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발매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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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2. 24.
2022. 10. 05.
2025. 12. 10.
- [ 관련 문서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후지하라 사토시 [ruby(藤原, ruby=ふじはら)] [ruby(聡, ruby=さとし)] | Satoshi Fujihara | |
| | |
| 출생 | 1991년 8월 19일 ([age(1991-08-19)]세) |
| 돗토리현 요나고시 | |
| 국적 | |
| 신체 | 164cm, O형 |
| 배우자 | 일반인 여성(2019년 결혼~현재)[1]] |
| 학력 | 돗토리현립 요나고히가시고등학교 (졸업) 시마네대학 (학사) |
| 소속 그룹 | Official髭男dism |
| 포지션 | 키보드, 보컬 |
| 소속사 | 라스트럼 뮤직 엔터테인먼트 |
| 레이블 | 포니캐년, 이로리 레코즈 |
| 별명 | 사톳짱 (さとっちゃん), 코알라, 굿바이 아저씨 |
| 링크 | |
1. 개요
일본의 4인조 록 밴드 Official髭男dism에서 보컬과 키보드를 맡고 있다.2. 생애
| 후지하라 사토시의 생애를 기록한 내용. 그룹 활동은 Official髭男dism 문서 참고 |
2011년 대학교 1학년 때 돗토리대학의 학생과 시마네대학의 학생이 합동으로 결성한 밴드 '보스턴 다도회'[2]에서 드럼을 담당하였다.#[3] 제6회 V-air 아마반 2011 그랑프리를 수상하고, College Rock Fes. 2011 중시코쿠 지역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이어서 College Rock Fes. 2011 전국 대회에서도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첫 앨범을 발매하고, 로컬 TV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2012년 6월 7일 대학 재학 중 같은 경음악부의 선배였던 나라자키 마코토, 후배였던 마츠우라 마사키 그리고 고등학생 때 라이브하우스에서 만나 칠드런 오브 보덤을 좋아하는 것으로 의기투합하여 친해진 오자사 다이스케와 Official髭男dism을 결성한다.
2013년 목표였던 라이브 하우스 단독 공연 매진을 위해 사토시는 히키가타리로 녹음기를 사용해 데모를 만들어 곡 5개를 제작하였다. 그리고 LIVE&STUDIO 마쓰에 B1에서 개최된 이벤트 'Vongolecube'로, 밴드 최초가 되는 라이브를 개최하였다.
2014년 '보스턴 다도회'의 세 번째 CD 茶柱スタンド一直線을 제작하고 발매 기념해 두 번째 원맨 라이브를 개최했다. 이 날을 마지막으로 드러머 사토시는 Official髭男dism에서의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스틱을 내려놓게 된다.
시마네대학 졸업 후, 사토시는 밴드 활동을 이어가면서 동시에 시마네 은행에서 2년간 영업사원으로 일했다. 은행 업무가 매우 바빠 곡을 만들 시간을 제대로 확보할 수 없었기에, 영업으로 원동기를 타고 다니던 도중 잠시 멈춰 서서, 아이폰의 보이스 메모에 멜로디를 불러 넣으며 곡을 만들곤 했다. 주말이 되면 야간버스를 타고 반나절 걸려 도쿄로 향해 라이브를 하고, 집에 돌아오면 다음 날 아침이 되어 있는 혹독한 나날을 보냈다.
2015년 4월 22일 ラブとピースは君の中를 발표하여 Official髭男dism의 인디 데뷔를 하게 된다.
2016년 2월 라스트럼 뮤직 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상경한다.[4]
2019년 7월 30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전부터 교제하고 있던 일반 여성과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2023년 3월, 성대폴립이 발생했음을 발표하고 당분간 휴식을 취할 것임을 공지하였다. 이에 따라 출연하기로 결정되어있던 페스티벌 등의 이벤트 출연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휴식을 취했으며 동년 하반기부터 활동을 재개했다.
2024년 8월 첫 아시아 투어를 발표하였다. 2024년 12월에 한국과 대만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펼쳤다. 내한공연의 티켓팅 이후 사토시의 생일에 "투어 티켓 좀 더 낼 수 없나요? 높으신 분들, 저 생일이에요~ 부탁합니다"라고 스토리를 올렸고 실제로 추가 판매를 진행하였다.
2025년 5월 31일 일본 최대 규모의 콘서트 장소인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하였다. 양일간 14만 명, 같은 달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공연까지 합치면 4일간 25만 명을 동원하는 공연을 펼쳤다.
3. 작사·작곡 능력
히게단의 거의 모든 곡의 작사와 작곡 그리고 편곡을 담당하고 있다. 히게단의 노래만 작사, 작곡, 편곡을 하는 게 아닌, 외주도 하고 있다. 비전공자인데도 엄청난 감각을 가진 셈.가사가 먼저일 때도 있고, 멜로디가 먼저일 때도 있습니다. “이런 것을 노래하고 싶다”라고 생각한 결과 멜로디를 바꾸기도 하고, 반대로 “이 멜로디로 하고 싶다”라고 해서 가사를 바꾸기도 합니다. 단어가 새로운 멜로디를 알려줄 때도 있고, 멜로디가 새로운 단어를 알려줄 때도 있습니다. 저는 작사와 작곡이 사실상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득 단어나 멜로디가 떠오를 때도 있고, 악기로부터 멜로디를 배울 때도 있습니다. 피아노로 곡을 쓰다가 막히면 기타로 바꿔보기도 하고, 일렉트릭 피아노나 신시사이저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음색에서 영감을 받을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작곡이라는 것은 단순히 내 안에서 짜내는 것만이 아니라, 주변의 말이나 악기 소리 등 여러 가지로부터 배우는 것이라고 요즘 느끼고 있습니다.
2019년 Traveler 발매 당시 인터뷰[5]
2019년 Traveler 발매 당시 인터뷰[5]
3.1. 작사 능력
작사를 잘하기로 매우 유명하다. 창의적인 소재나 독특한 관점의 내용은 물론이고 비유적 표현을 매우 잘 쓰는 편이고 곡의 리듬에 맞게 가사의 발음이나 라임을 알맞게 잘 쓰는 편이다. 가사에 맞게 곡을 계속해서 수정하여 해당 가사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한다.드라마 사일런트의 주제곡으로 청각을 잃은 사람과의 러브스토리가 테마입니다. 처음에는 등장인물의 마음에 공감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인생 경험 속에는 그런 일이 지금까지 없었고, "경솔하게 이해한 척하는 노래는 부르고 싶지 않다." 그런 마음에서 시작됐습니다.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게 그렇게 간단하지 않은 경우가 정말 많아요. 좋은 표현을 계속 찾겠다는 태도라든가 "어차피 서로 이해 못하겠지" 하고 포기하고 싶지 않은, 정확히 말하고 표현하는 부분만큼은 엄청나게 엄격하게 고르고 싶다는 마음이 담긴 곡이 되었습니다.
Subtitle 메이킹 비하인드
애니나 드라마 등의 타이업 곡의 경우 물론 해당 작품의 내용에 잘 어울리게 쓰기도 하지만 해당 작품을 보지 않아도 모든 리스너들이 가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한다. 타이업 의뢰가 들어오면 최대한 그 작품에 맞게 쓰려고 노력한다. 그러면서도 히게단의 색깔을 넣으려 한다고. 타이업 진행은 제작진들과 서로 끊임없이 소통하며(마치 캐치볼 하듯이) 만들어나간다고 한다.Subtitle 메이킹 비하인드
저도 꽤 날카로운 느낌의 가사를 써버리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스태프나 멤버들한테 의견을 받을 때가 있죠. “여기는 절대로 양보할 수 없다!”라는 문구가 아니라면 의견을 반영해서 조정하기도 합니다. 『Cry Baby』라면 “この腐りきったバッドエンドに抗う”[6] 같은 몇몇 구절은 “이건 절대 바꾸고 싶지 않다!” 싶은 부분이 있어요. 하지만 그 외의 부분은 편곡이나 멜로디에 맞춰 손을 보기도 합니다. 곡마다 반드시 핵심이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Cry Baby 발매 당시 도쿄 리벤저스 원작자와의 인터뷰 [7]
Cry Baby 발매 당시 도쿄 리벤저스 원작자와의 인터뷰 [7]
3.2. 작곡 능력
사토시는 다양한 악기를 다룰 수 있는 멀티 인스트루멘탈 리스트이다.I LOVE...는 화려한 호른과 신스를 더하면서도, 1절 후렴과 마지막 후렴 직전, 아웃트로에서는 피아노의 음색을 강조함으로써, 누군가를 생각할 때의 복잡한 마음을 표현해내고 있다. 음역이 넓고 강약 조절이 쉬운 피아노는 다양한 감정 표현이 가능하며, 음악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존재다.
2025년 Real Sound 기사 [8]
2025년 Real Sound 기사 [8]
특히 주목받고 있는 부분은 전조(轉調)의 강렬함이다. 작곡자인 후지하라 사토시가 한 인터뷰에서 “노래방에서 갑자기 키를 확 내려버린 느낌이 든다라는 사람도 있었고, 아마도 풀 버전 전체에서는 10번 정도 전조가 일어나는 것 같다”고 말한 것처럼, 일반적인 팝 음악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급격한 전환이 반복된다. 이는 제작 과정에서 “피아노를 실수로 잘못 쳐버렸는데, 그 결과 굉장히 독특한 전조가 만들어져서 재미있더라고요!”라는 우연한 번뜩임을 원작의 테마인 타임 리프와 연결해 완성한 것이다. 그 결과 곡의 변칙적인 전개가 표현상의 필연성을 띠며 아름답게 살아나고 있다.
Cry Baby 발매 당시 인터뷰 및 기사 [9]
Cry Baby 발매 당시 인터뷰 및 기사 [9]
4. 가창력
상당한 고음의 소유자이다. #[10] 편하게 노래하는 것 같지만 일반인들은 히게단의 대다수의 노래들을 소화하기 힘들다.[11] 대부분이 사토시의 높은 키에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음도 낼 수 있어, 넓은 음역을 활용해 표현력 풍부한 노래를 부를 수 있다.곡 속에서 팔세토(가성)를 많이 사용하는 보컬리스트이기도 하다. 보통은 고음으로 올라가서 팔세토를 하려면 그만큼 진성의 음역이 높으면서 자유자제로 성구전환이 가능해야 하는데, 가수들도 음역대로는 별로 어려워 하지 않지만 거기서 급격한 성구전환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보통 이는 자동적으로 믹스보이스 창법으로 넘어가 버려서 그런데, 사토시는 진성과 팔세토, 믹스보이스를 자유자제로 전환하며 사용하는 엄청난 테크닉의 소유자다. 궁금하다면 Cry baby의 2절 벌스 후반부를 들어보자.
팔세토나 비브라토에 의존하지 않고 소리를 내며, 맑고 투명한 고음을 구현할 수 있는 뛰어난 보컬리스트. "높은 소리를 자유롭게 낸다는 건 이렇게나 행복하고 부러울 게 없는 것이다."
프로 성악가의 평가[12]
프로 성악가의 평가[12]
음색이 매우 좋다. 사토시 특유의 미성이 돋보이는데 그렇다고 힘빠진 목소리도 아니며 오히려 파워풀하며 그러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이다. 때문에 대중성을 놓치지 않았다.
히게단은 미디엄 템포나 발라드 같은 비교적 느린 곡이 많지만, 빠른 템포의 곡도 적지 않다. 그런 하이 템포 곡조차 히트시킬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사토시의 뛰어난 리듬감이다. 이는 그가 드럼 연주 경험을 통해 체득한 감각 덕분이라고 볼 수 있다.
히게단의 노래는 실제로는 음역이 매우 높지만, 듣는 사람들에겐 그렇게 높게 느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는 사토시가 넓은 믹스 보이스 음역을 활용해 고음에서도 안정적인 성량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높은 키임에도 힘 있게 소화한다”는 인상을 주며, 본래 약간 허스키한 음색 또한 이러한 특징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기본적인 피지컬도 엄청난 편이다. 남자는 고사하고 여자도 어려운 음역대를 공연마다 한시간씩 유지한다. 2024년 11월 30일, 12월 1일 내한공연때도 지친기색이 하나도 없었으며 무려 12월 1일 공연때는 서프라이즈로 이단적인 스타를 껴서 본래 정해진 세트리스트보다 한곡 더 부르는데도 전혀 힘들어 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이단적인 스타의 최고음인 팔세토 3옥타브 솔을 당연하다시피 찍어버린다. 2023년 SHOCKING NUTS TOUR를 보면, 마지막곡인 화이트노이즈의 고음도 안정적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낸다.[13] 그리고 이때는 성대폴립이 있던 시기이다. cry baby의 중후반 부분에서 높은음으로 길게 끄는 부분도 스튜디오 음원의 경우 8~9초가량 끈다. 몰론 이부분은 앞부분의 "도시테"가사가 같이 붙고 후반으로 가면서 음정이 의도적으로 쭈욱 떨어지지만, 실제 라이브에서 애드리브로 높은음에서 오랜시간 끄는것도 많이 보인다.
5. MC
팬들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는 MC로 유명하다.지금은 최고의 순간이지만, 여러분도 언젠가 깊은 슬픔이나 삶의 의미를 되물어야만 하는 그런 상황에 놓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여러분은 지금 이렇게 살아가고 있다는 것만으로 저희에게 빛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누가 뭐라 하든 저는 몇 번이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고, 앞으로도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될 거예요. 여러분의 삶이 히게단을 강하게 만들어주고 있다는 걸 기억해 주세요. 잊어버려도 괜찮아요. 여러 번 떠올릴 수 있도록 좋은 음악과 라이브를 만들어갈게요. 그건 히게단이 죽을 때까지 계속할 꿈입니다. 지금까지 정말 감사했습니다.
LIVE AT STADIUM 공연
LIVE AT STADIUM 공연
말이 굉장히 빠르다.
6. 음반
| 후지하라 사토시의 단독 활동만 기록한 문단입니다. 그룹 활동은 Official髭男dism/디스코그래피 문서 참고 |
6.1. 곡 제공
타 아티스트에게 곡을 제공한 것을 서술함.| | TRAVEL FANTASISTA | ||||
| <rowcolor=#465f85> 아티스트 | 발매일 | 작사 | 작곡 | 유튜브 | |
| 아리야스 모모카 | 2017. 10. 11. | 후지하라 사토시 | | ||
| | FAKE ME FAKE ME OUT | ||||
| <rowcolor=#465f85> 아티스트 | 발매일 | 작사 | 작곡 | 유튜브 | |
| Da-iCE | 2019. 04. 24. | 후지하라 사토시 | | ||
| | Break it down | ||||
| <rowcolor=#465f85> 아티스트 | 발매일 | 작사 | 작곡 | 유튜브 | |
| 스즈키 아이리 | 2019. 12. 18. | 후지하라 사토시 | | ||
| | RAKUEN | ||||
| <rowcolor=#465f85> 아티스트 | 발매일 | 작사 | 작곡 | 유튜브 | |
| ゆず | 2019. 12. 18. | 후지하라 사토시, 北川悠仁, 蔦谷好位置 | | ||
6.2. 참여 음반
타 아티스트 음반에 참여한 기록 중 후지하라 사토의 보컬 및 피아노가 포함된 것을 서술함.| 파일:care井上陽水.jpg | care | ||||
| <rowcolor=#465f85> 아티스트 | 참여 | 발매일 | 유튜브 | ||
| 이노우에 요스이 | 피아노 | 2018. 06. 08. | | ||
| | Rooftops (feat. 후지하라 사토시) | ||||
| <rowcolor=#465f85> 아티스트 | 참여 | 발매일 | 유튜브 | ||
| KERENMI | 피처링 | 2018. 11. 23. | | ||
| | Gravity (feat. 후지하라 사토시) | ||||
| <rowcolor=#465f85> 아티스트 | 참여 | 발매일 | 유튜브 | ||
| ONE OK ROCK | 피처링 | 2022. 09. 09. | | ||
| | Everyday (feat. 후지하라 사토시) | ||||
| <rowcolor=#465f85> 아티스트 | 참여 | 발매일 | 유튜브 | ||
| TAIKING | 피처링 | 2025. 04. 23. | | ||
7. 사용 장비
7.1. 키보드/피아노/신디사이저
- KORG Grandstage GS1-88
Pretender 레코딩에 사용하였다. 피아노의 음색은 이 악기를 사용한 듯하다.
- Minimoog Voyager Performer Edition
Pretender 솔로를 녹음하는데 사용하였다. - Roland AX-Edge
Fire ground에서 사용하는 숄더 키보드 - Sequential prophet 6
요즘 라이브에서 메인으로 사용하는 신디사이저. 프리텐더의 솔로도 이 악기를 사용했다.
- Wurlitzer model 200A
Vintage에서 사용하였다.
7.2. DTM 관련 장비
7.3. 헤드폰
- 데논 AH-D5200
제 기준으로는 감상부터 제작까지 하나의 가치관으로 진행할 수 있는 헤드폰이에요. 저 자신이 좋은 소리로 음악을 들을 수 없으면 기분이 올라가지 않고, 곡 작업에도 집중할 수 없기 때문에, 멤버나 스태프들에게도 AH-D5200을 사용하게 하고 있습니다. 창작자로서 자신이 좋아하는 소리의 기준점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디지마트 DENON 인터뷰 [14]
데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일본 스튜디오의 스탠다드인 MDR-CD900ST을 사용하고 있다.[15]디지마트 DENON 인터뷰 [14]
8. 여담
| 데뷔 전 일화 |
- '藤原'를 '후지와라'가 아닌 드물게 '후지하라'라고 쓰고 읽는 인물 중 한 명이다.[16]
- 음악을 다양하게 듣는 멤버이다. 어머니가 스티비 원더나 에릭 클랩튼, 빌리 조엘을 좋아하여 고등학교 시절부터 여러 음악을 접해왔다. 고향에서 스티비 원더나 보즈 스캑스 카피 밴드를 했다.[17] 카피 밴드에 전직 프로 색소폰 연주자라든가 베이시스트도 있었고, 그런 이들이 사토시 또래와는 차원이 다른 실력을 직접 눈앞에서 보여주어서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라는 목표가 가까이에 있었다고 한다.
- 고등학교 친구들과는 헤비 메탈 카피 밴드를 했다. 딥 퍼플, 본 조비, 드림 시어터 같은 걸 카피했다.[18]. 당시 카피 밴드를 두 개 했는데 하나는 AOR 카피밴드에서 키보드를, 다른 하나는 화이트스네이크 카피밴드에서 드럼을 맡았다.[19] 그 경험으로 야마시타 타츠로가 요나고에 왔을 때, 백 밴드에서 베이스를 치던 레전드 이토 히로키와 함께 세션을 할 기회가 있었다고. 이와 같은 평범한 19~20살이 경험할 수 없는 일을 많이 했다고 한다.
- 겸업이 금지된 은행원 시절, 지역 신문에 히게단이 소개되면서 상사에게 밴드 활동이 발각되고 말았다. 그 후 상사에게 “취미로 하던 것이 우연히…”라고 설명했고, “이는 부업이 아니다”라는 내용에 동의한다는 서약서에 서명했다고 한다.
- 사토시가 근무했던 은행에는 한 구역에 "시마네 은행은 오피셜히게단디즘을 응원하고 있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라이브 영상이 나오고 있다.
- 고등학교 동창으로는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투수 쿠리 아렌이 있다.
- 학생 시절 마쓰에의 이자카야 '슌몬'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슌몬 마츠에점에는 히게단의 싸인과 함께 사토시가 "예전에 알바했던 곳! 잘 먹었습니다!"라고 글을 남겨두었다. 아쉽게도 해당 가게는 2025년 9월 20일 폐점한다.
| 활동 일화 |
- 마이클 잭슨을 엄청 좋아한다. 미니 2집 앨범 타이틀이 Man In The Mirror인 것도 그 영향이다. 드러머였다가 본격적으로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결심하게 된 이유도 마이클 잭슨의 영화 디스이즈잇 때문이라고 밝혔다.
- 데모음원을 최대한 완성해서 멤버들에게 들려준다. 그 때문에 개인 스튜디오를 가지고 있다.
- 긴장을 풀기 위해 라이브 전 캐치볼을 한다.[20] 주로 매니저와 리허설 전후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가끔 폭투로 현장을 파괴한 적도 있다.
- 宿命의 자켓 표지는 사토시의 왼손이다.
- 어쿠스틱 기타를 갖고있고 Editorial 투어 공연 중 Shower 때 연주로 첫 선을 보였다.
- 모바일 팬클럽 Brothers에는 '보컬 사토시의 작곡룸'이라는 코너가 있다. 곡을 만들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데모 음원을 들려주며 소개해준다.
-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가끔 진행했다. 주로 본인의 노래를 피아노로 연주하며 불러준다. 한번은 방송하다가 끊긴 적이 있는데 영상 저장이 안되는 바람에 사토시가 굉장히 멘붕한 적이 있었다. 라방 이후 왜 끊겼을까 고민하다가 다이스케가 유선으로 랜 연결을 해보라 조언했고 이제는 잘 저장한다.[21]
- 앨범 Traveler의 표지 오른쪽 아래에 있는 동물 일러스트는 원래 뱀이었으나 사토시가 뱀을 무서워하여 고양이로 변경되었다.
- 멤버 사랑이 아주 지독하다. 애초에 본인의 의지로 멤버를 섭외했고 결성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멤버들을 사랑한다는 내용의 곡을 만들었다. 그 곡은 나중에 Stand By You라는 곡에서 다시 쓰였다.[22]
- 본인에게 히게단 멤버들은 어떤 존재냐는 질문[23]에서 '소울메이트'라고 답했다. 단순히 동료나 친구, 가족으로 규정지을 수가 없고, 그보다 더 크고 깊은 의미라고 한다. 아무래도 밴드 결성 당시 드러머였던 자신이 보컬을 한다고 했을 때 전적으로 믿어주고 따라준 멤버들에게 아직도 고마운 마음이 남아있는 듯하다.
- 노진구[24]에 의해 텔레비젼에서 나온 적이 있다. 노비타의 우주소전쟁 2021의 주제가를 맡은 인연으로 2021년 1월 16일 방영된 신 도라에몽 557화 "テレビとりもち"에 카메오 출연을 하였다. 노진구가 텔레비젼 끈끈이로 이슬이가 좋아하는 히게단의 보컬 후지하라 사토시를 TV안에서 꺼내어 싸인을 받았다. 성우도 물론 실제 본인이다. 이를 오마주했는지 50% 뮤직비디오에서도 화면 속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25]
- 후지이 카제에게 보컬 트레이너를 추천해준 적이 있다. 카제의 말에 따르면 나가노에 있는 할아버지 같은 사람으로 원격으로 1시간씩 논스톱으로 배운다고 한다. 창법을 알려주는 것보다는 성대를 단련하거나 부드럽게 하는 트레이닝이라고.
- 히게단 활동을 하며 전반적으로 체형과 헤어가 거의 바뀌지 않은 유일한 멤버이다. 히게단 초반에는 회사 때문인지 모범생을 연상케하는 짧은 머리에 말라서 턱선이 잘 보이고 손가락이나 팔이 얇은게 보인다. 코로나 이후로 점점 살이 붙더니 챤마츠 정도는 아니지만 이젠 전반적으로 둥글둥글한 인상이 되었고, 손가락과 팔도 전보다 두툼해진게 보인다. 헤어는 최근 눈 바로 위에 눈썹을 가리는 정도의 길이로 길어졌다. 땀등으로 젖으면 눈을 약간 가리는 정도이다.
| 취향 및 관심사 |
- 모든 방송과 공연에서 항상 결혼 반지를 착용하고 나온다.
- 서양 음악을 많이 듣고 밴드에서 카피한 음악이 다양했지만, 일상에서 지쳤을 때라든가, 뭔가 싫어졌을 때는 J-POP을 들었다고 한다. 고등학교 시절에 aiko의 음악을 만나서 가사의 훌륭함을 실감하고 aiko의 앨범을 전부 사서 들었다고 한다.[26] J-POP으로도 이렇게 멋진 음악이 될 수 있구나 하고 깨달은 것이 지금 히게단의 음악성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 아직 직장 생활과 병행하며 인디즈에서 활동하다가 도쿄로 상경하자는 이야기가 오가고 있던 시절, 좋아하는 아티스트인 aiko가 히게단의 노래를 듣고 있다고 라디오에서 이야기 하는 것을 듣고 aiko가 우리 곡을 들어주고 있을 정도라면 당당하게 도쿄에 갈 수 있겠다'고 자신을 얻었다고 한다. 대표곡인 Pretender, 115万キロのフィルム 등을 만들 때도 aiko의 곡의 영향을 받았다.
- aiko의 무대에 출연한 적이 있으며 계속해서 서로 언급하며 존경을 표혔다. 그리고 2025년 스윗러브샤워 공연에서 aiko와 ミックスナッツ 깜짝 듀엣을 했다.
- 애니메이션 Steins;Gate의 팬이다.[27]
- 만화 도쿄 리벤져스의 팬이다. 2020년 5월 8일 인스타그램에 추천 만화로 도쿄 리벤져스를 업로드하였다. [28] 이로부터 1년 뒤 도쿄 리벤져스 1기의 주제가 Cry Baby를 공개하였다.[29]
- 술을 잘 못 먹는듯 하다. 내한공연에서 멘트를 할때 다이스케를 바라보며 "술 못먹는 녀석들 끼리"라는 말을 하는것으로 보아 다이스케도 술을 잘 못먹는듯 하다.
- 과거 라이브 영상을 보면 안경을 쓰고 나오는 라이브가 있다. 다만 라이브때는 렌즈를 끼는건지 교정술을 받아 안경을 안쓰는건지, 당시엔 코디용으로 낀건지 알수 없다.
[1] 2019년 11월 22일 부부의 날에 히게단 공식 계정과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결혼을 발표하였다.[[https://x.com/satoshi_higedan/status/1197865447267287040/]| ][2] ぼすとん茶の湯会[3] 또한, 해당 유튜브 채널에 기재된 X를 들어가면 옛날 사진들 중에 사토시가 찍혀있는 사진이 있다.[4] 요나고·마츠에를 기점으로 활동하고 있었다.[5] #[6] 이 썩어빠진 배드엔딩에 맞서[7] #[8] #[9] #[10] 진성 최고음: 3옥타브 솔, 가성 최고음: 4옥타브 도[11] 여성 보컬들에게도 원키 자체가 만만치 않은 음역대라 커버할 때 그대로 부르거나 한두키 정도만 올린다.[12] TBS계 특별프로그램 'その道のプロが選ぶ本当のNo.1プロフェッショナルランキング'의 2025년 2월 20일 방송 'KING OF SING'에서 프로 성악가 122명의 평가[13] 다만 이건 후보정이 되어있음을 어느정도는 감안해야한다[14] #[15] 이는 개인장비가 아닌 스튜디오에 비치된 장비라서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다.[16] 과거 멤버소개를 할때 "후지와라가 아니고, 후지하라 사토시"라고 소개했다.[17] 카피 밴드의 보컬이 노래를 엄청 잘해서 어떤 TV 프로그램의 ‘노래 잘하는 사람 선발대회’에서 최종까지 남아서 지상파에 방송될 정도였다고[18] 본인피셜 전혀 못했다고. 실제로 아직도 헤비메탈을 좋아하는지, 내한공연 비하인드 영상을 보면 공연장에서 밥을 먹을때 슬립낫 티셔츠를 입고 밥을 먹는 장면이 있었다.[19] 엄청난 단련이 있었지만 굉장히 재밌었다고 한다.[20] 내한공연 비하인드 영상에서 킨텍스 주변에서 캐치볼을 하는 장면이 있었다.[21] 잘 저장된 라이브를 몇 개 보고 듣도록 하자. ##[22] 자세한 내용은 팬클럽 BROTHERS의 작곡룸 참조[23] 도쿄FM '스쿨오브락' 레귤러 코너[24] 일본 이름 노비타[25] 링토시[26] aiko도 뿌리에 블랙뮤직이 있고, 캐럴 킹이나 노라 존스 같은 다양한 장르에 접해 있다.[27] Pretender의 가사가 애니의 설정과 겹치는 부분이 많다. ##[28] 인스타그램[29] 포스팅과 타이반의 연관성은 알 수 없다.[30] 다이스케가 베비메탈 라디오에서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