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06 04:06:46

필 포든/2024-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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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 시즌
2025-26 시즌
필 포든
2024-25 시즌
파일:Phil Foden(24-25).png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맨체스터 시티 FC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47
기록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선발 10경기 교체 4경기
1득점 1도움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 화이트).svg
선발 4경기 교체 1경기
3득점 1도움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선발 2경기
파일:FIFA 클럽 월드컵 미국 2025 로고.png
합산 성적
선발 16경기 교체 5경기
5득점 2도움

1. 개요2. 기록3. 프리 시즌4. FA 커뮤니티 실드5. 프리미어 리그
5.1. 전반기
6. UEFA 챔피언스 리그
6.1. 리그 페이즈
7. FA컵8. EFL컵9. FIFA 클럽 월드컵10. 총평
10.1. 전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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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필 포든의 2024-25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이다.

2. 기록

2024-25 시즌: 21경기(선발 16경기) 5골 2도움[1]
<rowcolor=#fff>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14 10 4 1 1
챔피언스 리그 5 4 1 3 1
FA컵
카라바오컵 2 2 0 0 0
클럽 월드컵
합계 21 16 5 5 2

3. 프리 시즌

UEFA 유로 2024로 인해 긴 휴가를 부여받았고, 그로 인해 프리시즌 전체 경기를 불참하게 되었다. 2024-25 시즌 포든이 처음으로 소집 명단에 들 경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커뮤니티 실드 경기로 예상된다.

4. FA 커뮤니티 실드

휴가를 부여받으며 출전하지 않았다. 팀은 정규시간 1대1 무승부를 기록하고 승부차기에서 승리하여 시즌을 기분 좋게 시작하게 되었다.

5. 프리미어 리그

5.1. 전반기

  • 1R VS 첼시 FC (원정)
    시즌 처음으로 명단에 소집되어 벤치에서 시작했다. 리그 데뷔전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던 사비우가 전반전을 끝낸뒤에 부상염려 때문에 교체되어서 포든이 들어왔다. 올 시즌 처음으로 치르는 경기라 몸 상태가 완벽하지는 않은 모습을 보였다. 무난하게 후반전을 마무리하며 팀은 2대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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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 PFA 어워드가 진행되었고, 지난 시즌 맨시티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포든이 PFA 올해의 선수를 수상했다. 포든은 웨인 루니[2] 이후 역대 두 번째로 PFA, PL, FWA 올해의 선수 3관왕을 달성한 잉글랜드 선수가 되었다.

  • 2R VS 입스위치 타운 FC (홈)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팀은 4대1 승리를 기록했다.

  • 3R V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원정)
    아직 질병에서 회복되고 있다는 이유로 이번에도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팀은 3대1 승리를 기록했다.


  • 5R VS 아스날 FC (홈)
    70분 제레미 도쿠와 교체 투입되었다. 중거리 슛에 강점이 있는 케빈 더 브라위너, 로드리가 모두 경기장에 없어서 킥에 일가견이 있는 포든이 들어와서 박스 밖에서 포든이 위협을 가할 줄 알았으나 오히려 포든이 박스 안에 있고 중거리슛에 일가견이 없는 디아스와 코바시치가 많이 차는 이상한 현상이 계속 되었다. 그렇게 이상한 공격이 계속되다가 89분 드디어 펩이 포든과 코바치치의 자리를 바꾸게 지시하고 포든이 박스 밖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졌으나 이미 너무 시간이 늦은 뒤였다. 다행히도 교체 투입된 그릴리쉬와 스톤스가 동점골을 만들어 냈으나 로드리의 장기 부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포든이 빨리 지난 시즌 폼을 되찾아야 할 것이다.

  • 6R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원정)
    후반 66분 일카이 귄도안과 교체하여 투입되었다. 후반 72분 상대 박스 내에서 엘링 홀란에게 받은 공을 슈팅하였으나 닉 포프 골키퍼가 막아내었다. 후반 83분 이미 경고를 받았던 브루누 기마랑이스 선수가 유니폼을 잡아당기는 등 거친 몸싸움을 걸어 포든이 쓰러졌는데 이에 자레드 질레트 주심에게 파울을 어필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공격진에 활로를 불어넣기 위해 활동적으로 노력했으나 팀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 1-1 무승부로 아쉽게 경기를 마쳤다.

  • 7R VS 풀럼 FC (홈)
    선발 출전하였으나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 9R VS 사우스햄튼 FC (홈)
    선발 출전했다. 풀타임을 소화했고 그냥 무난하게 경기를 마무리 했는데 빨리 좋은 폼을 되찾아야 하고 팀의 득점을 홀란드만 부담하고 있는 상황이라 하루 빨리 포든이 지난 시즌의 스탯 생산력을 되찾아야 한다.

  • 10R VS AFC 본머스 (원정)
    중앙으로 선발 출전했다. 1군 선수들이 대부분 부상으로 빠진 상태라 팀이 흔들리며 2실점을 먼저 기록했는데 포든의 한방이 필요한 순간이었다. 하지만 포든은 이 날 4개의 슈팅을 시도했는데 1개의 유효슈팅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팀은 2대1로 패배했다.
    포든은 시티팬들의 바람과 달리 경기 영향력을 키우며 경기 전체를 지배 하는 능력 보다는 공격 포인트를 생산해내는 선수로 지난 시즌 자신의 가치를 보였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전혀 그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아직까지도 리그 득점이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프리미어 리그 에서 홀란드[3]에 이은 팀 내 득점 2위가 코바치치, 그바르디올[4]인 심각한 상황이다.

  • 12R VS 토트넘 홋스퍼 FC (홈)
    우측 윙어로 선발 출전하였다. 엘링 홀란, 사비뉴와 함께 토트넘의 수비진과 굴리엘모 비카리오 골키퍼를 뚫지못하고 고전하며 답답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전반 15분 요슈코 그바르디올의 날카로운 패스를 받고 슈팅을 했으나 공이 골대 너머로 날아가버렸다. 후반 51분 좋지않은 볼터치로 놓친 공을 데얀 쿨루세프스키가 낚아채었고 이 공을 탈취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으나 오히려 데얀 쿨루세프스키가 필 포든 본인과 일카이 귄도안 그리고 카일 워커를 따돌려버렸고 이 공이 페드로 포로의 골로 이어져버렸다. 팀은 4-0으로 대패하였다. 팀이 수많은 부상자들과 너무 많은 경기로 신음하는 와중에 우수한 공격자원이었던 필 포든마저 심각한 부진에 헤어나오지 못하면서 팀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 13R VS 리버풀 FC (원정)
    선발 출전했다. 팀 전체가 리버풀에 밀리는 양상이었으나 포든 개인도 최악의 경기를 치렀다. 모든 지표에서 거의 0퍼센트의 성공률을 보였다. 오히려 2대0의 결과가 다행일 정도의 경기력이었다. 포든은 시즌의 반이 다가오는 와중에도 여전히 폼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데 맨시티의 성골유스이자 새로운 에이스 계보를 이어가리라고 기대했으나 팀의 에이스이자 기둥이던 데 브라이너, 로드리가 빠지자 같이 무너져 내려버렸고, 포든의 다재다능 했던 모습들도 시즌이 지나가며 사라지고 있는 모습이 보이자 팬들은 크게 아쉬워하고 있는 상황이다.

  • 14R VS 노팅엄 포레스트 FC (홈)
    부상으로 인해 명단에서 제외가 되었는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말로는 포든이 기관지염에 걸려서 경기를 결장했다고 밝혔다. 현재의 부진에 영 나쁜 건강 상태가 영향을 적잖게 미쳤을 것으로 보이나, 그걸 감안해도 유로 이후의 포든은 말 그대로 작년 안토니 수준의 쓰레기같은 폼을 보여주는 중이기에 분발이 요구된다.

  • 15R VS 크리스탈 팰리스 FC (원정)
    부상으로 인해 결국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고 팀도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번 시즌 포든의 경기력을 생각하면 포든이 있었어도 경기는 달라지지 않았을것이다.

  • 16R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홈)
    득점엔 실패했지만 몇 차례 유효슈팅을 기록하는 등 근 몇 경기 중 그나마 1인분은 해낸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팀은 88분과 90분에만 한 골씩 먹히며 극적으로 역전당해 1:2로 패배.

  • 17R VS 아스톤 빌라 FC (원정)
    후반 추가시간 3분, 죽기살기로 달린 끝에 수비진의 허술한 클리어링을 놓치지 않고 겨우 골망을 흔들며 드디어 리그 첫 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끝자락에서 극적으로 골을 넣기 전까지는 경기 내내 찬스를 이상한 선택으로 날려먹거나 그나마 날린 슈팅도 거의 다 골키퍼 정면으로 슈팅하는 등 이전까지의 모습과 다름없는 폐급스러운 모습이었다. 그래도 마지막에는 리그 첫 골을 넣었기에 고무적인 경기였다. 그러나 팀은 끔찍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1:2로 패배하며 부진을 이어갔다.

  • 18R VS 에버튼 FC (홈)
    기회를 만들어 보려는 노력을 했으나, 결정력 부재로 골로 이어지지 못했다. 그 와중에 경합 도중 상대 선수의 바지를 벗기며 옐로우 카드를 받는 아쉬운 모습도 보여줬다. 팀은 1:1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부진을 이어갔다.

  • 19R VS 레스터 시티 FC (원정)
    우측 윙으로 선발 출전했다. 몇 개의 번뜩이는 모습들을 보여주었으나 여전히도 좋지 못한 경기력을 계속해서 보여주었고, 전반전 21분 리코 루이스의 패스를 받아 주변 동료들을 살피지 않고 냅다 슈팅을 때리며 욕심을 부린것이 운이 좋게도 골키퍼가 공을 흘리듯이 쳐내며 사비우가 루즈볼을 골을 넣어버려 결과적으로는 좋은 행동이 되어버렸다. 시즌 초 보다는 포든의 폼이 올라오기는 했지만 여전히 기대 이하인 것이 사실이다.

6. UEFA 챔피언스 리그

6.1. 리그 페이즈

  • MD1 VS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홈)
    UCL 리그 페이즈 1차전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전 벤치에서 시작했다. 인터 밀란의 좁은 밀집 수비를 선수들이 뚫어내기 버거워 하자 펩 과르디올라는 좁은공간에서도 볼을 잘 다루는 포든을 후반전에 사비우와 교체 투입하였다. 포든에게도 몇 차례 좋은 기회가 찾아왔지만 키퍼 정면으로 가는 등 아쉬운 슈팅들을 보여주었다. 결국 팀은 홈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 MD2 VS ŠK 슬로반 브라티슬라바 (원정)
    선발 출전하여 15분 제레미 도쿠의 컷백을 받아 왼발 감아차기로 이번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74분에는 제임스 매카티의 1군 데뷔골을 좋은 연계로 어시스트하였다. 확실히 이전 경기들보다는 폼이 올라온 모습이다. 1골 1도움으로 매우 좋은 활약을 하고 78분 잭 그릴리쉬와 교체되었다.

  • MD3 VS AC 스파르타 프라하 (홈)
    선발 출전하여 시작한지 3분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팀은 5:0으로 승리했으며 경기 POTM으로 선정되었다.

  • MD4 VS 스포르팅 CP (원정)
    지난 경기와 비슷하게 이른 시간에 득점에 성공했지만 팀이 후반전에 무너지며 4:1 대패를 당했다.

  • MD5 VS 유벤투스 FC (원정)
    유벤투스 경기 직전 다시 훈련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나왔고 벤치에는 포함 되었지만 경기에 출전할 몸상태가 아니여서 출전은 하지 않았다. 팀은 2:0 패배를 기록하며 리그 페이즈 22위가 되었다. 이제 다음 라운드 진출이 위태해진 상황이 되었다.

7. FA컵

8. EFL컵

  • 32강 VS 왓포드 FC (홈)
    제로톱으로 이번 시즌 첫 선발 출전하였으나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폼을 빨리 끌어올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9. FIFA 클럽 월드컵

10. 총평

10.1. 전반기

PL 올해의 선수에서 말 그대로 EPL 최악의 선수 중 하나로 전락하며 데뷔 후 최악의 커리어로우 폼을 보여주는 중이다. 빅6 클럽의 주전급 선수들 중에서도 같은 팀의 카일 워커, 맨유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마커스 래시포드, 첼시의 리스 제임스[5] 등과 함께 가장 많이 비판받는 선수 중 하나로 꼽히게 되었다.

전반기 동안 힘겨운 시즌을 겪는 맨체스터 시티 내에서도 최악의 폼을 보여주는 선수 중 하나로, 한때는 그 23-24 안토니에 비견되었고, 폼이 그나마 조금씩 올라오는 전반기 막판 들어서도 23-24 래시포드에 비견되는 등[6]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로 인하여 팀의 중원 에너지 저하와 부진에 큰 영향을 행사하고 있다는 악평을 받게 되었다.

이렇게 포든이 부진하게 된 가장 원인은 기관지염으로 인한 컨디션 저하로, 해당 문제로 인하여 몇 경기를 결장했다. 비슷하게 최악의 폼을 보여주며 팀의 몰락에 일조하는 카일 워커와 달리 아직 나이가 많지 않은 선수이기도 하고 커리어하이였던 23-24시즌에도 후반기에 압도적 폭발력을 보여준 만큼 후반기엔 반등할 필요가 있다. 전반기의 매우 처참한 퍼포먼스가 질병으로 인한 폐활량과 운동능력 저하가 원인인 것으로 분석되기에 반등 가능성을 기대해볼 수는 있고, 기관지염이 나은 직후에는 실제로 서서히 폼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그렇게 폼이 올라와서 23-24 시즌 래시포드 수준인지라 기대치에 전혀 못 미치는 것은 여전하고, 후반기에도 지금처럼 부진한다면 커리어 하이 시즌을 찍고 드라마틱하게 추락했다는 점에서 22-23시즌 딱 한 번 플루크 시즌으로 잘하고는 바로 멸망해버린 래시포드와 다를 바 없는 비참한 평가를 받게 될 것이다.

[1] 2024년 12월 30일 기준[2] 2009-10 시즌[3] 리그 11골[4] 리그 3골[5] 이쪽은 기량은 전혀 문제가 없으나, 제임스답게 부상으로 거의 출전하지 못했으며 그로 인하여 첼시의 4선에 초래된 결과가 매우 파괴적이어서 욕을 먹고 있다.[6] 참고로 래시포드도 24-25시즌에 부진함은 물론 언해피를 날리는 바람에 프랜차이즈 스타에서 금지어로 전락해버렸는데 23-24시즌 래시포드는 24-25시즌의 래시포드보다도 훨씬 부진하며, 맨유 8위의 최대 원흉 중 하나가 되었다. 그런데 이번 시즌 포든은 그 23-24시즌 래시포드보다도 못하고 있다. 애초에 전반기 막판 폼이 조금 올라오기 전까지는 진지하게 동일 기간의 23-24시즌 안토니 수준의 궤멸적인 스탯을 찍으며, 역대 최악의 시즌 중 하나를 보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