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이름 | 혼다 후타요 (本多・二代/Futayo Honda) |
성별 | 여자 |
종족 | 인간 |
나이 | 17세 |
핸들 네임 | 톤보키리(蜻蛉切) |
[ruby(전종, ruby=스타일)] | [ruby(근접무술사, ruby=스트라이크 포서)] |
소속 | 미카와 교도원→무사시 아리아더스트 교도원 총장연합 |
직위 | 부장 |
성우 | 코바야시 유우(일) |
켄달 맥클레안[1] → 카를리 모지어[2](북미) |
미카와 선행 경호대 총대장을 맡고있는 소녀. 마츠다이라 4천왕인 혼다 타다카츠의 딸로, 타다카츠와 카츠노에게 수련을 받았기 때문에 높은 운동능력과 전투능력을 자랑한다. |
극동 경호대 총대장, 혼다 후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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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트 노벨 《경계선상의 호라이즌》의 등장인물.2. 성격
이동술식 상익(翔翼) 을 운용하는 고속 기동전투가 특기이며, 트레스 에스파냐가 반납한 톤보키리(蜻蛉切)를 무기로 사용한다.완고한 성격이다보니 융통성이 없으며, 본인이 말하길 친구가 없다고 한다. 오디오 코멘터리에 따르면 토리가 마사즈미와 교섭할 때쯤(애니 1기 7화)에 무사시 측으로 모조리 붙어버린 호위대의 부하들이 대장도 오시지 않겠냐고 메일을 보냈는데 3번째로 자느라고 눈치채지 못한 사이에 그냥 냅두고 가버려서(...) 이후 친우 관계가 끊어졌다고 여기고 있다.
하지만 완고한 모습과는 별도로 천연스러운 모습을 보일 때가 많다. 그리고 대식가. 고기나 단걸 좋아한다. 아르마다 해전 후 음식을 먹으며 하나 더 달라며 하는 장면은 지나가는 웃음거리.
3. 작중 행적
혼다 타다카츠가 사망했다보니 동국무쌍을 습명할 1순위로 여겨지고있으며, 실제로 8대용왕인 타치바나 무네시게와 타치바나 긴을 물러서게 할 정도며 트레스 에스파냐의 부장 히로나카 타카카네와 영국의 여왕의 전사보좌관 윌터 롤리와 동등한 전투를 보일정도의 높은 전투능력을 자랑한다. 실질적인 무사시의 최대전력. 후타요가 이기지 못하는 상대가 있다면 무사시 거주자 그 누구도 1:1로는 이기지 못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텐조 크로스유나이트에 이은 또 한명의 하오체 사용자. 게다가 텐조는 소인(自分)·하오체인데 후타요는 거기에 더해서 졸자(拙者)[3]·하오체다.[4]
트레스 에스파냐와의 항쟁을 거쳐 공석이었던 무사시 아리아더스트 교도원 총장연합 부장을 맡게 된다. 타치바나 무네시게와 한판 붙었다가 혼다 타다카츠와의 승부를 거쳐 톤보키리의 할단을 막을 방법을 준비해온 무네시게에게 패배하고말지만, 잠깐 기절한 사이에 아버지와의 대련을 떠올리면서 타치바나 무네시게에게 승리할만한 전법을 갖추게되고 [5]곧바로 이어진 재전투에서 타치바나 무네시게를 쓰러트린다.[6] 그리고 대죄무장 '비탄의 나태'를 회수하는 전과를 세운다.
2권부턴 아즈마와 함께 섹스를 친하게 지내자라는 뜻으로 쓰고 있다.
월터 롤리와 무승부, 타치바나 긴에게 승리하고 3권에서도 오대정 4-1 삿사 나리마사와 붙고서도 무사하고[8] P.A.Oda 부장이자 오대정 1인 시바타 카츠이에와 나름 대등하게 싸우는 등 승승장구하지만, 남의 전법에 수동적으로 대응하는 버릇이 독이 되어 시바타 카츠이에에게만 집중하다가 멀리서 날아온 '폭식의 일격'의 공격을 허용하게 되고 톤보키리가 작살나는 사태가 발생한다. 이어서 시바타 카츠이에의 일격을 받으면서 큰 부상을 입게된다. 상처는 '의욕있는 자애 구대'로 치료했지만.
4권에서 톤보키리 대신 예비용인 톤보 스페어를 받으면서 어찌어찌 무장은 마련하지만 톤보 스페어가 주인을 인정하지 않아 할단을 발동하지 못하고 후쿠시마 마사노리
5권에서는 사나다 노부유키가 혼다 후타요는 혼다 타다카츠의 딸이니 혼다 후타요=이나히메=장래에 자신의 아내가 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구혼하나 졸자는 혼다 타다카츠를 습명하기로 결심했다며 거절, 노부유키는 전투를 통해 후타요를 굴복시키려고 했지만 후타요가 철저하게 처발라버린다(....).[12][13] 일단 노부유키는 이후엔 잘 등장하지도 않는 편. 사나다 유적에선 사루토비 사스케(선대)를 타치바나 긴과 콤비를 짜 쓰러트린다.
4. 무장/사용 술식
근접무술사(스트라이크 포서) 포지션에 맞게 창을 사용한 근접전투에 특화되어 있으며, 검 등의 무장도 사용할 줄 아는 것으로 보이나 주무기인 창을 쓸 때 가장 강해진다. 날렵한 몸눌림을 술식으로 강화하여 적을 빠르게 몰아붙이는 고속 전투가 특징.- 톤보키리(蜻蛉切)
신격무장 항목 참조.
대죄무장인 '비탄의 나태'의 통상구동 능력의 시작품 격인지라 능력이 겹치는 편이지만, 타치바나 무네시게가 단 한번 사용한 이후 호라이즌 아리아더스트에게 넘어간 뒤로는 주로 초과구동 형태로만 사용되기 때문에 이 문제는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
- 상익(翔翼)
이즈모(出雲)계 카자마츠리 이동술식. 이동에 방해되는 모든 저항을 배제해 신체 가동 효율을 높인다. 최고 속도에 도달하는데 시간이 걸리는게 단점이지만, 마지막 단계에 이르면 자신의 체중마저도 배제할 수 있다. 장시간 전투로 쌓이는 피로도 저항으로 여기기 때문에 피로마저 쌓이지 않는 사기적인 술식. 봉납으로 전투의 신 카자마츠리에게 무기를 사용한 연속동작(=전투행위)를 바쳐야하며, 사실상 싸우려는 의지만 있다면 무한하게 싸워나갈 수 있다. 단 무기를 놓거나 동작을 멈추면 효과가 사라진다. 누적 가속의 특성상 보통 거리가 길어야 사용 가능하고 짧은 거리에서의 방향 전환이 불가능하다.
5. 기타
- 캐릭터 컬러링이 청색인데다가 사용 무기가 창이라서 그런지 비슷한 계열 캐릭터들처럼 무력한 면이 없지 않게 있는 편.
툭하면 패배[14]
- 현재 유일하게 피그마로 나온 경호라 캐릭터로, 캐릭터 조형도 잘 되어있고 무장도 풍부하게 들어있는 명작이다.
[1] 1기[2] 2기[3] 무사시에선 오히로시키 긴지가 소생(小生)을 사용한다.[4] 이 점을 아오이 토리에게 지적당한 텐조는 "거기까진 못한다"며 분함을 드러냈다. 주위에서는 너도 만만치 않아라는 시선을 보냈지만(...).[5] 상익의 유지조건을 의식한, 계속해서 공격하는 것에만 중점을 둔 창 휘두르기에서 실질적인 '전법'으로 성장한다. 또한 상익에 의한 저항 배제에 의존하지 않고, 본인의 움직임을 정제한 상태에서 추가로 상익을 사용하는 것을 의식함에 따라 움직임 역시 향상되었다.[6] 단, 이땐 타니바나 무네시게가 혼다 타다카츠와의 전투에서 대기차기를 해서 오른발이 완전히 망가진 상태였다. 만약 양다리가 멀쩡했다면 무네시게가 승리했다.[7] 대죄무장을 회수한 무네시게와의 2차전을 생으로(生で) 섹스(즉, 노콘돔으로(...)) 했다고 표현(...)하며 피나는 장면, 50번의 연속 찌르기(...)등을 묘사하며 긴이 점점 좌절하는 장면은 정말 가관.[8] 대신 톤보키리의 자루가 부러졌다. 덕분에 순간적으로 톤보키리의 리치를 늘려 전투에 활용하는 전법은 한동안 사용 불능.[9] 자신의 몸의 '축'을 의식하고, 움직임을 단순히 팔다리의 움직임이 아닌 축의 움직임으로 인식하면서 상익의 유연한 사용이 가능해졌다. 이전에는 상익을 사용할 때 주로 앞으로 달려나갔기 때문에, 그 움직임을 간파할 수 있는 상대라면 이를 저지하면서 상익의 발동을 중단시킬 수 있었다. 축의 이동을 사용한 느린 움직임에서의 상익 발동을 습득한 후타요는 상대에게 가로막혀서 방향을 틀었을 때도, 허공으로 날려졌을 때도 상익을 유지할 수 있다.[10] 신격무장인 오리지널보단 성능이 떨어져 베는맛이 좀 무디다.[11] 그리고 이 전투로 인해 후쿠시마 마사노리가 슬럼프에 빠져버린다[12] 그 와중에 마사즈미라면 결혼상대로 OK라는 발언을 했다. 이건 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거지[13] 참고로 이 발언 후 키미는 멜로곡을 배경으로 허리를 흐물흐물거리고 그 외의 인물들은 한발짝 뒤로 물러서버려서 마사즈미가 버럭해버린다.[14] 사실 경계선상의 호라이즌이라는 작품의 기본 전개가 1.적과의 싸움에서 패배 2.수련 등을 통해 대항책을 준비 3. 재도전하여 승리라는 식으로 되어 있는데 후타요의 경우 앞에서 언급된 요소(창 사용+청색 컬러) 때문에 이러한 면이 더 돋보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