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21:59:22

함장(마스터 오브 이터니티)

파일:12함장3.png 파일:노엘 ED2.jpg
웹툰에서 묘사되는 모습[1] 게임 내의 일러스트. 오른쪽의 여성은 노엘[2]

1. 개요2. 상세
2.1. 인간 관계2.2. 능력2.3. 성격2.4. 외모
3. 작중 행적
3.1. 메인 미션
3.1.1. 챕터 13.1.2. 챕터 23.1.3. 챕터 33.1.4. 챕터 43.1.5. 챕터 53.1.6. 챕터 63.1.7. 챕터 73.1.8. 챕터 83.1.9. 챕터 93.1.10. 챕터 103.1.11. 챕터 113.1.12. 챕터 123.1.13. 챕터 133.1.14. 챕터 143.1.15. 챕터 153.1.16. 챕터 16
3.2. 에피소드
3.2.1. 안나 에피소드
3.3. 이벤트
3.3.1. 할로윈 대작전3.3.2. 함장 능력 평가
4. 기타

1. 개요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주인공.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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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군 소속 구형 드레드노트급 우주전함[3]인 아스가르드 호[4]의 함장이며 수많은 인간 남녀 수병들[5] 뿐만 아니라 여러 픽시 승무원들을 이끌고 있다.

2.1. 인간 관계

픽시들은 게임을 진행하면서 차차 영입이 가능하며 픽시 에피소드로 가면 그야말로 하렘(?)이 따로 없다. 그냥 간단하게 픽시 수 = 연인 수. 여담이지만 레아스 스토리에서 함장인 자신이 한 픽시만 총애하면 안되니까 연인인걸 숨긴다고 하는데, 틀린 말은 아니지만 자기 말마따나 사랑의 힘(...)으로 각성한 픽시가 떡하니 버티고 있는데 그게 될거라고 생각하는걸까..... 일단은 웬만한 픽시 에피소드에서는 단 둘이 있을때 키스해서 각성하게 되는 등 나름 비밀로 하려고 노력하긴 한다. 일단 에레스 히든 에피소드 실패시의 대화[6]나 스토리 미션에서 픽시들의 모습이 각성 전 모습으로 나오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각 픽시 에피소드 자체가 평행세계로 여겨지는 듯하다.[7][8]

그래도 함장에 뿅 반한 픽시들이 많다는 것은 사실. 어쨌건 함장의 하렘(?) 인원을 뽑자면 일단 레아스, 에리얼, 네이즈, 데비, 아이린, 에레스, 카나, 라헬, 노엘[9][10]정도가 확실한 하렘일원이고, 그외 고참급 픽시 상당수가 예비 인원쯤 될거라 추정할 수 있다. 말 그대로 게임 제목에 걸맞게 영원한 존재(Eternity)[11]들의 주인(Master)이다.[12][13] 여담으로 인간 승무원 중에는 크리스틴이 호감을 품고 있다.

2.2. 능력

공인 괴짜[14]이자, 꼴통 집합소[15] 책임자. 휘하 군인인 픽시와 인간 수병들 덕에 하는 마음고생 몸고생 홧병이 전부 바로 주인공인 함장의 몫이며 부하들이 친 사고의 책임 상당수도 바로 함장의 몫. 스트레스와 과로로 쓰러지지 않는 게 용하다.[16] 왠지 기억하기 힘들지만 아스가르드 함 승선 인원 전원의 신분은 군인이다. 하지만 군기 따윈 눈 씻고 봐도 없다고 함장 본인이 인정한다. 픽시들 보면 알수 있지만 자기 분야에서의 능력과 스펙 좋고, 개성 강하고, 군기 없는 그야말로 군대에서 버리기도 애매한데 부려먹기는 참 머리 아픈 녀석들으로만 구성된 함선. 함장이 왜 고생하고 날마다 제독에게 깨지는지 대충 다 나온다. 어느정도 함장 책임도 있다. 바로 나름 강단있게 군기를 휘어잡는 게 아니라 그 꼴통들에게 휩쓸리는 꽤나 무른 성격. 호칭빼고 제대로 함장을 상관대접하는 인원의 수를 세어보면 대충 알 수 있다.

게다가 사실, 영입 픽시들의 목록을 살펴보면 비유가 아니라 제대로된 군인 출신인 픽시는 손에 꼽을 숫자다. 특수 사관학교 출신인 유능한 에이스 파일럿 카나와 군소속 정보국 요원이자 전문 스파이 출신 라헬, 일단은(...) 훈련소 생도 출신인 율리아와 지원 교육 4등으로 졸업한 플로렌스, 특수부대 '화이트 리본' 소속에 사관학교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아미를 제외하고는 대다수가 슈트 조종을 할 줄만 알 뿐인 민간 픽시가 아스가르드 함에 구조된 뒤 그대로 상주하게 되여 군인의 신분을 가지게 된 케이스다. 잠들어있다가 깨어난 호의적인 고대 픽시의 경우는 덤. 게다가 그중에서도 후방에서 보조해야할 지원계 픽시들이 전투요원으로 나가야 할 정도.[17] 여기서 비참한 사실이 하나더 있는데 제대로 훈련받은 군인인 인간이 사고 안 친다고는 안 했다(...)

즉, 진지하게 따져봐도 맨날 사고나 안 치면 다행인 꼴통이나 다를 바 없는 픽시들을 스카웃하고 긁어 모아다 이정도 성과 내는 거 보면 주인공 함장은 나름 대단하고 능력자인 게 맞다. 그 꼴통들 덕에 출세길도 막히겠지만. 그 이전에 제독이 커버 안 쳐 줬으면 진작에 짤렸다.

그런데 사실, 평소에는 해군 소령이라는 입장상 자제하고 있을 뿐 함장 또한 픽시들 못지 않은 장난끼 많고 똘끼가 많은 악동이라는 사실이 은연중에 계속 묘사된다. 특히 장난을 아이덴티티로 하는 큐비조차도 함장이 마음먹고 역공에 들어가면 사정없이 털려대며, 몇몇 잘못된 선택지는 장난치고 싶은 마음을 참지 못했거나 장난을 적당히 그만두지 못해서 전개가 안좋게 흘러가는 선택지가 있으며, 아예 메인 스토리에서는 적 사령관임에도 불구하고 잘 휘둘리는 성격의 니아를 그야말로 손바닥 위에서 장난감 삼듯 가지고 놀고, 크루아 영입 작전에서는 시작부터 대놓고 크루아를 놀려먹는다. 평소에는 어떻게 절제하고 있지만 놀려먹기 좋은 먹잇감(...)이 나타나면 참지 못하는 모양. 심지어 미미르 대표와의 회담으로 에레스에게 스윗버니 얘기를 제발 꺼내지 말라는 얘기를 귀에 못이박히도록 들었지만[18][19] 결국 미미르 대표의 앞에서 믿음을 시험한답시고 대표에게 스윗바니 만세삼창을 시켰다.(...) 당연히 그로인해 이후 대표가 프레이야 제독의 사정을 듣고 제독이 한말을 함장에게 들려주자 에레스에게 참 나쁘다고 타박을 듣는다. 게다가 방어 타워설치를 목적으로 미미르 병력을 상대로 모의전투를 하는 도중 아스가르드함의 픽시부대를 스윗바니 부대로 부르기도 한 탓에 당연히 스윗버니의 팬인 카나는 내 스윗 버니는 이렇지 않아라면서 태클을 받았다.

게임 내에서의 묘사를 보면 연합군 내에서의 위치도 비교적 낮은편이고 무능하다는 평가를 받는 듯하다.[20] 인게임에서도 이를 묘사하는게 작전 세션이 늘어나서 배로 고생한다. 단, 함장이 있더라도 상대측이 작정하고 함정을 판 큐비나 아키같은 경우 똑같이 개고생하는 것은 마찬가지(...)] 한데, 플레이 하다보면 알겠지만 당장 퇴역시켜도 납득가능한 구형 우주전함을 가지고 별별 오만 기행과 업적을 다 벌이는 비범한 모습을 선보인다. 가령 수십척의 함대를 상대로 아군이 전장에서 복귀 할 때까지 자신의 한 척으로 레지스탕스식 유격전으로 시간끌기를 한다거나 제국군 수송선의 워프를 막겠다고 외벽을 파괴시켜서 안전 장치를 작동시켜 수송선 스스로 워프를 멈추게 하는 등. 이 업적들이 딱히 연합군 측에 제대로 알려진적이 별로 없는듯 하다. 그래도 챕터6 이후로는 그동안의 공을 인정받아 상부에서도 다시봤다라는 분위기인듯. 제독이 새로이 임무를 맡기자 드디어 제독에게 인정받았다고 생각하고 내심 좋아하다가 한가한 놈이라 시킨다는 말에 실망하기도 하지만, 제독으로 부터도 여러가지 중요한 임무를 받아 부담스러웠는지 무시당할때가 편했더라 같은 말을 하기도 했다.[21][22] 해당 임무가 신전에서의 정체불명 세력과의 첫 접촉이자 그 세력에게 쫒기던 픽시를 보호, 관할한다는 역할이기 때문.[23]

뿐만 아니라 슈트 조종 실력도 탁월한데, 에레스 작전 내용애 따르면 인간이 직접 조종할 수 있지만 안드로이드가 하는 것보다도 작업 효율이 안 나오는 운송용 슈트로 온갖 기행을 벌여 제국군들의 이목을 끌 정도다.

이때까지 아스가르드 호의 모든 전공을 보면 공자체는 좋은 편이지만 전황자체를 뒤집을 만한 공은 없다고 판단하고 있으나, 그 전황을 최악의 상황으로 만들지 않고 파워 밸런스를 팽팽히 유지시킨 최대의 공을 세웠다.사실상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24]

단지, 함장이 세운 공이 상부 조차도 알지 못했던 너무나도 치밀하게 계획되고 숨겨진 거대하고 추악한 음모의 일환이었기 때문에, 저러한 평가가 내려진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할 수밖에 없다. 대표적인 사례로 함장이 챕터 4 마지막에서 제국으로 끌려갈 뻔한 레아스를 구출한건 단순한 아군 픽시 구출 공이었지만, 만약 레아스의 구출에 실패했었다면 연합은 그대로 멸망의 길을 걸었다![25]

2.3. 성격

안 좋은 모습도 많이 보여주긴 하지만, 메인 스토리에서도 그렇고 픽시 에피소드에서도 그렇고 사려깊고 책임감도 강한데다가 중요한 시기 때 강단있는 결정을 내릴 수 도 있는 성격이다. 물론 픽시 에피소드에서 잘못된 선택지를 고르면 여러모로 영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만 말 그대로 언행의 선택을 잘못해 상대의 기분을 해치거나 상황이 잘못된 상황으로 전개될 뿐이다. 게다가 게임의 특성상 올바른 선택지가 정사로 분류될 테니.

하렘물(?) 주인공 답지 않게 눈치도 빠르고 행동력도 상당하다. 특히 픽시 에피소드에서 이성관계에 대해선 자신감이 조금 부족할 뿐, 결코 둔감하지 않다(!)[26] 함장이라는 책임감도 확실해서, 픽시 에피소드들의 옳은 선택지를 고를 경우의 공략 방식중 상당수가 그 빠른 눈치로 부하인 픽시들을 배려해주고 고민을 상담해 주는 것이 계기가 된다. 그런데 후반부 픽시들의 경우, 그 픽시들을 얻었을 정도로 플레이 했을 시점이면 이미 픽시 한둘은 각성시켰을 시점이라서 해당 픽시와 사이가 좋아지거나 마음을 확인하는 와중에 이미 각성한 픽시들의[27] 이미지가 등장해대기 때문에 여러모로 플레이하는 사람들의 기분을 묘하게 만든다. 서큐버스에게도 강제로 홀리지 않는 강인함도 지녔다.

사정이 있었긴 하지만 상관 명령을 거부하는 안 좋은 의미로 비범한 모습도 보여준다. 이는 레아스도 마찬가지. 이 때문에 게피온과 요툰헤임에서 활약하였으나, 전부 이전의 전과로 인해 전공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대신 본인도 항상 이를 판단 및 각오하고 행동하기 때문에 책임감 없다는 소리는 듣지 않는다. 일단, 감정적인 이유가 강하긴 하지만 위급상황에서의 현장지휘관의 판단이라는 방식으로 행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독 또한 그걸 감안해서 질책하는 정도로 끝내주고 있는 것이며, 픽시 에피소드에서 선택지를 잘못 골라 실책을 벌이면 확실히 징계조치를 당하는 내용이 묘사된다.[28] 그러니 명령을 무시하는 막나가는 인물로 오해해선 곤란하다.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사고를 많이 치는건 확실하기 때문에 프레이야 제독이 함장이 더 큰 중징계를 받지 않도록 커버를 많이 쳐주는 듯 하다. 상관 입장에서는 확실히 골칫덩어리.

웹툰이나 에피소드에서 묘사되는 모습을 보면 꽤나 덜렁거리고 칠칠치 못한 성격이다. 여기저기 부딪치고 넘어지고 굴러서 다치는 것은 기본이고 중요한 서류나 물건을 아무데나 팽개치고 다녀서 낭패를 보는 스토리가 심심치 않게 나온다. 함장실의 모습을 보아도 옷장에서 옷이 삐죽이 튀어나와있고 책이나 음료수 등이 바닥에 굴러다니거나 침대 구석에 끼어있는 등 깔끔한 성격은 아니며 누군가가 치워주지 않으면 방이 돼지우리가 된다. 이 제독님 하고 비슷하다도리어 개그 캐릭터인 카넬이 평상시 생활 태도는 더 말끔한듯. 함장은 다치거나 의무실 신세를 지는 일이 많지만 카넬은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29] 픽시에게 매를 벌(...)[30] 때 이외에는 다치거나 의무실에 실려가는 상황이 나오지 않았다.

2.4. 외모

일러스트는 없다. 공식 설정은 없지만 카페 공식 웹툰에서의 묘사는 군인답게 짧고 단정한 스포츠형 올백머리에 연합군 해군 장교모자+ 정복을 입고 있다.[31] 유저 본인을 투영하는 식의 미연시 주인공들처럼 눈 묘사를 하지 않았다.[32] 디폴트 네임은 없으며 유저가 정한 이름을 쓴다. 당연하지만 남성으로 묘사된다.

나이는 확실하진 않지만, 28살인 카넬한테 반말을 하는것과 카넬또한 가벼운 경어(어른한테 쓰는 경어가 아닌 단순 직장상사나 군대선임한테 쓸만한 경어)를 쓰는걸 보면 한두살 많거나 동갑쯔음 되는 듯 하다. 에밀리가 함장을 아저씨라고 부르지만 다른 픽시들과 연애 대상이 되는 걸 감안하면, 연령대가 저 시대 기준으론 아재(...)까지는 아니고 아직은 혈기가 왕성한 20대 후반/30대 초반 청년일 가능성이 높으며 사관학교를 갓 졸업한 풋내기임이 확실해 보인다.

픽시는 설정상 외모와 나이가 아무 관련이 없긴 하지만[33] 로리계 픽시와 함장이 사귀게 되면 영락 없이 범죄로 보이기 때문인지(...) 외형상 어려보이는 픽시[34]들과는 에피소드가 끝나고도 좋은 오빠/동생 정도의 관계로 남는다. 연인으로서의 마지노선은 여고생정도로 보이는 라헬, 에리얼, 라시스 정도인 듯.

일단 이런 류의 작품과 플레이하는 사람들의 연령대를 감안해도 나이가 꽤 높게 설정된건 확실한듯.. 커피를 물마시듯 마시며 쉬는날에 바에가서 술도 자주마시는걸 보면 20대 후반~30대 초반의 직장인같아 보이긴 하다.

마찬가지로 정확한 신체사항도 알 수 없다.[35]

3. 작중 행적

3.1. 메인 미션

3.1.1. 챕터 1

3.1.2. 챕터 2

3.1.3. 챕터 3

3.1.4. 챕터 4

3.1.5. 챕터 5

3.1.6. 챕터 6

3.1.7. 챕터 7

3.1.8. 챕터 8

3.1.9. 챕터 9

3.1.10. 챕터 10

3.1.11. 챕터 11

함장과 아스가르드 함의 활약상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11챕터 초반에는 한껏 들떠 연합 최강을 자처하는 농담 섞인 허세를 부려보기도 하고, 제국군 사이에선 악명이 널리 퍼져 있다.

11챕터에 들어오면서 제국 소속의 새로운 사령관 니아가 등장하는데 예전에 니아와 함장이 어떤 관계가 있었으리라 추측하는 유저들도 있다. 다만 정작 함장 본인은 통신화면 너머로나마 니아를 직접 봤음에도 면식이 있다는 기색이 없어 확실하지는 않다. 오히려 함장이 아니라 레아스가 계속 니아를 신경 쓰는 모습을 보인다.

3.1.12. 챕터 12

프레이야 제독이 직접 지명하여 간부회의에 참여시키기까지 해서 카넬이 승진을 축하한다는 농담을 했는데, 나중에는 아예 제독이 자신의 부재중에 연합 해군 함대 지휘권 대행 권한을 부여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게다기 그 사실을 알려준 픽시의 언급을 통해 놀랍게도 연합 최강 함선이라는 드립이 진짜로 연합군 내에서 퍼져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3.1.13. 챕터 13

13쳅터에서는 평행세계의 아스가르드함과 만나 평행세계에서 모든 것이 제국으로 인해 멸망을 맞았다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듣지만 함장은 이를 무시하고 새로운 작전이 있다면서 제국에 맞서 싸운다. 하지만 연합군의 내부분열과 제국 때문에 스트레스가 상당한지 답답한 모습을 보인다. 새로운 작전으로 비프로스트를 이용해 라그나로크를 공격하지만 에벨스도 똑같이 비프로스트를 이용해 글레이프니르를 발사해서 무차별 공격을 해오자 무력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또다른 아스가르드함을 만나자 이런일이 일어날줄 알았냐면서 따지지만 평행세계의 크리스틴은 이렇게 말을 해도 다른 방법으로 공격을 했을것이라고 얘기하고 그리고 이게 나은 결말이라고 하자 화를 낸다. 그리고 평행세계의 크리스틴은 여기는 평행세계의 아스가르드함에게 맡기고 과거로 가라고하자 결국 비프로스트가 있는 곳으로 간다. 그리고 노엘의 조언과 격려를 듣고 아스가르드 함의 픽시들, 수병들과 함께 비프로스트를 넘어 과거로 간다.

3.1.14. 챕터 14

14챕터 초반에 자기들이 픽시들의 암흑시대로 온걸 아키가 알자 그녀를 설득하려 하지만 화가난 아키가 동생들을 데리고 함선을 나가려고 하지만 동생들은 함선을 나가면 자기들이 손해라고 하고[36] 그런 아키에게 쫓겨나기 싫으면 정보를 내놓으라고 반 애원 반 협박을 하게 되고 평행세계에서 온 크리스틴이 남긴 자료로 정보를 얻게되자 그동안 수고했다며 쫒아낸다.그러곤 아키가 마지못해 함장을 믿어본다고 하며 협력하겠다고 하자 새디스틱한 미소를 짓는다. 물론 진심으로 쫒아낸게 아니고, 언제나 입장이 강한 아키가 몰리자 그놈의 장난기가 또 도졌을 뿐이다.

이후 에스더의 솔로몬 연구소의 병력들을 격파하고 과거로 뒤따라온 니아의 제국군도 격파시킨 이후 과거의 어린 에벨스와 마주하게 되며, 격한 분노를 느끼며, 심한 복수심과 PTSD를 느끼게 된다.[37] 아예 대놓고 에벨스에게 “우리는 너의 적이야” 라고 말할 정도고 너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건의하지도 않았다며 냉소적인 태도를 보이며, 에벨스가 보여준 호의에 매사에 고압적이고 폭력적인 자세로 나오는 등 점차 복수심에 미쳐가 광기에 젖어가는 모습을 보이며 이모션 코어가 이식된 인간이란 사실을 들은 이후의 묘사에 괴물 취급까지 해대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으로는 그러면서도 정작 눈앞에 있는 에벨스는 그저 정의롭고 선한 에벨스이기 때문에 별도의 조치를 취하지도 못하고 과거의 선한 에벨스와 본인이 알고 있는 절대악 에벨스 사이의 괴리감에 괴로워한다. 니아를 격파한 이후 라그나로크의 중요성을 함장에게 얘기하며 협력 의사를 밝히는 에벨스의 앞에 크리스틴이 좀 더 가야 위치가 드러날 거라는 라그나로크가 등장하자 경악하고 만다.

라그나로크가 등장하고 레아스가 갑자기 이상해지는 일이 일어난다. 하지만 에벨스에게 레아스의 일을 말해줄수도 없는 일이기에 더 예민해져서 에벨스에게 싫은소리를 한다. 결국 라그나로크를 파괴하기로 하지만 그렇게 되면 미래에 자신들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마들렌의 말에 혼란을 일으키게 된다. 그것 때문에 함장 자신은 나란 놈은 왜이렇게 우유부단하냐며 셀프디스를 한다.[38][39] 라그나로크를 파괴하면 자신들의 존재가 사라지고 그대로 내버려 둘수도 없는 일이기에 이도 저도 아닌 방법인 라그나로크를 파괴하는 것이 아닌 파괴할수 있는 대로 파괴하여 파손시키는 것이었다. 먼 훗날 에벨스가 라그나로크를 들고 쳐들어올 때 자기들이 공략할수 있는 약점을 만들어두기 위해서. 라그나로크를 파손시키는데 성공하지만 솔로몬 연구소가 갑자기 공격을 퍼부어서 라그나로크가 폭주하고 비프로스트가 열리려고 하여 레아스의 힘으로 비프로스트를 열어 미래로 향하면서 에벨스와 이별한다. 그들은 아무것도 예상하지 못한채, 미래를 향해 떠났다.

3.1.15. 챕터 15

이후 역사가 바뀌어 과거에 아스가르드 함과 만난것을 전부 기억하고있는 현재의 사악한 에벨스와 재회하게된다. 그녀에게 압도적으로 밀리던중 과거의 에벨스인 마리아가 나타난다. 에벨스는 마지막에 라그나로크에서 마리아에게 우리 둘다 닥터 에르네스트에게 속았다며 설득하지만 마리아는 이를 듣지 않았고 권총으로 쏘면서 에벨스의 이모션 코어가 드러나게된다. 에벨스는 자신이 우주의 희망이라고 믿고 있어서 자신을 죽일 수 없다고 도발한후 라그나로크에 접촉해 자신의 슈트를 블랙 크룩스로 변형시켜서 공격해오지만 결국 패배한후 마리아가 자신의 머리에 권총을 쏘면서 자살하자 마리아의 미래인 에벨스도 타임 패러독스로 인해 사망한다. 그러나 이로 인해 타임 패러독스가 발생하고, 이 영향으로 어마어마한 시공간의 왜곡이 발생하는 와중 갑자기 어딘가로 의식이 전송된다. 그곳에서 함장은 자신이 소멸하는 걸 막기 위해 니아와 협력하는 레아스의 모습을 지켜본다.

3.1.16. 챕터 16

16챕터에서 밴시로 각성해버린 레아스를 찾고자 또다른 밴시인 판도라를 겨우 설득하자 판도라는 연합과 조안의 도움으로 자신의 능력인 라스트 콜을 알게 된다. 그후 판도라가 니아를 상대하는 사이 자신과 아스가르드함 픽시들은 라비가 만든 발명품인 마인드 컨트롤을 사용해 O에서 레아스로 되돌릴 계획을 짰지만 라비가 도저히 할 수가 없었다고 미안하다고 몇번이나 사과하자 결국 레아스가 좋아했던 딸기 케이크를 들고 O를 찾아간다. 그렇지만 O는 함장을 살해해버린다. 그 직전 뭔가 말하려는 찰나 결국 함장이 죽자 O의 내면에 있는 레아스가 다시 깨어난다. 그때 판도라가 자신의 능력인 라스트 콜을 사용해 밴시들을 전부 "소멸시킨다."

이때 레아스는 O에게 제발 함장을 살려달라며 부탁하지만 O는 평행우주에서 각각 각각 함장과 연인이 된 카나와 노엘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런 우주는 셀 수 없이 많아. 네가 아니어도 이 사람은 살아갈 수 있어. 그러니 슬퍼하지 마. 이 사람은 너와는 다르다."며 설득하지만 레아스는 그럴거면 왜 자신을 만들었냐는 물음을 던지고 O는 예전에 그에게 받았던 케이크에서 따뜻한 맛이 나서 그 맛을 다시한번 느끼고자 널 만들었다며 답하자 레아스는 함장을 살려달라고 부탁하고, O는 어차피 명을 다했다며 승낙하지만 그렇게 되면 레아스가 영원히 우주를 떠돌게 될건데 괜찮냐며 묻자 마스터만 무사하면 괜찮다는 레아스의 대답을 듣고 승락하며 함장을 되살리고 우주를 원래대로 되돌린다. 그 후 에벨스와의 전쟁에서 연합이 승리한 후 함장과 아스가르드 함 멤버들은 레아스를 찾는다. 그때 함장은 못찾으면 평생 찾으면 된다고 말하자 카나는 자신도 평생 찾아다닐거다. 내게 시간이라면 무한하다며 위로해준다. 그후로 3년 후 함선에 암석이 끼이자 암석을 제거하던중 제국 패잔병들의 공격으로 인해 간신히 탈출하고 이름없는 행성에 불시착한다. 그 후 구조를 기다리던 중 지금 신세에 답답해하며
이대로 끝나도 상관없겠지. 앞으로도 찾을 수 없다면 나는 이대로 끝나도 상관없겠지....
라는 좌절을 하게된다. 그때 간신히 카넬과 연락이 된다. 카넬은 그 행성에서 발신한 건데요 함장님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연결한거라며 답하자 뭔가 눈치챈 함장은 밖으로 나가 3년동안 실망해왔어 이번에도 실망할지 몰라 하지만 포기한 적은 없어 그렇게 약속했으니까 라며 결국 레아스를 찾아냈지만 기억은 잃은 상태의 레아스를 찾아냈다는 소식에 아스가르드함에 있던 픽시들도[40] 아스가르드함을 떠나 일상으로 복귀한 픽시들도[41] 기뻐한다. 그 후 카나를 만나자 기억해내는건 어려울거라며 말하지만 돌아와준것도 충분하며 레아스가 먼저 친구가 되어준것처럼 이번에는 자신이 먼저 친구가 되겠다고 말하고 자리를 뜨자 레아스에게 "네가 여기있다는게 중요하니까 뭐 가끔은 기억이 돌아와줬으면 좋겠어 욕심인 것 같지만."이라며 말하던 찰나 그게 뭐가 중요하냐며 레아스에게
좋아해 레아스. 네 그 맛없는 음식도 좋아. 덜렁거리는 것도 좋아해 그리고... 날 좋아하는 너도 좋아해
라고 고백한다.

그러자 레아스는 함장과 함께했던 기억이 돌아오게 되며 "거짓말... 마스터는 모두 다 좋아하잖아요. 내가 아니어도 상관 없잖아요."라며 말하자 "다른 우주의 녀석들은 어떨지 몰라도... 나는 너를 좋아한다고 지금 이 순간 이곳에 있는 나는 말이야."라고 답하자 레아스는 "바보... 마스터 같은거 정말 싫어."라며 눈물을 흘리자 미안하다. 하지만 나는 좋아해라고 말하자 레아스는 "마스터 같은거 정말..."이라고 말하는 찰나 함장은 "좋아하지?" 라고 묻자 레아스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면서 그대로 모든 스토리가 대단원을 맺는다. 이로서 메인 스토리에서의 함장은 레아스와 이어지는 것이 공식으로 끝난셈.

3.2. 에피소드

3.2.1. 안나 에피소드

안나 에피소드에 따르면 어린 시절부터 군인이 되려고 살아왔던지라 연예인같은 것도 모르고 TV도 잘 안봤던 모양. 에레스 작전을 보면 인기 아이돌 에레스가 누군지도 몰랐을 정도니 여전히 잘 안보는 듯.

3.3. 이벤트

3.3.1. 할로윈 대작전

할로윈 이벤트 미션에서는 파티 준비하다가 제독이 무인 행성에서 제국군이 설치한 통신 기지 공격하라는 연락을 받는데 날짜가 하필이면 할로윈. 결국 출동은 하고 제국군을 격파하는 숫자만큼 사탕을 주겠다고 하지만 그 사탕이 망하면서... 그래도 나중에 제대로 다시 만들어서 나눠주면서 어찌어찌 마무리된 듯. 실패한 사탕은 할로윈 코스튬 교환에 사용되었다(...)

3.3.2. 함장 능력 평가

함장능력평가 이벤트에서 2년전 함장능력평가때 아스가르드함이 꼴찌했다는 사실과 함께 레아스가 혼자 막나가기까지 해서 엄청 혼낸 적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리고 당연히 아시발꿈 엔딩이었지만 타입리프하여 당시 시간으로 돌아가 지휘를 잘해서 좋은 성적을 내자 주위에서 너 가짜지! 취급하는 내용이 있는데다가, 함장 스스로가 이렇게 쉬운 평가였다니 연합 괜찮은건가? 그리고 그런 평가에서 꼴찌한 예전은 나는 대체..... 하며 자학하는 내용이 있다. 아무래도 본편에서 활약하기 전까진 진짜 실적이 엉망이라 무능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듯.[42]

4. 기타

  • 초반 스토리의 레아스와 퓨리스가 함장의 방을 청소하다 발견한 야한책의 내용이라 던가, 라비의 가슴축소 약 관련 에피소드나, 공식웹툰에서 크리스틴의 대사 및 마요 히든 에피소드에서 카넬의 대사 등으로 미루어보아 큰쪽이 취향인 듯.
  • 픽시들과 별개로 사관 시절에 인간 여성인 첫사랑이 있었는데 그게 단발머리의 어른스러운 여성이라고 한다. 이것 때문인지 몰라도 안나 에피소드의 경우 함장이 처음부터 반하고 시작하는 전개로 흘러가게 된다. 대부분 픽시들은 고민상담 및 문제거리 해결해 주다가 엮이는 케이스. 그런데 픽시 리퀘스트로 첫사랑을 아직 못 잊었느냐는 질문에 나쁜 의미로 "잊을 수 없다."는 답변을 돌려주는 걸 볼때 뭔가 씁쓸한 이야기가 있는 모양.[43][44] 그리고 로시난테 에피소드에서 언급된 바에 의하면 로시난테를 닮았다고 한다.
  • 신규 콘텐츠가 등장할수록 함장의 이미지는 선역보다 악역에 점차 가까워지는 듯하다(...) 물론 본래 성격이 비뚤어져서라기 보다는 외전격 스토리에서 개그성을 강조하다보니 그렇게 되는 것 같다. 16년 11월 기준 신규 콘텐츠 작전 No.4 율리아 영입 작전에서는 실로 악당스런 멘트들을 거침없이 내뱉는다. 적의 보급 물자를 훔치는 것은 기본이요[45], 제국군 병사들의 보급로에서 기다렸다가 제국군이 나타나자 습격하여 보급 물자를 강탈한다. 보급로 침입 후 기다리던 함장의 멘트는 컴온.[46] 14챕터 후편에서 라그나로크에 들어가기 위한 부품을 얻기 위해 에벨스를 미끼로 고대 슈트들을 공격하는데 하는 말이 "이렇게 이곳에 와서도 나의 깡패력을 발휘해야 한다니."라고 한다. 그리고 신전 제미니 스토리를 진행할 때 신전 수호자가 정체를 묻자 수틀리면 제국한테 누명 씌워서 떠넘길 생각이었는지 제국군을 사칭한다.(!)
  • 라이트노벨에서는 공식 설정인지 유무는 모르겠으나 일단 계급이 중령으로 묘사된다. 3권에서 함장과 몸이 바뀐 레아스가 수속 담당인 소령에게 너무 저자세로 나아갔을 때 크리스틴이 질책한걸로 계급이 묘사되는데 이것이 공식인지 여부는 불확실. 물론 풋내기인데 중령이면....

[1] 시즌 7 9화에서 나오는 모습.[2] 노엘 에피소드 9에서 나오는 모습.[3] 규모로 따지자면 강습상륙함(LHD) 정도의 위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독도급 상륙함이 이 범주에 들어간다. 프레이야가 험하게 취급하다 보니 생기는 인상에 비해 상당히 규모가 있는 우주의 요새인 셈. 애니메이션 OP 에서도 다른 연합군의 구축함급으로 보이는 함선들보다 크기도 무지막지하게 크기도 하며, 실내 구획이 매우 크게 묘사된다. 실제로 격납고 등 함내에서 슈트를 타고 전투를 벌이는 경우도 꽤 많다![4] 어느 영화에선 구형 전함 USS 미주리호가 외계탐사전투선을 파괴하기도 하니, 구형도 무시 못한다.[5] 공식 웹툰에서 잠깐잠깐 나오는 엑스트라들로 등장. 종종 인게임 스토리에서도 무장사나 관제요원 등이 언급된다.[6] '어차피 우린 결혼하게 되어있어.' 선택지를 선택시 그 때 입는 웨딩 드레스는 다른 사람도 입는 거니 입기 싫다 말한 뒤 함장에게 금기를 건드리면 안된다며 말하고서 대놓고 이건 평행세계라는 대사를 친다. 이 후 한번은 이런 장난을 치고 싶었다고 말하는 함장에게 앞으로는 고르지 않게 조심하라는 대답을 하면서 마무리.[7] 다만 예외가 조금 있는데, 레아스의 에피소드를 이루는 바이러스 사건이 플로렌스의 에피소드 1에서 "레아스의 활약으로 해결되었다"라고 언급되는 것과 카루의 3번 에피소드에서 '바퀴벌레 사건'으로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일부 픽시 에피소드는 연계되어 있는 것일 수도 있다.[8] 덤으로 에레스의 에피소드와 로디의 에피소드도 연계되어 있다. 원래 작전 클리어로 획득하는 픽시의 경우 작전의 스토리와 픽시 고유의 스토리 자체가 이어져 있는데, 로디를 획득하는 작전의 스토리가 에레스의 4번 또는 8번의 에피소드와 연계되어 있다.[9] 레아스야 이 게임의 메인 히로인이고, 네이즈는 시뮬레이터에서 보이는 반응을 보면 확실히 함장에게 마음이 있다는걸 알 수 있다. 에레스는 아예 함장에게 반해서 입대하게 된 케이스고... 노엘은 연합군 소속이지만 함장 때문에 연합군에 있다는걸 간접적으로 암시했고 데비의 경우는 좀 애매하지만 작중 서큐버스 능력의 부작용이 해결된 걸로 봐선 누군가에게 마음을 준 건 확실하고 주위 여건상 함장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라비의 약등 다른 방식으로 해결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아키가 하선하려고 할때 데비가 잔류하자고 할정도니까 말다했다.[10] 카나는 10쳅터에서 라헬의 팩트폭력으로 함장에게 마음이 있다는게 밝혀졌고 에리얼은 아예 이벤트 미션에서 레아스에게 사랑의 쟁탈전을 제안했다. 아이린은 에피소드 9에서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한 사람과 동일시한다고 함장에게 얘기한다. 그리고 라헬은 메인 스토리에서 난동을 피워보라는 함장의 명령을 듣고 함장의 볼에 뽀뽀를 했다.[11] 이 게임의 설정상 고대인(지구인)의 전쟁 시대는 1억년 전인데, 이때 제작된 1세대 픽시들인 오필리아, 아이린, 안나 등이 늙은 모습이 아닌 것으로 보아 픽시들은 자연 노화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작중에서 픽시는 영원히 산다는 언급으로 확인사살. 다만 레아스 에피소드나 제닉시드 및 픽시룸에서 플로렌스의 대사 등을 볼 때 픽시도 사망할 수 있는 걸로 봐서 불사는 불사이되 노환만 방지해주는 불완전한 불사라고 봐야 할 것이다.[12] 현재 추가된 루시나 로시난테도 꽤나 시리어스한 에피소드 내용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들이 함에 잔류하고 있다는 걸 보면 맺어지진 않았어도 어떻게든 그 문제를 해결했다는 소리니 함장에 대한 호감도 자체는 높다고 볼 수 있다.[13] 최종화에서 밴시로 각성한 레아스의 인격인 O가 평행우주에서 각각 카나, 노엘과 연인이 된 모습을 레아스에게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카나와 노엘은 확실히 함장을 사랑하는게 공식으로 보이며 나머지 픽시들은 시간상 보여주지 않았지만 다른 평행우주에서도 함장을 사랑하는 픽시들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건 공식으로 보인다.[14] 말 안듣는 일도 많으며 사고친것도 많다...[15] 당장 소속 픽시들 출신이나 얘들 행동거지를 보면 안다.... 정상적인 애들이 사실상 거의 없다.[16] 챕터 4 사막행성에서의 레아스가 하는 말을 보면 화가 나면 목소리가 살짝 가늘어지는 듯하다.[17] 연합은 모병제이기 때문에 전쟁에 참여하는 픽시들이 매우 귀해서 본인이 희망할 경우 적극적으로 영입해 주는 실정이다.[18] 이유는 바로 스윗버니의 라이벌인 사워 베어가 미미르에서 만들어진 마스코트지만 스윗 바니에 밀려서 맨날 2등이라 앙심이 상당하다고(...)[19] 위의 사워가 샤워(sour)가 맞다면, 왜 '콩라인'인지 알겁니다... '달달한 토끼'한테 지고만 '신맛 불곰'이라니... 차라리 '허니 베어'로 하지는...[20] 단 주변의 시선과 다르게 일단 함장과 군인으로써의 자질은 충분하다. 서큐버스 포획 작전이나 에레스 작전에서 함장이 없어서 다른 사람이 대리를 맡게 되는데, 픽시들 통제가 안돼서 바로 개판난다.[21] 애초에 공로가 많긴 하다. 메인 스토리에서 보여주는 활약상도 상당하며 신전 탐사쪽은 거의 선구자 취급이다. 게임상에 반영된 스토리는 아니지만 공식적으로도 자신의 공적만으로 위의 인식을 바꾼 인물이기도 한데,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 성우 더빙 쇼에서 프레이야의 언급에 따르면 '처음엔 왜 이런 새파란 사관학교 출신의 유능한 중령 애송이한테 함장직을 맡겨야 하나' 싶을 정도였지만 점차 공을 세우고, 믿음직한 모습을 보면서 믿음이 가게 되었다고. 애초에 라노벨 1권에서도 아스가르드 함에 회의적인 다른 고위 간부들의 입을 공적 이야기로 다물게 한 것도 프레이야였다.[22] 사실 10챕터에서 기존 아스가르드 함을 날려먹고도 별다른 징계를 받지 않고 새것이라고 쓰고 실상은 원래 함과 같은 모델에 더 구식인 동형함을 지급받은 것도 함장이 라그나로크를 막은 걸 공로로서 인정해달라는 요청을 프레이야가 들어준 것이다. 물론 안 그래도 낡았던 아스가르드 함보다 더 낡은 걸 지급하는 것으로 응징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프레이야에게 함장의 요청이 통했다는 것만으로도 확실히 인정받을 만한 공로를 세웠다는 뜻이긴 하다. 비록 아스가르드 함을 날려먹었지만 구식 함선 한대만 파괴되고 라그나로크를 파괴시킨걸 보면 교환비 면에선 압도적으로 이익이다.[23] 상당히 중요한 안건임에도 제국과의 접전 탓에 우선도가 낮지만, 그렇다고 뒤로 미루기엔 전황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기에 아무에게나 맡길 수 없는 골치아픈 안건이다. 그래서 공적으로 능력을 입증하고 제독 말마따나 당장 임무가 없어 한가한 접촉 당사자인 아스가르드 함에 떠넘긴것.[24] 챕터6에서 리벨리온 기술을 입수하였고 연합이 신형 슈트인 US 등급 슈트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자료를 제공했을 뿐더러, 챕터 9에선 제국으로 끌려들어갈 뻔 했던 조안을 구출하여 라그나로크의 완성을 목전에서 저지하는데 성공하기까지 했다.[25] 레아스가 끌려갈뻔 했던 이유는 레아스가 펜리르와 에벨스가 원하던 밴시였기 때문이었다. 펜리르와 에벨스는 픽시의 여왕인 조안을 무스펠 엔진으로 침식하여 연료로 사용하고 그에 따라 얻어지는 사상간섭 능력을 라그나로크 메인 주포인 글레이프니르에 탑재시켜 연합의 픽시들을 무력화시키는 한편, 레아스의 밴시 인자를 이용한 부대를 양산해서 자신들 만큼은 글레이프니르의 사상간섭 영향을 받지 않는 무적의 군대를 창설할 계획이었다. 만약 챕터 4에서 레아스가 잡혔다면 제국은 챕터 8 알브헤임에서 그랬던 것처럼 그대로 평화협정을 제안하여 조안을 얻기 위한 리벨리온 사냥에만 주력하며 라그나로크를 완성시켰을 것이다. 레아스가 끌려가 노엘의 도움도 받지 못하고 리벨리온의 감화도 하지 못했을 것이고, 그러한 연합은 제국의 속내 따윈 알지도 못한채 완벽한 라그나로크 앞에 패배하여 멸망했을 것이다. 사실상 함장이 이 음모들을 모두 막아낸 셈이다.[26] 하지만 다른 작품의 하렘물 주인공들에 비해서 덜 둔감한거지 새로 추가된 픽시 에피소드에서는 함장도 둔감함을 보일때가 있다. 데비 히든 스토리와 에이프릴 히든 스토리가 그 예시. 다만 초기 에피소드에서부터 어느 정도 둔감한 모습은 보여왔고, 금방 자신의 둔감한 실수를 깨닫고 수습하는 등 보통 하렘물 주인공들이 보여주는 것보다는 낫다.[27] 픽시들을 각성시키면 스텐딩 이미지 자체가 각성형으로 변하기 때문에 이미 클리어한 에피소드를 포함한 모든 스토리에서 각성 이미지로 변화하여 적용된다.[28] 단적으로 레아스 에피소드 내에서 함선에 기어들어온 생명력 좋은 바퀴벌레들을 살충제로 처리하면 벌레들이 게피온까지 가서 병을 퍼트리고, 함장은 이 일로 인해 함장직에서 물러나 좌천되는 엔딩이 된다.[29] 레아스 에피소드. 승무원 전원이 바이러스로 앓아누웠다.[30] 마요 에피소드. 먹방 때 가슴과 엉덩이를 클로즈업해 찍었다가 마요의 수정펀치에 기절했다.[31] 14챕터 전편 엔딩 일러스트에서 함장의 전신을 흐릿하게나마 볼 수 있는데, 웹툰에서 묘사한 것과 매우 닮았다. 진짜 공식 설정이 이런 것일지도?[32] 다만 웹툰에서는 가끔 개그성으로 눈이 묘사될 때가 있다. 시즌 7에 들어서 눈이 묘사되는 빈도가 늘었다.[33] 어린아이로밖에 보이지 않는 큐비가 약 1억살 (...)인 고대 픽시다.[34] 해당 픽시는 에밀리, 카루, 에이프릴, 리타, 율리아, 큐비, 로디로 7명. 외형상 어린 픽시의 기준은 코스튬으로 알 수 있는데, 예를 들어 2017년 크리스마스 코스튬의 경우 어린이용은 스노우 워너비, 어른용은 산타 레이디 코스튬이 지급되었다. 해당 픽시들은 모두 스노우 워너비 코스튬을 받았다.[35] 카나가 눈물 맺힌 눈으로 올려다보았다는 에피소드 내 서술만으로는 확정하기 힘들다. 애초에 똑바로 서서 우는 건 부자연스럽다(...) 일단 라헬보다는 키가 크다.[36] 그도 그럴것이 픽시들의 암흑시대에서는 무분별하고 비인도적인 실험과 과학자들 간의 암투가 진행되고 있어서 함부로 나갔다가는 끔살 확정이기 때문이었다.[37] 말 그대로 진실이 눈 앞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극도의 스트레스, 격한 복수심, 자신이 왔던 세계의 에벨스와는 다른 모습이지만 이름이 맞아떨어짐이 밝혀지고 나서 반사적으로 느끼고 있는 강한 살인충동속에서 자신이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심리상태가 묘사된다.[38] 라그나로크를 그냥두면 우주가 희생되어서 많은사람들이 희생되고 라그나로크를 부수면 아스가르드함이 더이상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보통 사람들도 이런 어려운 결정을 하라고 하면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39] 하지만 부순다고 해도 제국이 사라지는 미래가 될지도 의문이다. 라그나로크를 부숴도 다른걸 찾아내거나 만들어서 우주를 파괴하거나 아니면 에벨스가 제국을 세우지 않아도 다른 사람이 세우면 되니까[40] 라헬, 퓨리스, 노엘, 에밀리등[41] 라시스, 리타, 오필리아, 에리얼, 에레스, 로디, 마요, 네즈, 아미등[42] 단지, 본편 스토리에서 아스가르드 함이 겪는 시련들이 그야말로 영웅적인 업적들이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진짜로 연합의 평가 기준이 쉽다기보다는 성장한 함장이 평가가 쉽게 느껴질만큼 지휘능력이 훌륭해 졌을 가능성이 더 높다. 시즌 2 기준으로 아스가르드 함은 엄연히 의회에서까지 인정받은 연합 공인 최강 함대(아스가르드 함선 하나 뿐이지만, 함선과 휘하 부대를 포함해서 작중에선 함대라고 부른다.)로써 평가되고 있으니 말이다.[43] 데비의 답변 요청에서 볼 수 있으며, 몇몇 유저들은 이에 대한 떡밥을 풀어주기를 요청하기도 한다.[44] 불의의 사고로 죽었다, 바람을 피웠다, 처절하게 차였다(...) 등등, 유저들 사이에서도 여러가지 가능성이 거론되는 중.[45] 냉정하게 생각하면, 적군 보급고를 급습, 전력을 감소시키고 최신 기술이 적용된 물자를 대량으로 습득하는데 성공한 엄청난 공훈이다. 물론 그 의도는 매우 비뚤어졌지만.(...)[46] 이후 에레스 작전에 제국군 병사에게 악랄하기로 유명하다는 소리와 함장이 슈트에 타고있는걸 들키자 "언제 유명해졌지?"랑 "열화와 같은 성원 감사드린다."는 말까지 하며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