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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스코틀랜드 제6대 자치정부 수반 훔자 하룬 유세프 Rt Hon. Humza Haroon Yousaf | |
<colbgcolor=#2A63B7> 본명 | 훔자 하룬 유세프 Humza Haroon Yousaf |
출생 | 1985년 4월 7일 ([age(1985-04-07)]세) |
[[스코틀랜드| ]][[틀:국기| ]][[틀:국기| ]] 사우스래너크셔 루더글렌 | |
학력 | 허치슨 그래머 스쿨 글래스고 대학교 (M.A.) |
종교 | 이슬람 |
배우자 | 게일 리스고 (이혼)[1] 나디아 엘나클라 (재혼)[2] |
자녀 | 친자녀 1명, 의붓딸 1명 |
지역구 | 글래스고 폴록 (2011년 – 현재) |
소속 정당 | |
약력 |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 스코틀랜드 국민당 당수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장관[3] 스코틀랜드 자치의회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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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전임 니콜라 스터전에 이어서 2023년 3월 29일부터 재임했지만 2024년 4월 29일, 정부에 대한 불신임 투표 직전 자치정부 수반직과 국민당 당수직에 대한 사임 의사를 밝혔으며, 5월 7일로 존 스위니 당수 선출에 따라 물러났다.
2. 생애
2.1.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
취임 직후 리시 수낙 총리와의 첫 회동에서 2차 독립투표를 요구했지만 수낙 총리가 일언지하에 이를 거부했다. 이렇게 독립 의제를 꺼내들고 야심차게 임기를 시작했지만 인플레이션 문제로 인한 생활비 위기[4], 집권 보수당의 연이은 실정으로 인한 노동당의 지지율 상승으로 인해 임기 시작부터 어려움을 겪었다.거기에 정치 자금 관련 문제로 니콜라 스터전 전 수반, 피터 머렐 전 당 사무총장, 콜린 비티 당 재무위원장 등이 연이어 수사를 받게 되면서 당의 도덕성 문제에도 다시 한번 타격을 입게 되었다. 뒤이어 성소수자 혐오범죄법이 논란이 되면서 이에 대해 해명해야했고 별다른 반등 요소 없이 유세프의 리더십은 빠르게 침몰하고 있었다.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발발하자 처음에는 기습공격으로 전쟁을 일으킨 하마스를 비판했으나, 이후 이스라엘이 반격해 가자 지구를 봉쇄하고 팔레스타인 민간인 사망자들이 다수 발생하자 이스라엘이 자위권 행사의 범위를 넘어서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는 것은 안된다고 비판한 뒤 휴전을 촉구했다.
한편 2024년 4월 18일,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탄소중립에너지장관인 메이리 맥캘란(Màiri McAllan)이 기후변화 목표 폐기를 선언하자 이에 반발한 스코틀랜드 녹색당이 연정 탈퇴를 검토하자 유세프 수반이 4월 25일 먼저 연정 종료 및 소수정부 구성이라는 초강수를 두었다.
이때를 노린 스코틀랜드 보수당과 노동당이 공히 불신임결의를 상정하겠다고 압박하고, 녹색당이 이에 긍정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히자 버틸 방법이 없어진 유사프는 4월 29일, 결국 사임을 선언하고 임기 1년을 겨우 넘긴 5월 7일, 후임 당대표인 존 스위니에게 자치정부 수반직을 인계한 뒤 자리에서 내려왔다.
3. 정치 성향
사회적으로 진보적인 성향이며 영국 시사 주간지 《뉴 스테이츠먼》은 유세프를 영국에서 13번째로 진보적 정치에 영향을 주는 인물이라고 꼽았다.#[5] 2023년 10월에는 진보 성향 일간지인 뉴욕 타임스에서도 유세프를 시대의 선구자 중 한 명으로 묘사하며 매우 높게 평가했다.전임자 니콜라 스터전의 정책을 이어가는 것에 긍정적이나 입헌군주제를 지지하는 스터전과 달리 스코틀랜드 공화주의를 지지한다.
4. 여담
- 파키스탄계 영국인으로 아버지는 펀자브 출신이며, 어머니는 케냐 나이로비에서 파키스탄 펀자브계 가족 사이에서 태어났다. 케냐에서 어머니의 가족은 비아프리카인이라는 이유로 괴롭힘과 폭행을 당했으며, 유세프의 어머니가 도끼로 공격당하는 사건이 일어나자 스코틀랜드로 이주했다고 한다.
- 역대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 중 취임 당시 나이가 최연소(만 37세)이고, 최초의 아시아계 수반이며, 최초의 무슬림 수반이다.
[1] 2010년 결혼, 2017년 이혼[2] 2019년 결혼[3] 보건 및 사회복지 장관(2021-2023), 법무장관(2018-2021), 교통장관(2016-2018), 유럽 및 국제개발장관(2012-2016)[4] 영국 전체의 집권당은 보수당이지만, 스코틀랜드 자치의회 기준으로는 SNP기 때문에 당연히 스코틀랜드 내 생활비 문제에 대해선 SNP도 책임을 질 수밖에 없다.[5] 키어 스타머(노동당 대표)가 2위, 게리 리네커가 5위, 안젤라 레이너(노동당 부대표), J. K. 롤링이 14위, 토니 블레어가 16위, 사디크 칸이 17위, 에드 밀리밴드가 21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