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23:04:54

황유민

파일:롯데 아이콘.svg 롯데 골프단 소속 선수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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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60012><colcolor=#ffffff> 황유민
Hwang Youmin
파일:황유민-지애드스포츠.jpg
출생 2003년 4월 17일 ([age(2003-04-17)]세)
경기도 안양시[1]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63cm, O형
학력 신성중학교 (졸업)
신성고등학교 (졸업)
한국체육대학교 (체육학과 / 재학)
종목 골프
데뷔 2022년 8월 KLPGA 입회
소속 롯데 골프단 (2022~ )
소속사 지애드스포츠
링크 KLPGA 선수 소개란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2021년2.3. 2022년2.4. 2023년2.5. 2024년
3. 플레이 스타일4. 우승 이력5. 상금 및 순위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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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프로 골프 선수. 국가대표 출신으로 시원한 장타와 공격적인 코스 공략으로 팬들의 주목을 받으며 '돌격대장'이라는 별명을 얻었다.[2]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초등학생 때 골프채를 처음 잡았다. 5학년 2학기에 출전한 대회에서 본인의 라베(86타)를 경신하며 본인의 재능을 깨달았고 본격적으로 선수 준비를 시작했다. 지금은 KLPGA 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이지만 처음부터 장타자는 아니었다고 한다. 아직 거리가 많이 나지 않던 청소년기에 긴 티샷과 숏아이언 조합으로 어려운 그린을 수월하게 공략하는 선수들을 보고 비거리 훈련에 집중해서 매년 5m씩 거리를 늘려나갔다고 한다.
KLPGA 스무 살 슈퍼 루키, '황유민'의 모든 것✨ㅣGD인터뷰

아마추어 시절 초청선수로 참가한 대회에서 수차례 좋은 성적을 거두며 프로 데뷔 이전부터 본인의 이름을 널리 알렸고, 세계 아마추어 랭킹 3위(아시아 1위)까지 올랐었다.

2.2. 2021년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 참가했다.[3] 최종 성적은 4위((72, 67, 72, 73, 284, -4)). 바로 뒷 조(챔피언조)에서 플레이하던 박민지가 아마추어 황유민의 거침없는 플레이에 놀랐다고.

2.3. 2022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호쾌한 장타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해당 대회 마지막 홀까지 디펜딩 챔피언이자 KLPGA 투어의 대세였던 박민지와 우승 경쟁을 하며 박민지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당시 18번홀 세컨샷 미스로 아쉽게 우승에 실패했는데 아깝다는 말을 반복하며 멍을 때렸다고 한다.

8월 18~20일 열린 제1회 시몬느 아시아퍼시픽 컵에 같은 롯데 소속의 김효주와 팀을 이뤄 참가했으며, 개인전에서 12위(E), 팀전에서는 6위(-1)을 기록했다.

점프투어에서 우승 2차례, 그것도 연속 우승을 기록하며 드림투어로 진출했고 드림투어에서는 5번의 대회 중 탑텐 2차례를 기록했다. 한편 작년에는 동갑내기 친구 이예원도 점프투어에서 연속 우승을 기록한 뒤 올 시즌 KLPGA 투어에 데뷔하여 빼어난 성적으로 신인상을 수상했기에 2023 시즌 황유민의 활약 또한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정작 이예원과 유사한 성적을 거둔 신인은 황유민이 아닌 다른 선수였다

2023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예선(C조) 1위, 본선 6위를 기록하며 차기 시즌 1부 투어에 입성했다.

2.4. 2023년

시즌 전 인터뷰에서 자신의 목표는 신인상보다 다승왕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인터뷰에서는 우승을 많이 하면 신인상 또한 따라온다며, 우승 없는 신인상보다는 신인상을 못 받더라도 우승을 많이 하고 싶다고 밝혔다.

3월에 열린 디오션 비치콘도·발리스틱컵 골프구단 대항전에 롯데 소속으로 이소영 프로와 함께 출전하여 우승을 차지하였다.

4월 12~15일 열린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 초청선수[4]로 참가해 공동 9위(-8)로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이 주에 진행된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은 불참했다.

시즌 초반인 4~5월에는 컷 통과를 계속하긴 했지만 탑텐 피니시 없이 중하위권 순위의 기록을 이어갔다.[5] 이에 따라 상금 순위에서 밀려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도 참가하지 못했지만 한국여자오픈 때 공동 9위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내더니, 다음 대회인 맥콜·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에서도 공동 8위를 기록하며 본격적으로 신인상 레이스에도 불을 붙였다.
파일:89957_122114_1688961819.jpg
그리고 7월 7~9일 열린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연장 접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신인 중 방신실에 이은 두 번째 우승. 공교롭게도 연장전 상대는 신인상 경쟁자인 김민별이어서 신인왕 레이스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6]

다음 대회인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은 대상포진으로 인해 불참했는데, 사실 지난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 도중 대상포진에 걸린 상태였다고 한다.

후반기 첫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도 좋은 폼을 보여주었으나 아쉽게도 1타 차이로 임진희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우승 이후 첫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3에서는 공동 20위(E)로 마무리하였다.

9월의 시작과 함께 열린 KG 레이디스 오픈 1, 2R 모두 5언더파를 기록하며[7] 또 다시 우승을 노렸으나 마지막 3R 챔피언조 승부에서 살짝살짝 아쉬운 결과가 나타나며 서연정, 노승희에 이어 3위를 차지하였다. 하지만 본인의 장점인 롱게임에 이어 숏게임[8]과 퍼터, 그리고 멘탈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주며 올해 남은 대회에서 충분히 우승을 추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렇지만 다음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첫 컷탈락을 당한 이후 흔들리는 모습. 직후 3개 대회에서 차례대로 공동 40위-컷탈락-기권[9]을 기록했다. 이렇게 되자 김민별에게 신인상 포인트 1위 자리를 내줬고, 부진했던 방신실이 두 대회 연속 탑텐을 기록하며 추격을 받게 되었다.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는 1R 4오버파[10]를 기록했으나 2R 1오버파를 기록하더니 3R에서 다시 한 번 5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등 5타를 줄이며 상위권 경쟁에 뛰어들었다. FR 전반 9홀에서는 1타를 잃으며 3R의 기세를 못 잇나 싶었지만 후반 9홀에서 3타를 줄이며 최종 공동 3위(-2)를 기록했다.

10월 12~15일 열린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는 1R +9점으로 공동 6위를 기록하였고, 2R에서 크레이지 모드를 보이며 버디 9개, 보기 1개로 +17점[11]을 기록해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3R에서는 선두를 지키긴 했으나 +5점만을 추가했는데, 그 사이 방신실, 이소미, 이승연 등의 맹추격을 받아 격차가 1~5점 차로 좁혀졌다. 결국 FR에서는 같은 조에 든 방신실의 기세에 위축되었는지 점수를 얻지 못하며 최종 공동 4위로 마무리했다. 이후 외할아버지가 위독한 것 때문에 경기력이 안 나오고 표정이 굳어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신인상 레이스에 대해서는 9월 경기력이 안 풀려 격차가 벌어졌기 때문에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있으며 추가 우승이 목표고, 경쟁으로 인해 김민별, 방신실과의 관계가 서먹해지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그런 건 전혀 없다고 밝혔다.

10월 19~22일 열린 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에서는 1R 6언더파, 2R 이븐파를 기록했으나 3R에서 강풍의 영향으로 인해 8오버파를 기록하며 무너졌다. 그나마 FR에서 4타를 줄이며 공동 24위(-2)로 마무리했다.

10월 26~29일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는 1R 3언더파를 기록했으나 2R 다시 한 번 강풍을 이겨내지 못하고 7오버파를 기록했다. 3R, FR에서는 바람이 덜해지자 경기력을 되찾아 각각 3언더파, 4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 공동 9위(-3)로 마무리했다. 그런데 김민별도 공동 9위로 마무리하며 신인상 포인트 추격에는 실패. 이 대회가 끝나고 방신실의 신인상 수상 가능성이 사라져 이제 김민별과 황유민만이 남게 되었다. 둘 간의 포인트 차이는 220점. 역전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김민별의 꾸준한 경기력을 생각해보면 역전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11월 2~5일 열린 S-OIL 챔피언십에서는 1R 5오버파를 기록했는데 경기 내내 몸 상태가 안 좋아 보였다. 결국 2R 시작 전 급성 위염으로 인해 기권을 밝혔고 김민별이 간신히 이 대회 컷통과에 성공하며 신인상 경쟁이 사실상 끝나버렸다. 왜냐하면 시즌 마지막 대회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은 컷 탈락이 없어 실격/기권만 안 당한다면 모두에게 신인상 포인트가 주어지는데, 황유민이 신인상을 수상하려면 김민별의 실격/기권과 황유민의 우승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

시즌 마지막 대회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1, 2R 모두 이븐파를 기록했으나 FR에서는 기복을 보이며 최종 공동 21위(+4)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원래 올 시즌이 끝나고 LPGA Q시리즈에 도전한다고 했으나, 마음을 바꿔 내년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12월 21~23일에 열리는 제2회 시몬느 아시아퍼시픽 컵에 참가하는데, 이번에는 김민별과 함께 참가한다. 작년에 처음 참가했을 때는 코스가 어려워 다시 도전한다면 잘 치고 싶었다는데, 다시 기회를 잡아 영광이고 이번에는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밝혔다. 1R에서 3오버파를 기록했으나 2R, FR에서 각각 4언더파, 2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 3언더파로 개인전 공동 7위를 기록했고, 팀전에서는 공동 2위를 기록했다.[12]

시즌 최종 성적은 상금 11위, 대상포인트 12위, 평균타수 13위, 신인상포인트 2위(2656점)를 기록했다. 27개 대회 중 23개 대회에서 컷 통과를 기록하며 꾸준한 모습을 보였지만 중간중간 건강 문제로 인한 대회 불참이나, 기권 2차례는 아쉬움으로 남았다.

KLPGA 역대 신인상포인트 순위
<rowcolor=#2141AE> 순위 선수 시즌 신인상포인트 우승 컷통과/참가대회수 신인상 수상 여부
1 이예원 2022 3001 0 26/29
2 김민별 2023 2969
3 조아연 2019 2780 2 25/28
4 황유민 2023 2656 1 23/27 ×
5 최혜진 2018 2633 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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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FFB6> 순위 선수 시즌 신인상포인트 우승 컷통과/참가대회수 신인상 수상 여부
6 임희정 2019 2532 3 20/27 ×
7 방신실 2023 2399 2 18/25 ×
8 고지우 2022 2328 0 23/29 ×
9 백규정 2014 2311 3 22/24
10 마다솜 2022 2256 0 2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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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024년

시즌 시작과 함께 싱가포르와 태국에서 열린 두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국내 개막전격인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KLPGA 2024 시즌 첫 승이자 통산 2승을 기록했다.

3. 플레이 스타일

'돌격대장'이라는 별명답게 드라이브 거리 2위를 기록하며 롱게임에서 강점을 보인다. 롱게임만 잘하는게 아니라 퍼팅 또한 강한데, 2023 시즌 버디율, 평균 버디, 파브레이크 부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할 정도이다. 또한 몰아치기에 능해 연속 버디 기록도 여럿 갖고 있다.[13]

다만 약점이라면 장타자라 페어웨이 안착률[14]이 낮고, 적극적인 핀 공략으로 인해 저점이 가끔씩 터진다는 것. 신인임을 감안해야 하지만 자신의 감으로 경기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한번 저점이 터지면 그 라운드에서는 경기력을 회복하지 못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15]

기복이 있긴 하지만, 컷탈락이 적으며 꾸준한 경기력을 보였다는 것이 또 다른 장점이다. 2023 시즌 첫 컷탈락을 9월에서야 기록했고[16], 상금을 못 얻은 대회가 4개(컷탈락 2회+포기 2회)밖에 없는데, 이는 김민별의 3개(컷탈락 3회) 다음으로 신인들 중에서는 2번째로 적은 수치.

경기 운영이 안정적인 것은 종합능력지수[17]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2023 시즌 종합능력지수에서 황유민은 5위(174)를 기록했는데, 110위를 기록한 페어웨이 안착률을 빼면 나머지 지표에서는 모두 20위 이상의 순위를 기록하며 육각형과 비슷한 경기력을 보인다고 볼 수 있다.[18]

4. 우승 이력

메이저 우승은 볼드 처리 / KLPGA 통산 2승 기록 중
* 2023년 7월 KLPGA 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 2024년 4월 KLPGA 투어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 기타 우승 이력
    • 2023 디오션 비치콘도∙발리스틱 컵 골프구단 대항전
    • 2024 아쿠아가든∙디 오션 컵 골프구단 대항전 with ANEW GOLF

5. 상금 및 순위

  • 2023년: 655,429,334원(11위)
  • 2024년: 262,062,469원(1위)[19]

6. 여담

  • 선수로서의 목표는 영구시드권을 받는 것과 LPGA에 진출해 많은 우승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 프로 데뷔 전 정윤지 프로의 캐디를 봐주기도 했다.[20]
  • 원숭이, 마이크 와조스키라는 별명이 있으며 한국여자오픈에서 과감한 그린 공략을 보이자 돌격대장이란 별명도 붙었다.
  • 골프를 하면서 성격과 MBTI가 바뀌었다고 한다. 상상을 많이 한다며 MBTI는 ENFP에서 ESFP가 되었다고 한다.
  • 아버지가 골프 연습장 갈때 따라갔다가 골프에 입문을 했다.
  • 골프다이제스트 인터뷰를 통해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잰더 쇼플리, 저스틴 토마스라고 한다. 잰더 쇼플리 또한 PGA에서 크지 않은 키에 장타를 내는 선수다 보니 본인과 비슷한 면이 있어 더욱 관심이 간 듯 하다. 그리고 본인이 보기에는 잘생겼다고. 첫 우승을 거둔 후 잰더 쇼플리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받았을 때 매우 기뻐하기도 했다. # 쑥스러워하는 것도 귀여워
  • 부모님 모두 금융결제원에 근무하였으나 현재 아버지는 회사를 그만둔 후 황유민의 뒷바라지를 하고 있다.
  • 할아버지가 제주도에 있는 고등학교 교장선생님 출신으로 황유민이 공부하기를 원했지만 골프를 한다고 하여 반대가 심했으나 국가대표가 된 뒤 열성적으로 응원하신다고 한다.
  • 외할아버지와 함께 투어를 다녔다고 한다.
  • 가장 기억에 남은 경기는 2022년 시몬느 아시아퍼시픽 컵에 참가해 첫 날 김효주, 리디아 고와 함께 플레이했을 때라고 한다. 평소에 골프를 잘 한다고 생각하던 선수가 김효주와 장하나인데 아시아퍼시픽 컵에서 리디아 고의 그 날 플레이는 신이 내려와서 하는 느낌이었다고.
  • 코인노래방에서 혼자 1시간을 놀다 오는게 취미이며, 거북이의 비행기가 애창곡이라 밝혔다.
  • 2023년 10월호 KLPGA 멤버스의 표지 모델이 되었다.
  • 2023년 10월 23일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 T1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거기에 페이커의 인스타 계정이 인스타 소개란에 있는 것을 보아 페이커의 팬인 것으로 보인다.
  • 작은 키에 귀여운 얼굴이지만 이와 대비되는 호쾌한 경기력에 팬들을 사로잡았는지, 2023 시즌이 끝나고 진행된 KLPGA 인기상 투표에서 박현경 다음으로 2위를 기록했다.[21] 물론 최종적으로 1, 2위 간 약 1400표의 차이가 나긴 했지만, 2019년에 데뷔해 현재 KLPGA 투어에서 인기가 가장 좋은 박현경과 신인의 맞대결이었다는 점에서 대단히 신선했다.
  • 2023 위믹스 챔피언십 1R 대진추첨식에서 상대를 결정할 때 코카콜라로 정했더니 2번 다 노승희가 나와 노승희를 선택했다고 밝혀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그러고 패배하며 팬들 사이에서는 코카콜라를 금지해야 한다고 말이 나오고 있다[22]
  • 김민별과 유독 친한 모습인데, 골프로도 자주 엮이고 있다.
    • 같은 스승(한연희 감독)에게 골프를 배우고 있다.
    • KLPGA 2023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예선 때 같은 C조에서 경기를 했다. 당시 성적은 황유민 1위, 김민별 17위로 본선에 진출했고, 본선에서는 김민별이 1위, 황유민이 6위를 기록하며 두 선수 모두 정규투어 풀 시드를 받게 되었다. 경쟁은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 2023 시즌 김민별과 신인상 경쟁을 끝까지 벌였으며 6차례나 같은 순위를 기록하기도 했다.[23]
    • 제2회 시몬느 아시아퍼시픽 컵에 같은 팀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1] 부모님 고향이 제주도이다.[2] 하지만 본인은 이 별명을 부담스러워한다고 하며, 이에 팬클럽에서는 선수 본인과 부모의 협의 하에 공식적으로 윰블리로 부르기로 하였다.[3] 한국여자오픈은 아마추어 상위 랭킹 선수들에게 출전권을 부여하기 때문에 국가대표인 황유민도 출전권을 획득했다.[4] 2022 롯데 오픈 우승자인 성유진도 초청선수 자격으로 참가했다.[5] 당시 드라이버 샷이 많이 흔들려 아쉬웠다고 밝혔다. #[6] 참고로 김민별과 황유민의 1R부터 FR 스코어는 69-68-66타로 모두 동일했다.[7] 특히 1R 5~9홀에서 5연속 버디(속칭 올림픽 버디)를 기록하며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었다.[8]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상당한 드라이버 거리가 이슈가 되었을 뿐이어서 그렇지 본래 숏게임을 더 잘 하는 선수이다.[9] 대보 하우스디 오픈 1R 전반 9홀에서 6오버파를 친 뒤 감기 몸살 증세로 기권했다고 한다.[10] 공교롭게도 방신실과 김민별 모두 4오버파를 기록했다.[11] 이 대회 베스트 레코드[12] 김민별이 5언더파를 치며 팀전에서 8언더파를 기록했다. 참고로 1위는 15언더파를 기록한 티티쿤-분찬트 조였는데, 압도적인 실력으로 티티쿤 혼자서 14언더파를 기록했다. 나머지 공동 2위는 아마추어 자격으로 참가한 김민솔-이효송 조. 황유민이 막판 버디를 몰아쳐 백카운트에서 앞섰고, 이에 따라 시상식에서는 김민별과 함께 은메달을 받았다.[13] 5회 연속 2차례, 4회 연속 3차례.[14] 이는 황신별이 모두 낮은데, 김민별이 75위, 황유민이 110위, 방신실이 112위다.[15] 특히 강풍이 불 때 매우 부진한 모습이다. 대표적으로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3R 때의 9오버파, 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 3R 때 8오버파,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챔피언십 2R 때 7오버파. 흥미로운 점은 이렇게 저점을 찍은 이후 세 개 대회의 남은 라운드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것. 각각 2언더파(FR 공동 베스트 레코드), 4언더파, 3R 3언더파-FR 4언더파. 잃은 만큼 다시 회복하는 공수래공수거식 경기력?[16] 김민별, 방신실은 5월에 첫 컷탈락을 기록했다.[17] 평균타수, 평균퍼팅, 이글수, 평균버디, 벙커세이브율, 히팅능력지수(드라이브거리+그린 적중률+페어웨이 안착률) 순위를 모두 더한 것.[18] 황유민보다 높은 1~4위의 선수들을 살펴보면, 1위는 3관왕의 이예원, 2위는 꾸준함의 대명사 이소미, 3위는 신인상 김민별, 4위는 이다연이다. 참고로 김민별이 3위, 황유민이 5위를 기록하며 2019 시즌 임희정이 2위, 조아연이 3위를 기록한 이후 4년 만에 신인 2명이 종합능력지수 5위 안에 들게 되었다.[19] 2024년 4월 22일 기준.[20] 지금도 정윤지 프로와 매우 친하다.[21] 원래 KLPGA 인기상은 임희정(2021, 2022년 인기상 수상)과 박현경의 팬덤이 제일 강해서 2강 구도였는데 2023 시즌에는 임희정이 부상으로 인해 부진한 모습을 보여 임희정 대신 황유민이 박현경의 대항마가 된 듯하다.[22] 하지만 노승희가 다음날 진행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노보기 4언더파를 기록하며 2위에 오른 것을 보아 노승희가 이길 만 했다.[23] 6차례는 다음과 같다.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 - T28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 T12
맥콜 · 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 - T8
대유위니아 · MBN 여자오픈 - 1
동부건설 ·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 T4
SK네트웍스 ·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 T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