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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드 | 12 조신우 · 20 신중용 | ||
| 포워드 | 04 김민준 · 07 허창현 | ||
| 센터 | 주장 32 강인석 | ||
| <colbgcolor=#575795><colcolor=#ffffff> 허창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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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유고등학교 No.7 | |
| 이름 | 허창현 |
| 나이 | 18세 |
| 생일 | 9월 18일 |
| 학교 | 신유고등학교 |
| 신장 | 195cm |
| 포지션 | 포워드 |
| MBTI | ESFJ |
| 성우 | 김혜성 |
허창현 #7
1학년
195정도
되게 잘 뜀
되게 잘 뜀
시즌 2 7화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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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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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중 행적
신유고 1학년으로, 작년에 농구를 시작해서 1년 유급했다. 지상고 전에서 첫 등장하여 악역 놀이로 화장실에서 신유고의 뒷담화를 하던 기상호 무리를 때마침 목격한다. 지상고가 박병찬을 일부러 부상시키거나 패널티를 위해 일부러 점프한 상대팀 발 밑에 자신의 발을 집어넣는 등 더러운 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소문을 언급하며 경기에서 보자고 으름장을 놓는다.경기 시작 전, 지상고를 노려보는 허창현에게 공태성이 기를 죽여놔야 한다고 덩크슛을 퍼포먼스로 보여주며 도발한다. 허창현은 공태성에게 맞서 크레이들 덩크를 손쉽게 성공시키며 역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경기 초반 진재유에게 체이스다운 블록을 먹이는건 물론 플로터까지 정면에서 찍어버리고, 공태성을 상대로 인유어페이스 덩크, 김다은을 상대로 엘리웁 더블 클러치까지 선보이는 등 지상고를 궁지에 몰아넣었다. 단, 진재유가 허창현을 상대로 스핀 레이업 득점을 성공하고, 이후 아이솔레이션으로 원맨 캐리를 시작하며 모멘텀이 넘어간다.
이후 허창현이 중학생 시절 길거리 농구대회에서 상대로 만났던 키 작고 서투른 패배팀이었다는 걸 기억해낸 공태성의 열등감과 각성제 역할이 된다. 이전까지 모든 면에서 허창현의 하위호환이었던 공태성에게 높이를 밀려 모든 공격을 가드당하게 된다. 덩크를 블락당한 것을 시작으로, 공태성에게 위협을 느끼며 머뭇거리나 턴오버로 점수를 내주는가 하면, 마지막에 운좋게 얻은 위닝샷 기회마저도 태성의 블락에 가로막혀버린다.
원중고와 지상고의 경기에서는 입담을 보여주는 캐스터 역할을 했다. 기상호가 조재석을 페이크로 날리는 장면과 공태성의 앨리웁 덩크에서 리액션은 그야말로 백미.
원중고 전에서는 특유의 활동량을 바탕으로 전영중의 더블 클러치와 조재석의 3점 슛을 블락한다.
일상타임에서는 강인석이 주는 X구몬을 티라노가 아니라며 성을 내며, 그 다음엔 메카 티라노를 받았는데 그걸 입에 넣었다(...)
나중에 놀러나갈 때 합류하여 게임으로 경도를 제안했으나 잼민이냐며 거절당한다. 팔씨름에선 힘 빠진 황보석을 상대로 승리하고 바로 다음 차례인 지국민한테 진다.
3. 플레이 스타일
인사이더 치곤 그렇게 큰 키가 아닌 195cm의 신장으로도 블록 슛 타점이 고교에서 제일 높을 것 같다고 할 정도로 무시무시한 탄력을 자랑한다. 더불어 신장 대비 최상급의 주력은 물론 지구력까지 출중해서 수비할 땐 가장 먼저 백코트하고 속공 시에도 가장 먼저 트레일러로서 참여할 수 있는 이상적인 자원이다. 이때문에 대학에서 눈여겨보고 있는 '원석'에 가까운 선수. 지상고 감독에게 고교 전체에서 첫 번째로 손꼽히는 운동 신경으로 평가되었다.체중을 5-10kg만 늘리면 대학에서 센터까지도 볼 수 있고, 굳이 증량하지 않아도 주력이 워낙 좋아서 가드까지도 소화할 수 있는 엄청난 신체적 포텐셜을 지니고 있다. 여기에 주력만 좋은게 아니라 퀵니스와 사이드스텝까지 엄청난 수준. 본인보다 20cm는 작고[1] 아무렇지 않게 프레스를 넘어올 정도의 안정적인 핸들링, 더블팀을 우습게 뚫고 득점할 정도로 뛰어난 단독 돌파 능력, 고교 수준에선 다소 보기 드문 플로터 옵션까지 가진 진재유가 허창현을 일대일로 뚫기 버거워한다.[2]
이후 밝혀진 바로는 비슷한 유형인 공태성보다 탄력 자체는 유의미하게 쳐진다. 그러나 탄력을 제하고 나머지 부분에서는 여전히 허창현이 공태성의 상위호환에 가까운 편. 공태성도 주력 자체는 매우 뛰어난 편이나 체력면에선 차이가 크기에 코트왕복 능력은 허창현이 압도적으로 위이고, 아직은 수비가 장점이라고 보기 어려운 공태성과 달리 허창현은 호수비도 많고 무려 진재유를 맡을 수 있을 정도로 사이드스텝과 미스매치 대처 능력이 월등히 뛰어나다. 탄력은 공태성이 확실하게 앞선다곤 하나, 역으로 공태성에서 순수 점프력으로 어느정도 비비는 선수 역시 허창현 뿐이다. 유일하게 꿇리는 탄력조차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차이가 나는건 아니라는 소리.[3]
그 외에도 앨리웁 패턴에서 김다은을 상대로 더블클러치를 성공하거나, 청소년 국대 센터인 지국민의 페이스업에 완벽하게 컨테스트하는 등 공수에서의 감각 자체가 확실히 공태성보다 어느정도 완성되어 있다는 인상을 준다. 대략 '방황기 없이 성실하게 농구에 집중한 공태성'을 보여주기 위한 캐릭터라고 볼 수 있으며, 잠재력이 우수하면서 현재의 기량도 뛰어나다는 점에서 수많은 1부 대학들이 일찍이 군침을 흘릴만한 자원이다.
4. 성격
- 터프한 인상과 플레이와는 별개로 꽤나 감성적이고 순수한 성격으로 보인다. 공태성이 탕아의 이미지라면 이쪽은 열혈만화의 주인공 같은 타입.
- 성격이 활달한 편이고 선배들에게 예쁨을 많이 받는지(?) 실수를 한 선배에게 "개짓거리 하지 마십쇼 형님," 본인을 놀리자 "닥치십쇼 형님." 공격을 성공한 선배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X나 기특하십니다 형님."이라고 하는 등 선배들에게도 거침없다.
그리고 강인석 말로는 오냐오냐 해줬더니 말버릇이 나빠졌다고
- 중2병 컨셉을 잡고 다니는 기상호 일행들에 대한 반응을 보면 의외로 경쟁 상대에 대한 존중을 중요시하는 모양이다.
5. 여담
- 모티브는 아무래도 nba 역사상 최고의 인게임 덩커중 하나인 줄리어스 어빙인 듯하다. 길거리 농구 시절 당시의 등번호가 6번이었던 것도 같다.
- 강인석과 조신우의 아들같은 존재이다.[4] 조신우의 무릎을 베고 자고 그런 허창현 머리를 조신우가 쓰다듬어주거나 강인석이 허창현을 위해 공룡 인형을 사다주는 등 보살핌을 받고있다.[5]
- 공룡, 그 중에서도 티라노사우루스를 매우 좋아한다. 강인석이 나무에 올라간 허창현을 티라노 인형으로 회유하는 장면이 나오며, 좋아할 뿐만 아니라 지식도 해박한지 티라노 인형을 잃어버린 허창현을 위해 강인석이 티라노 인형을 사왔지만 잠시 살피더니 바로 알로사우루스인 것을 알아차린다거나, 기가노토사우루스가 티라노사우루스보다 근육량이 떨어진다는 등의 최신 연구결과도 꿰고 있거나,[6] 지구상에서 제일 큰 공룡이 아르겐티노사우루스라는 것도 알고 있다. 유튜브 닉네임 또한 다이노TV이다.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해도 그냥 입좀 험한 열혈캐였는데 갈수록 정상과는 거리가 멀어진다다만 일상타임을 보면 초식공룡은 싫어하는 듯하다.
- 처음에는 지상고에게 으름장을 놓을 정도로 사이가 별로였지만, 시즌 2에서 지상고의 경기에 감격받은 후에는 지상고를 좋아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지상고랑 어울리는 장면이 있으며, 지상고 학생들에게 일방적으로 연락을 자주 한다고 한다.
명예지상고
6. 어록
야. 너네들. 지금 우리한테 형편없다고 한 거냐?
시즌 2 6화
시즌 2 6화
농구가 운빨 X망겜이라는 것이 드러나는 순간입니다.
시즌 2 41화
시즌 2 41화
으아아앙!!! 지상고 너무 멋있어!!! 지상고 가고 싶어!!!
시즌 2 52화
시즌 2 52화
아!! X발!!! 이거 알로사우루스잖아!!!!!!!!!!
시즌 3 13화
시즌 3 13화
시즌 3 29화
아 씨X!!!!!!!!! 내가 깨워달라고 했잖아!!!!!!!!!!!
시즌 3 39화
시즌 3 39화
근데 약간... 응가마렵당.
시즌 4 17화
시즌 4 17화
7. 관련 문서
[1] 농구에서 본인보다 작고 빠른 드리블러에게 돌파를 내주지 않는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빅맨이 가드를 포스트업으로 공략할 수 있듯이, 가드 또한 퍼리미터로 끌려나온 빅맨을 페이스업으로 농락할 수 있기 때문. 이러한 이유로 프로에서는 빅맨과 가드, 가드와 빅맨의 미스매치를 유발하는 전술이 경기 중 끊임없이 반복되는 것.[2] 실제로 플로터를 블록하는 장면까지 나왔다.[3] 직전 상황에서 허창현에게 덩크블록을 선사한 공태성조차 어지간한 슛은 다 막힐 것 같다며 허창현의 타점을 크게 의식한다.[4] 작가가 의도하였다. ![파일:가비지타임 인신창.jpg]()
[5] 이뿐만 아니라 산책을 매일 시키지 않으면 숙소를 난장판으로 만든다고 한다(...)아주 폭군 티라노가 따로 없다 선배들의 체력은 물론이고 조신우와 강인석의 졸업 후 숙소가 걱정이 된다...[6] 옆에 있던 조신우와 강인석은 진훈정산고와 지상고의 경기 내용에 대해 속으로 분석하고 있었지만, 허창현은 뜬금없이 티라노vs기가노토라는 병림픽의 결과를 논리정연하게 속으로 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