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나날, 밥은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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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2512,#ce2512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colbgcolor=#fff3d1,#e6dbbc><colcolor=#524439,#524439> 장르	일상, 요리, 먹방
원작	team apa
캐릭터 원안	앗토
스토리 원안
감독	하루미 유우(春水 融) 카와츠라 신야
시리즈 구성	히키 요시히로(比企能博)[1]
캐릭터 디자인	미츠다 하지메(満田 一)
총 작화감독	미츠다 하지메 카시와기 아야카(柏木彩花) 임주은(林珠銀)
의상 디자인	후지타니 나미(藤谷奈美)
프롭 디자인	마키노 히로미(牧野博美)
미술 감독	히가시 준이치
미술 설정	후지이 유타(藤井祐太)
색채 설계	카구치 히로아키(加口大朗)
3D 감독	이치카와 모토나리(市川元成)
2D 웍스	무라카미 료(村上 瞭)
촬영	사토 요이치로(佐藤陽一朗)
오프라인 편집	타카하시 아유무(髙橋 歩)
온라인 편집	굿잡 도쿄(グッド・ジョブTOKYO)
음향 감독	타카데라 타케시(高寺たけし)
음향 제작	매직 캡슐(マジックカプセル)
음악	미즈타니 히로미(水谷広実)
기획	이와카미 아츠히로(岩上敦宏) 야스이 카즈나리(安井一成) 마츠오카 타케히로(松岡雄浩) 사토 마키(佐藤真紀) 하가와 히로시(羽川 寛) 타카하시 류(髙橋 竜) 호리카와 켄지
프로듀서	토바 요스케 츠지 미츠히토(辻 充仁)
라인 프로듀서	모토시마 카즈야(本島一也)
애니메이션 제작	P.A.WORKS
제작	매일밥 제작위원회
방영 기간	2025. 04. 13. ~ 2025. 06. 29.
방송국	도쿄 MX / (일) 00:30 애니플러스 / (월) 00:00
스트리밍	[[Laftel| LAFTEL ]] #!if 링크 != null [[https://laftel.net/item/42811|▶]] #!if 주석 != null ^^^^ #!if 링크1 != null [[https://laftel.net/item/|▶]] #!if 주석1 != null ^^^^ #!if 링크2 != null , [[https://laftel.net/item/|▶]] #!if 주석2 != null ^^^^
편당 러닝타임	24분
화수	12화
시청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주제)
관련 사이트	| | |

1. 개요

2. 공개 정보

• 2024년 12월 31일, 제작이 결정되었다.#

• 논논비요리의 작가 앗토가 원작 및 기획을 담당하고, 논논비요리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감독인 카와츠라 신야가 본작의 감독이라는 사실이 공지되었다. 때문에 논논비요리 애니메이션과 작풍의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애니 팬들 사이에서는 여기서 착안해 미야우치 렌게의 인사말인 '냥파스~'에서 따와 '밥파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 극장판 5등분의 신부의 부감독이자 무직전생 Ⅱ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의 연출가로 알려진 하루미즈 토오루가 더블 감독으로 내정되었다. 감독으로서는 첫 데뷔작이긴 하지만 유명한 누군가가 필명으로 활동 중이라는 추측이 많고[2] 그에 걸맞게 맡은 작품들이 모두 호평을 받았기 때문에 퀄리티는 문제 없을 것으로 보인다.

2.1. PV

2.1.1. 대한민국

2.1.2. 일본

2.1.2.1. 본편

2.1.2.2. 캐릭터

2.2. 키 비주얼

티저 비주얼	키 비주얼[3]

3. 줄거리

4. 등장인물

• 카와이 마코(河合まこ) - 성우 : 시마노 하나
  
  
  생년월일 : 2006년 4월 23일 / 별자리 : 황소자리 / 혈액형 : O형

• 후루타치 쿠레아(古舘くれあ) - 성우 : 카쿠마 아이
  
  
  생년월일 : 2006년 11월 29일 / 별자리 : 궁수자리 / 혈액형 : A형
  
  착실한 성격이 돋보이는 여자아이로 부모님이 운영 중인 타카오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며 가업을 돕고 있다. 마이페이스 면모가 강한 서클 내에서 유일하게 튀는 구석이 없는 멤버로 부원들을 이끄는 언니 혹은 어머니 같은 포지션이지만, 강한 척하는 일면도 있다. 엔딩 영상에선 평소 털털하게 입는 시논이 원피스를 입자 눈이 돌아가서 사진을 찍어대고, 6화에서 공개된 방의 인테리어도 분홍색을 위주로 인형 등이 장식되어 있는 등 귀여운 걸 좋아한다. 체력 빵점이 대부분인 식문화 연구부에서 그나마 체력이 있는 편.
  
  마코에는 못 미치지만 요리 실력은 어느 정도 있는 편으로, 집안 식당을 돕는 수준이기는 하나 그래도 동아리 내에선 상위권이다. 동아리 내에서도 어디까지나 마코의 서포트만 하고 있다. 시논과 같이 운전면허 시험을 준비해 6월 2일에 먼저 합격했다. 고속도로 운전은 못 했던 시논과 다르게 고속도로 운전 연습까지 해서 모두를 데리고 안정적으로 드라이브를 했다. 6화에서 밝혀지길 츠츠지가 책임자를 묻는 사무원에게 시논과 쿠레아의 이름을 대서 식문화연구부의 부부장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작 초반부터 다른 식문화 연구부원들과 나오고 나나와도 친하게 나오지만 유일하게 다른 멤버들과의 과거 접점이 없어서[4], 다른 멤버들이 과거 추억 소재로 이야기꽃을 피우자 소외감을 느낀다. 7화에서 마코가 쿠레아가 가끔 소외받는 표정을 짓는 걸 눈여겨보고 상담을 했고, 쿠레아의 심정을 들은 마코는 쿠레아가 자신에게 말을 걸어 자신에게 음식 문화 연구부에 들어올 계기를 주지 않았다면 자신은 또 친구 하나 없는 아싸로 지냈을 거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자신과 시논이 초등학교 시절 추억을 즐겁게 이야기하듯 지금 이 동아리에서의 추억도 그렇게 될 거라고 위로하자 쿠레아는 마코의 위로에 고맙다며 마코를 이름으로 불렀다.[5] 집이 보유한 차는 흰색 혼다 프리드 스파이크인데 실제 타카오 식당 점주가 흰색 혼다 프리드 스파이크를 소유했다. 마코의 고향으로 갈 땐 시논에게 운전을 맡길 수 없다며 혼자 새벽 4시부터 운전을 했기에 피로로 기절[6]했고[7], 츠츠지와 나나가 차려준 컵라면과 뜨거운 물을 마신 후 푹 쉬느라 별 비중은 없었고 저녁에 마코의 보조를 했다.

• 오가와 시논(小川しのん) - 성우 : 아오야마 요시노
  
  
  생년월일 : 2006년 7월 1일 / 별자리 : 게자리 / 혈액형 : B형
  
  음식 문화 연구부 설립자이자 부장.[8] 마코와는 초등학교 시절 소꿉친구[9]로, 대학교에서 재회하여 식문화 연구부에 끌어들인다.[10] 쾌활하고 행동력이 있지만[11] 계획적으로 움직이는 게 아니라 그때그때 즉흥적으로 움직이는 기분파이기 때문에 모두를 말려들게 한다.[12] 쾌활하고 행동력이 있는 점과는 달리 타카오산에 오를 때를 보면 마코나 쿠레아보다 체력이 딸린다. 어릴 때 별명은 오싱코(おしんこ).[13][14] 현재 시논은 이 별명으로 부르는 걸 싫어하며, 마코도 첫 실언 이후 오싱코란 호칭을 쓰지 않는다. 다만 7화에서 마코가 오랜만에 초등학생 시절 꿈을 꿨다며 초등학생 시절 추억을 풀 때 '꿈속에서 간만에 시논의 그리운 옛 호칭도 들었다'라고 눈치껏 오싱코 언급을 피해서 설명했는데, 시논이 멋대로 '아 그거 오싱...'라고 스스로 자폭해버렸으며 '마콧치 함정을 팠구나...'라고 애먼 마코에게 화를 낸다. 반면 10화에서 재회한 고향 친구들은 서슴 없이 오싱코로 부르지만 별다른 항의도 없이 넘어갔다.
  
  친화력이 매우 높아서 필요한 물품은 매번 다른 동아리에 쳐들어가서 조달하여 식문화연구부의 활동에 필요한 각종 도구들[15]을 매번 마련해오고 있다. 다만 보통 안 쓰는 물건을 받아오는데, 수집벽이 있는지 온갖 잡동사니까지 수집해서 동아리실에다 방치해놓고 치우질 않고 있다.[16] 3화에서 공개된 본인의 방도 잡동사니 투성이고, 본인은 다 쓸모가 있다며 버리는 걸 거부하는[17] 데다가, 거기에 등산 여행 당시 생활비 털어서 지팡이 같은 쓸모도 없는데 비싼 물건을 샀다가 부원들에게 SOS를 쳤을 정도로 쓸데없는 물건 모으는 걸 너무 좋아한다.
  
  요리 실력은 좋지 않아서 쿠레아의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 양배추 썰려고 하는 자세가 불안불안해서 보다못한 쿠레아가 서빙을 해달라며 주방에서 보내버린다.[18] 다만 이후 마코의 요리를 도와 파프리카를 썰 때는 똑같이 불안한 자세로 썰려고 했지만 성공적으로 썰었다.[19]
  
  쿠레아와 같이 6월 2일에 운전면허 시험을 보았으나, 뒤늦게 6월 30일에 합격하였다.[20] 차량은 없지만, 부모가 대학 다닐 때 따두라고 해서 땄다고 하며, 아르바이트 사장님인 쿠레아의 엄마는 이제 배달 알바도 시킬 수 있겠다며 좋아했다. 이후 쿠레아 식당의 차량을 빌려서 동아리 멤버끼리 드라이브를 했을 때 중간에 쿠레아 대신 자신이 운전했는데, 실수로 고속도로로 들어가자[21] 고속도로에서 운전한 적이 없다며 패닉에 빠진다. 동아리 멤버들이 고속도로 출구를 말해줘도 패닉에 빠져서 출구로 빠지지 못한 채 계속 고속도로를 주행하고, 쿠레아에게 '나 보험 있어?'라고 물어서[22] 나나가 '불길하게 그런 이야기하지 마!'라고 화를 내는 아슬아슬한 드라이브를 이어가다가 겨우 휴게소에 주차한다.[23] 그런 와중에 주차는 한 번에, 깔끔하게 잘 했다
  
  8화에서 동아리실의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아 모두가 더위 대책에 골머리를 앓았는데, 마지막에 마유미가 에어컨 점검 끝났다고 보고하러 오면서 실은 건물 전체의 에어컨 점검날이라 에어컨이 작동 안 된 거였지 에어컨이 고장난 게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며[24] 마유미는 분명 일주일 전에 부장인 시논에게 말했다고 말하자 시논은 모두의 시선을 피하며 딴소리를 하며 화제를 돌린다.[25]
  
  9화에서는 마코와 쿠레아에겐 요리 담당, 츠츠지와 나나에겐 설비 담당을 맡기고 본인은 시식 담당을 맡겠다고 대놓고 땡땡이 칠 생각을 드러냈다.[26] 그래도 쿠레아네 가게에서 마코와 쿠레아가 학교 축제용으로 만든 카레를 시식하는데, 온갖 장난을 쳐서[27] 쿠레아에게 진지하게 시식 후기를 보이라고 까였다. 다만 진짜 시식만 하진 않았고, 마코와 쿠레아가 식재료를 구하는 방법으로 고민하고 있자 자신의 지인인 농업연구부 부장인 사쿠라를 통해 농업연구부의 채소를 공급받아오는 식으로 활약했다.[28] 학교 축제 때는 츠츠지, 나나와 함께 전단지를 나눠주는 역할을 맡았는데, 사전에 이야기도 없이 츠츠지와 나나는 괴상한 변장을 하고 와서[29] '왜 내가 제일 평범한데 가장 이상한 사람처럼 된 거야?'라면서 침울해진다.일본 시청자들은 '평소에는 제일 이상한 애'라고 하기도
  
  10화에서는 기말고사도 끝났고 겸사겸사 부원들과 여행을 가려고 했다가 부모님과의 약속으로 귀성하는 마코를 따라 '마침 나도 부모님이 내려오라고 여러번 연락했거든.'이라며 겸사겸사 부원들과 함께 귀향, 과거 친구들인 유나와 히요리와의 만남을 주선했다. 친구들에게 허풍을 치려다 마코의 폭로로 들통나자 복수라며 마코가 과거의 눈매를 아직도 하곤 한다는 폭로로 반격했다.
  
  11화에서는 나나가 언니에게서 빌린 단체 산타복 때는 개수 부족으로 혼자만 순록 분장을 했다.[30]
  
  12화에서는 새해 대청소 때 진지한 표정으로 솔직하게 '자신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내가 구석에서 과자 먹고 있는 동안 너희가 다 해줬으면 한다'라고 본심을 밝혔다가 '그러면 안 될 거 같으니 청소하겠다'라고 바로 태도를 바꾸는 개드립을 친다. 2화에 이어서 또 병뚜껑으로 쓰레받기 야구했다가[31] 2화 때처럼 쿠레아에게 들켜서 혼난다.[32]
  
  이후 1년 동안 찍은 사진들에 색깔 펜으로 장식 글자를 적을 때 행복(幸せ)의 幸을 획 하나가 빠진 고통(辛)으로 잘못 적는 개드립을 치고는 쿠레아가 발견하여 누가 잘못 썼냐고 했을 때 본인이 한 걸 잊어버리고 '누가 그런 거야?'라고 따지다가 옆에 친절하게 'by 시논'이 쓰여 있는 걸 보고서야 본인이 했다는 걸 떠올리는 엄청난 바보력을 보인다.[33]
  
  한국과 일본 시청자들 사이에서 바보로 통하고 실제로 학창시절 성적도 좋지 않은 데다가 생각없이 즉흥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 정작 다니는 대학교의 모티브는 상위권으로 평가받는 도쿄도립대학이어서 부정 입학 같은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5화 드라이브 편에서도 운전대를 잡았을 때 한국/일본 시청자들이 한결같이 불안감을 느끼기도 했다.(...) 심지어 8화에서는 마유미에게 부실이 있는 건물의 에어컨 정비 예정이 있다는 걸 미리 들어놓고 이를 잊어버려 당일날 부원들을 무더위에서 고생시키기까지 했다.(...)

• 히가 츠츠지(比嘉つつじ) - 성우 : 이누이 나츠네
  
  
  생년월일 : 2006년 9월 9일 / 별자리 : 처녀자리 / 혈액형 : AB형
  
  쿨하고 독특한 감성을 지닌 여자아이. 친구들 사이에서도 경어를 쓴다. 체구는 다른 친구들보다 작다. 나나와는 고등학교 동창으로 그녀의 성격을 잘 알고 있다. 주변을 많이 관찰하고 있고 실제로 동아리 신청서에 활동내용을 적어내거나 마코나 나나를 도와주는 등 상황에 따른 대응능력은 좋지만, 본인 예상 범주 밖의 상황이 일어나면 패닉에 빠지는 모습을 보인다. 양을 좋아해서 부실에 양 모양의 등신대급 소파를 들고 오고, 휴대전화 케이스도 양 모양으로 꾸며진 걸 쓰고 있고, 항상 후드 부분이 양 모양인 상의를 입고 다닌다. 애초에 이름부터가 양을 연상시키는 이름이라 마코는 그녀의 별명을 양에서 비롯된 '히츠지쨩'으로 부르려 생각하고 있었다가 관두기도 했고 나나는 아예 '히츠지'라고 부른다. 그외에 좋아하는 건 에너지 드링크로, 수시로 퍼마시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부실 냉장고에 에너지 드링크가 한가득 보관되어 있는 모습이 나올 정도. 체력은 그야말로 꽝이라서 놀란 마코가 휘두른 팔꿈치에 이마를 딱 한대 얻어맞았는데도 바로 뒤로 날라갈 정도.
  
  시논이 제출한 동아리 창설 종이에 동아리 활동 내용을 적은 장본인. 당시에는 식문화연구부란 이름에 맞는 적당한 내용을 적어놓았을 뿐이었지만, 다행히 혹시 몰라 뭐라고 적었는지 사진으로 찍어놓아서 부원들이 바로 활동 대책을 세울 수 있는 데에 공헌했다.[34] 한편으로는 사무원이 식문화 연구부의 책임자를 묻자 시논과 쿠레아를 팔아먹어 둘이 부장/부부장을 떠맡게 만들었다.(...) 쿠레아는 츠츠지에게 왜 사전에 자신들에게 묻지를 않았냐고 따지자 츠츠지는 눈을 돌리며 귀찮아서라고 대답했고[35], 사실을 안 쿠레아는 운동하겠다는 나나에게 츠츠지도 같이 보내버렸고 츠츠지는 여기에 좌절... 우쿨렐레 연주자로 부실이 있는 건물에 자신들 말고 사람이 없어 민폐가 되지 않으리라 판단하여 부실에 우쿨렐레를 가져왔으며, 마코를 포함 다른 캐릭터들이 요리를 할 때 우쿨렐레 연주를 들려주며 응원한다. 그 밖에 5화나 7화에서는 불피우는 것도 도맡아서 한다.
  
  7화에서는 MT[36]로 온 바닷가에서 시논에게 부장으로 만든 걸 사과하고, 시논 덕에 멋진 MT를 즐기는 중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한다. 이에 시논은 부끄러워서 바닷물을 뿌렸다.
  
  10화 마코의 고향에 따라왔을 때 마코와 시논이 고향 친구들을 만나러 자리를 비우자 피곤해 잠든 쿠레아에게 점심을 대접하고자 했으나, 이로리[37]에 불을 붙이는데 모든 힘을 쏟아붓고는[38] 겨우 겨우 컵라면과 뜨거운 백탕을 제공했고, 저녁 때쯤 돌아온 마코가 토치로 불을 붙이는 걸 보고 허탈한 표정을 보여줬다. 저녁 준비 땐 마코가 곤들메기를 꼬치에 끼울 때 옆에서 보조를 하는데, 살짝 공포에 질린 모습을 보이기도.
  
  1년 내내 불 붙이기 담당이었던 만큼 마지막화인 12화에서도 불을 능숙하게 붙이고 새해맞이 소바에 올릴 훈제 오리와 파를 구웠다.

• 호시 나나(星なな) - 성우 : 아이자와 사야
  
  
  생년월일 : 2006년 6월 17일 / 별자리 : 쌍둥이자리 / 혈액형 : A형
  
  츠츠지의 고등학교 시절 동급생. 시논과 쿠레아와도 안면이 있다.[39] 가족으로는 엄마[40]와 언니가 있으며 '포치'라는 이름의 카멜레온을 키우고 있다.[41] 낯가림이 극도로 심한 성격으로 최소한 낯선 사람이 말을 걸어오면 그래도 어떻게든 대답만은 할 줄 아는 마코와 다르게, 아예 일말의 말조차 꺼내지 못 하고 줄행랑을 놓거나 어디 구석으로 피신해서 외계어를 중얼거리는 기행을 선보인다. 대신 낯가림이 풀리면 성격이 180도로 변해서 말주변이 많아지며 텐션도 시논 못지않은 밝은 성격으로 변한다.[42] 그리고 칭찬에 약해서 아직 친밀감이 없는 사람이 칭찬을 해주면 어쩔 줄 몰라서 얼굴이 붉어지기도 한다. 퍼즐부를 만들겠다고[43] 시논의 식문화연구부 가입 제의도 거절했지만 이 극도로 심한 낯가림 때문에 실패하고 식문화 연구부에 중도 가입. 작중에서 나온 화려해 보이는 외견은 퍼즐부 부원을 모집할 당시 이목도 끌겸 외모에 변화를 주면 낯가림 문제도 해결되지 않을까 싶어서 시도한 것으로, 과거의 모습은 앞머리로 눈을 가리고 옷차림도 후줄근한 상태를 하고 있었다. 물론 근본적인 문제인 낯가림은 치장만으론 전혀 해결되지 않았다.(...) 그래도 등장인물들 중에선 가장 패션에 신경 쓰는 지, 별다른 일이 없을 때도 약간씩 다른 옷을 입는다. 마코와는 독일어 수업을 듣다가 마주치고 단 둘이 부실에 있는 상황이 오게 됐는데 서로 낯가림이 무지하게 심한 타입이라[44] 뒤이어 중재하러 온 츠츠지만 애를 먹었다.(...)[45] 그러다가 마코와 함께 시험공부도 하고 식사도 함께 하면서 가까워진다. 마코가 막힌 독일어 문제를 알려주기도 하는 등 암기력이 좋은 듯하다. 반면 마코의 다이어트에 동참했을 때는 흉부 운동 기구를 하더니 팔에 근육이 붙었다거나 팔에 근육통이 왔다는 등의 보케짓을 한다. 츠츠지가 밝히기로는 고등학교 시절 체육대회 릴레이 달리기 도중 발이 꼬여서 교장선생님과 부딪친 적도 있었다고 한다.(...)[46]
  
  5화 드라이브 당시 동아리 멤버들이 3화에서 등산했던 타카오 산을 보면서 추억에 잠기자 "그 추억에 난 없는데?"라고 시무룩해지며 소외감을 느끼지만, 이에 운전 중이던 시논이 앞으로 추억을 쌓으면 된다고 위로한다. 이후 운전 초보인 시논이 실수로 고속도로에 들어가 패닉에 빠져서 사고가 나는 걸 전제로 자신의 보험 여부를 묻자, 나나가 '왜 지금 보험 얘기가 나와?' "아까까지 같이 추억 쌓자고 했잖아! 왜 보험 얘기가 나와?!"라고 츳코미를 건다.
  
  7화에서 MT 첫 날 밤에 목욕하고 나왔을 때 헤어스타일이 초기화되어 예전의 눈동자가 안 보이는 앞머리 캐릭터로 돌아왔다. 앞머리 + 금발 염색 버전이라서 시논은 못 알아보고 '뉘신지?'라고 당황했다. 다만 눈동자까지 안 보이는 건 개그성이었는지 이후로는 긴 앞머리 밑으로도 눈동자를 제대로 묘사한다.
  
  8화에서는 아침에 자기 방 침대에서 일어났을 때 앞머리 캐릭터로 나오며, 우리 안에 애완 카멜레온 포치가 없자 앞머리를 올려서 우리 상태를 다시 확인하는 개그씬이 나온다.
  
  9화에서는 문화제에서 노점을 하기로 결정이 난 뒤 신이 났다가 뒤늦게 접객을 해야 한다는 걸 깨닫고 공황 상태가 와버렸고 보다못한 츠츠지의 도움 아래 훈련을 하다가 얼굴을 가리면 조금 덜한다는 걸 알아내며[47] 이를 알아낸 츠츠지가 축제 당일날 전신 토끼 인형탈을 만들어줘서 무사히 접객일을 마칠 수 있었다.
  
  10화에서는 마코가 떠난 마코네 할머니집에서 츠츠지와 함께 점심을 먹기 위해 이로리에 불을 붙이는 방법을 검색한 뒤 몇 초만에 통째로 암기했지만, 인터넷 정보대로 불 붙인 토치를 찾던 중에 부싯돌을 발견하곤 전통 가옥이니까 부싯돌로 불을 붙인 모양이라며 부싯돌로 불을 붙이자고 제안했는데 츠츠지도 이 말에 넘어가면서 사서 고생을 한다. 부싯돌을 여러 번 부딪친 끝에 겨우 불똥을 튀기고 츠츠지가 대통으로 입김을 불어넣다가 재를 뒤집어쓰고 연기도 마시는 등 고생을 했다.[48] 결국 돌아온 마코가 토치로 불을 붙이는 모습을 보고 허탈한 표정을 보여줬다.
  
  12화에서는 하라는 대청소는 안 하고 시논, 츠츠지와 병뚜껑으로 야구를 했다. 12화가 이전까지의 내용을 되짚어가는 흐름이 많은데, 이 장면 역시 2화 대청소 장면 오마주로, 당시에는 나나가 식문화연구부에 없었기 때문에 시논과 츠츠지 둘이서 했다. 셋이 되니 츠츠지는 포수로 빠졌으며, 2화 때 빗자루는 배트로서는 너무 얇고, 병뚜껑은 야구공으로서는 너무 작아서 맞추기 어려워 빗자루를 쓰레받기로 바꿨는데, 쓸데없이 학습하여 이번에는 처음부터 쓰레받기를 배트로 썼다. 그리고 2화 때처럼 쿠레아에게 들켜서 혼났다.
  
  새해 때는 새해가 되는 시간에 맞춰 점프 이벤트를 제안했으나, 모두 코타츠에서 나오기 싫어했기에 결국 나나 혼자만 했다.

• 모코타로(モコ太郎) - 성우 : 모에노 아즈키
  
  미식계 동영상 채널 「모코타로 밥을 먹는다」의 인기 캐릭터.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고 있다. 식문화연구부 활동 중 마코가 만드는 음식들의 레시피 출처라는 언급이 나오는 만큼 쿡방 요소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모티브는 후낫시.
  목소리는 후시 녹음으로 보이는데, 내용물은 불명이지만[49] 무거워보이는 인형 옷을 입고 산에 오르는 등 운동신경이 뛰어난 듯.

• 오타 마유미(太田まゆみ) - 성우: 후쿠하라 아야카
  
  이나리 여자 대학교 행정 직원. 작중에선 일본식 표현인 '사무원'으로 불린다. 주역들이 소속된 식문화 연구부가 제대로 활동하는지 감시하는 역할을 맡게 되어 비중이 어느 정도 발생하고 있는 캐릭터.
  
  사실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 관련 행정 업무를 많이 해오고 있기에 식문화 연구부가 놀기 위한 목적으로 적당히 창설한 곳이라는 걸 대강 눈치채고 있었다. 부실로 본관에서 떨어진 곳에 있는 오래 방치된 건물의 방 한 곳으로 배정해 준 것도 의도적일 가능성이 있는 듯. 처음에는 모르는 척 부실에 방문해서 '놀기 위해 위장 동아리를 만드는 몹쓸 대학생들이 많은 편', '제대로 된 활동 내용을 보이지 않으면 바로 폐부'란 말로 압박하고, 주역들이 제대로 활동하려는 모습을 보이자 '가스레인지 같은 건 화재 위험 때문에 부실 내에서 쓰는 건 금지니 야외에서 사용하고, 반드시 학교 측의 허가를 받을 것'이라고 주의 및 조언도 해주다가 마지막에 '위장 동아리라도 가끔은 제대로 활동해라'라고 말하면서 주역들을 놀래킨다.[50]
  
  9화에서 식문화연구부가 제대로 학교 축제에서 노점을 내서 성황을 내고 있자, 부장 시논 앞에서 '그 주먹구구식 동아리가 이런 어엿한 동아리가 될 줄은 몰랐다.' '지금은 제대로 된 동아리라고 인정하고 있다.'라며 칭찬한다. 하지만 시논이 기어올라 '바닥 난방 좀 깔아주세요'라고 요구하자 안 된다고 딱 잘라 거절한다.[51]
  
  귀신을 무서워하는지 건물 폐쇄 시간을 넘긴 식문화 연구부와 술래잡기(?)를 하다가 츠츠지만 붙잡은 뒤 후드녀를 목격하고, 나머지 두 명을 잡은 뒤에 후드녀 괴담도 어차피 너희 아니냐며 누가 범인이냐고 추궁했지만 우리 중엔 츠츠지 빼곤 후드가 없다는 말을 듣고 파랗게 질린다.

• 코다마 사쿠라(児玉さくら) - 성우 : 나카지마 메구미
  3학년. 농업연구부 리더. 핑크색 헤어를 땋은 머리모양. 식문화연구부 일행들보다는 선배. 동아리 활동 관련으로 식문화 연구부와 같은 건물을 사용하지만 대부분은 창고로 이용하는 터라 여름 방학이 되도록 서로 만난 적이 없었다.[52] 시논이 냉장고를 받아오는 대신 여름 동안 농사일을 돕기로 약속했기에 식문화연구부 일행을 서클 소유 밭으로 데리고 가서 작물에 물 주기 및 수확을 돕게 한다.[53] 일을 마친 후엔 답례로 수확한 채소들을 많이 나눠주기도 했다. 9화 학교 축제 편에서는 노점을 계획하는 식문화 연구부에게 채소를 제공해주고[54] 수렵육을 구입할 수 있는 가게도 소개해줬다. 참고로 농사 관련 활동에 굉장히 진심으로 임하고 있는지 한국으로 치면 1종 보통면허를 따서 뒤에 수확물을 넉넉하게 적재할 수 있는 픽업트럭을 몰고 다니고, 유해조수를 합법적으로 잡기 위해 엽총 수렵면허도 취득하고 엽우회에도 가입했다고 한다.
  
  한편 나나는 사쿠라가 초면이기 때문에 낯가림 모드가 발동되어 어버버거렸고, 이 때문에 사쿠라는 나나를 얌전한 여자애로 오해했다.[55] 나나는 농사 일이 끝나 사쿠라와 헤어지고 나서 성격이 바뀌어 수다쟁이로 변했다.
  
  본의 아니게 흑막(?)처럼 나오는 경우가 많다. 식문화 연구부에 쓰지 않는 냉장고를 준 대가를 받으러 왔을 때나 문화제 때는 식문화 연구부 쪽의 오해였고 크리스마스 선물 오해는 우연이었지만 후드녀 괴담 사건은 사쿠라가 범인(?)이었다.

• 쿠레아 엄마(くれあ母) - 성우 : 마에다 아이
  
  음식점 '타카오 식당'의 오너를 맡고 있는 쿠레아의 엄마. 이후 시논이 아르바이트생으로 오자 반갑게 맞아주기도 했다.

• 호시 루나(星るな) - 성우 : 쿠로키 호노카
  
  호시 나나의 언니. 직업은 옷가게 점원으로 츠츠지와도 아는 사이이다. 마코가 이 옷가게에 가서 스커트를 샀다가 허리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다이어트를 하는 계기가 되었다. 나나가 키우는 카멜레온을 싫어해서 동생에게 '어디 못나가게 주의해라'라고 당부까지 한다.
  
  9화의 학교 축제 때 어머니, 쿠레아의 어머니와 함께 방문했으며, 대사 없이 지나가는 컷으로, 딱 2번 나온다. 첫 번째 컷은 토끼 인형탈을 쓴 나나와 마주하는 장면으로 정황 상 나나가 언니를 알아보고 손을 들어 불렀으나, 루나는 나나가 괴상한 인형탈을 쓰고 있는 모습에 당황하는 모습으로 보이며, 두 번째 컷은 수렵육 카레를 먹고 있다.

• 나나의 엄마(なな母) - 성우 : 오오이 마리에
  나나와 루나의 엄마. 츠츠지와도 친분이 있다.

• 마코의 엄마 - 성우 : 시타야 노리코
  전업주부. 시논과도 친분이 있다. 단발인 머리스타일만 제외하면 딸인 마코와 거의 판박이이다.

• 유나, 히요리 - 성우 : 나가에 리카(유나), 하세가와 이쿠미(히요리)
  마코와 시논의 초등학교 당시 친구. 유나는 아버지의 가업을 돕고 있으며 히요리는 오사카의 대학에 다니고 있다.
  
  12화에서는 성우 없이 톡으로 사진과 새해 인사를 하는 것으로 등장 종료.

5. 주제가

5.1. OP

5.2. ED

6. 회차 목록

• 전화 총 작화감독: 미츠다 하지메(満田 一), 카시와기 아야카(柏木彩花), 임주은(林珠銀)

7. 회차별 WEB 예고편

8. 해외 공개

8.1. 대한민국

9. 평가

10. 미디어 믹스

10.1. 코믹스

'''{{{+1 {{{#!wiki style="display: inline; color: transparent; background: text linear-gradient(45deg, #ffbb00 50%, #14d084 50%)"
<nopad>
<colbgcolor=#fff3d1,#e6dbbc><colcolor=#524439,#524439> 작가	Quro
원안 및 네임 제작	앗토
출판사	KADOKAWA
연재처	코믹 얼라이브+
레이블	MF 코믹스 얼라이브 시리즈
연재 기간	2025. 03. 15. ~
단행본 권수	1권 (2025. 05. 28.)
링크	연재처

10.1.1.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524439,#524439><bgcolor=#fff3d1,#e6dbbc><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212529,#e0e0e0> 흘러가는 나날, 밥은 맛있어 ||

<rowcolor=#524439,#524439> 1권		2권		3권
	2025년 05월 28일

10.2. 모에노 아즈키의 밥은 맛있어

• 1화: 타카오 식당 - 시마노 하나
• 2화: 카레 필라프 - 시마노 하나, 이누이 나츠네
• 3화: 타카오산 - 카쿠마 아이
• 4화: 샌드위치 - 카쿠마 아이, 아이자와 사야
• 5화: 바베큐 - 시마노 하나, 이누이 나츠네
• 6화: 소울 그릴 - 시마노 하나
• 7화: 금눈돔 피자 - 시마노 하나, 아오야마 요시노
• 8화: 화채 - 카쿠마 아이, 아이자와 사야
• 9화: 사슴고기 수프 카레 - 이누이 나츠네, 아이자와 사야
• 10화: 닭고기 버섯전골 - 시마노 하나, 이누이 나츠네
• 11화: 로스트 비프 - 시마노 하나, 아오야마 요시노
• 12화: 중화요리 다이신 테이 - 이누이 나츠네

11. 기타

• 작중에서 후루타치 일가가 운영하는 소스 돈가스 덮밥 가게는 도쿄에 실존하는 가게 「타카오 식당(たかお食堂)」을 모델로 한 곳이다. #공식 채널 소개 영상 안타깝게도 본방 1화 방영 1주일 뒤인 2025년 4월 18일에 폐점하여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다.

• 주인공 마코가 워낙 내성적인 성격으로 나오다 보니 봇치 더 밥이라고 부르는 이들도 간혹 있다. 정작 그 봇치 역을 했던 성우는 본작에서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인 시논 역할을 맡았고, 해당 성우는 담당한 배역들을 보면 봇치 같은 역할이 드물고 활발한 역할이 더 많다. 시논X히토리 팬아트 또한, 히비메시 코믹스판을 담당하는 Quro 작가는, 망가타임 키라라 캐럿에서 사랑하는 소행성을 연재한 경력이 있는데 해당 잡지와 봇치 더 록의 소속 잡지인 망가타임 키라라 MAX 둘 다 망가타임 키라라의 자매지이다.
  
  사실 마코는 봇치급 기행까지는 보이지 않고, 마코보다 봇치에 가까운 기행을 보인 캐릭터는 4화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호시 나나다.[58] 다만 이쪽은 낯가림 문제만 해결되면 성격이 180도로 바뀌어서 키타 이쿠요 같은 캐릭터로 변한다.

• 원작 담당이 앗토인데다 애니메이션 제작 스태프에도 논논비요리 당시 제작진이 여럿 참여한 연으로 작품 곳곳에 논논비요리 이스터 에그를 숨겨 놓았다. #

• 현지 최속 방영 기준 mono에 이어서 바로 방영되었는데[59], 공식 X에서 이를 의식한듯 간접적 콜라보 포스트를 올리고 있다.(...) 두 애니메이션 모두 애니플렉스 계열이라는 공통점이 있고 유명 일상물과 관련이 있다는 점[60] 등으로 많이 엮이고 있으며 디씨 내 애니 관련 갤러리/마갤에서는 '모밥대전'이라 칭하기도 한다.(...)
• mono 3화에서 가츠동이 나왔을 당시의 포스트. 두 계정이 같은 해시태그로 같은 시간에 올렸다. # #
• mono 6화의 카레 에피소드 당시 포스트 #
• 히비메시 공식 X에 올라온 사진. 뒤의 고양이가 mono의 대장과 닮았다.#
• ##
• 두 작품 다 TV 최종화가 12화고, 최종 엔딩 후 1화부터 현재까지[61]의 사진을 모아서 보여주는 연출로 마무리를 지었다.

• 주인공 일행이 다니는 대학인 이나리여자대학은 도쿄도 하치오지시에 있는 도쿄도립대학이 모델이다. 주요 배경 또한 해당 대학의 미나미 오사와 캠퍼스다.

• 작품의 시간대는 2025년으로 오가와 시논, 후루타치 쿠레아의 운전 면허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실 P.A.Works의 대부분의 현대 배경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은 작중 시간대가 방영 당시와 동일한 연도로 맞추는 경우가 많다. 8화의 에피소드 시간대는 8월 20일로 에어컨 점검에 관련된 서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현지 방영 기준 5화 드라이브 편에서는 방영 직후 소니 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광고가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공식 X를 통해 의도된 간접 광고였음이 밝혀졌다.(...) 방영 직후 포스트 이후 소니 손해보험 X에서 방영 기념 캠페인을 하며 확인사살. 애니플렉스가 소니 자회사다 보니 이런 식의 광고를 과감하게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

• 한국 한정으로 여대생들인데 MT에서조차 아무도 술을 안 마셔서 신기하다는 반응도 보이는데[62], 이건 한국과 일본의 나이 세는 방식 및 음주에 관한 법률의 차이 때문이다. 작중 배경 연도가 2025년이라 2006년생인 주역 5인방은 모두 대학교 1학년 새내기인데, 일본은 만 나이가 표준이고 법적 음주 가능 연령이 만 20세이기 때문에 대학교 1학년은 보통 만 19세 - 법적으로 아직 20세가 되지 않은 미성년자라 음주가 불가능하다. 이에 반해 한국은 세는나이가 표준인데다가 법적 음주 가능 연령도 만 19세로 일본보다 한 살 낮기 때문에 보통 만 19세인 대학교 1학년들은 합법적으로 음주를 할 수 있다.[63] 쉽게 말해 주역 5인방이 술을 안 마시는 게 아니라 법적으로 문제가 되기 때문에 못 마시는 것.[64][65]
  
  12화에서 새해 절에서의 감주 시식에서 나나가 '감주에 알코올 없는 거 확실하냐?'라고 불안한 듯 물으며 '우리는 미성년자이니까 술을 마시면 안 된다'라고 말하면서 직접 이들이 미성년자라는 언급이 나온다. 애니플러스 공식 번역에서는 해설 자막이 전혀 없어서[66] 한국과 일본의 미성년자 기준 차이를 모르는 시청자들에겐 '얘네 대학생 아니었나?' 싶은 장면이다.

[1] 아키바 메이드 전쟁의 시리즈 구성 담당[2] 보통 이 바닥에서 아무리 천재라고 해도 연출 2, 3번 한 사람에게 감독이나 부감독을 덜컥 맡기는 일은 거의 없기 때문.[3] [4] 시논과 마코는 초등학교 친구, 츠즈지와 나나는 고등학교 동창이라 각자 추억을 공유할 상대가 있지만 자신은 학창 시절 친한 친구가 전부 다른 대학에 있어서 대학 내에 교감할 상대가 없다고 한다.[5] 그 전까지는 '카와이 양'으로 불렀다.[6] 시청자들이 작중 배경인 학교와 마코의 고향의 모티브가 된 지역을 찾아서 알아본 결과 차로 갈 경우 7시간이나 걸린다는걸 알아냈다.# 당연히 면허 딴지 얼마안된 여대생에겐 고역이었고 결국 도착했을땐 마코의 가족들에게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쓰러졌다.[7] 마코 본가에서 할머니 집까지는 시논이 운전했다.[8] 식문화연구부를 만든 동기는 "학교에서 놀 곳을 만들고 싶어서"였다(...) 음식문화 연구부라는 것도 솔직하게 말하면 허락 안 해줄게 뻔하니까 대충 갖다 붙인 구색일 뿐. 덕분에 그 진상을 안 마코는 좌절... 심지어 발기만 하고 츠츠지에게 신청서 내는 걸 맡겼는데, 츠츠지가 부장이 누구냐는 직원의 질문에 적당히 시논의 이름을 대서 시논이 부장이 되었지만, 이 사실을 말하지 않아 시논은 6화에서야 자신이 부장인 걸 알게 되었으며, 그 전까지는 왜 자신을 동아리 대표인 것처럼 사무실에서 부르는 건지 이해를 못 했다.[9] 다른 두 명은 유나, 히요리. 성우는 나가에 리카, 하세가와 이쿠미.[10] 이나리 여대의 동아리 신청조건 중 하나가 '인원수 최소 4명'이었는데, 마코 덕분에 이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어서 신청할 수 있었다.[11] 쿠레아가 마코에게 시논의 어린시절을 물었는데 마코의 기억 속에 있는 시논은 항상 밝고 마음 가는 대로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모습이었고, 자신은 그런 시논을 따라다니느라 바쁜(...) 모습이었다. 쿠레아는 이걸 듣고 '걘 예전부터 그랬구나....'라고 난감한 표정으로 수긍.[12] 3화에서 동아리끼리 놀러가자고 제의를 하고 회비 3000엔이라고 정한 뒤 수중에 있는 돈 5000엔을 혹시 그전에 써버릴까봐 비상금으로 빼두고 숨겨두려고 했는데, 비상금을 숨길 장소를 떠올릴 수 있는 암호를 3중으로 만들어 방 곳곳에 숨겨놓고 정작 비상금을 숨겨두지 않은 채 잠들어버렸고 이를 잊어버린 채 비상금을 잃어버렸다고 부원들에게 울며불며 난리를 쳤다.(...) 결국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되고는, 부원들에게 도게자를 박았다.[13] 대학생인 지금 본인은 이 별명으로 불렀던 걸 흑역사로 여기고 있기에 마코가 자신을 알아보자마자 이 별명을 발굴해버리자 그 별명으로 부르지 말라고 화를 냈다. 왜냐하면 일본어로 쉬야를 뜻하는 오싯코(おしっこ)를 노린 부끄럽고 초딩스러운 별명이기 때문. 애니플러스 자막에선 따로 해설이 달리지 않았으며, 그래서 왜 시논이 본인은 마코를 초등학생 시절 별명으로 부르면서 자신은 초등학생 시절 별명으로 부르는 걸 싫어하고, 마코도 자신이 엄청난 실언을 했다고 여겨 침울했는지 알아볼 수 없게 되어있다.[14] 오싱코(お新香, おしんこ)라는 정확히 같은 발음의 채소를 절인 음식도 있다. 작품의 주제와 어느 정도 연관성도 느껴진다.[15] 부실이 오랫동안 쓰지 않아 매우 더러웠기 때문에 바로 청소 도구들을 긁어왔으며, 요리 도구가 필요하자 휴대용 버너 등 각종 요리 도구를 긁어왔다. 심지어 전자렌지와 냉장고도 갖고 올 정도. 8화에서 밝혀지기로는 냉장고는 농업 동아리에서 여름에 일을 도와주겠다는 조건으로 받아온 것이었다.[16] 마유미가 '이 잡동사니들은 뭐냐'고 지적하니 '식재료'라고 개드립을 친다. 그나마 어딘가에서 가져온 토르소는 전통의상 동아리에서 유카타를 빌릴때 대가로 넘겨줬다.[17] ...라고 말을 하자마자 상자에서 인형이 튀어나오는 장난감의 경우에는 '그건 필요 없으니 마콧치가 가져도 돼'라고 말하는 모순을 보여주며 주위의 츳코미를 받는다. 코믹스에서는 바로 츠츠지가 가져가서 곧바로 시논을 놀래키는데 써먹었다.(...)[18] 서빙 일은 친화력이 높은 성격 덕에 훌륭하게 소화했다. 특히 가게 처음 와서 메뉴 추천을 부탁하는 모녀 손님에게 "고기와 기름은 배신하지 않는다."란 명언(?)과 함께 소스 카츠동을 추천하는 모습이 백미.[19] 시논이 쿠레아에게 "아직 시도도 안했는데? 결과도 안나왔는데?"라고 했지만, 쿠레아는 "결과를 보면 후회할 것 같아서 하는 소리야."라며 무시했는데, 그 굴욕을 만회한 셈. 다만 파프리카 한 번 싹둑 자르는 데에 시간이 너무 걸릴 정도로 너무 굼떴고, 결국 마코가 다 썰었기에 결과를 봤어도 주방에서 쫓겨나는 건 똑같았을 것이다.[20] 실기는 본인이 자신했고 실제로 운전면허 따자마자 바로 운전할 정도로 잘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필기는 당일 시험장에서 쿠레아가 '아는 교통 법규 하나라도 말해봐'란 질문에 '자동차로 사람을 치지 말 것'이란 개드립을 칠 정도로 공부를 안 했고 별자리 운세가 좋았으니 잘 될 거라는 소리나 하며 행복회로를 돌렸지만 당연히 망했다.[21] 차에는 내비가 없었고, 쿠레아도, 시논도 어차피 익숙한 길만 운전할 거라고 핸드폰 내비도 켜지 않았기에 사전에 알아보지 못 했다.[22] 쿠레아가 자기 엄마가 시논 몫의 보험까지 들어놓았다고 한다.[23] 쿠레아를 제외한 전원은 이제 고생 끝났다고 서로 얼싸안고좋아하는데, 쿠레아는 이 꼴을 보면서 "돌아갈 때도 고속도로로 가야 하는데...."라고 우려를 한다. 다행히 이후로는 고속도로 운전 연습까지 했던 쿠레아가 운전하면서 문제가 재발하지 않았다.[24] 즉, 본래라면 동아리 멤버들은 오늘 에어컨 점검날이니 동아리실에 가지 않고 다른 피서지로 피신했을 것이다. 괜히 동아리실에 와서 찜통 체험을 한 것.[25] 본인이 아무런 변명을 안 했기에 잊어버린 건지, 한 귀로 듣고 흘려서 아예 몰랐던 건지 알 수 없다.[26] 쿠레아가 '시식담당이란 소린 하지마'라고 선수를 치니까 '스페셜 코디네이터'란 역할도 맡겠다고 하는데, 마코가 스페셜 코디네이터가 뭐냐고 물었더니 '스페셜을 코디합니다!'란 개드립을 친다.[27] 카레의 냄새를 맡더니 직접 만든 카레 가루냐며 폼을 잡지만, 마코는 "시판용 루인데..."라고 당황하고, 이후 뭔가를 수저로 뜨면서 통마늘을 직접 넣더니 도전적이라고 평가하지만, 마코는 "락교야..."라고 당황한다. 쿠레아가 헛소리 그만하고 시식을 하라고 재촉하자 그제야 시식을 하는데 또 폼을 잡더니 "이건... 카레의 맛이야!"라는 대사를 진지하게 쳐서 마코가 "그야 카레니까..."라고 당황하고 쿠레아가 제발 제대로 후기를 남기라고 깐다. 다만 카레가 너무 평범한 맛이라 달리 평가할 말이 없었기에 시논이 어떻게든 포장하려고 애썼던 거고, 이 점은 쿠레아도 자신도 그렇게 생각했다고 인정한다.[28] 쿠레아가 이번에는 어떤 노예가 되는 조건으로 거래를 했냐고 경계하자 사쿠라는 이번에는 노동을 안 해도 되며 채소 홍보만 해주면 충분하다고 경계를 풀어준다.[29] 인형탈을 쓴 나나는 얼굴을 가려야 낯선 사람과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필수였고, 츠츠지는 평소에 쓰던 후드가 양 마스크로 변하는 옷을 썼을 뿐이다.[30] 산타복도 순록도 본격적인 분장은 아니고, 산타복은 모자와 망토 수준, 순록은 머리띠 수준의 가벼운 분장이었다.[31] 당시에는 나나가 없었고, 성실한 마코는 참여할 리가 없었기에 츠츠지와 둘이서 했으나, 나나가 추가된 지금은 나나까지 합세해서 놀았다.[32] 이번에는 아예 나나가 쓰레받기로 쳐내 날아가는 병뚜껑을 손으로 잡아버리고 바로 쓰레기 봉투에 집어던지는 모습을 보였다. '내가 무슨 말 하려는지 알겠지?'란 말로 압력을 넣는건 덤.[33] 辛에다 획 하나를 그으면 幸이 되어 수정이 매우 쉽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 시논 본인도 나중에 수정하기 쉬운 걸 감안하고 친 장난이었을 것이다.[34] 시논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제출했기 때문에 본인이 뭘 적었는지도 기억을 못 했다. 애초에 시논은 여기에 뭘 쓰지도 않았다.[35] 두 가지 의미로 해석이 가능한 답변이다. 1. "시논과 쿠레아에게 따로 물어보기 귀찮았다" 2. "(당시 멤버는 시논과 쿠레아, 츠츠지 셋뿐이었기에) 자신이 부장이나 부부장을 맡기 귀찮았다"[36] 원문은 합숙이나, 애니플러스 한국어 공식 방영판에서는 MT라고 번역했다.[37] 일본 전통 민가의 조리용 난로. 애니플러스 공식 번역에서는 의역하지 않고 이로리가 무엇인지 해설을 다는 번역을 사용했다.[38] 토치를 둔 곳에 손을 뻗었으나 키가 작아 정확한 위치는 보지는 못 해서 나나가 부싯돌로 피우자는 말에 넘어가 부싯돌로 붙이느라 고생했다.[39] 7화의 묘사에 따르면 대학 입학 후 츠츠지의 소개로 안면을 트게 된 거라 길게 알고 지낸 사이는 아니다.[40] 성우는 오오이 마리에.[41] 일본에선 주로 개에게 붙이는 이름이라 마코는 개를 키운다고 생각했으나, 12화의 엔딩 뒤에 식문화 연구부 사진 보드 중 카멜레온을 손가락에 얹고 파랗게 질린 마코가 찍힌 사진이 나온다.[42] 식문화 부원 중 동창인 츠츠지를 제외하면 안 지 얼마 안 됐고, 마코도 단 하루 소통한 것 만으로 태도가 180도 변했다.[43] 오프닝 영상에서도 루빅 큐브를 다루고 작중에서도 퍼즐 브랜드 허즐사의 퍼즐인 'Cast Horse'를 다루는 모습을 보여줬다. 츠츠지가 밝히기로는 고등학교 시절 퍼즐 살 돈이 모자라서 울었던 적도 있었다고 한다.(...)[44] 마코는 마코대로 나나를 무서운 사람이라 여기고 있었고, 나나는 나나대로 마코가 자기를 기둥 뒤에 숨는 이상한 사람이라 생각할 꺼라며 좌절 중이었다.[45] 뭔가 대화를 하려고 해도 여의치 않았고, 급기야 나중에는 무반주댄스(...)까지 췄다.[46] 지속된 비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실내 체육관을 빌려서 열었기에 벌어진 일이라고.[47] 지나가던 학생이 길을 묻자 어버버 거리다가 고깔을 뒤집어쓰고(...) 답을 해줬는데 생각보다 대화가 잘됐다.[48] 츠츠지는 키가 작아서 안 보였지만, 나나의 위치에선 토치가 보일 수 있었다.(...) 사실 핸드폰으로 부싯돌을 사용하는 방법을 인터넷 검색할 시간에 마코에게 연락해서 토치 위치를 물어보는 게 가장 편한 길이었다.[49] 학교 축제 에피소드에서 나나가 홍보 겸 얼굴을 가리려고 만든 골판지 인형 옷을 벗고 탈의실에서 나올 때 마중나간 츠츠지가 고개를 돌리니 모코타로 인형 옷을 입은 사람이 살짝 손을 들어 인사를 건넸다. 여성 탈의실에 같이 있었으며, 이후 여성 스태프가 탈의실에 들어갔다는 걸 감안하면 안에 든 사람은 여자일 가능성이 높다. 혹자는 모코타로의 실체가 마유미 아닌가라는 추측을 하기도...[50] 사실 식문화 연구부는 엄청나게 지저분했던 부실 청소도 했고, 각종 요리 도구를 하루 만에 갖춰 놓는 등 최소한의 성의를 보여준 걸 높게 평가해 특별히 넘어가 준 셈이다.[51] 한국은 온돌/전기 장판/온수 메트 등 바닥 난방 시스템을 흔히 갖추기에 특별할 것 없는 이야기지만, 일본은 바닥 난방이 극 마이너 취급을 받을 만큼 굉장히 희귀하다. 일본의 각종 작품에서 겨울에 코타츠를 찬양하는 모습이 많은 것도 바닥 난방 문화에 대한 문화나 인식이 거의 없기 때문. 즉, 일본에서 거의 사용하지도 않는 바닥 난방을 일개 동아리실에 깔아 달라는 요구를 하니 들어줄 리가 없다.[52] 이 때 쿠레아가 '이 건물 우리 말고도 사용하는 동아리가 있었네요'라고 하는 걸 보면 식문화연구부 외엔 본거지로 사용하는 동아리는 아예 없는 것으로 보인다.[53] 다른 부원들이 여름 방학 시즌에 맞춰 고향으로 귀성 혹은 취업 준비를 하는 중이라 대부분 불참했기에 식문화연구부에게 도움을 청한 것이다.[54] 쿠레아는 지난 여름방학의 기억 덕분에 이번에는 채소를 받고 원양어선으로 끌려가는 상상을 했다.(...) 사쿠라는 그런 짓은 안 한다고 진정시켜줬지만(...)[55] 9화에서는 학교 축제 중에 부원으로 추정되는 두 명과 함께 식문화 연구부의 노점에 방문했고, 나나가 인형탈을 써서 낯가림을 극복하여 하이텐션이 된 상태였지만, 인형탈 때문에 얼굴이 안 보이는지라 나나인 걸 알아봤을지 의문이다.[56] 한국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플러스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57] 마코가 고등학생이 되어서야 스마트폰을 갖게 되었다는 요즘 시대상으로는 살짝 이해하기 어려운 떡밥거리가 하나 나왔지만 전개상 딱히 중요한 부분이 아니라 그냥 넘어간 채 종영되었다.[58] 낯가림이 심해서 낯선 사람이 말을 걸면 온갖 외계어를 쏟아내며 봇치처럼 고장난다.[59] 한국에서는 반대로 본작이 먼저 방송되고 30분 후에 mono가 방영된다. 다만 3화까지는 본작이 본방 후 바로 재방으로 편성되어 있어서 연달아 방영되었다가, 4화부터는 기존에 밤 11시에 편성되었던 닌자와 암살자의 동거가 밤 12시 30분으로 편성을 옮겼다.[60] mono의 경우 유루캠 작가의 후속작이며, 본작은 논논비요리의 작가가 참여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다.[61] 본 작품은 동아리 설립 ~ 신입생 모집까지의 약 1년이고, mono는 2학년 1학기부터 2학기 시작 직후까지의 반 년이다.[62] 5화의 해산물 구이 파티와 7화의 야밤의 피자 치킨 파티에 나오는 음식들의 경우 술안주로 인지도가 높은 것들 뿐이라 한국인 입장에선 더욱 어색해 보일 만했다.[63] 추가로 조기 입학자는 동기들과의 형평성을 이유로 생일이 지나지 않아도(만 18세) 허용하도록 법에 기재되어 있다.[64] 다만 법적인 원칙이 그렇다는 거고, 일본도 사람 사는건 비슷한지 실제 대학가에서는 '대학생이면 이미 성인이지~'라면서 암묵적으로 술이 허용되는 분위기라 안 걸리는 선에서 적당히 술 마시는 대학교 1학년들도 꽤 있는 편으로 알려져 있다. 문제는 전국민, 전 세계인이 보는 TV 방송에서 미성년자인 대학교 1학년들이 대놓고 음주하는 장면을 내보낼 수 없으니 저렇게 칼 같이 법을 지키는 식으로 묘사한 것.[65] 그랑블루는 대학교 1학년생들의 음주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애니에서는 전원 재수라도 1년 했는지 전원 20세라는 자막을 따로 달아서 '아무튼 얘네 성인임'이라고 우기는 방법으로 회피했으며, 그랑블루 외의 애니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등 대학교 술자리에서 대학생이 선배가 건네는 술잔에 '저 미성년자라서 술을 못 마신다'라면서 음료수를 마시는 장면도 나온다.[66] 애니플러스는 다이쇼 소녀 전래동화나 그래도 아유무는 다가온다 등에서 일본 문화 및 역사 관련 해설 자막까지 달아서 국내 시청자의 이해를 도와준 전례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