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wiki style="margin: 0px -10px;" 순위 | 기업명 |
101 | 엘앤에프 | |
102 | 포스코DX | |
103 | CJ | |
104 | 현대건설 | |
105 | 현대제철 | |
106 | 한화솔루션 | |
107 | 동서 | |
108 | 롯데케미칼 | |
109 | 금호석유화학그룹 | |
110 | 휠라 | |
111 | 롯데지주 | |
112 | 농심 | |
113 | 에스원 | |
114 | 현대해상 | |
115 | 아시아나항공 | |
116 | 한온시스템 | |
117 | 한화생명 | |
118 | GC녹십자 | |
119 | KCC | |
120 | 산일전기 | |
121 | F&F | |
122 | 대한전선 | |
123 | 현대엘리베이터 | |
124 | 한국전력기술 | |
125 | 한올바이오파마 | |
◀ 코스피 상위 76위~100위 |
한올바이오파마 HANALL BIOPHARMA CO., LTD. | |
<nopad> | |
<colbgcolor=#00FFFF><colcolor=#000000> 정식 명칭 | 한올바이오파마 주식회사 |
영문 명칭 | HANALL BIOPHARMA CO., LTD |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창립일 | 1973년 11월 20일 |
대표 | 정승원, 박수진 |
업종 | 합성의약품 및 기타 완제 의약품 제조업 |
기업 분류 | 중견기업 |
종업원수 | 322명 |
상장 여부 | 상장 |
상장 시장 | 코스피 |
종목 코드 종토방 | KP:009420 |
대주주 | 대웅제약 |
시가총액 | 1조 8000억 |
매출액 | 1,349억원 (2023년도) |
영업이익 | 22억원(2023년도) |
순이익 | 35억원 (2023년도) |
자산총액 | 2,397억원 |
부채총액 | 535억원 |
자본총액 | 1,862억원 |
본사 | 대전광역시 대덕구 상서당1길 43(상서동) |
홈페이지 | |
[clearfix]
1. 개요
한올바이오파마는 내분비계, 순환기계, 비뇨기계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 기반의 160여개 전문ㆍ일반의약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현재까지 적절한 치료제가 없어 고통받는 희귀 난치성 질환 환자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First-in-Class, Best-in-Class 바이오신약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자가항체에 의해 발병하는 다양한 희귀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작용 기전의 항체신약, 안구건조증 및 염증성 안구질환에 최초로 개발되는 Anti-TNF 바이오신약, 인체의 항암 면역작용을 강화하여 암을 치료하는 신규 작용 타깃의 항암 면역항체신약 그리고 도파민 신경세포 생성 조절 인자를 활성화해 파킨슨병의 증상과 근본적 질환 개선이 가능한 치료 신약 등을 연구하고 있다.2. 상세
한올바이오파마(주)는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과 의약품 생산·판매를 영위하는 대한민국 제약기업이다. 1973년 선경제약 주식회사로 설립됐고, 1987년 한올제약 주식회사로 2010년 한올바이오파마 주식회사로 상호명을 변경했다.주요 사업은 완제 의약품 생산 및 판매, 그리고 바이오 신약연구 개발이다.현재는 주식으로 인해 바이오신약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사실 연 매출 100억 의약품만 3개를 보유하고 있는 정통 제약사라고도 할 수 있다. 1974년 항생제 ‘알바킨(ALVACIN)’ 캡슐을 국내 최초로 생산 판매한 것을 시작으로 1984년 의약품 수출입 허가를 취득해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과 교류를 확대했으며, 같은 해 대전 GMP 공장을 준공하며 제약회사로서 기반을 다졌다. 1987년 중앙연구소 설립 이후에는 △영국 비챔(Beecham)사와 ‘박트로반’ 연고 △일본 도야마사와 주사용 항생제 ‘토미포란’ △일본 모리나가사와 항암치료제 M-CSF △일본 도야마사와 제3세대 경구용 항생제 ‘토미론’ 등 다양한 글로벌 제약기업과 기술 제휴를 맺고 우수한 의약품을 상용화하며 2006년 총 116개의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며 매출 1천억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는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 비흡수성 항생제 '노르믹스', 전립선암 및 진성 성조숙증 치료제 '엘리가드'를 필두로 프로바이오틱스, 비뇨기계, 탈모군을 중점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으로는 젊어보이는 로고 색상과 '바이오파마'라는 사명과는 대비되게, 국내 바이오 신약 개발이 트렌드로 떠오르기 시작한 2000년대 초반부터 바이오신약 영역으로 뛰어들었다는 점이다. 서울연구소와 수원 바이오연구소를 개소한데 이어 미국 메릴랜드에 도 현지법인 HPI(HanAll Pharmaceutical International)을 설립했는데, 많은 기업들이 신규 사업에 뛰어들면서 법인을 설립하는 일이 많지 않다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례적이다.
물론 이 과정이 모두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기존 국내 대형 제약사는 마케팅과 영업에 중점이 놓여있고, 연구개발 분야는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맡아왔던데 반해 이 회사의 경우는 연구개발이 더 우선되어 왔던 것. 당시 세간에서는 '한올바이오파마의 연구개발 투자만큼은 대기업 부럽지 않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연구개발 투자에 진심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 2013년 기준, 한올바이오파마의 연구개발 투자는 매출의 16% 수준으로, 전체 제약사 중 2위를 차지했다.
이후 2015년, 대웅제약과 손을 잡음으로써 순수하게 신약 연구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 시장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2017년 연구개발하고 있던 파이프라인 후보물질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 2건을 연달아 성사시키면서다. 2017년 스위스 로이반트(Roivant Sciences)에 5억250만 달러(약 6천억원) 규모로 '자가면역질환 치료 항체신약 HL161'을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중국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에 8100만 달러 규모로 항체의약품 및 단백질 의약품을 기술수출하며 연구개발 성과를 알렸다.
현재 수원 바이오연구소는 신규 항체 개발, 미국 법인인 HPI는 파이프라인 후보물질에 대한 기술 수출 및 도입(LO/LI), 글로벌 임상, 그리고 오픈 이노베이션 등 한올바이오파마의 글로벌 사업 본체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