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18:44:06

흐얄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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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림의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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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Hjalmarch.jpg

Hjaalmarch[1]

1. 개요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지역. 북서쪽에 위치한 영지(hold)이다. 수도는 모탈.

냉한다습한 습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높은 확률로 흐린 날씨에 안개도 종종 짙게 끼고 종종 눈까지 오는지라 분위기가 상당히 을씨년스럽다. 습지에서 흐르는 물은 강을 끼고 바로 북쪽 바다로 이어지며 해안은 리아스식 지형이다.

습지는 분위기에 걸맞게 데스벨과 카니스 뿌리, 거대 지의류, 늪지 방귀버섯(습지 꼬투리)이 스카이림 내에서 가장 많이 자라고 있으며, 동물은 물가에 민물고기들이나 잠자리가 자주 나타나고 대형 동물은 사슴과 순록이 종종, 진흙게나 동상 거미가 자주, 간혹 트롤과 차루스가 나타나기도 한다.

철 광산이 하나 있고 그 곳에 광촌 스톤힐즈가 들어서 있다.

2. 장소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모탈
  • 스톤힐즈
  • 모바스의 소굴(Movarth's Lair): 흡혈귀 소굴. 퀘스트 '영면에 들어'에서 만악의 근원인 흡혈귀 모바스를 퇴치하러 가는 곳. 던전 입구에서 지원병으로 온 모탈의 주민들은 무섭다며(...) 마을로 돌아가버린다. 초반부에는 설원 거미와 흡혈귀의 노예들이 나오고 중심부에는 보스 모바스와 흡혈귀 몇 마리가 있다. 적들이 던전 구석 여러군데에 박혀 있으므로 일일이 찾아서 죽이는 수고를 들여야 한다. 던전 내부에 신발장 같은 선반이 있는데, 그 곳을 잘 찾아보면 모바쓰의 장화라는 유니크 신발이 있다. 참고로 모탈에서 알바(Alva)를 안 죽였다면 여기서 찾을 수 있다.
  • 지도자 선돌(The Lord Stone)
  • 메이룬스 데이건의 성소(Shrine of Mehrunse Dagon): 메이룬스의 단검 관련 퀘스트를 어떤 식으로든 완료한 후 데이건이 불러낸 드레모라를 루팅하면 성소 내부로 들어가는 열쇠를 얻을 수 있다. 성소 안에는 드레모라 2마리와 상당량의 전리품이 있다.
  • 천부의 제단(Skyborn Altar): 드래곤 둥지. 라비린시안이 있는 협곡 동쪽 정상에 있다. 서리 숨결 단어 하나가 있으니 드래곤도 잡고 용언도 챙겨가자.
  • 잃어버린 발키그(Lost Valkygg): 라비린시안 안에 있는 던전. 길이는 그리 길지 않고 드래곤 프리스트나 용언 같은 보상도 없지만 끝에는 무조건 드라우그 죽음의 군주가 나오기 때문에 저레벨에는 안 가는 것이 좋다.
  • 미궁(라비린시안)
  • 드렐라스의 산장(Drelas' Cottage): 드렐라스라는 던머 강령술사의 집이다. 들어가면 다짜고짜 공격해 오는데 레벨이 제법 되므로 저렙 때는 주의해서 상대해야 한다. 드렐라스를 죽인 이후에도 여전히 물건이나 침대는 드렐라스의 소유로 되어있어 훔치기 판정이 된다.
  • 란베이그의 단식(Rannveig's Fast): 복종당한 유령이라는 특수한 대사 패턴을 가진 유령들이 등장한다. 안에서 카인의 평화 포효 단어 하나를 얻을 수 있는데 그 앞에 함정이 설치되어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보스의 방에서 바렌지아의 보석 하나가 있다.[2]
  • 남부 차가운 바위 통로: 란베이그의 단식에서 던전 입구로 들어가지 않고 계단을 따라 계속 올라가면 입구가 나온다. 북부 차가운 바위 통로로 이어진다.
  • 북부 차가운 바위 통로
  • 고대혈 봉우리(Eldersblood Peak): 드래곤 둥지. 라비린시안이 위치한 협곡 서쪽 산 정상에 위치해 있으며 북부 차가운 바위 통로 입구에서 산 정상으로 나 있는 길을 따라 올라가면 도달할 수 있다. 정상으로 가는 길에 서리 트롤이 스폰되어 있으며 무장해제 포효 한 단어를 얻을 수 있다.
  • 혈투의 동굴(Brood Cavern): 아무리 봐도 번역이 이상한 이름의 동굴[3]. 오르트하임 근처, 산 중턱에 있는데 입구 부근에 동굴곰이 두 마리, 동굴 안에 동굴곰 세 마리가 출현한다. 동굴 규모도 작고 사냥꾼의 시신 외에는 별 다른 아이템도 없다.
  • 오로트타임(Orotheim): 산적 소굴. 그다지 크지도 않은데 보물상자가 있는 창고는 조금 깊숙이 숨겨져 있다. 두목을 죽이면 식량 부족 때문에 매머드를 잡아야 한다는 한탄이 담긴 일기를 찾을 수 있다.
  • 게잡이의 오두막(Crabber's Shanty): 어부 한 명이 살고 있는 작은 오두막. 거래는 불가능하다.
  • 강도의 협곡(Robber's Gorge): 낙석 함정 몇 개가 있는 평범한 산적의 기지지만 특이하게 산적 두목을 죽이면 열쇠를 얻을 수 있고 산적 기지 지하에서 산적 두목의 일기를 얻을 수 있다. 일기에는 산적 생활을 청산하고 단원들 몰래 도망가기 위해 기지 주변에 흐르는 강에 위치한 섬에 비상금을 꽁쳐두었다는 내용이 적혀있으며 일기를 따라 섬에 가면 달인급으로 잠긴 상자가 하나 있다. 이 상자는 산적 두목에게서 얻은 열쇠를 이용해 열 수 있다.
  • 망자의 안식처(Dead Men's Respite): 외눈의 올라프 왕이 잠든 무덤. 바드 대학 퀘스트 외눈의 올라프에 관한 시를 얻기 위해 방문하게 되며 퀘스트를 받기 전에도 정상적으로 던전을 클리어하고 시를 얻을 수 있다. 퀘스트 또한 당연히 올라프 왕의 시를 얻은 이후 시점으로 스킵되어 진행된다. 선풍의 질주 포효의 1단어를 얻을 수 있다.
  • 미코의 판잣집(Meeko's Shack): 한 남자가 죽어있는 작은 판잣집. 집안에서 그의 일기를 찾을 수 있는데, 자신은 평화로이 살다 죽지만 홀로 남겨질 미코가 걱정이라고 한다. 이 미코는 다름아닌 강아지로,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키울 수 있다.
  • 스노우호크 요새(Fort Snowhawk): 내전 퀘스트의 전장 중 하나. 내전 퀘스트 이전에는 적대적인 마법사들이 점령한 장소이며 내전 퀘스트를 진행한 이후엔 제국군과 스톰클록 둘 중 하나가 요새를 점령하게 된다.
  • 견습생의 운명석(The Apprentice Stone)
  • 폴군더(Folgunthur): 금지된 전설 퀘스트 관련 장소. 삼형제 중 막내인 미크럴 갈더슨이 잠들어 있다. 데이니스 발렌이라는 던머가 상아 발톱을 가지고 던전의 퍼즐을 어느정도 풀어둔 상태이며 플레이어가 중간에 놓인 발렌의 시체에서 상아 발톱을 루팅하여 나머지 퍼즐을 풀어가는 식으로 진행된다. 보스전이 진행되는 방에는 드로거 노예라는 유니크한 드로거들이 대량으로 스폰되지만 능력치가 길가에 널린 늑대와 비슷한 수준이라서 어느 정도 성장한 이후라면 단검질 한 번에 추풍낙엽처럼 쓰러지는 수준이라 난이도가 높지는 않다.
  • 버려진 판잣집(Abandoned Shack): 다크 브라더후드 퀘스트 라인을 통해 방문하게 되는 장소. 평상시에는 문이 잠겨 있어서 들어갈 수 없다.
  • 고지관문 폐허: 고대 노르드 유적. 드래곤 프리스트 보쿤(Vokun)이 봉인된 곳이다. 초반부에 안스카라는 마법사가 어떤 스크롤을 찾는데 도움을 요청하는 퀘스트가 생긴다.
  • 우스텐그라브(Ustengrav): 고대 노르드 유적. 완전히 들어갈 수 없으며 메인 퀘스트에서 유르겐 윈드콜러의 나팔을 찾으러 가야 막힌 곳이 뚫린다.
    유적 바깥부터 산적과 강령술사가 있는데, 강령술사를 죽이면 산적들이 전부 사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산적들은 강령술사가 조종하고 있었던 것.[4] 이후 던전 입구에 있는 두 소환술사들의 대사를 들어보면 원래는 산적이 이 유적을 접수했으나 소환/강령술사들이 와서 싸그리 다 죽이고 강령술로 뒤살려 유적 발굴하는 종으로 부리고 있는 중이었다. 서로 얘기하는 도중 무언가 발굴됐다며, 다 우르르 몰려가는데, 하필이면 거기가 드라우그 묘지였던 것.[5] 당연히 이 이후부터는 드라우그를 처리하며 가야한다.
  • 흐얄마치 스톰클록 야영지(Hjaalmarch Stormcloak Camp)
  • 난파선 아이스러너 호(Wreck of the Icerunner): 소등하라! 퀘스트 관련 장소. 자리-라가 이끄는 산적 무리가 배를 약탈한 후 모든 화물을 옮겨버렸고 자리-라의 여동생 디자가 플레이어의 뒤통수를 때린다. 이후 퀘스트 타임라인이 갱신되며 하핑가르의 부서진 노 동굴로 향하게 된다.

[1] 실제 발음은 히얄마크에 더 가깝다.[2] 버그인지 의도된 사항인지는 몰라도 은신 등으로 유령들에게 들키지 않고 몰래 잠입하여 보스 마법사만 처치하는데 성공하면 마법사의 속박이 사라진 유령들이 일제히 성불하거나 비적대적으로 변할 것 같지만 충격적이게도 일반적인 산적의 대사를 내뱉으며 공격하는 것으로 바뀐다.[3] 정상적인 이름은 '번식지 동굴'이다. 영어로 'brood'란 의미가 '동물의 새끼'나 '새끼를 낳아 번식하다'를 의미하고 동굴의 성격상 곰들이 나오는 것으로 보면 한국식 번역으로는 '곰 소굴'이 적당할듯.[4] 해당 산적에는 강령술 특유의 이펙트가 일체 없으며, 죽어도 재로 변하지도 않는다.[5] 고레벨에 가면 입구부터 드라우그 죽음군주 2 명이 맞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