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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별(요리GO)/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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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요리GO3. 경기GO4. 별난식당

1. 개요

한별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요리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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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기GO

경기GO의 시간적 배경은 요리GO 시즌 2에서 시즌 3 사이로 한별이 요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1살인 무렵 산에서 수련하면서 겪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수련 중에 산에서 최명자 명인을 따라가다 길을 잃은 한별은 수원 시내로 내려가서 장안문을 보고 수원화성을 걷다가 소갈비 냄새를 맡고 수원 왕갈비 식당으로 들어간다. 직원이 갈비는 2인분 이상부터 주문이 가능하다고 말하자 간단하게 4인분을 달라고 하자 직원이 수원 왕갈비를 일반 갈빗집으로 착각한 것 같다고 말하고 경기도의 갈비에 대해 설명한다.[1] 그러자 한별은 3인분을 더 추가해 7인분을 달라고 해서(...) 직원은 깜짝 놀란다. 한별이 갈비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직원들은 먹는 것만 봐도 행복하다고 말한다. 한별이 갈비를 다 먹고 계산하려고 하는데 지갑이 사라져서(...) 당황한다. 그 와중에 직원들은 태세전환하고 방망이를 들고 참교육 준비를 하고 있다. 다행스럽게 참교육은 하지 않았다. 남자 직원이 인자하고 너그러운 태도로 돈을 받지 않을테니 부탁을 들어달라고 하는데 이천 도예촌으로 가서 도자기를 주문했으니 대신 찾아오고 백암에 들러서 순대를 가지고 오는 것이었다. 사기막골도예촌[2]으로 간 한별은 도자기 장인을 만나는데 도자기 장인이 도자기를 깨는 모습을 보고 아까운 도자기를 왜 깨는 것인지 물어본다. 하나의 작은 흠이 있어도 깨뜨려야한다는 도자기 장인의 말을 듣고 도자기를 찾으러 왔다고 말하는데 도자기 장인으로부터 그것은 직접 만들어 가는 사실을 듣는다. 그래서 일에 집중할 때 못생겨지는 모습을 다시 보여주면서 도자기를 직접 만들고[3] 도자기 장인이 큰 대접을 어디에 쓸 거냐고 물어보자 자기 밥그릇이라고 말한다.(...) 도자기 장인을 따라 이천 쌀밥 정식을 먹고 백암으로 떠난다. 백암 순대 식당으로 가서 백암 순대 2인분을 포장하고 백암 순대 정식을 먹는다. 밤이 늦어서 하루 자고 가라는 순대집 주인의 말에 민박집에서 잔다. 잠자리가 바뀌면 못 자기 때문에 걱정하지만 정작 눈 한 번 깜빡이자 아침이 되었다.(...) 순대집 주인이 순대를 포장하는 동안 한택식물원[4]으로 산책하러 가고 희한한 느낌이 들면서 누군가가 이끄는 것 같다고 생각하던 찰나 최명자 명인과 만난다.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이 모두 최명자 명인이 시험한 것인 걸 알게 되고 요리도 수학처럼 답이 있는 것이냐고 물어본다. 최명자 명인과 함께 광주 곤지암에 있는 소머리국밥[5]에 가고 최명자 명인에게 왜 갑자기 소머리국밥을 먹으러 온 것이냐고 물어본다. 최명자 명인의 설명을 듣고 소머리국밥을 맛있게 먹는데 무려 6그릇을 먹고도 몇 그릇을 먹어야 든든해지냐고 물어본다.(...) 최명자 명인 曰 : 괜히 사줬나... 최명자 명인의 배웅을 받고 곤지암 야영장[6]으로 가서 하루 묵게 되고 가만히 모닥불을 보는 커플들한테 불멍[7]이라는 것을 듣는다. 그리고 모닥불을 쬐서 불멍을 하는 것 같지만 불멍은 개뿔 삼겹살을 구워먹는다.(...) 그 많은 소머리국밥을 먹었는데도 배가 부르지 않았나보다.

여주에 있는 남한강 자전거길[8]에서 자전거를 빠른 속도로 타고[9] 천서리막국수를 먹으러 간다. 간단하게[10] 물 막국수, 비빔막국수, 편육을 시키고 점원이 가위로 면을 자르려고 하자 젓가락으로 막는다. 물막국수를 먹고 강원도 막국수보다 쫄깃하다고 생각하는데 메밀 대신 고구마 전분을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편육까지 먹고 비빔막국수를 먹기 전에 맵부심을 보이고 한 입 먹는데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입과 눈에 불이 나온다.(...) 맛있는 매운맛은 뒤늦게 올라온다는 끝말이 압권이다. 요리에 대한 정답을 찾기 위해 양평으로 간 한별은 개코 본능을 발동하고 부추전 냄새를 맡는다. 양동부추로 만든 부추전을 먹으려는 대머리 아저씨한테 침을 흘리면서 동정의 눈빛을 보내고(...) 아저씨한테 부추전을 얻어먹는다. 본편에서 임호 회장이 어렸을 때 감자를 얻어먹은 모습을 보는 것 같다. 부추전을 먹으면서 아저씨가 막걸리를 따라준다. 아저씨한테 막걸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11] 막걸리들을 시음하는데 2시간 후에 술에 취해 드러누워서 잔다.(...) 그리고 최명자 명인에게 업혀가는 동안 엄청난 양의 침을 흘린다.(...) 최명자 명인 曰 : 근데... 등이 왜 이렇게 축축하지? 막걸리 숙취 때문에 눈이 돌아간 한별은 김지숙에게 여긴 어디고 나는 누구냐고 물어보고(...) 양평 해장국을 먹으러 간다. 해장국 국물을 맛보려는 찰나, 최명자 명인에게 해장국의 유래를 듣게 된다.[12] 최명자 명인에게 해장국에 대한 이야기를 다 들었나 싶었는데 국물 먹고 싶어 미치겠다며 먹고 시작하면 안되냐고 물어본다.(...) 해장국 6그릇을 먹고 속이 풀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해장국을 다 먹고 하늘 높이 마음껏 날아오르라는 최명자 명인의 말을 듣고 요리사로서 높은 자리까지 올라가라고 생각하지만 양평 패러글라이딩파크[13]로 가서 진짜로 하늘을 나는 것이라 당황한다. 그렇게 하늘을 날면서 마지막 경기도 맛집으로 찾아간다. 그곳은 의정부 부대찌개 식당이었고 그 전에 양주에 있는 장흥유원지로 가서 재미있게 논다. 웬일인지 부대찌개 4인분을 시키고 경기도 맛집 기행을 하면서 요리가 무엇인지 감을 잡지 못했지만 부대찌개를 보고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고 최명자 명인에게 말한다. 부대찌개를 먹고 눈물을 흘리는데 최명자 명인의 생각[14]과 다르게 알고보니 스팜이 최고라면서 산에서 자연식만 먹다 보니 조미료의 맛이 그리웠다며 요리는 맛있는 게 정답이라고 말한다.(...) 정작 시즌 1에서 친구들과 강원도로 놀러갔을 때 자연의 맛이 더 좋았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4. 별난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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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천이동 갈비, 양주의 한우 갈비, 수원 왕갈비를 설명하는데 수원 왕갈비는 1945년에 개업한 화춘옥이라는 해장국집에서 내놓은 갈비구이가 시초라는 설이 유력하다고 나온다. 참고로 수원 우시장에 대한 설명도 나오는데 정조가 수원화성을 축조한 후, 수원에 우시장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소고기 요리가 발달했다고 한다.[2] 실제로 이천에 있는 도예촌이다.[3] 도자기 장인이 처음 만든 게 맞냐고 물어보자 시범을 보고 따라 만들었다고 말한 것을 보면 한별의 카피 능력이 요리 외에도 다른 분야에서 발휘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4] 실제로 용인에 있는 식물원이다.[5] 해당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실제 식당인 최미자소머리국밥이다.[6]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 운영하는 야영장이다.[7] 불만 보고 여러 잡생각을 정리하는 것이다.[8] 한강을 따라 자전거를 타면서 남한강의 경관과 이포보, 갖가지 수목들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9] 그 과정에서 어떤 바이커가 풀 카본 자전거를 타고 빠른 속도로 가는데 한별이 앞지르자 속도를 내려고 했으나 격차가 더 벌어지는데 알고보니 한별은 대여 자전거를 타고 빠른 속력을 낸 것이라서 깜짝 놀라고 허벅지에 마비기 온다.(...) 산행 수련으로 단련된 한별의 허벅지가 소개되는 건 덤이다.[10] 점원이 간단한 게 맞냐고 물어볼 정도였다.(...)[11] 경기도의 막걸리는 지평 막걸리, 가평 막걸리, 포천 이동리의 막걸리, 고양의 배다리 막걸리 등이 있다.[12] 해장국 문서에 있는 역사 파트에 자세한 내용이 나온다. 각 지방마다 다양한 해장국이 있는데 호남의 콩나물국, 영남의 재첩국, 강원도의 다슬기국이 있다.[13] 양평군 옥천면에 있다.[14] 최명자 명인은 요리는 역사가 담겨져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한별에게 맛집 기행을 하게 만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