기사단) + 세날 공병기사단 + 괴이체 잔존파
- 성국군은 해로로 왕자와 백마 기사단이 지키는 세날 동북부를 침공.
- 내전 직후 대숙청 과정에서 비롯된 해상 상단들의 탈주과 본국 성기사들의 군수 비리로 해로 보급에 큰 곤란을 겪음.
- 공성전 경험이 없는 성국군은 왕자가 주둔한 산성의 공략에 어려움을 겪음.
- 성국 지도부는 결국 인간을 상대로 최후의 전술을 쓰기로 결정. 하지만 인륜을 저버리는 짓으로 인해 회색탑이 산성의 세날군에 합류하여 최후의 전술을 사용한 산성 점령에 실패.
- 성국군 본대가 마지막으로 공격을 하려고 하지만 성법도 발동되지 않아 중갑옷(축복으로 경량화가 되어있어서 혼자서도 입을 수 있는)을 입을 수 없게 되고, 군사들은 모랄빵나기 직전인데다, 포션도 쓸수 없게 된다.
- 성왕 골드수저가 부르츠가 주도한 내부 쿠데타로 인해 사망한다. 친위대 흑표기사단 역시 쿠데타에 휘말려 숙청.
- 남은 성국군은
성국의 멜런부르츠, 오비 주도 하에 산길로 철수한다. - 성국군의 퇴각
2.6.3. 세날 남부 전선
- 황제가 몸소 이끄는 제국군 15만(보급군 제외)은 세날 남부 늪의 성을 목표로 진군.
- 패륜왕의 계략으로 마르도스 주니어가 한달간 전선에서 이탈.
- 마르도스를 대신하여 크로덴이 늪의성의 임시 지휘관으로 부임함.
- 크로덴이 도착하기전 미리 늪에성에 도착한 록그버든이 군사 600명을 거느리고 황제를 요격하러 출격하다가 단박에 패배.
- 크로덴이 황제와 일기토에서 승리한다.
- 크로덴, 제국 난민 + 세날 임시군들을 합류시켜 1만명에 가까운 군대를 편성함.
- 제국군은 크로덴의 참전, 늪의성 수비군의 뜻밖에 똥세례에 전선이 고착화된다.
- 크로덴도 황제와의 일기토에서 당한 부상이 악화되어 록그버든과 괴이체에게 비밀리에 지휘권을 양도[10].
- 제국군 총공세
- 제국군, 늪의 성 성벽에 진입함.
- 문크리안 3세가 이끄는 개기사단 일부가 늪의 성 안에 잠입함.
- 록그버든, 문크리안 3세와 멍투와 대치. 선방했지만 문크리안 3세의 독에 중독되어 위기를 맞지만 론 카슬러의 개입으로 위기를 모면.
- 후안, 괴이체와의 일기토에서 승리. 이후 크로덴과 교전을 벌임.
- 크로덴 황제와의 일기토에서 승리, 마르도스가 도착.[11] 황제에게 다시는 세날을 침범하지 않겠다는 맹세를 받은 후에 전선에서 퇴각하게 만든다. 이로써 세날 남부 전선의 제국과의 전쟁은 세날의 승리로 끝났다.
- 크로덴, 황제에게 힐리스가 지왕의 혼을 성국에서 지키고 있었다고 말해줌.
- 크로덴, 부상 악화로 사망.
- 제국군의 퇴각
- 후안, 다시는 검을 뽑지 않겠다고 맹세하고 철수.
- 한편 늪의 성에 침투했던 개기사단원들은 세날군에게 처형,개기사단 부단장 멍투는 론 카슬러에게 전사하고 문크리안 3세는 늪의 성 밖으로 추방당하면서 늪의 성에서 내응하려던 문크리안의 계획은 실패했다.
2.6.4. 디엔 전선
- 디엔의 피쉬 라딘이 2만의 군대를 이끌고 마튼을 침공하나 마튼의 모시안과 쿠냥에게 참패하고 피쉬 라딘마저 모시안에게 사로잡힌다.
- 전투에 참전한 디엔 기사 붕은 최강 쿠냥에게 전사, 상은 포로로 잡혔으며 파이 어안은 자신의 군대를 이끌고 퇴각해버렸다.
- 알 라딘은 피쉬 라딘의 석방을 조건으로 거부한다면 전면전을 치를 것이라고 마튼에게 서신을 보냈고, 패륜왕이 피쉬 라딘을 석방하면서 마튼과 디엔이 휴전 조약을 맺는다.
2.7. 전쟁 이후
- 루칸군 대패 이후 마튼에 의한 루칸군 고위층 숙청, 루칸 장악 계획 실행 중
- 마튼 왕의 후계자인 담 오더, 모글 샥과 함께 루칸으로 파견.
- 헛 워터 로타냐,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과 함께 패륜왕이 없어질 때까지 기다려서 기회를 노리기로 함.
- 마튼-세날 휴전 조약 과정에서의 파장으로 세날 정치권에 혼란 발생.
- 배앤댕 로몬의 수작으로 리스토가 본래 행선지인 크로덴과 전사자 묘지가 아닌 난민촌을 방문하게 됨.[12]
- 피의 기사단장 러리 드을이 후계자로 다르다슈 허턴을 지명.
- 레기나 여왕이 깨어남.
- 윌리엄 아셀, 로이베드 듀란이 왕위 후계자 교체(아델 - 리스토)를 청했고 레기나 여왕이 수용함.
- 아델 왕자를 데리고 늪의 성으로 향하려던 마르도스와 법에 따라 별궁에 머물게 하려는 듀란과 갈등을 빚음. 윌리엄 아셀의 배려로 마르도스는 아델 왕자와 함께 늪의 성으로 떠남.
- 얼터 마르도스 주니어, 베앤댕 로몬과 로몬에게 붙은 지방 귀족들의 압력으로 늪의 성 영주직을 사임함.
- 갈보튼 로란, 허턴과 가코튼 로몬에 의해 강제적으로 궁중법사 후보 지원.
- 리스토가 로란과 함께 듀란을 만남. 자신을 왕으로 옹립하려는 세력들을 사면하는 조건으로 세날 왕위 후계자 포기 선언.
- 얼터 마르도스 주니어, 로이베르 듀란 보직 변경(각각 세날 1군사령관, 행정보급관을 맡게됨.), 로란의 추천으로 아델의 조언자로 카난 므리슬랑이 뽑힘.
- 배앤댕 로몬, 공석이 된 세날 문관 수장직에 도전하려고 함.
2.8. 마계의 틈 편
- 한편 성국 마계의 틈에서 나오는 마기가 세날 북부에서도 감지됨.
- 리스토, 허턴을 용서하고 괴이체를 만나러감.
- 괴이체, 크로덴의 충고를 회상하며 로엔과 힐리스가 성국에서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걸 눈치채고 골드 수저 잔당으로부터 성민들을 구하고 새로운 나라를 세우려는 뜻을 굳힘.
- 로엔, 커스...는 성국 죄인의 숲에 묻힌 뭉클리아의 무덤에 찾아감. 앤더 코올의 생존이 확인됨.
- 회색탑 마법사들, 마법 협회에게 지원을 요청하고 마족 침공에 앞서 각오를 다짐.
- 마계의 틈 재봉인
- 마계의 틈 붕괴, 마족들의 공격이 시작됨.
- 로엔, 커스..., 힐리스, 앤더 코올이 마계의 틈으로 이동함.
- 힐리스, 커스...가 마족들과 싸우는 사이, 로엔이 마계의 틈을 재봉인하기 위한 주문을 시작함.
- 성기사학교 학생들을 장벽에 세워놓고 교장 우짜 라그와 교감 자로 팍 도주하려 함. 이 과정에서 우짜 라그가 자로 팍에 대한 치부를 폭로하고, 자로 팍은 우짜 라그를 밟아서 죽임. 자로 팍은 이후 도착한 앤더 코올이 목격했고, 코올은 자로 팍의 무릎을 다치게 만들어 도망을 못치게 만듬.
- 앤더 코올이 성벽에서 마족들과 맞서는 동안 알 루이스가 지휘해서 성국 성기사 학생들을 대피시킴. 알 루이스는 로엔이 있는 곳까지 학생들을 인솔했고, 이들은 남쪽 지역으로 피신함.
- 드래곤 카사노, 로엔을 공격하려는 공중 마족들을 막아서며 등장. 체스 대회에서 카사노 정체를 밝혀버린다는 로엔의 협박으로 물러나게 된다.
- 로엔이 대지의 결계를 완성시켜 마계의 틈을 봉합한다. 아직 지상계에 남은 마족들과 힐리스, 커스...가 교전을 벌이는 중.
2.9. 성국 편
- 신성국가 디오렌
- 세날 북부 전선에서 성국으로 귀환한 성기사들에 의해 성국이 수십, 수백 개로 분열함.
- 부르츠 2세, 오비는 개 기사단과 곰 기사단을 제외한 병력을 상실함. 수도를 거점으로 삼았으나, 마족 침공을 이유로 근거지를 최후의 기도원으로 옮긴 뒤 마튼의 지원을 기다리기로 함.
- 오비의 부하인 곰 기사단은 해산해서 고향으로 돌아감.(주인 잃은 개 편)
- 마튼 왕국
- 페도 로리카, 최강의 방패 심사에서 탈락당하고 패륜왕이 보낸 관리들을 곤장을 때리고 쫓아냄.
- 페도 로리카, 패륜왕과의 담판에서 성국을 달라고 요청함. 페도는 자신이 성민들을 이끌 수 있는 명분으로 마튼 왕가의 피, 패륜왕의 막내딸과의 정략혼을 요구했고 패륜왕은 이를 받아들이게 됨. 페도는 마튼 왕국을 떠나고 성국으로 향함.
- 모글 샥은 페도 로리카의 감시 겸 지원을 붙게됨. 북쪽 산맥에서 페도 로리카는 자신의 이름을 블리언트 로리카로 개명하고, 모글 샥에게 자신의 목적은 성국의 왕이 아닌 빛의 방패라고 밝힘.
- 세날 왕국 & 리스토 파티
- 숲의 현자, 리스토 일행들에게 검왕의 이야기와 침묵의 현자 로엔의 이야기를 들려줌.
- 회색탑의 마법사들과 괴이체의 성기사들이 서로 함께 하겠다고 결의함.
- 드루이드 숲에서 리스토가 성국의 왕이 되는 것을 다짐함.
- 스노우 삼, 소원의 나무에 새긴 기록을 파괴하려다가 고던에게 제압된 뒤 가택연금에 처하게 됨.
- 회색탑 장로들은 스노우 삼에게 중징계를 처하려고 했으나 루장로가 반대했고 루장로는 스노우 삼의 죄를 받고 마법을 봉인, 마스터직에서 물러나게 됨.
- 스노우 삼은 회색탑의 추천으로 왕의 조언자로 임명됨.
- 세날, 영지 상실로 인해 재정문제에 봉착함. 재정수입의 1/3를 차지했던 2개 영지를 마튼에게 뺏기면서 원래 약속했던 리스토 군과 론 카슬러는 제대로 보상을 받지 못함.
- 윌리엄, 최강의 검으로서 받은 재물들을 내놓음.
- 론 카슬러, 금발의 제인에게 기절당한 뒤 강제적으로 계악서에 지장을 찍으면서 론 기사단의 단장이 되었고 리스토 파티에 참여하게 됨. 스노우 삼은 배앤댕 로몬과 다시 만남.
- 스노우 삼, 카론 공화국 상인 길드장에게 세날 + 성국 무역권을 조건으로 수송선 1대, 선원과 항해 기술을 얻어냄.
- 스노우 삼과 배앤댕 로몬은 카난 므리슬랑과 회담을 가짐. 동부 귀족의 재상 선임 찬성, 성국 유민(귀화하는 성기사와 가족들)을 동부에서 책임진다는 조건으로 동부 교역도시의 영주 임명권 및 스노우 삼과 상인 길드장의 계약을 승인함.
- 스노우 삼의 계책에 따라 론 기사단은 성국에 잠입하고, 리스토와 괴이체는 병사 300을 이끌고 빠르게 마계의 틈으로 이동하려고 함.
3. 국가
3.1. 고대마법국가
히어로메이커 작중 시점으로부터 과거에 존재했던 국가. 마왕의 1차 침공 당시 맞서 싸웠으나 다섯 마법사들이 금단의 마법으로 마왕과 공멸하면서 함께 멸망했다고 한다.
여러모로 부정적인 묘사가 많은데, 마법의 힘으로 지상계 마족들을 핍박하고, (마왕의 지상계 침공을 결심하게 만들 정도로) 환경오염도 심각하고, 마왕과의 전투에서 사용한 금단의 마법도 카나노가 미쳤다고 평가할 정도로 금기였던 것으로 보인다.
고대마법국가가 금단의 마법으로 완전히 멸망하는 바람에 고대 마법의 전승이 끊겼고[13], 후대에 사용하는 마법은 신마법국가에서 개발한 백마법이다.
작가 블로그의 아난 제국에 대한 언급에서 고대마법국가에 대한 언급이 다시 나오는데 제국 남부에 위치했었다고 한다.
3.2. 신마법국가
마왕과의 싸움으로 멸망한 고대마법국가의 공백을 메우며 세워진 국가. 그러나 신마법국가도 작중 시점에서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데, 이는 신마법국가 내에서 벌어진 내전으로 인해 멸망했기 때문이다. 이 내전에서 마법으로 인한 엄청난 피해가 나왔다고 하는데, 그로 인해 마법사들은 전쟁에서 마법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하게 된다.[14] 차후 이곳에 세워진 나라가 바로 사막의 디엔 왕국[15]이다.
작중 브리슬콘 고던이 이르길, 신마법국가는 본래 백마법을 사용하는 나라였으나 흑마법의 편리함에 취해 마법사들이 흑마법에 점점 빠져들게 되었고, 그로인해 마계의 수호왕들이 침입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아마도 이 흑마법 사용문제를 놓고서 내분이 일어난 것이라 추측된다.
3.3. 세날 왕국
3.4. 마튼 왕국
3.5. 신성국가 디오렌
3.6. 아난 제국
3.7. 루칸 왕국
3.8. 디엔 왕국
3.9. 카론 공화국
3.10. 베런 제국
3.11. 바렌국
성국 디오렌의 북쪽에 위치한 섬나라. 1기 연재당시 작가의 말에 따르면 평화로운 국가라고 한다. 하지만 2기 시점에서 결성된 로엔, 힐리스, 커스...파티가 척결하려는 대상으로 보이는 마녀 여왕이 바렌 섬에 있어서 더 이상 평화롭다고 할 수는 없을 듯. 아직까지 베런과 더불어 유이하게 언급되지 않은 곳이기도 하다. 태양신을 숭상하는 성국, 회색탑이 붕괴된 제국과 함께 2기 시점에도 마법탑이 없는 국가이다.히어로메이커 모바일 게임에서 오리지널로 바렌 섬이 다루어졌다. 묘사된 지형을 보면 루칸 왕국만큼은 아니지만 눈과 얼음으로 덮인 곳이 많다. 다만 바렌국이 다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여기도 국가와 지도부에 대해 일절 언급은 없다.
4. 마법협회
1기 시점에서는 7개의 탑(검은탑, 백색탑, 푸른탑, 붉은탑, 녹색탑, 회색탑, 보라탑)이 존재했다. 1기 후반에 로엔이 침묵의 현자로 인정받으면서 침묵의 탑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항목 참조.5. 도적 길드
5.1. 피의 길드
지도자: 대도 카슬러(1기 이전) → 브로웬(1기)[16] → 벤 카슬러(1기 이후 ~ 2기 3년 전) → 론 카슬러(2기)1기 시점에서 벤 카슬러가 2인자(부마스터)로 있던 도적 길드. 검은 눈 길드가 막대한 자금력으로 세날의 뒷골목을 장악해나가자 세력다툼 중이던 6개의 길드가 대도 카슬러를 중심으로 뭉쳐서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6년 간의 도적 전쟁이 벌어졌고 피의 길드는 여기서 승리해 1기 당시 세날 왕국에서 최대의 도적 길드가 되었다. 1기 후반에 벤 카슬러가 세날 왕국의 정식 기사로 임명됨에 따라, 피의 길드 세력도 대부분 세날 왕국의 피의 기사단으로 편입된다. 밑의 피의 기사단 항목 참조.
그렇게 명맥이 끊어진 줄로 알았던 피의 길드이지만, 2기에서 론 카슬러가 등장하며 상황이 바뀐다. 게으르지만 능력이 있는 론을 꼬셔서 피의 길드 마스터 자리에 앉히고, 론에게 카슬러라는 세습명을 물려줬다. 위 설명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기존 피의 길드원들이 벤 카슬러 휘하의 피의 기사단으로 편입되면서, 피의 길드원은 론 카슬러 한 명 뿐이라고는 하지만 적어도 능력있는 마스터에 의해 명맥은 유지되는 중.
그러던 중, 에피소드 오해에서 큐티헌터단의 단장, 제니와 론 카슬러가 엮이게 됨으로써 차후 큐티헌터단이 통째로 피의 길드원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5.2. 회색의 날
지도자: 가르노아(1기 이전) → 베세노아(2기)활동지역: 세날 왕국 → 신성국가 디오렌
1기 당시 세날에서 세번째로 큰 도적길드로 얼음던전에서 마주친 베세노아(서열 5위)가 여기 소속이었다. 이후 베세노아는 음유시인 역할을 맡아 일행들과 멘하로 동행하던 중 쿨룽의 습격으로 리타이어하고 일행들한테서 잊혀졌다. 1기로부터 10여년 전 시점엔 벤 편에서 마스터 가르노아는 반 피의 길드에 참여했다가 반 피의 길드 수장인 배엔시로가 독을 푸는 비열한 수를 쓰자 반 피의 길드에서 떠났다. 결국에 반 피의 길드가 대패했으니 오히려 앞을 내다본 선택이었을지도(...)
2기 만남 편에서 피의 길드가 기사단으로 편입되자, 마스터로 승진해 있던 베세노아가 세날 도적 길드를 평정하려 했다가 피의 기사단에게 깨져서 이틀만에 실패로 돌아가고 회색의 날은 베세노아를 제외하고 피의 기사단에 편입된다.[17] 베세노아는 기사 제의를 거절했다가 거지가 되었는데(...) 철의 조약 편에서 다시 등장. 이 때도 회색의 날 마스터로 있었고 벤의 제의를 받아들여 마튼 폐위왕을 구출해 벤이 패륜왕 협박카드로 압박하는데 쓰였다. 도망자 편에서는 크로덴과 성국 도적들의 언급으로 다시 나오는데, 베세노아가 재기에 성공한 걸로 보여진다.
한편 경쟁에시 밀리던 원때 잘나카도 성국 내전 이후 무리를 이끌고 성국을 떠나버리면서 성국 도적판을 휘어잡을 가능성이 높지만, 성국이 성법을 잃고 마족 침공 직전인 상황이었고, 실제로 회색의 날도 마족과의 전투에 휘말려 론 카슬러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마족 밥이 될 뻔했었다.
이후 론 카슬러의 외주를 받고 정보원이 되었다가, 협상 2편에서 스노우 삼과 접선해서 성국 유통망을 주는 대가로 합법적인 술 판매를 허가받았다.
5.3. 검은 눈 길드
지도자: 배앤시로(1기 이전)1기 시점에서 10여년전에 강성했던 도적길드. 마튼 왕국에 근거지가 있었다. 그러나 피의 길드에게 패배해서 세날 왕국에서 주도권을 뺏기고 이후 해산돼 버린 듯하다.반 피의 길드를 이끌었더. 독으로 피의 길드 인원들과 마을 주민 대부분을 감염시키고, 해독제를 조건으로 벤 카슬러의 스승 전대 카슬러를 협박으로 꾀어서 살해했다.
반 피의길드 결성당시 수장은 배앤시로. 세간에는 벤 카슬러가 단신으로 검은 눈 길드를 몰살시켰다고 알려진 것으로 보이며 1기 초반의 빌런인 보라머리 뭉크(가칭)이 과거 검은 눈 길드 소속이었다. 그의 선배, 단원들과 함께 벤을 습격했으나 모두 사망하고 보라머리만 벤이 살려줘서 복수귀가 된 것. 1기 푸른단검 편에서 루나 크리스가 푸른 단검이라는 명성을 얻은게 검은 눈 길드와의 전쟁 때 활약해서 얻은 것이라고 한다.
수장의 이름인 배앤시로의 이름 유래는 벤 싫어.
5.4. 신몰래 길드
지도자: 원때 잘라카과거 성국 도적 길드 1위였지만 회색의 날 길드에 밀려 1위를 넘겨주고 사업장을 뺏기는 등 위태로운 상황이다.[18]
지도자인 잘나카는 7년 전 크로덴에게 무릎 부상을 입고 비자금을 추적당하는 등 원한 관계에 있었으나 크로덴과의 거래[19]로 크로덴이 은신하는 걸 도와주고 성황 선거자금도 내준다. 일단 뭉클리아 측(정확히는 크로덴 측)에게 붙어 투자자
다만 리스토가 현재 성국에 머물고 있어서 차후 적이 될 가능성이 있었으나 대면은 없었다.
작가블로그에 따르면 원때 잘나카는 이제 거지이다.
성국 내전이 발발하자 크로덴과 함께 세날로 이동했으며, 늪의 성 전투 때 크로덴을 지원했다.
2기 후방 편에 의하면 스노우 삼이 성국으로 간 리스토 군을 보급하기 위해 잘나카와 신몰래 길드를 뽑은 것으로 보인다.
6. 기사단
6.1. 세날 왕국 소속
- 피의 기사단
기사단장: 벤 카슬러 → (임시) 러리 드을 / 푸라이 → (임시의 임시) 론 카슬러[20]
1기 후반에 벤 카슬러가 기사단장이 되고, 피의 길드가 세날 왕국의 기사단에 편입되면서 생겨났다. 구성은 도적 출신들이 다수였으나, 점차 기사학교 출신들도 들어와서 혼선이 있었다고. 하지만 벤 카슬러의 지도력으로 극복하는데 성공했다. 기사단으로 승격되었음에도 이들의 업무는 주로 공작, 정찰, 암살 등 뒷일 처리였지만 늪의 성 전쟁 때는 병력으로 동원되기도 했다. 마튼 왕국의 검은 달 기사단에 대비되는 포지션. 피의 길드의 세력권을 물려받아 성국과 제국까지 영향력이 있었지만 대공 벤 카슬러가 여행을 떠나고 검은 달 기사단이 창설되어 활발히 활동하는 등패륜왕의 계략에 서서히 세날 바깥에서의 영향력을 잃게된다.
2기 구 킹메이커 파티 일원인 다르다슈 허턴이 소속되어 있다. 하지만 2기 시점으로 3년 전 기사단장인 벤 카슬러를 위시한 중진들과 기사단 절반이 동부 대륙으로 떠났고, 벤의 부재로 인해 피의 기사단은 기사학교 출신과 도적 출신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고 한다. 다만 얼터 마르도스 주니어에 따르면 이는 어디까지나 마튼 왕국을 속이기 위함으로 현재 피의 기사단은 가짜, 얼터 마르도스 주니어 휘하로 푸라이를 위시한 피의 기사단 절반이 남아있다고 한다.
자신이 가짜 기사단장으로 내세워진 것을 알게된 러리 드을은 크게 실망한 후 배앤댕 로몬 측과 함께 움직이고 있다. 후계자로 다르다슈 허턴을 내정했는데, 이후 허턴은 사임한 상황.
- 백골 기사단
기사단장: 윌리엄 아셀(현임)
세날왕국의 기사단. 1기 시점에서 윌리엄이 기사단장이던 기사단. 중앙출신들이 주로 소속되어 있다. 여담으로 문양이 해골이 붉은 내복을 입은 모습(...).[21] 2기 시점에선 왕궁기사단과 통합되었다고 한다. 1군 소속으로 세날 왕국의 주력을 맡고 있다. 세날 전쟁에서는 윌리엄 아셀과 함께 루칸군을 괴멸시키는 활약을 보여줬지만, 결과적으로 세날 측이 마튼에게 영토를 잃으면서 공이 무색해졌다.
- 늪의 기사단
기사단장: 마르도스(1기) → 얼터 마르도스 주니어(2기) → 록그버든(2기 세날전쟁 이후 ~ )
세날왕국의 기사단. 제국과의 국경을 맞댄 곳에 배치되어 있다. 지방귀족들이 주로 속해있고 기반이 동남지방이다 보니 지역특성상 마튼보다 제국을 상대로 싸워 마튼이나 성국보다 제국에 대한 반감이 깊다. 또한 지역색이 강하고, 한 번도 함락당해 본 적 없다는 프라이드까지 더해져 텃세가 심하다고. 세날 3군에 소속되어 있으며 주요 거점으로는 늪의 성을 두고 있다. 마르도스 주니어가 동부 귀족들의 압력으로 늪의 성 영주를 물러나게 되었고,[22] 이후 록그버든이 늪의 성에 부임하게 되었다. 본래 지역색 덕분에 중앙 출신이 늪의 성을 맡기게 됐다는 사실에 싫어해야 했으나, 크로덴이 한때 리더가 된 것과 록그버든이 못 볼 꼴 다보이며 함께 싸워온 덕분에 아무도 반감을 사지 않았다고 한다.
- 매의 기사단
기사단장: 포스트 웨이비둘기단2기 1편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세날왕국의 기사단. 2기 구 주인공 파티인 바랑 아셀이 여기에 소속되어 있다. 문장에 쓸 돈을 아끼려다가 매가 아닌 비둘기가 그려진 문장을 받게 되었고, 이후로도 전령 일은 전담하고 있다(...) 비둘기단으로 더 잘 불려지며 6년 연속 기사생도들이 뽑은 가기 싫은 기사단 1위에 뽑혔다고 한다. 세날 2군에 속해있는데, 성국과 루칸이 쳐들어올 일이 없으니 명목만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도 고던과 함께 드래곤 영지의 혁명군 가족들을 구출할 때 성법을 잃은 성국군 정도는 털어버리는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 백마 기사단
기사단장: 불명(1기) - 행 호스(2기)
세날왕국의 기사단. 매 기사단과 함께 세날 서북지역을 책임지는 기사단. 2기 시점인 현재 세날 2군에 소속중. 1기 시점에선 한때 왕자라인을 타다가 실패한 경력이 있었다. (몽난이 허턴이 소속중) 그중 기사단장 행 호스는 배앤댕 로몬과 함께 움직였었다.
- 망치 기사단
기사단장: 공 보틀 웨이
2기 고성 편에서 처음 등장한 세날왕국의 기사단. 공병부대 성격이 강한 기사단으로, 성국-세날 전쟁을 앞두고 세날 북쪽 지역의 고성을 수리하는데 동원되기도 했다. 공 보틀 웨이 경은 포스트 웨이 경의 쌍둥이 동생. 세날 전쟁 이후 전사한 성국군 시체를 매장하면서 다시 등장했다.
6.2. 마튼 왕국 소속
- 마튼 왕궁 기사단
기사단장: 모시안 호마
마튼왕국의 기사단. 왕궁 수비와 왕의 호위가 주 업무다. 드물지만 패륜왕이 친정하는 경우 동행하기도 한다. 세날 전쟁 개전 시점에서 영입된 쿠냥이 왕궁 기사단 소속이다.
- 검은 달 기사단
기사단장: 모르케 푹(과거)→디에서 콱(1~2기)[23] →모글 샥(2기)
마튼왕국의 기사단. 본래는 사막왕국 디엔에 있던 어쌔신 길드였으나 과거 벤 카슬러에게 패배한 이후 존망의 위기에 있었다. 이후 패륜왕을 섬기면서 마튼에 편입되어 기사단이 되었다. 원래는 피의 기사단에 밀렸으나 점차 피의 가사단을 성국과 아난제국에서 밀어내는데 성공했고 세날 여왕 레기나 어숨을 이름 모를 병에 걸리게 한 것도 이쪽. 그 외에도 과거 아난제국과 루칸에도 파견돼서 각각 후안과 동북부 반란군들을 지원하기도 했다. 세날 왕국의 피의 기사단과 대비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재 기사단장인 콱은 크로덴에게 성황 암살을 뒤집어 쓰기 위해 남았다가 체포되어 죽었고, 2인자인 제국 지부의 모글 샥이 마스터가 되었다.
- 의료 기사단
기사단장: 헌드 레드갓.
마튼왕국의 기사단. 기사단장은백신헌드 레드갓. 전염병 대응 부대로 최소 6년 이전[24]에 조직되어 서남지역의 전염병 조기진압에 큰 기여를 했다. 덕분에 서남지역의 민심을 얻은 패륜왕이 세날과의 전쟁에 더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한다.
6.3. 아난 제국 소속
- 장검 기사단
기사단장: 힐리스(1기)->가임(사망)[25]
아난제국의 기사단. 2기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최다 파산 기록(14회)를 세운 기사단이다. 평민출신 기사단인 듯 하다.[26] 힐리스도 평민 출신이고. 25여년전 세날과의 전쟁에서 힐리스의 부하인 바턴, 고든이 전사하는 피해를 입었다. 이후 베르미누 3세가 힐리스를 숙청해버리고 영주민들이 학살당했고, 영주민들을 이끌던 가임은 후에 성국 반란군 측에 가담했다가 가임 및 상당수가 전사했다.
6.4. 루칸 왕국 소속
외교관 편의 묘사를 보면 1군, 2군 편제로 나뉘어진것 같은데 로타냐 여왕 사후 대대적인 군축이 이루어지고 로타냐 측근들 다수가 숙청된 모양이다.
- 루칸 왕궁 기사단
지왕 편에서 로간 바르보드 국왕을 대피시키면서 등장. 마튼의 왕자가 지왕의 혼으로 루칸 왕궁을 박살날 때 휩쓸려서 피해를 봤다.
- 흑곰 기사단
2기 세날의 왕자 편에서 언급으로만 등장한 루칸의 기사단. 루칸 주민들의 특성 아니랄까봐(...) 게으름이 성국 성기사들과 쌍벽을 이룬다고 한다.
- 얼음 기사단
2기 외교관 편에서 역시 언급으로만 등장했다.
6.5. 신성 국가 디오렌 소속
- 성황 기사단
기사단장: 앤더 코올 → 필로스(대행)
2기 시점에서 기사단장은 앤더 코올. 성황의 친위기사단이다. 성국 내전에서 앤더 코올을 따라 괴이체 편으로 참전했으나 골드 수저 측에게 패배한 뒤 살아남은 인물들은 세날 왕국으로 망명해 세날 북부전선에 참여했다. 앤더 코올이 성국이 남으면서 세날망명 성기사들의 리더는 괴이체가 되었지만, 괴이체가 늪의 성 전선에 투입되면서 필로스가 임시 대표가 되었다.
한편 성국에서는 골드 수저가 빛의 왕(성황+빛의 검)으로 성국의 지도자가 되면서 흑표 기사단이 골드 수저의 친위대가 되었으나, 이들도 골드 수저를 따라 처형당했다.
- 크로덴 기사단
기사단장: 크로덴 → 불명[27] / 공백[28]
크로덴: 늘 하던대로 간다!! 우리를 건드리는 놈들은!! 모조리 물어뜯어버린다!!
크로덴 기사단: 물어뜯는다!!
2기 록그버든 편 中
빛의 검 크로덴이 이끄는 기사단. 성국에서 가장 위험한 마계의 틈에 주둔하고 있다. 마계의 틈 주둔도 쉽지 않은데[29] 성국 내의 힘들고 더러운 일도 도맡아 처리한다. 예를 들면 반란진압. 민간인과 반란군을 가리지 않고 무자비하게 진압하지만, 크로덴의 지휘로 아군의 희생이 크게 나지는 않는다고.# 기사단 대부분이 빽없고 강제로 징집된 이들로 구성되어 있는 듯. 크로덴은 그런 부하들을 무사히 복무시켜주기 위해 엄하게 행동하는데, 크로덴의 부하들은 크로덴을 존경해서 따르기보다는 성공 때문에 따른다고 한다. 현재 크로덴이 기사단장직에 해임되어 기사단만 유지되는 것으로 보인다. 지휘관들은 골드 수저 측 인사들이 배치되어 있다.
성국 최정예라고 할 수 있지만 마계의 마족들을 막아야해서 내전에 참여하지 않았다. 다만 이들 중 부우 하원을 비롯한 옛 크로덴 부하들과 가족들이 숙청을 피해 크로덴을 따라와서 세날-제국 전선인 늪의 성 전투에 참전한다. 전후 괴이체의언급에 의하면, 크로덴 기사단 다수는 성국행을 택하지 않고 대다수가 세날에 잔류하는 것을 선택했다고 한다.
- 21 보병 기사단
기사단장: 불명 → 땜 브레드(대행)
성국 내전 때 골드 수저 측에 가담한 일반 기사단. 기사단장은 한 합에 리스토에게 대륙 도살참을 맞고 사망하고 부기사단장인 땜 브레드가 대신 지휘해야 했다. 땜 브레드는 이후 골드 수저에게 갈굼(...)을 당하면서 재등장했다.
6.5.1. 칠성 기사와 기사단
설정성국이 자랑하는 기사 7명. 성법이 뛰어난 기사들이다. 1기에서도 등장하지만, 매의 눈 기사단장 뭉클리아와 늑대 기사단장 바바리경을 제외하면 이름이 나오지 않았다. 2기 시점에선 늑대 기사단의 대가 끊겨버려서 6성기사가 되었다.[30]
몽테의 기록에 의하면 이들의 성법은 마법마저 능가할 정도로 강력했으나, 오히려 이것이 독이 되어 성기사들이 성법만 믿고 노력을 게을리하게 되었고, 결국 사람들의 웃음거리로 전락해 버렸다고 한다. 2기에서 벌어진 세날 전쟁 이후 성법이 사라졌기 때문인듯하다. 현재 살아남은 기사단장은 부르츠 2세, 오비 베어, 문크리안 3세, 괴이체 넷 뿐이다.
늑대 기사단
기사단장: 바바리경(1기) - 공석
늑대 성법을 사용하는 칠성기사로 1기에서는 성국의 3번째 기사로 소개되었다. 성황의 명령으로 세날 지원을 위해 파견되었지만, 바바리경이 사망[31]하면서 대가 단절되었다. 하지만 기사단은 2기 시점에서도 존속 중이다.
매의 눈 기사단
기사단장: 선대 이글나이츠(1기 이전) - 뭉클리아(1기) - 옹투 눈(2기 성국내전 이전) - 문크리안 3세(2기 성국내전 이후 ~) - 문크리안 3세를 제외한 기사단 전멸.
매의 눈 성법을 사용하는 칠성기사로, 1기에서는 성국의 6번째 기사로 소개되었다. 1기 시점에서 십여년전의 과거[32]에는 최강의 칠성기사가 이글나이츠(문크리안의 형이었다.)였다. 교주 커스...가 마법학회에 서신을 보내는 것을 막으려다가 사망했는데 원래 승계는 문크리안이었으나 뭉클리아로 오해한 교주가 잘못 전달해서성국암흑기의 시작뭉클리아가 이글나이츠가 된 것이다. 현 시점에서 매의 기사단으로 편입된 혁명군은 최후의 전술에 희생당하고 수장인 문크리안 3세도 늪의 성에서 론 카슬러에게 리타이어 당하면서 눈을 잃게 되었다. 뭉클리아에게 전수받은 옹투 눈 역시 천리안밖에 못쓰며, 문크리안 3세 또한 매의 눈 성법 사용은 가능하나 완전히 끌어내지는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세날 원정에 참전한 매의 눈 기사단원들은 최후의 전술에 이용당해서 전원 사망했고, 살아남은 문크리안 3세는 성국으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부르츠 2세, 오비 베어로부터 배신자로 찍혔가에 이쪽도 단절될 가능성이 높다.
- 고릴라 기사단
기사단장: 불명(1기) - 괴이체(2기)
2기에서 처음 등장한 칠성기사. 기사단장은 괴이체. 문크리안의 손자가 이끄는 반란군 진압을 위해 투입되었다. 포로 교환 실패 이후 리스토 일행을 추격하다 매복에 걸려 패배했다. 기사단장 괴이체는 큰 고릴라로 변형해서 적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3] 성국 포로들을 구하려 했고 난민들의 안위를 걱정하는 모습이 강경진압인 선배 크로덴과 대조된다. 크로덴의 언급에 의하면 유일하게 성기사단장 중 양심에 털 안난 인물이라고. 크로덴은 그를 자신의 후계자로 생각하고 있다. 현 시점에서 고릴라 기사단원 다수는 성국 내전에서 괴이체파가 패배함에 따라 사망했고, 괴이체를 포함한 일부만이 세날 왕국으로 넘어간 상황이다.
붉은 사자 기사단
기사단장: 타오라 활활(1기 ~ 2기) - 불명
1부 침묵의 현자 3편에도 등장했으나 이 때는 이름이 안나왔고 앤더 코올처럼 2부에서 이름이 나왔다.(음모 1편) 최강 성법인 붉은 사자 성법으로 유명했지만 타오라 활활이 사망하면서 대가 끊겼다. 타오라 활활 세력 또한 골드 수저에게 숙청당했기 때문에 기사단 역시 현재도 유지되는지는 불명.
흑표기사단
기사단장: 불명(1기) - 골드 수저(2기) - 기사단 전멸로 단절.
흑표 성법을 사용하는 칠성기사. 2기 과거 시점인 고블린 습격 때 처음으로 등장했다. 흑표기사단장 골드 수저는 고블린 습격을 막기 위해 파견됐지만 늦장을 부리다 막지도 못했다. 크로덴이 골드 수저를 자극하자 흑표로 변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재 시점인 마지막 계략 편에서 재등장했는데, 수장 자리도 유지하고 있으며 성국 선거 당시 나윌백 사제를 지지했다. 성국 내전 이후 골드 수저가 나윌백, 활활을 숙청하고 성왕이 되면서 흑표기사단은 골드 수저의 친위대가 되었다. 이후 세날 전쟁에서 부르츠 2세, 오비 베어의 쿠데타로 골드 수저와 함께 처형당하면서 대가 끊기게 된다.
- 곰기사단
기사단장: 불명(1기) - 오비 베어(2기)
2기에서 등장한 칠성기사. 2기 기준 기사단장은 오비 베어. 괴력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골드 수저의 친구이나 부하와 다름없는 인물이었으나, 부르츠 2세의 계략으로 둘 사이에 금이 가면서 골드 수저를 배신했다. 이들은 성법을 상실했음에도 동요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줬다.
- 개기사단:
기사단장: 불명(1기) - 부르츠 2세(2기)
2기에서 등장한 칠성기사. 칠성기사중 가장 무능하고, 골드 수저 못지않게 부패한 인물. 성법만 믿고 크로덴에게 덤비다가 아무 성법도 쓰지 않은 크로덴에게 한방에 쳐발린다. 하지만 문크리안 손자와 브리슬콘 고던을 상대로 검을 물어뜯고 고던을 무는등 성법을 쓰면 실력은 괜찮아 보인다그러나 환술에 농락당하고 크로덴의 강함만 인증세날 전쟁에서 문크리안 3세를 지원하려갔던 부기사단장 멍투를 비롯한 일부 단원들을 잃었다.
7. 마족
마계에 거주하고 있는 종족.[34] 물론 지상계에도 거주하고 있으며, 마계에 거주하는 마족들은 지상계의 마족들을 형제로 부르고 있다. 2기에 추가된 설정에 따르면(마족섬 1편) 크게 마왕, 수호왕, 최상급마족, 상급마족, 중급마족, 하급마족으로 분류된다고 한다. 마왕과 수호왕의 성별은 존재하지 않는다.마계에 사는 마족과 지상에 사는 마족이 따로 있으며 서로를 형제라고 부른다. 마계는 화산과 온천이 많아 관광산업이 발달해있으며 평화로워서 수천년째 전쟁이 없다고한다.
인간이 마나를 사용한다면 마족은 마기를 사용한다. 흑마법은 마족과 계약하여 인간의 혼을 바치고 마계의 틈을 열어 마기를 사용해쓰는 마법이다. 그판세의 금지된 마법처럼 강한 흑마법을 쓰기위해서는 틈또한 커야 하고 흑마법이 마신전쟁당시 포로가된 마족이나 마족의 시체를 고문해서 만들어진 기술이기에 계약한 마족이 흑마법사의 혼을 빼앗으려 들기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과거 마신전쟁 때 반마왕연합에 맞서 마족들도 동원된 묘사가 있다. 하지만 마왕이 혼이 4개로 나뉘어 봉인되면서 마족들 역시 패퇴한듯.
2기에 새 마왕 선거가 열리고 새 마왕이 뽑혔다고 한다.(마녀2)
여담으로 성국이 마왕이 차원문을 열고 처음 강림한 곳이라서, 그 틈새로 마족들이 넘어와 아직도 마족들과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 외에 북쪽산맥에서 고블린들이 서식하는 것과 파라도섬 근방의 오크족들[35], 2기에 등장한 마족인 산인어들[36]을 제외하면 타 마족들이 어디에 거주하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 수호왕: 마계에 거주하는 마왕 다음의 서열인 마족. 현재까지 나온 수호왕들은 지왕 가스론, 명왕 달고나(히어로메이커), 수왕 바무, 화왕 마그마, 뇌왕이 있다. 2차 마신전쟁 때 지상계에 개입했으나 패배한 뒤 마왕을 온전히 부활시키기 위해 1기 전반부에 직접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암약하게 되었다. 2기 시점을 기준으로 명왕 달고나는 봉인되었고 수왕은 중급 마족으로 떨어진 상황이다. 당연하지만 인간이 절대 대적 할 수 없는 수준의 괴물들로 힐리스가 지왕을 이겼다는 기록은 거짓 과시용이라고 치부될 정도다. 오비의 선대가 화왕과 싸웠다는 이유만으로 명문가로 알려진걸로 보아 이들의 위상을 알 수 있다.
- 최상급마족: 1기에 잠깐 등장한 다크엘프를 제외하면 언급되지 않았다. 수호왕보다는 약간 약하다고 한다. 다크엘프의 수장은 2기 마족섬 편에서 마족소개할 때 잠깐 모습을 보였다. [37]
- 상급마족: 작중 등장한 적이 없음. 그래도 칠성기사 급 정도만 상대가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으니 웬만한 실력으로는 이기기 힘들듯하다.
- 중급마족: 종족은 언급되지 않았으나, 1기 초반 명왕이 중급마족 2마리를 거느리고 등장한 적이 있다. 이 2마리는 봉인풀린 벤에게 뒤집개하나로 박살나며 2기에서 중급마족의 대표모습으로 소개되된다. 1기 파티의 강함을 알려주는 대목. 1기 멘하편과 2기 마족섬 편에 등장했던 쿨롱도 중급마족에 속한다. 그 외에 수왕의 대사를 보면 마룡(魔龍)들도 여기에 속해있는 것으로 보인다.
- 하급마족: 슬라임 외 구성종족 불명. 다만 슬라임은 1기에 등장했던 토끼 슬라임처럼 몇 개의 분파가 존재하는 듯. 하급마족들은 마족섬 지하미궁에 이런 하급마족들을 잡아두어 성기사생도들을 훈련시키는데 쓰이고 있다.
7.1. 알려진 종족
- 다크엘프: 1기 마왕의 회상과 푸처핸썹에서 다크 엘프의 수장이 잠깐 나왔었다. 본래는 엘프와 함께 대륙에 분포했지만 인간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주도권을 잃고 마계의 마왕에게 도움을 청하게 된다.
- 오크: 판타지의 그 오크족. 남녀구분이 존재한다. 1기에서 명왕 달고나가 근처 오크족에 지원을 요청하지만 마거리트+카사노+궁중법사 파티에게 갈려나가 달고나 지원을 가지도 못하고 전멸한다. 푸처핸썹에서 달고나에게 힘을 준다.
- 고블린: 북쪽산맥에 거주하는 마족. 흔한 판타지의 고블린과 달리 일반 병사 2명과 대적이 가능하고 키도 인간과 비슷하다. 마왕의 강림으로 인해 산맥이 황폐해지자 성국 디오렌과 루칸 왕국을 공격하고 마튼과 세날도 공격하려 했다.[38] 세날을 공격하려 했던 정예고블린 300은 침묵의 현자 로엔에게 격퇴당했지만 로엔 또한 중상을 입어 숲의 현자에게 겨우 치유받아서 살아났다. 분노한 윌리엄이 군사 1만을 이끌고 고블린 토벌에 나서 고블린을 셀 수 없이 죽였다고 한다.
- 동굴고블린: 마튼과 인접해서 사는 고블린 일파. 위의 세날을 습격한 고블린들과는 종이 다르다고 한다.
- 산인어: 히어로메이커 세계관에 언급된 드워프 여성과 같은 모습으로 드워프 남자들을 꾄다고 알려진 마족. 카난 므리슬랑에게 단체로 덤볐으나 마법 공격을 맞아 초토화되었다.
- 슬라임: 하급마족. 2기 마족섬 편에 따르면 성기사들의 훈련대상으로 쓰이고 있다.
- 검은 거인: 최후의 전술에서 언급된 마족. 크기가 성벽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이지만 최후의 전술에 걸린 종기사들이 검은 거인을 타고 올라가 공격했다고 한다.
- 마룡: 수호왕 바무가 속해있는 종족. 1기에서 언급으로만 나오며, 바무의 언급을 볼 때 마계에서 중급마족 혹은 하급마족 취급을 받는 걸로 보인다.
- 수인: 최강 쿠냥 설정에 따르면 마족편에 선 수인들도 있지만 소수지만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수인들도 있는데 최강 쿠냥은 후자 케이스라고 한다. https://blog.naver.com/bbanbbanse/220654353874 1기 마족들의 푸처핸썹에도 수인으로 추정되는 종족들도 힘을 보탰다.
- 오우거: 2기 마녀 편에서 언급된 마족. 정확히는 마녀 여왕과 베단 보그마누 간의 거래를 통해 얻은 중 오우거 힘을 만들어주는 흑마법서로 언급되었다.
7.2. 강함
전투의 상당 부분이 개그+능력이 봉인된 상태+너무 강한 용사 파티 등의 여러 요인이 겹치면서 별로 안 센 거 아닌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살펴보면- 수왕 : 반토막난 상태 + 벤 봉인상태였다지만 용사 파티 순삭.
- 화왕 : 풀파워로 싸운적도 없는데 얼음반지같은 특수한 보물이나 로엔 없었으면 무조건 GG. 심지어 윌리엄이 마법검 들고 싸웠는데도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았다.
- 명왕 : 로엔 or 벤 없었으면 답이 없는 상황. 예전에 로엔이 일찌감치 털렸을땐 사제 없었으면 전멸했었다.
- 지왕 : 땅 위에선 죽일수가 없기 때문에 힐리스가 이긴게 아니라 간신히 버텨냈다는게 사실상 맞는 말 게다가 땅밑에 수로가 있어서 유인을 했다고는 하지만 그런 지형적인 운이 없었더라면 체력이나 검의 숫자[39]가 모자라 패배 했을것이다.
- 마왕 : 육체 잃어버림. 인간의 몸에 들어가면 힘의 절반만 사용가능한데도 위의 마족들을 한방에 쓰러뜨릴 수 있음.
뇌왕 : 딱 한번 공격당함. 그 한번도 마왕의 팀킬 , 본편시작전에 회색탑 소환의 현자에게 한방에 죽음
마왕이 된 명왕의 경우에도 성기사(...)가 없었으면 전멸이었다.
개그 때문에 제대로 된 평가를 못 받는 비운의 마족들. 이 때문에 2기에서 지왕의 혼이 뭐 별거라고 저거 가지고 싸우냐같은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작중 나온 마왕, 수호왕, 중급악마등은 평범한 인간들이 죽었다 깨나도 이길수 없는 넘사벽 괴물들이지만 전부 풀파워로 끝까지 싸운적이 한번도 없었거니와 상대방들도 전부 평범한 인간은 초월한 넘사벽 먼치킨 인간[40][41]들이라서 어느정도 그나마 대등하게 싸울수 있던것. 저중 하나만 부활해도 국가를 넘어 세계의 위기를 가져올 수 있다.[42] 2기에서 지왕의 혼을 지키기 위해 힐리스와 회색탑이 목숨을 걸고 리스토 일행이 뺑뺑이를 도는 이유다.
괴이체의 말에 의하면 신성국가 디오렌의 봉인이 풀려 마족이 넘어오면, 일반 병사는 아무 도움이 안되며 기사들도 성수나 마법지원이 없으면 고깃덩어리에 불과핟고 한다.
8. 마족이 아닌 종족
1기에서는 엘프 캐릭터인 클로엔이 파티로 참여하고, 숲의 현자 케켄, 수왕 바무의 숙주 엘프가 조연으로 등장한 점을 제외하면 인간들에 비해 비중이 높지는 않다. 2기에서는 클로엔의 등장도 없고, 숲의 현자의 경우 2기 세날 - 4자동맹 전쟁 이후에야 본편에서 다시 나왔기 때문에 큰 비중은 없는 편이다.- 엘프
대표적인 인물로 1기 클로에가 있다. 마왕의 1차 침공 당시 네프 강의 엘프들이 처음으로 마왕과 싸웠다고 전해져온다고 한다. 클로엔이 사용하는 '경계의 창'이 그때 사용했던 창이라고 한다. 2차 침공(신마대전) 때도 인간, 드워프, 켄타우로스 등과 함께 연합을 결성해 마족의 침공을 막아내고 마왕의 혼을 찢어서 봉인해버렸다. 이렇게 봉인한 마왕의 혼 중 하나를 클로앙의 남편이 맡았던 걸로 보이지만, 마왕의 3차 침공(400년 전)에 사망했거나 봉인이 깨져서 마왕이 다시 등장한 걸로 보인다. 그 외에 인물로는 바무의 숙주로 사용된 붉은머리 엘프(이름 불명)이 있다. 2기에서는 하프 엘프인 모글 샥이 등장한다. 붉은머리 엘프를 제외하면 클로에, 케켄은 흰 피부와 은발색 머리를 하고 있다.
여담이지만 인간들이 지상계를 차지하기 이전에는 다크 엘프와 함께 지상계의 주요 종족이었던 걸로 보인다.(1기 숭고한 편) - 고대 하이엘프
이제는 얼마남지 않은 종족. 알려진 인물로는 숲의 현자 케켄이 있다. 하단의 현자 항목 참조.
- 드워프
신마대전에서 반마족연합을 결성해 마족들과 싸웠다. 알려진 인물로 1기에서 언급된 전설적인 드워프 장인 고르파트가 있다.[43] 2기에서도 드워프들을 꾀어서 잡아먹는다는 마족 산인어들이 등장하지만 드워프의 등장은 없는 상태다.
(1기 문 편, 대마법 편에서만 등장)
- 켄타우로스
신마대전에서 반마족연합을 결성해 마족들과 싸웠다. 이후로는 작중에서 언급이 없어 현재도 존재하는지는 불명.(1기 대마법 편에서만 등장)
- 팅커벨 닮은 요정(가칭)
신마대전에서 반마족연합을 결성해 마족과 싸웠다. 위의 켄타우로스처럼 현재도 존재하는지는 불명.(1기 대마법 편에서만 등장)
- 드래곤
네임드로 카사노, 카사노의 상관 드래곤 로드, 지스가르스[44]가 있으며 세날 동쪽 바다 너머로 용의 섬이 있다. 마왕과 카사노의 대화를 보면 마족과 그렇게 적대하지는 않지만, 카사노를 제외하면 인간들에게도 우호적이진 않는듯하다.
판타지 대부분의 드래곤들이 그런 것처럼 수명이 매우 긴데, 최강의 드래곤인 카사노 역시 수 천년 이상된 존재다. 이외의 인물로는 인간들에게 마함의 서를 준 신룡 마함 정도가 언급된다.
9. 신과 신앙
히어로메이커 세계관의 대부분의 국가들은 성국에서 파생된 태양신 종교를 믿고 있다. 다만 달의 신, 바람의 신 등 태양신 말고도 사람들이 섬기는 신들이 세계관 내에 존재하고 있다. 특히 성국 디오렌은 태양신을 섬기며 그가 내려준 성법으로 마계의 침공을 방어하기 위해 세워진 국가로 그 위상은 절대로 무시할 수 없다. 근래 들어 심각한 부정부패로 국력이 심각하게 저하되긴 했지만 그나마 멀쩡할 때는 남쪽의 인접국가 세날을 제외하고는 여러 국가에 많은 수의 신전과 사제들을 파견하고 포션이나 축복 등의 사기적인 능력을 가진 성법의 능력으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다.작중에서 그 존재가 드러난 신들은 성법과 신탁 등으로 간접적인 행보를 보이는 태양신과 검왕 이야기에서 직접 모습을 드러낸 대지의 여신 그리고 마법사들에게 마법을 전수한 신룡 마함이 있다.
- 태양신
1기의 문양을 보면 태양신앙을 섬기는 것으로 추정되었고, 2기에 와서 확정되었다. 종교의 상징은 붉은색 태양으로 갑옷이나 건물장식에 태양문양이 박혀있다. 2기 성법 편에 따르면 과거 마왕의 2차 공격으로부터 노출된 사람들은 신에게 기도했는데, 수 많은 신들 중 태양신만이 기도에 응답해서 성법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줬고 마왕으로부터 반격할 수 있었다고 한다. 마왕이 봉인된 후 사제와 성기사들이 중심으로 몰려들어 성국이 건국되었다고 한다.
이때까지만 해도 사제와 성기사는 평등한 신분이었으나 점차 위계가 나눠져 계급화되었고 이들의 갈등이 용사 엘레이언스의 마왕 격퇴(400년 전) 때 위기가 있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만인이 평등하게 배울 수 있던 성법은 고위사제들의 허락과 자격을 받아야만 배우게 되는 악법으로 남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상술했듯이 엘레이언스는 성국 기득권을 위협하는 위치가 되어 후에 마튼 내부에서 세날을 건국한 용사의 후예들은 성국을 전혀 우대하지 않고 되려 무시한다.
태양신은 성국민들에게 성법에만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자정작용을 할 수 있도록 체내의 기를 다루는 전투직인 몽크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몽크는 신앙에 영향을 받지는 않지만 그 훈련과정이 매우 고되어서 말 그대로 수도승처럼 힘겨운 단련을 해야 하는 직종이었다. 1기 시작 십수년 전 부패한 성국에 분노한 최강의 몽크는 태양신의 뜻대로 부패한 성국 상층부를 박살을 냈지만 그 후로 몽크들은 하나로 뭉쳐 자신들의 존재의의를 증명하기는커녕 권력층에 의해 굉장히 약체화되었다.
그리고 성국 내전, 세날 전쟁 참가, 최후의 성기사 크로덴의 죽음으로 태양신은 인간을 버리고 성법을 거두었다. 그로 인해 마계와의 균열 봉인이 풀리고 마기가 새어나오게 되었으나 다행히 대지의 결계로 이를 봉했지만, 대지의 결계는 더더욱 세심한 관리가 요구되는 탓에 마계의 틈의 위험성이 더욱 커졌다.
처음에는 평이 꽤나 안 좋았던 신인데, 태양신을 섬기는 성국의 부패한 실태 때문이다. 궁극의 성법을 얻을 정도로 믿음이 투철했던 뭉클리아마저 나중에 절망하면서 태양신은 도대체 무얼 하냐고 한탄할 정도였으니. 하지만 태양신은 말 그대로 하늘의 햇빛이 내리쬐는 것처럼 그 힘을 모두에게 공평하게 내리기 때문에 그것을 독점한 사제나 성기사들을 원망할 망정, 태양신은 원망을 받을 대상이 결코 아니다. 애초에 마왕 침공 당시 수많은 신들 가운데 유일하게 성법을 내려주어서 구원의 길을 열어준 점, 인간 간의 전쟁에서 최후의 전술을 사용한 골드 수저 측을 벌한 점[45], 성법은 회수했지만 마계 입구의 결계의 토대는 남겨둔 점[46]에서 평가가 올라갔다. 이런 행적을 토대로 팬들은 태양신이 그간 성국의 부패를 묵인한 것은 성국 자체의 자정작용을 믿고 기다렸지만 뭉클리아나 크로덴 등 성국을 개혁할 수 있는 자들이 결국 모두 사망하자 자정작용을 포기하고 해악만 끼치게 된 성법을 회수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47]
- 달의 신: 2기 최강의 활 편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다른 나라에는 퍼지지 않고 루칸 내에서만 존재하는 신앙으로 추정된다. 다만 루칸 내전으로 루칸이 피폐해져서 폐허가 된건지, 태양신 신앙에게 밀려 쇠퇴해 신전 폐허가 나올정도로 세가 줄었는지는 불명. 현재 루칸 왕국은 성국 사제가 정치에 간섭하고 개입하기 때문에 태양신 신앙이 강한 것으로 추정된다. 부각되지는 않았으나, 작중 처음으로 인신공양이 나온 신앙.[48]
종교의 상징은 노란색 달로 신관들도 노란색옷을 입는다.
- 바람의 신: 2기 최강의 검의 자격 편에서 처음으로 언급된 신. 성국은 태양신 외의 종교는 이단으로 규정하고 탄압하기 때문에 크게 성장하지는 못했으나 성국의 혼란으로 자알 수 머언이란 사제를 중심으로 세 차례나 반란을 꾀했다. 결국 크로덴이 파견되 진압해버리면서 주동자는 화형에 처하고 바람의 신을 믿는 자들은 추방되었다고 한다.
사제가 든 지팡이로 볼때 종교의 상징은 단엽풍향계와 고속도로 풍향계인듯하다.
- 눈의 여신: 제국과 세날 간의 산맥에 거주하는 신. 1기 어긋남(4) 편에서 언급만 나왔다.
- 대지의 여신: 드루이드들이 모시는 여신. 작가 블로그에서만 언급되었다가 2부에서 직간접적으로 등장한다. 형상은 땅색 머리카락과 로브를 입은 모성 깊은 여인. 검왕의 탄생과 2부 세계의 위기에 직접적으로 기여한 여신으로, 숲의 현자 케켄을 통해 로엔이 파티를 결성해 세계의 위기에 맞설 수 있도록 하고, 이 파티원들인 커스.... 교주, 힐리스의 스승인 검왕에게 축복을 내려 불사의 축복을 내려주었다. 이 모든 것이 2부에서 태양신을 떠날 때 마족들의 침공을 대비한 것이라고.[49] 모두에게 평등히 성법을 준 태양신과 달리 대지의 여신은 노력한 이들에게만 능력을 주어지는데, 이는 성국이 어찌되었는지를 보면 꽤 합당한 판단이지만 결국 그 노력하는 사람에게도 그 능력을 사용할 지혜가 없으면 더욱 커다란 최악을 낳게 된다는 문제점을 가졌다. 가장 적절한 예시는 단연코 검왕. 이 때문에 카사노에겐 맨날 노력타령만 한다고 까였다. 카사노에게는 복덕방 누나라고 불린다.
- 드루이드: 세날 왕국이 공인한 신앙. 드루이드들의 수장이라고 할만한 숲의 현자 케켄은 세날왕국의 조언자 역할을 하고 있고, 마왕의 2차 강림당시 연합에 참여해 마왕과 맞서기도 했다. 세날 외의 지역은 태양신 신앙이 강하기 때문에 세날 내에서만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작중 클로에(히어로메이커)가 드루이드(+마법 사용)로 1기 파티에 참여한 바 있고 설정상 마거리트 공작부인, 이거왕의 왕비, 살라나 공주가 드루이드 수업을 받았다고 한다.
- 주술사: 이미 1기 이전, 성국이 일으킨 주술사 사건으로 마법사와 주술사 간의 충돌이 일어나 수많은 주술사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사망했다는 언급이 있다. 로엔 입장에서 가족들이 목숨을 잃고 그의 할아버지마저 장님이 되어버린 비극적인 사건. 세날 왕국의 경우 주술사들이 반란을 모색했기 때문에 주술 신앙이 깡그리 말라서 1기 파티원들이 아난 제국의 국립도서관에 들어가 주술서를 얻으러 가야만했다. 주술사 사건 이전에는 마법사와 성국 사제들과도 별 문제없이 교류한 것으로 보인다. 덧붙여 회색탑 마스터 한나(히어로메이커)가 어릴 때 흑주술사에게 실험당했다는 언급을 보면 흑주술사들도 존재하는 모양.
- 오옹진리교 신앙(2부에서는 옹진리교라 나오기도 한다.): 성국의 수호 몽크였다가 쫓겨난 커스...가 오옹진리교 교주로 있었다. 교주가 된 것도 믿는 사람이 단 둘(...)이어서라고. 세날과 성국 국경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부분 교민들이 빈민들이라 교단 재정이 별로 좋지 못해 커스...가 1기 파티에 참여한 이유가 되었다. 이후 1기와 2기 사이에 모구안과 가임의 2차 혁명군이 패배한 뒤, 교단 내에서 내분이 일어났고 교주 자리를 노리던 한 사제가 오옹진리교의 위치를 성국에 밀고해버렸다. 그 뒤 해체된 것으로 추정된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카사노의 영지로 피신해 생활하고 있었으나, 이마저도 카사노가 1년 내로 퇴거하라는 명을 내린 상태(...) 연재 당시에 작가가 '사이비 종교의 대명사' 라고 판단한건지 옴진리교를 패러디해서 이름붙인 종교지만 쓰레기들 집단인 옴진리교와는 달리 오옹진리교는 온화한 성향과 상식적인 신앙활동을 하는 집단인지라 옴진리교에 대해 어느정도 아는 사람이라면 위화감을 느낄 수 있다.
종교의 상징은 달과 태양으로. 커스...교주의 신상심이 태양신을 향하고 있다는 요소중 하나다. 오옹진리교는 교주가 태양신교에 대응하여 균형를 마추기위해 몸담은 종교이기에. 태양과 더불어 그에 균형을 이루는 달을 상징으로 사용하는것은 그 은유적 표현이라 할수있다.
- 마함
통칭 신룡 마함으로 마법사들에게 마법을 전수해진 용이다. 신룡이라 불리는 것을 봐서 용들의 신 혹은 신의 경지에 오른 용으로 보인다. 그저 자신이 쓴 책의 복사본만으로도 카사노급만 아니면 용의 저주도 파훼할 수 있다고. 용족 최강은 카사노이고, 용족 수장인 드래곤로드이지만, 마함은 아예 용들의 신인지라 논외의 존재인 듯. 마법사들이 마함을 추종하지만 숭배의 대상이라기 보다는 대스승으로 여긴다.
9.1. 성법
마법사, 기사, 도적, 뭉크를 제외하는 세계관 5대 무력 중 하나라고 봐도 무방한 능력이다. 성법의 근원은 태양신이 마족에게 고통받던 인간을 구하기 위해 내려준 힘으로 성법을 얻기 위한 가장 중요한 능력은 신앙이다. 신앙이란 하나의 재능만 제외한다면 한번 배우고 나면 다른 요소는 상관이 없는 셈. 이 때문에 실제로 400년 전 온전했던 마왕을 제압한 엘레이언스는 젊은 하급 성기사에 불과했다. 그러나 오히려 엘레이언스의 전설적인 업적이 당시 기득권인 성기사와 사제들에게 위기의식을 불러일으켰고, 본래는 하급성법이건 상급성법이건 누구나 비속을 보고 익힐수 있었지만, 성국은 법으로 강력한 성법의 유출을 막고 일부 가문 내에서만 전수하게끔 바꾸게 되었다.[50]그럼에도 최강의 성법이라 불리는 절대방어는 혈통은 있어도 능력도 권력도 없던 뭉클리아에게 발현한다. 시전자 뭉클리아가 유래없을 만큼 큰 신앙을 가졌기 때문이었는데 안타깝게도 뭉클리아는 자기가 절대방어를 사용하는지도 몰랐다. 혈통주의 기득권 우선주의의 상징인 칠성기사를 비롯한 성기사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나태해졌으며 성법에만 의존하고 무예와 단련을 하지 않아 성국군은 겉으로는 멀쩡해도 내실은 성법에만 매달리는 심각한 약체화를 겪게 된다. 성국의 쇠퇴기 최강의 검 자리는 순수하게 실력만으로 올라온 미친개 크로덴이 수십년을 점거하고 있는데도 단련과 무예를 무시하는 풍조는 바뀌지 않았던 모양. 본래는 쇠퇴한 사제와 성기사를 막기 위해 신앙이 관련 없는 순수한 무술인인 몽크가 이들을 처단하고 일깨워야 했으나 몽크는 수련이 고되어서 지원하는 사람 수가 적었던 데다가 이름모를 누군가가 성국 상층부를 몰살하는 대사건을 일으키고는 본격적으로 쇠퇴일로를 걸어 전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게 얼마나 개사기 기술이냐면, 절대방어 상태의 뭉클리아는 마왕급 마족의 진심공격을 몇번이나 받아내고도 목숨에 지장이 없었다. 정식으로 훈련받는 성기사도 아니고 종기사 다섯 명이 '최후의 전술'이라는 성법을 사용하면 중급마족 하나를 막아낼 수 있다. 물론 성국은 이걸 인간 죽이려고 사용하려 하지만.
하지만 성국의 타락과 크로덴의 죽음 직후[51] 전체 지역에서 성법이 더이상 발동되지않음이 밝혀졌다. 이로써 막장테크를 타던 성국의 미래는 더욱더 어두워졌다.
768화 도시 편에 의하면 성법이 전투적인 면이외에도 얼마나 굉장했는지 명확하게 보여주는데, 찬물을 떠놓고 마음 깊이 기도를 올리면 찬물이 포션으로 탈바꿈되는 수준이었다고 한다.
10. 최강의 검
각 나라마다 무력 1인자에게 붙여주는 칭호이다. 현직 시점은 2기 기준. 대륙 최강의 검 칭호도 있는데 2기 시점까지 윌리엄 아셀이 보유 중이다.아난 제국과 세날을 제외하면 각국의 최강의 검은 다른 이명들이 존재한다. 성국은 빛의 검, 마튼은 붉은 방패, 디엔은 사막의 창, 루칸은 최강의 활 등의 이명이 존재한다. 베런 제국, 카론 공국, 바렌섬에도 최강의 검이 있는지는 불명이다.
재미있게도 각 나라마다 최강의 검을 정하는 방식이 다르다. 아난 제국의 칭호와 대륙 최강의 검은 이전에 최강의 검 칭호를 가졌던 인물을 쓰러뜨린 인물이 가져가고, 디오렌은 대회를 열어서 우승자가 빛의 검이 된다. [52] 마튼 왕국은 군 원로들이 심사해서 부여하고, 세날 왕국은 왕이 칭호를 하사한다.[53] 디엔 왕국은 후보자들이 전투나 결투로 서로 대결해서 최종적으로 이기는 사람이 칭호를 얻는다.
- 아난 제국: 프랭크 머튼(1기 이전) - 힐리스(히어로메이커)(1기) - 후안(히어로메이커)
- 신성국가 디오렌: 문크리안의 형(1기 10년 전[54] - 크로덴(~2기 반란군편) - 타오라 활활(2기 성국선거~성국내전) - 골드 수저(2기 성국 내전 종결 ~ 세날 북부전선편) - 공석[55]
- 마튼 왕국: 붉은 방패 아런 백작 - 페도 로리카(~ 2기 세날 전쟁 편)[56] - 공석[57]
- 세날 왕국: 멜런 백작(1기 이전)[58] - 카튼 백작(1기 5년 전)[59] - 윌리엄 아셀(현직)[60]
- 디엔 왕국: 라딘 - 공백[61] - 알 라딘(현직)
- 루칸 왕국: 최강의 활 로타냐 - 불명[62]
다만 이들이 세계관 최강자냐 하면 좀 다른 게, 이들과 별개의 초월자로 검왕이 있다. 다만 어느 나라에도 협력하지 않고 은거하는 인물이라 사실상 번외. 그 실력은 검왕비기의 창시자이자 힐리스의 스승이고, 검왕비기의 패시브인 수명연장술을 써서 장생하고 있는[63] 성국이 막 세워질 즈음 활동한 초월자이기 때문에 나이 상관없이 단순 무력만으로서는 검왕이 최강이라고 볼수 있다.
11. 현자
작가의 블로그 덧글에서 세계관에 총 4명의 현자가 설정상으로 존재한다 하였스나 작중 여러명의 현자가 등장했다.- 숲의 현자 케켄
이제는 몇 안남은 고대 하이엘프의 수장이자 드루이드 마스터로 재직하고 있다. 매우 오랜 세월을 살아왔기 때문에 그의 이름도 기억하는 자도 몇 없다고. 세계관에서 현자의 칭호를 받기 위해서는 이 인물의 허락이 있어야한다고 한다.
세날 왕국에 위치한 성스러운 숲에서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세날 왕국의 초대 조언자를 역임하며 세날이 기반을 다지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마왕과의 전쟁(2차 강림)에도 참전하는 한편으로 고블린 습격으로 생사의 위기에 놓인 로엔을 치료해주고, 벤 카슬러에게 고대 대륙으로 넘어가는데 도움을 주는 등 여러 방면에서 일하는 중.
단점이 있다면 긴 수면기. 백년 동안 깨어있으면 백년 동안 자야되기 때문에 이 기간 안에 현자에 필적한 공적을 세운다고 해도 현자 직위를 못얻을 수 있다고 한다.
- 침묵의 현자 로엔
항목 참조.
- 고요의 현자
회색탑의 제자였던 현자. 아난 제국의 시조 영웅 '아난'이 동생에게 암살을 당할 뻔해 크게 상심한 상황에서 효, 충성, 명예, 사랑 등을 가르치던 그를 스승승으로 받아들여 그의 가르침대로 나라를 다스렸다고 한다. 후안과 싸웠던 늑대 프랭크 머튼의 선조 머튼이 둘째 부인의 아들의 반란으로 인하여 쫒겨난 상태에서 현자의 가르침대로 살아가는 아난의 땅을 보고 그의 신하로 들어가 강성한 제국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한다.
머튼과 고요의 현자의 도움으로 아난이 모든 적을 물리치고 제국을 세울 수 있었다는 것으로 보아 가르침 외에 다른 도움을 줬을 가능성도 많다.
세명의 현자2 편에 의하면 회색탑의 세 현자 중 한 명. 마법사 전쟁 이후 마법사들이 은둔하여 살던 시절, 초대 황제를 도와 아난 제국을 세웠다. 많은 이들이 그를 권력의 개라며 비난했으나, '쓰이지 않는 지식은 낙서에 불과하다.'라며 비난에 흔들리지 않았고, 후에 최초의 마법탑인 회색탑이 세워지게 되었다. 그의 행적은 모든 마법사들이 왕의 조언자로 나서게 된 계기가 되었다.
- 대지의 현자
위의 언급된 현자들과 달리 어떠한 언급도 없다.
- 기록의 현자
본명은 노트. 회색탑의 세 현자 중 한 명. 신마법국가 말기의 인물로 마법사들의 전쟁으로 인해 고대 도서관에 화재가 일어나 수많은 고서들이 소실되자 제자들과 함께 마법국가를 떠나 지식들을 마법비석에 새겼다. 그 후 '선대의 지혜와 지식을 후대에 전하는 것이 지식인의 가장 큰 사명이다.'라는 회색탑의 근원이 되는 가르침을 남겼다.
- 소환의 현자
회색탑의 세 현자 중 한 명이자 회색탑에서 가장 존경받는 현자. 루칸 지역의 고아원 출신에 말더듬이가 심했고 청각에도 약간 장애가 있었지만 수학능력만큼은 매우 뛰어났다. 그런 그를 마법원장은 마법탑에 보내려했으나 모두 거절당했고 오직 회색탑에서만 지혜와 지식에 차별을 두는 것은 옳은 행동이 아니라며 그를 받아주었다. 그렇게 마법사가 되었으나 주문을 빠르게 외울 수 없다는 단점 때문에 비석 관리자로 살다가 어느날 뇌왕이 숲의 현자가 공격당하고 있다는 거짓말로 회색탑의 마스터들을 숲의 현자에게 가게 한 후, 마왕의 혼 위치가 적힌 회색탑의 비석을 노리고 회색탑을 공격하자 비석을 주문서로 사용하여 혼자서 뇌왕을 물리쳤다. 그 후 숲의 현자에게 '누구보다 부족하게 태어났으나 누구보다 넘쳐나니 현자라 할만하다.'라는 찬사를 받으며 현자의 칭호를 받았다.
12. 직업과 스킬
판타지 세계관을 기초로 하기 때문에 다양한 직업과 스킬이 존재한다.- 기사:주요 전력으로 1명의 가사가 10명의 병사를 상대할수있는 격차가 존재하며 갑옷으로 공격을 받아내며 싸운다. 하지만 2기와서 마튼의 회색의 날이나 세날의 피의 기사단같이 도적길드를 모토로 하는 기사들은 도적기술을 사용하며, 마법과 검을 같이 사용하는 마법기사라는 개념 또한 존재한다. 마법기사의 경우 일반적인 마법사들은 조약에 의해 전쟁참전이 불가능하지만 리스토가 참전하는것을 볼때 마법기사라도 전쟁에 마법을 사용하지 않으면 되는듯하다. 또한 기사들이 마법검을 사용해 전쟁하는걸 보면 마법아이템의 사용은 별개 취급하는듯하고, 기사는 아니고 검사에 속한 힐리스가 쓰던 장검 카스로다 역시 마법 아이템이었다. 기사 최강자는 윌리엄 아셀이며 마법기사중 네임드는 리스토이다.
- 성기사: 성법을 사용하는 기사들로 신성국가 디오렌 항목과 성법 문단 참고. 마법사와 달리 성법에 전쟁참전은 제한되지 않았는데 아마 마족한테 사용하는 기술을 인간에게 쓴다는 발상 자체가 없던듯하다.(...) 최강자를 정하기 애매한데 보통 크로덴이 최강의 성기사로 통하나 크로덴은 성'기사' 로써 강한거지 성법이 강한건 아니다. 작중 궁극의 성법을 사용하는건 뭉클리아이다.
- 몽크: 신으로부터 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배운것으로 신앙심이 아닌 수련의 의해 강해진다. 성법봉쇄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는 신이 성법의 힘은 강하기에 성기사들과 사제들을 타락을 감시하라는 의미로 알려준 기술이라고 한다. 다만 몽크마스터들도 같이 타락해서 의미가 없다.(...) 주로 권법을 사용하지만 봉술을 쓰는 몽크도 존재하는듯하다. 자세한것은 신성국가 디오렌 항목 참고. 몽크 최강자는 커스...이다.
- 마법사: 여러 하위직업이 존재하며 마법사의 서약에 의하여 전쟁에 참가할수없다.
- 백마법: 주문을 걸고 마나를 사용하여 시전하는 마법전반을 포함한다. 마나를 배열해 계산하는것으로 자연의 법칙을 뒤트는 기술이며 침묵의 마법은 계산에 방해공작을하여 무효화시키는 것이다.[64]
- 드루이드:치유마법과 소환술을 사용하며 주로 엘프들이 등장한다. 예외적으로 마거리트 공작부인은 인간이며 드루이드지만 마법을쓰는 모습은 보이지않는다. 정령을 소환하는 정령사도 여기에 포함되는듯한데, 천재마법사인 로엔이 정령소환에 실패한것을 볼때 정령마법은 위 언급된 요소보다 정령과 소통이 중요한듯하다. 정령들은 정령계라는 곳에서 살며 동물의 수인이나 나무정령 같이 생겼다. 그 중 드루이드 마스터는 숲의 현자 케켄이며 정령사는 클로에이다.
- 흑마법사: 마족 문단에서 상술한 마족의 마나를 다루는 직업으로 마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마나가 필요없으며 계산도 필요없는데다 위력은 버프 계열 중 최고로 치며 성법보다도 높다. 하지만 마계의 틈을 열기때문에 마족의 침공을 쉽게해주는데다 마족과의 계약과 희생이 필요하기에 금지되어 있다. 하지만 세날 국외등 암암리에 사용하는 마녀들이 존재하며, 마튼의 왕자가 마녀가 준 스크롤을 통해서 흑마법을 사용할 수 있었다.
근데 사용한 곳이 하필... - 주술사: 마법사와 형제관계라는 언급이 있긴하지만 주술이 사용되는 것이 자세히 묘사되지 않아서 불명. 결계에 능통하다는 언급과 미래를 점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 도적: 어새신 길드 등으로 불리기도하며 기본적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마피아나 야쿠자같은 범죄 신디케이드이다. 착한(?) 피의 길드가 예외적인 것으로 상인을 털기 위해 지역상권을 안정화시켰다가 평판이 좋아져 일반시민에 대한 도적질을 자제한것 뿐이지, 암살/밀수/도박/사기 등의 일은 계속했던것으로 보이며, 같은 범죄자나 도적에 대한 자비는 없다. 회색의 날은 마을 하나를 습격해 여자와 아이들을 노예로 끌고가 파는 등의 일을 벌이기도 했다. 주로 독기술이나 단검술을 사용한다. 그 중 최고로 치는 것은 카슬러 비기로 초속기나 푸른 단검 폭파술은 검왕비기와 원리가 같다는 언급을 볼때 몸의 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됐고, 실제로 검왕비기의 기 운용도 카슬러 비기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설정이 추가되며 사실로 밝혀졌다. 도적 최강자는 벤 카슬러이며 카슬러 비기에 대한 설명은 항목참조. 카슬러 비기중 벼락을 사용한다고 언급된 뇌전이나 제자 시절 디에서 콱이 사용하는 비기 화염철조등 속성공격도 있는듯하다.
- 검사: 사실상 검왕비기 사용자나 힐리스만을 위한 분류로[65] 기사와 다른점은 갑옷을 입지않고 검을 사용해 싸우며 서양을 바탕으로 하는 판타지 세계관에서 무협식 기술명을 사용하는 기묘한 존재이다. 기본적인 검술은 몽크나 카슬러 비기와 같이 기를 사용하며, 검과 기술의 전승은 마법으로 하는등 좋은 요소는 대부분 때려박은 무술이다.[66] 대신 검왕비기는 내부의 기를 폭발시켜 사용하는 기술이기에 몸에 독이 남는다면 큰 내상을 입을 수 밖에 없다. 쉽게 말해서 독이 약점이다. 검왕비기 사용자는 힐리스,리스토,커스... 이며 검왕비기 기술은 각항목 참고. 검왕비기의 위력은 전륜한 수준으로 마튼 탈출 시점에서 리스토의 마법기사로써의 실력은 리사이클 휘하 기사단장인 고무경보다 아래였으나 제대로 사용한 검왕비기를 사용해 이겼으며 힐리스 또한 순수근력으론 윌리엄보다 아래지만 2-3합 만에 윌리엄을 패배시킬만큼 강화된다.
- 음유시인: 연예인,언론인이나 기자로 묘사되며 기레기스러운 음유시인이 많다. 음유시인 길드도 존재하지만 길드에 입맞에 안맞는 노래나 정보를 이야기하면 다굴당한다. 보다보면 음유시인들은 도대체 어디서 정보를 알아오는지 불명인데, 왕가의 상황이나 내용을 보아 스스로 판단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마법사나 성기사들과 같이 버프를 사용할 수 있긴 하지만 제대로 된 설명이 없고 이런 기술을 사용한 음유시인이 커스...라서 제대로된 능력 측정이 불가능하다(...)
- 스킬봉쇄
- 침묵의 마법: 히어로메이커 세계관의 백마법은 마나의 흐름을 읽고 계산을 하여 사용하는데 이 마나의 흐름을 뒤틀어 마법의 시전을 방해하는 디스펠 마법이다. 본래 명왕이 사용하는 어려운 마법이였으나 천재 마법사 로엔이 1기 중반부터 사용할수 있게되었고 침묵의 현자라고 불리는 이유가 되었다. 주변의 흐름을 뒤틀어놓는 특성상 광역기이며 자신보다 마나가 높아도 먹힌다. 단 뒤틀린 마나의 흐름을 재계산하면 마법을 사용할수 있게된다. 로엔도 재계산하다보니 쓸수있게된것이며 재계산하더라도 그사이에 흐름을 바꿔버리면 도루묵. 마법 아이템의 사용도 막을 수 없다고 한다.
- 성법 마법 봉쇄(무효): 성법의 힘으로 마법을 봉쇄하는 스킬이다. 대상 1명을 정해 기도를 해야 지속되며 대상과의 거리가 멀어지거나 기도를 멈추면 풀린다. 상급 성기사나 기사단장 정도여야 기도하며 검을 다루며 기도할 수 있다고한다. 상대방의 마나, 마기가 사용자의 신앙심보다 높을 경우 위력이 낮아지는데 그친다고 한다. 마법 아이템의 사용도 막을 수 있다.
- 몽크 성법 봉쇄: 상술했듯이 성기사와 사제의 타락을 막기위해 신이 알려준 기술로 육체 단련을 해야 사용가능하다. 초반 고던이 사용하지 못했던 것을 보면 꽤 높은수준의 단련을 요구하는 듯하다.
그 외 무협같은 요소가 다주 존재하는데, 기운을 감지하여 상대방의 경지를 파악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골드 수저가 후안과 크로덴의 기운을 비교하며 경지를 파악하거나, 힐리스나 크로덴이 기운을 뿜어서 상대방이 자신의 기운을 감지할수있는지로 상대방의 무공을 판별하는 묘사가 존재한다.[67]
[1] 이전 지도가 연재 이전에 그려져서 2기 시점에 맞게 개정했다고 한다.[2] 아난 제국 설명 하단의 댓글에 따르면 제국이 가장 먼저 건국되었다고 한다.[3] 당시 회색탑의 대부분 마법사들은 숲의 현자를 습격한다는 거짓 정보를 받고 숲의 현자를 지키러 갔었다.[4]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21815&no=705&weekday=mon로엔의 말에 따르면 성국 건국 전 사건이라고한다.[5] '건국(스프)'의 말장난인 듯하다.[6] 말이 약해졌다지 수호왕들보다도 훨씬 강하다.[7] 아마도 하급기사인 그가 마왕을 제압하자, 안좋은 여론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을 한 성국이 부랴부랴 용사 칭호를 준 모양이다. 따지고 보면은 틀린 말도 아니기도 하니까.[8] 1기 당시에는 루칸이 마튼을 넘봐서 격퇴했다는 묘사로 나왔지만, 2기에서 루칸은 대대로 중립국이고 마튼이 침공하는 양상으로 바뀌었다.[9] 이중에는 키 큰 여자와 아이(=마거리트와 아델 왕자)의 행방을 알려준 요리사, 문크리안 3세 , 브리슬콘 고던 다음으로 얼굴을 비추던 혁명군 인사도 있었다.[10] 다만 완벽히 맡긴건 아니고 중요한 지시나 적의 특이한 움직임에 대한 대처같은 중요한 지시는 크로덴이 내리는 중.[11] 이는 아직 확실하지 않고, 깃발만 보여줬고, 이후 크로덴의 부하인 부우 하원이 마르도스가 두고 간 나팔로 기만을 한것임이 드러났다.[12] 이로 인해 마르도스는 리스토를 의심하게 된다.[13] 검왕이나 카슬러의 예를 보면 고대마법국가의 유적 등에서 고대 마법의 일부를 발굴 및 사용하기도 한다.[14] 작중에서 인간과의 전쟁에서 마법을 쓸 수 없다고 말하거나, 국운이 걸려있는 상황에서도 한나가 전쟁에 마법을 쓸 수 없다며 힐리스에게 고한 까닭도 이 때문이다.[15] 디엔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겠지만, 엄밀히 따져서 현재의 디엔 영토가 있는 지역은 아니다. 마튼이 디엔에서 떨어져나가기 전의 디엔을 일컫는 것이기에, 현재 시점에서는 마튼 왕국 지역이라 볼 수 있다.[16] 원래 대도 카슬러의 후계자는 카슬러라는 이름을 물려받은 것에서도 알 수 있듯, 벤 카슬러지만 벤 카슬러가 너무 어린 까닭으로 브론웬이 잠시 마스터를 역임했다.[17] 갈보튼 로란도 원래 회색의 날 출신 도적이었다가 이 사건 이후로 피의 기사단에 들어갔다.[18] 2기 회상2 편에 의하면, 잘라카가 너무 잘나가서 사제들까지 피해를 끼치자 성기사들이 잡으려고 나섰는데 모두 실패했다고 한다. 결국 크로덴이 투입되어 1달만에 붙잡혔다고 한다. 잘라카는 3년만에 탈옥하는데 성공했지만 그 사이에 베세노아와 회색의 날이 성국의 어둠 세계를 접수해버려서 밀려났다고.[19] 리스토가 제시한 포로 교환권을 넘겼다.[20] 패륜왕의 계략에 의해 늪의 성에서 전염병이 퍼졌고, 이에 공석이 된 피의 기사단 단장 자리를 론 카슬러가 임시로 맡게 된다.[21] 원래는 해골 문양이었는데 붉은내복 윌리엄의 명성이 높아지면서 바꿨다.[22] 귀족의 압력도 있지만 전쟁에 참여하질 못한 책임으로 원래부터 떠날 예정이었다고 한다.[23] 검은 달 길드가 마튼 소속의 기사단이 된 건 패륜왕이 콱을 영입하면서 이루어진 일이므로 엄밀히 말하면 기사단장으로써는 콱이 초대다.[24] 마튼의 왕자가 힐리스를 1차 습격했던게 6년 전의 일이다.[25] 늪의 성 전쟁 이후 모구안과 2차 혁명군을 결성하지만 크로덴에게 대패해 전사했다.[26] 바턴, 고던, 가임은 본래 유명 용병단 출신이었는데 힐리스에게 감화받아서 기사가 되었다고 한다.[27] 골드 수저 측의 인물들이 배치되었다고 하는데, 자세히 나온바가 없다.[28] 정확히는 크로덴을 따라 세날로 내려온 옛 크로덴 기사단.[29] 낮에는 기온이 40도, 밤에는 영하까지 떨어지고 마기 때문에 성법이 아니면 서있기도 힘든 곳이다![30] 성국내전편 이후로 골드 수저가 성황이 되어 현 흑표기사 자리는 불명이고 고릴라 기사단 괴이체는 세날로 후퇴하여 제명되었고 타오라 활활은 숙청 당했으며 옹투 눈은 좌천되고 대신 문크리안 3세가 매 기사단장이 되었다.[31] 성황이 세날 측을 돕기 위해 파견됐는데, 마거리트 공작부인 일행 앞에서 추태를 부리다가 공작부인에게 살해당했다.[32] 로엔이 고아가 되어푸른탑의 소네트의 제자로 들어왔을 때가 8살이었다.[33] 고릴라나이츠와 곰 기사단의 칠성기사는 동물로 변형이 가능하고, 흑표기사단과 늑대 기사단은 반인반수형의 변신이 가능하다.[34] 반대로 천계와 천사들도 존재하는데 작중 등장은 없다시피 하다.[35] 명왕의 지원요청을 받고 움직였으나 카사노, 궁중마법사, 마거레트 공작 부인에게 털렸다(...)[36] 드워프들을 잡아먹는데, 드워프 남자들을 꼬시기 위해 드워프 여자모습을 하고 있다.[37] 다크엘프의 수장이 이 계급에 해당하는 것으로 봐서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각 종족의 수장급이면 최상급마족에 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급으로 보이는 마녀여왕이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을 보면 마왕을 뽑는 투표권을 가진 것도 이 계급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마녀여왕이 자신의 직위상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한다. 즉 모든 마족이 투표권을 가진 게 아니라 특정 직위 이상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뜻.)[38] 마튼은 목책성을 쌓아 대비했고 세날은 로엔이 고블린 군대를 막아서 마을이 털리지는 않았다.[39] 당시 용사파티에게 카스로다를 빼앗기고 검왕비기를 버틸만한 검이 없어 몇번 쓰면 부러졌다.[40] 힐리스, 벤, 윌리엄, 로엔, 사제등 전부가 각 분야에서 먼치킨들이다.[41] 단적인 예로 윌리엄에게 한방에 떨어지는 몽난이 허턴의 경우 마튼기사단의 수도침공때 10배가 넘는 기사단을 상대로 살아남은 단 세 명의 기사중에 들어가며 일반기사 한명을 한방에 보내버릴정도의 실력을 가졌고 사실상 피의길드 서열1위인 벤의 부장으로 따라다니는 도적이 엄청 강하다고 평가할 정도이다.[42] 보다 정확하게는 인간들에게 한정된 위기를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 마왕이 반마왕 연합에게 패한 뒤의 마족들이 복수만을 위하며 살아왔다는 화왕의 말을 보면 1기 초중반에는 인간들을 포함한 세계 전체의 위기가 될 가능성이 컸다. 하지만 이후 지상을 구하려고 했다는 명왕의 말을 듣고 감동한 화왕의 모습을 보면 명왕의 진실을 알지 못한 채 봉인된 지왕이나 여전히 복수심에 불타는 마왕을 제외한 수호왕급 마족들이 부활해도 세계 전체가 아닌 인간들에게 한정된 위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물론 반마왕 연합이라는 변수가 존재하기에 세계 전체가 위기가 될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다.[43] 고르파트가 만든 자물쇠가 마왕의 본거지로 향하는 문의 자물쇠로 사용되고 있었다. 마왕은 저녁까지 들어올 수 있겠냐며 비웃었지만, 짜장면 그릇을 밖에 둔 달고나의 실수로 마법으로 숨겨진 문이 발각되면서 그대로 실패했다.[44] 힐리스에게 삥뜯긴 드래곤. 2기에서 이름이 밝혀졌다.[45] 성법의 회수는 크로덴의 죽음 이후에 대대적으로 일어났지만, 만행을 저지른 골드 수저 일파의 경우에는 2주 일찍 성법을 회수해갔다.[46] 로엔의 말에 따르면 태양신이 그 토대를 남겨두지 않았다면 대지의 여신이 부여한 결계도 소용 없었을 것이라고 한다.[47] 실제로 대지의 여신이 태양신이 성법을 회수할 때를 대비해서 검왕과 그 제자들을 양성했다고 하는데, 이는 태양신이 성국의 실태에 언젠가는 성법을 회수할 생각이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48] 다만 이는 신탁을 조작했기 때문이고, 원래도 인신공양을 하는 종교인지는 알 수 없다. 아들을 바쳤다는 말에 루이얀이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것은 신이 금지했다고 언급하는 것을 보아 당시 신탁 조작과 여왕이 여론장악을 위해 한 쇼에 지나지 않는듯 하다.[49] 검왕의 운명을 휘둘러 사용한 것은 아니고, 검왕이 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멘토가 될 만한 인물들을 계속 보내줬다.[50] 707화 '소원의나무 5'편에서 괴이체의 입으로 신께서 모두에게 빛을 내려주셨지만, 우리 성직자는 그림자를 만들어 빛을 가렸다며 부끄러운 역사라고 평한다.[51] 최후의 전술 사용도 원인이라는 지적이 있지만 성국 내전이후 성법이 약화되고 있다는 묘사가 문크리안 3세한테서 나왔다. 다만 최후의 전술 사용 이후 성법을 쓰려던 골드 수저 측 성기사들이 성법 사용을 못했기 때문에 완전히 연관없다고 보긴 어렵다.[52] 타오라 활활이 크로덴에게 여러 번 도전했다는 말로 봐서는 현재 칭호를 가진 인물에게 도전해서 받아가는 것도 가능한 모양.[53] 강력한 왕권을 구축한 패륜왕마저도 군 원로의 심사에는 함부로 개입하지 못한다.[54] 주술사 사건이 벌어지기 직전 이를 막으려다가 커스...에게 사망.[55] 골드 수저를 통수친 부르츠 2세나 오비 베어가 차지할 가능성이 있지만 성법 상실 + 국가 분열로 사실상 유명무실해진 직위.[56] 최강의 검으로 인정받지만 붉은 방패 칭호는 하사받지 못했다.[57] 페도 로리카가 성국으로 떠나면서 공석이 되었다.[58] 지병으로 병사했다. 무력이 아닌 지략으로 최강의 검 칭호를 받은 사례. 육체적 능력은 매우 약하다.[59] 멜런의 동생. 아런 백작의 침공 때 전사.[60] 예외적으로 1기 시점으로부터 5년 전 벌어진 아런 백작과 마튼 기사단 VS 세날 왕궁기사단과의 전투에 참여한 세날의 기사들에게 모두 세날 최강의 검 칭호를 부여한 적이 있다. 다만 이 전투에서 윌리엄 아셀, 로이베르 듀란, 몽난이 허턴을 제외한 세날 측 기사들은 모두 전사했다.[61] 1기 이전 라딘의 사망 이후 아들들이 장성해서 사막의 창을 두고 내전이 벌어진 점을 미뤄보아, 공백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62] 로타냐의 사망 이후 로타냐 측의 인물들이 대거 숙청되거나 쫓겨났고 루칸 군 역시 싱즈 원팅과 제리 원팅의 집권으로 약체화되어 버려 신하들 중에는 없을 가능성이 높고, 그나마 있다면 지왕의 기를 느낀데다 로타냐의 친아들이라는 핏줄을 가진 영웅왕 로간 바르보드가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이 양반은 약쟁이 잠탱이라......[63] 불로는 아니다. 검왕의 과거 편을 보면 검왕비기를 만들었을 때 이미 늙을대로 늙어있었기 때문.[64] 즉 침묵의 마법이나 명왕의 능력에 의해 봉쇄된다면 백마법이나 계산이 필요한 기술이다.[65] 작가가 힐리스를 기사로 분류하지 않는다. 윌리엄이 기사 최강자로 언급되기 때문인듯.[66] 1기의 로또스전기라는 소설에서 주인공이 '기를 모아서 적을 섬멸하는...'이라는 내용이 있는데, 딱 그거다. 와중에 윌리엄은 그걸 기본으로 쓰는게 말이 되냐고 따지는 건 덤.(...) 그걸 힐리스가 해냅니다.[67] 힐리스는 인테부르스 루에게 사용해 감지를 못하는 모습을보고 검을 잡은 적 없다고 판단하고, 크로덴은 론 카슬러가 자신의 살기를 감지하자 그 재능에 놀라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