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마크릴로스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25 시즌 스쿼드

1 조성훈 · 2 장석환 · 5 한호강 · 6 배서준 · 7 김현 · 8 박상혁 · 10 강현묵 · 11 파울리뇨
12 최지묵

· 13 김보경 · 14 홍원진 · 15 박우진 · 17 김경중 · 18 피터 · 19 서동한 · 20 조윤성

· 22 김상준 · 23 이기제 · 24 황인택 · 27 이시영 · 30 백동규 · 32 이규동
34 박지민 · 35 곽성훈 · 37 김주찬

· 42 임현섭 · 45 황명현 · 47 박승수 · 50 고종현 · 55 임지훈 · 63 이재욱
· 71 김지호 · 72 이건희 · 74 정성민 · 77 손호준 · 81 이경준 · 91 김성주 · 96 구민서 · 99 손석용 · #브루노 실바

감독

변성환{{{#!folding 스태프 더보기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 구단으로 임대한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임대 선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 No. 18
피터 마크릴로스 Peter Makrillos
<colbgcolor=#cc0000><colcolor=#fff> K리그 등록명		피터
출생		1995년 9월 4일 ([age(1995-09-04)]세)
		뉴사우스웨일스 시드니
국적		[[호주\|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 [[그리스\| 파일:그리스 국기.svg 그리스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		186cm, 79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주발		오른발(양발)
소속	<colbgcolor=#cc0000><colcolor=#fff> 유스	FC 바르셀로나 (2007~2008) 스토크 시티 FC (2008~2014)
	선수	뉴캐슬 타운 FC (2014~2016) 록데일 시티 선즈 (2016~2017) 시드니 올림픽 FC (2017~2018) 파니오니오스 FC (2018~2019) IFK 마리에함 (2020) PFC 슬라비아 소피아 (2021~2022) FC 프레데리시아 (2022) GIF 순스발 (2022) 충북 청주 FC (2023) 서울 이랜드 FC (2024)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24~)
SNS

1. 개요2. 클럽 경력

2.1. K리그 이전2.2. 충북 청주 FC2.3. 서울 이랜드 FC2.4. 수원 삼성 블루윙즈

2.4.1. 2024 시즌

3. 플레이 스타일4.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호주 국적의 수원 삼성 블루윙즈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

충북 청주 FC의 프로화 이후 첫 외국인 선수이자 프로데뷔 이후 11개의 팀에서 뛴 저니맨이다.

2. 클럽 경력

2.1. K리그 이전

FC 바르셀로나 유스 및 육성팀으로 유명한 라마시아와 스토크 시티 FC에서 유스생활을 보내다 잉글랜드 8부리그 뉴캐슬 타운에서 처음으로 성인무대 데뷔를 가지게 되었다. 이후 호주로 복귀해 록데일 시티 선즈라는 팀과 시드니 올림픽 FC라는 세미프로팀에서 뛰다 2018년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 소속 파니오니스 FC와 3년 계약을 하며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딛기도 했다. 하지만 그리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1시즌만에 방출이 되었고 이후 반년 가까이 무적신분으로 지내다 IFK 마리에함에 합류하게 되었다.

마리에함에서는 꽤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불가리아 리그 PFC 슬라비아 소피아로 이적하였다. 추후에 대한민국에서 같은팀으로 만나게 되는 파울리뉴의 대체자로 영입 된것. 그리고 불가리아에서도 한시즌반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불가리아와 재계약이 유력했으나 덴마크 프레데리시아로 전격 이적을 강행한다. 하지만 덴마크에서 크게 실패를 하며 반시즌만에 팀에서 방출 당했고, 빠르게 다른팀을 구해보던중에 강등위기에 처한 스웨덴 알스벤스칸소속 GIF 순스발로 단기계약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그렇게 부상으로 빠진 몇경기를 제외하고 중원에서 괜찮은 활약을 해주었으나 팀의 강등을 막지 못한채 다시 한번 팀을 나온다.

2.2. 충북 청주 FC

2023년 1월 3일, 충북 청주 FC 창단식에서 첫 모습을 보이며 청주 입단 소식을 알렸다. 청주의 프로화 이후 첫 외국인 선수이다.

3월 1일의 K리그2 1라운드 서울 이랜드 전에서 선발출전하여 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파울리뉴에게 크로스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청주의 프로 첫 도움 주인공이 되었다.

3월 25일 경남 FC와의 원정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었고, 팀은 2:0까지 앞섰지만 상대팀이 전반 막판에 동점골까지 몰아넣으며 팀은 2:2로 비겼다.

6월 11일 17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7분 팀의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팀은 3:1 승리.

6월 24일 18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원정경기에서 경기 시작 1분만에 중거리 감아차기로 득점을 기록하며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2023년 한해 리그 32경기 7골 1도움을 기록하며 주전으로 맹활약했다.

2023년 12월 31일, 충북 청주 FC는 피터와의 계약 종료를 발표하였다. 서울 이랜드 FC로의 이적설이 있다.

2.3. 서울 이랜드 FC

2024년 1월 1일 서울 이랜드 구단은 피터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개막전 1라운드 부산 아이파크 원정경기에서 오스마르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여 팀의 3:0 승리에 힘을 보태었다.

하지만 그 이후 3달 동안 대부분 그라운드에서 출전하면서 공격 포인트를 스스로 만들어내지 못하였다. 그러던 6월 1일 16라운드 경남 FC와의 홈경기에서 박민서(2000)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오래간만에 시즌 2번째 도움을 기록하였다. 이후 팀은 브루노 실바의 추가골을 통해서 비록 상대팀의 박민서(1998)에게 실점을 당했지만 2:1로 승리하였다. 이 경기 종료 이후 본인은 시즌 처음으로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수원 삼성 소속 코즈카 카즈키와 트레이드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2.4.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24년 6월 21일 코즈카 카즈키와 트레이드 형식으로 수원으로 이적했는데, 이는 K리그 역사상 상당히 드물었던 외국인 선수간의 트레이드이다.

등번호는 아코스티의 번호였던 18번을 배정받았다.

2.4.1. 2024 시즌

18라운드 성남 FC 경기부터 바로 선발로 출전했다. 패스미스와 턴오버가 다소 나오긴 했으나, 준수한 시야와 오프더 볼로 중원의 연결고리 역할을 잘 수행하면서 잘 데려왔다는 평이 많다. 또한 후반에 김보경의 골을 도우며 첫 경기부터 공격 포인트를 적립했다.

충북 청주 핵심 미드필더인 홍원진의 이적이 사실상 확정되며, 청주 시절 14경기 연속 무패라는 깜짝 돌풍을 일으킨 중원을 수원에서 보게 될 가능성이 생겼고, 피터 입장에선 반가운 경우가 되었다.

19라운드 전남 전에도 선발 출전하였다.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였으나 발끗이 아쉬웠다. 특히 경기 종료 직전 때린 슛이 골포스트를 맞고 나온 장면은 개인에게도 매우 아쉬울듯. 이 슛이 득점으로 연결되었다면 2:1로 승리하여 승점 3점을 챙길 수 있었다. 경기에서 위협적인 중거리슛과 팀원들과의 중원에서의 좋은 조직력을 보이는등 아마 자주 선발로 나올듯 하다.

20라운드 안산 그리너스 FC 경기에서는 코너킥으로 박승수의 프로데뷔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현재까지 피터의 모습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일부 수원 팬들 사이에서는 피터를 이랜드에 돌려주고 카즈키를 다시 데려오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34라운드 라이벌 FC 안양 홈경기에서 후반전 81분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1:0 승리와 안양을 상대로 3전전승을 거두었다.

경기일보에 따르면 파울리뇨와 함께 팀에 남는다고 한다.

시즌기록은 24경기 1골 5도움.

3. 플레이 스타일

간결한 볼터치와 원터치 패스를 통한 탈압박 및 플레이메이킹이 장점이다. 꽤 괜찮은 중거리 슈팅 능력을 통한 득점도 가능해 공격력도 좋은 편이며 또한 중원의 어느 자리에서도 제 역할을 해주며 빌드업을 원활하게 해주는 박투박 스타일의 전천후 미드필더 자원이기도 하다.

단점은 기동력이 느린 편이고, 이를 만회하기 위함인지 플레이 자체가 거칠어 카드 수집 빈도가 많다는 것. 위험 지역에서 파울을 저질러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으며, 아예 퇴장을 당해 그날 경기의 판도를 바꾸어버리는 때도 종종 있다. 태클 시도도 적지 않은데 태클 실력이 좋지 않아 카드를 받고 있으며 또한 짧은 패스는 나쁘지 않으나 중거리 이상 패스에서는 확실한 약점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