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16 20:31:52

플라즈마 라이플(헤일로 시리즈)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Halo1_-_Covenant_Symbol.png파일:HW2_Logo_Banished.png 헤일로 시리즈 코버넌트 배니시드 보병장비
개인화기플라즈마 계열소총25식 소총, 25식/브루트 변형, 51식 소총, 55식 소총, 펄스 카빈, 파괴자
권총 25식 권총, 54식
실탄 계열카빈25식 카빈
권총 52식 권총, 맹글러
블라미트 계열권총33식 유도탄 발사기, 56식
소총 31식 니들 라이플
방사성/반응성 탄 계열 51식 카빈, 57B
빔 계열저격 소총50식 저격 소총, 52식, 27식, 스토커 라이플
전기 레이저 계열저격 소총충격 라이플
권총 분열기
지원화기플라즈마 계열 50식, 52식, 53식
실탄 계열25식 유탄발사기, 스큐어, 스크랩 캐논
연료봉 계열33식 경 대기갑 무기, 58식
수류탄1식 대인 수류탄, 2식 대인 수류탄, 3식 소이 수류탄, 다이나모 수류탄
근접무기1식 에너지 검형 무기, 2식 에너지 망치형 무기


파일:H2A_Render_PlasmaRifle.png

1. 개요2. 상세3. 게임 내에서4. 파생형
4.1. 브루트 플라즈마 라이플4.2. 플라즈마 연사기4.3. 스톰 라이플4.4. 펄스 카빈4.5. 파괴자4.6. 스캐럽 건
5. 그 외



헤일로 1편부터 리치까지의 플라즈마 라이플 비교


헤일로 리치의 플라즈마 연사기부터 헤일로 4~5까지의 스톰 라이플 비교

1. 개요

파일:external/www.halopedia.org/640px-HaloReach-PlasmaRifleSide.png

헤일로 시리즈에서 코버넌트가 채용한 제식 플라즈마 연사 무기. 생긴게 등푸른 생선을 닮았다고 은어로 고등어 라고도 불린다.

라이플(소총)이라고는 하지만 반대로 코버넌트 카빈쪽이 소총에 가깝고 이쪽이 카빈에 가깝다. 헤일로 1편 개발 당시에는 단축형 카빈이라는 게 널리 알려진 개념이 아니기도 했고, 후속작에서 코버넌트 카빈이 나올 거라고는 생각을 못해서 이런 관계가 된 듯 하다.

2. 상세

25식 직사 에너지 소총. 비교적 잘 알려진 코버넌트의 표준 플라즈마 병기. 엘리트가 개발했고 또 그들도 좋아하기에 즐겨 사용한다. 브루트도 자기 입맛대로 개조한 브루트 플라즈마 소총을 사용하기도 한다. 약간 푸른 빛깔이 나는 하얀색의 고온 플라즈마를 발사하며 적의 방어막을 깎는 데에 최적화된 성능의 무기.

파일:H3-elite-combat2.jpg

라이플이라는 이름과는 달리 한 손에 들기에 무리가 없는 크기라 힘만 좋으면 양손에 하나씩 들 수도 있다. 다만 인간보다 신체적으로 훨씬 우월한 상헬리가 만든 무기인 만큼 무게는 약 5.9kg으로 보기보다 무거운 편이라 상헬리는 한 손으로 사용하지만 평범한 인간이 쓰기엔 다소 버겁다.

반자동, 전자동으로 사격이 가능하며 근, 중거리의 적에게 강력한 플라즈마 탄을 퍼부을 수 있지만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사격하면 충전 코어가 과열되어 축적된 열을 배출시킬 냉각판이 열려서 잠시 냉각을 시키는데 이 짧은 냉각 시간 동안엔 사격이 불가능하다. 과열되었을 때 손잡이만 잡고 있으면 별로 안 뜨거운 듯하지만[1] 6kg에 달하는 총을 한손으로 들고있기란 매우 힘들다 보니 인간 측 병사들은 두손으로 파지하는데, 이때문에 제 아무리 스파르탄이라도 과열 시 몸통을 잡고 있는 손이 뜨거워 털털 턴다. 그렇기에 지속적으로 적절히 끊어 쏘면 인간의 무기처럼 탄창을 갈지 않고 계속 사격할 수 있으므로 사격 테크닉이 필요한 무기. 허나 적의 방어막을 벗기는 용도로는 플라즈마 피스톨 차지샷을 추천한다. 그리고 1에선 연사력이 좋지 않고 플라즈마 피스톨에 비해 에너지 소모가 더 크다. 어느 정도냐면 전설 난이도에서 한 그룹의 적과 싸울 때 이것만 쓰면 버려야 할 정도. 일반 연사나 차지샷이나 피스톨 쪽이 효율이 더 좋다.

헤일로 코믹스나 드라마, 소설 등의 게임 외의 미디어 믹스들에서 묘사되는 위력은 게임상에서 맞으면 일개 해병조차 그냥 아 뜨거워하고 마는 뜨거운 물총과는 비교도 못할 수준으로, 단발 사격의 운동 에너지만으로 철제 계단을 끊어버리고 승강기 문을 박살내며 사람의 사지가 떨어져나가고, 직격한 신체부위나 철근 콘크리트 벽은 아예 증발시키며 플라즈마로 인한 고열로 뼈까지 새까맣게 태우는 4도 화상을 입힌다. 심지어 대기권 이탈이 가능한 펠리칸의 외부 장갑판마저 녹아내린다. 이런 흉악한 무기가 고작 제식 소총일 뿐이라니…

뭔가 쉽게 부서질 것 같이 연약해 보이는 외형이지만 엘리트가 브루트의 머리통을 이걸로 내리쳐서 박살내도 멀쩡할 만큼 총몸이 튼튼하다. 단순 게임적 허용이 아닌 실제 설정상으로도 보기보다 굉장히 단단한 무기인듯.[2]

3. 게임 내에서

헤일로 1부터 등장한 전통적인 무기이며 헤일로 2에서부터는 양손에 하나씩 들고 사격을 할 수 있다. 플라즈마 병기는 갈아 끼울 탄창 따위 없다라는 점이 있기에 2개를 들고 있어도 탄창 교환 부담이 덜하다. 최대 배터리 충전 지수는 100으로 헤일로 1에서는 2발, 헤일로 2에서는 5발을 쏘면 에너지 1이 깎인다. 엘리트스파르탄 전투복의 에너지 방어막을 상당히 잘 깎아먹으며[3] 플러드에게도 괜찮은 성능을 발휘한다. 높은 전쟁의 서막 전설 난이도에서 유저들에게 구세주와 같은 역할을 해준다. 플라즈마 피스톨과는 달리 약한 적 상대로 적당히 연사하고 싶으면 꾹 눌러서 쭉 연사할 수도 있다. 대신 정밀 사격이라던가 매우 짧은 시간에 폭딜을 넣을려면 피스톨이 더 좋다. 플라즈마는 자동 연사 시 명중률이 개판이 되는 데다가 플라즈마 피스톨이 과열될 때까지 사격하는 시간과 비교했을 때 라이플은 별로 피해를 못 준다. 이게 가장 부각되는 상황은 엘리트가 엄폐를 덜 해서 머리가 삐죽 튀어나와 있을 때 피스톨 연사로는 다 박아넣지만 라이플은 그걸 할 수 없는 것이다.

플라즈마 피스톨 보다 투사체 속도가 빨라 중거리에서 움직이는 적들을 맞추기 더 쉬운편이다.

헤일로 2에서는 아비터 시점으로 진행시 동료 엘리트는 물론이고 원래 플라즈마 라이플을 쓰지 않는 그런트나 자칼에게도 무기 교환으로 건네줄 수 있다. 일반적으로 그런트, 자칼, 드론과 같은 하급 전사들은 사용하지 않는데 손에 맞지 않을 수도 있고 사용이 허락되지 않거나 은근히 취향 타는 물건인 듯. 아마 취향이 타는 것 같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사용이 허락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그런트들에게 이걸 주면 "우왕ㅋ 굳ㅋ!" 하면서 기뻐한다. 쟈칼이나 드론이야 플라즈마 소총이 어울리는 병과도 아니고.

하지만 이런저런 장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3까지 멀티플레이에선 상당히 찬밥 신세를 받아왔는데, 가장 큰 문제는 거리가 조금만 멀어져도 집탄율이 떨어진다는 것과 무엇보다 탄속이 인류측 개인 화기에 비해 굉장히 느리기에[4] 같은 화력과 실력으로 싸우면 플라즈마 라이플을 들고있는 쪽이 먼저 눕기 마련이다. 더군다나 상대가 헤일로 멀티플레이의 알파이자 오메가, 배틀 라이플을 들고있다면 더더욱.

343 인더스트리가 맡은 계승자 연대기에서는 갈수록 푸대접을 받고 있는데 코버넌트 진영 제식 무기의 자리를 헤일로 4헤일로 5에서는 스톰 라이플에게, 헤일로 인피니트에서는 펄스 카빈에 내줬다. 그리고 인피니트에서는 기어이 완전히 잘려서 게임 상에서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인피니트가 구작 헤일로로의 정신적 회귀를 선언했음에도! 얄궂은 건 플라즈마 라이플을 밀어내고 추가된 스톰 라이플과 펄스 카빈이 성능도 훨씬 좋을 뿐만 아니라 개성도 확실해서 쓸모가 훨씬 더 많고 멀티에서의 취급도 훨씬 좋다는 점이다. 사실 헤일로 리치부터 이미 플라즈마 연사기의 등장으로 그 조짐이 보였다.

4. 파생형

4.1. 브루트 플라즈마 라이플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518px-Plasma_Rifle_small2.png

파일:H2A_Render_CampaignBrutePlasmaRifle.png

브루트가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개조한 모델로서 외형과 기능상으로도 보통 플라즈마 소총과 별다른 차이는 없지만 총신이 붉은색을 띄며 플라즈마 탄도 붉은색을 띤다. 연사 속도가 훨씬 빨라지고 화력도 좋아서 더 강력하지만 그만큼 과열이 빨리 되어 크게 메리트는 없는 무기. 다만 일반 플라즈마 소총과 함께 사용하면 파란색-붉은색 탄환이 나가는 광경이 예쁘다는 장점 아닌 장점이 있다. 헤일로 2와 헤일로 3: ODST에서 등장한다. 헤일로 3: ODST는 시기가 헤일로 2 시점이며 엘리트가 나오지 않고 적들이 죄다 브루트이므로 주구장창 이것만 볼 것이다. 헤일로 3에서는 어째 짤리고 브루트도 일반 플라즈마 라이플을 쓴다.

2편의 경우 쌍수로 들면 굉장한 폭딜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적이 플레이어를 죽이는 데 걸리는 시간이 너무 짧아서 보통은 쓸모가 없다고 취급되나, 그 화력이 어디 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런트 같이 약한 적들을 상대로는 그럭저럭 효과적으로 쓸 수 있고,[5] 헌터의 경우 맨살에 쏘면 경직이 걸리기 때문에 중화기도 저격무기도 모두 없다면 듀얼 브루트 플라즈마 라이플로 헌터를 사살할 수 있다.[6] 반대로 하나만 쓰면 사실상 쓰레기다.[7] 영웅 난이도 이하에서는 그나마 입지가 조금 나아져서 쌍으로 들면 근거리 교전에서는 그럭저럭 쓸만하다.

ODST의 경우 하나밖에 쓸 수 없지만, 그럼에도 브루트 파워 아머를 벗기는 데 꽤 효과적이다.[8] ODST 전설 난이도의 경우 플라즈마 피스톨 차지샷으로 브루트 파워 아머를 까는 게 정석이나, 플라즈마 피스톨이 없다면 브루트 플라즈마 라이플 역시 엄연히 유효한 대체제가 될 수 있다. 점프 및 횡이동으로 피하면서 점사하다 보면 의외로 쉽게 아머가 부서지면서 잠시 스턴이 걸리는데 이때 재빨리 권총이나 카빈으로 스왑해서 브루트의 머리를 터뜨리면 된다. 하지만 적의 체력을 깎는 데는 정말 저열한 성능을 보여주니 적이 그런트나 자칼이 아닌 이상 실드를 까고 나면 다른 무기를 쓰는 게 낫다.

파일:H5G_Render-Ingame_BrutePlasmaRifle.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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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5 업데이트 DLC '리치의 기억'에서 브루트 플라즈마 라이플이 추가되면서 전작들에 이어 헤일로 5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게임에서의 명칭은 브루트 플라즈마 라이플이고 색깔도 당연히 빨간색이다. 적 스파르탄의 에너지 쉴드에 추가 피해를 줘서 실드를 빠른 시간에 깎아 내려서 악마의 무기라 불릴 뻔했지만 살상력이 좋지 않아 실드를 다 제거하고 오히려 적한테 역관광당하기 쉽다. 때문에 신참 콤보와 비슷하게 실드를 빠르게 깎고 헤드샷이 가능한 무기로 교체하여 빠르게 헤드샷을 꽂아넣는 것을 추천한다. 스마트 링크를 사용시 좀 더 먼거리에 연사가 가능하여 과열 속도는 헤일로 2에서의 브루트 플라즈마 라이플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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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결단 DLC에도 새로이 추가된 브루트 플라즈마 라이플의 모습이 보였다.

참고로 2편 당시 브루트 플라즈마 라이플은 원래 나름의 고유한 외형이 주어질 예정이었다. 팔레트 스왑 외형은 새로운 모델링 작업이 될 때까지 임시로 붙여둔 것에 불과했으나, 헤일로 2의 극심한 개발 부족으로 인해 새 모델링을 제작하지 못하고 그대로 정식 출시 외형으로 고정되어 버린 것. 어쩌면 원래 의도한 외형은 원본 플라즈마 라이플과는 완전히 딴판인, 중력 해머스파이커처럼 투박하면서 근접전을 위한 칼날이 붙은 좀 더 브루트스러운 모습이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진실은 이제 저 너머로.

4.2. 플라즈마 연사기

파일:external/www.halopedia.org/Plasmarepeater.png

헤일로: 리치에서 추가된 무기. 51식 직사 에너지 소총으로 엘리트가 주로 들고 나온다. 기본적인 생김새나 발사 방식은 기존의 플라즈마 소총과 크게 다르지 않은 편. 다만 플라즈마 구체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고 발사속도와 탄속이 상당히 빠르며 가열되면 장전 단추를 눌러서 수동으로 식힐 수 있다.

게임상 성능은 연사력과 탄속이 상승해서 기존 플라즈마 라이플보다 순간 화력이 뛰어나지만, 투사체 무기인만큼 중거리전에 쓰기엔 힘들고 과열될수록 연사력이 떨어진다. 자연 냉각을 할 경우 플라즈마 라이플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냉각이 느려서 수동 냉각이 필수적이다.

4.3. 스톰 라이플

파일:external/www.halopedia.org/640px-H4-StormRifle.png

헤일로 4부터 등장하는 총기. 55식 고에너지 소총이라고도 불리는 무기로, 코버넌트 카빈과 유사하게 생겼지만 엄밀히 말하면 기존의 플라즈마 라이플의 후속이다. 기존의 플라즈마 라이플과 플라즈마 연사기, 그리고 코버넌트 카빈이 적당히 혼합된 듯한 형태로 기존의 플라즈마 라이플에 비해 더 길어져서 양손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특징이 있고 상단에 냉각장치가 달려 있다. 라이플이라는 이름과는 달리 한 손에 들기에 무리가 없는 크기라 힘만 좋으면 양손에 하나씩 들 수도 있었던 기존의 플라즈마 라이플과는 달리, 이 스톰 라이플은 한 손으로 들기는 어려울 정도로 크기가 커졌기에 그런 식으로 운용하기는 버거워 졌다.

축소형 카빈에 가까운 편이었던 기존의 플라즈마 라이플과는 반대로, 스톰 라이플은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소총에 가까운 무기이다. 외형도 운용 방식도 인간들이 사용하는 소총에 보다 가까워졌다.

코버넌트 와해 이후 스톰 코버넌트가 주력 무기로 사용하며 엘리트 간의 내전에서도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작들의 플라즈마 라이플에 비해 에너지 소모가 빠른 편이므로, 플라즈마 라이플처럼 두고 두고 사용하기는 힘들다.

헤일로 4의 멀티에서는 가끔 즐겜 모드인 고수 말고는 아무도 쓰지 않아서 사실상 잉여 무기였지만....

헤일로 5에서는 SMG와 더불어 중근접전을 책임지는 총이다. 대체적으로 근접한 거리에서는 스톰 라이플이 약간 우위에 있고, 몇걸음 벌어지면 SMG가 우위에 있지만, 이게 매우 미묘한 차이라 실제 게임상에서는 누가 선빵(...)을 때리느냐 이상의 의미를 가지기는 어렵다. 이런 무기 대 무기 평가는 교전 상황과 개인 실력차에 따라 달라지는 사항이므로 속단은 금물. 수치상으로는 SMG가 머리 사격 보너스를 받으면 13~15발 맞춰서 적 스파르탄을 사살할 수 있고 스톰 라이플은 6발 맞추면 적 스파르탄을 사살할 수 있다. 다만 매우 뛰어난 에이밍을 지니지 않고서야 방금 마주쳐 공격해오는 적에게 SMG로 정확히 헤드샷만 날리거나 스톰 라이플 초탄 6발을 적에게 정확히 꽂아넣는다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애초에 그정도 괴물급 실력이면 그냥 매그넘이나 BR을 들겠지. 적이 움직여서 총탄을 피한다는 기정 하에 난전에서 적과 정면대결할 경우 총이 딱 과열될 정도로 난사하면 적 한명을 사살할 수 있으며 굳이 과열될 정도로 쏘지 않아도 조금씩 식혀주어 과열되는 걸 조절해주면 충분히 두명까지 상대할 수 있다.

중거리에서도 스마트 링크를 사용하면 명중률이 보장되기 때문에 꽤 쓸만하다. 일단 MA5 어설트 라이플까진 무난하게 이기고 들어가지만, 역시 어느정도 에이밍이 받쳐주는 상대가 BR이나 DMR 등의 단발/점사형 무기를 들고 있을때 중거리 이상에서 맞서는 것은 헤일로 시리즈 불문율답게 피하는 것이 좋다.

멀티에서 너무 강했기 때문인지 2018년 3월 패치로 멀티 한정 배터리 소모량과 과열 쿨타임, 조준 보정치가 너프되었다. 단 TTK는 동일.#

파일:2022-08-30_오전_12-12-51-d0ejzlpa (4).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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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존모드에서는 스톰 라이플 외 다른 모델인 "분노(Fury)"와 "행복한 수면(Blissful Slumber)"를 사용할 수 있다.
  • 분노는 과열이 개선되어 원본보다 더 오래쏠수 있고 탄퍼짐도 줄어들었다.
  • 행복한 수면은 플라즈마 탄환이 착탄 지점으로 좁은 반경에 약한 폭발 대미지를 가하고 맞으면 넉백이 있어 상대의 에임을 방해하거나 접근을 막을 수 있다. 단 반동이 더 거세지고 플라즈마 탄환이 중력의 영향을 받아 멀리 있는 상대를 맞추려면 조준점을 위로 올려 오조준해야 한다.

4.4. 펄스 카빈

파일:800px-HINF_Pulse_Carbine_Crop.png

인피니트에 새로 등장한 플라즈마 소총, 스톰 라이플 포지션의 소총으로 스톰 라이플에서 연사력이 살짝 높아졌으며 발사시 플라즈마가 사방으로 날아가던 스톰에 비해 정확도가 좋아졌다. 다만 완자동 무기인 스톰 라이플과 달리 4점사 방식으로 바뀌고 탄환에 약간의 유도 기능이 생겨 사격 범위 내에 적을 추적해 맞출 수 있다. 기존 플라즈마 무기가 그러하듯이 사용하다 보면 과열되지만 리치의 플라즈마 연사기처럼 수동으로도 소총 냉각이 가능하다.

펄스 카빈은 쏠 때 조준점이 적을 인식하게끔 쏴줘야 유도 기능이 제대로 발휘된다. 이런 방식으로 쏘지 않는다면 명중률이 형편 없어져 굉장히 쓰기 까다로워지고 투사체 속도가 상당히 느린 편이어서 중거리에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알맞다. 제대로만 맞춘다면 멀티 플레이에선 헤드 2탭이 가능하기 때문에 방심하면 4점사의 폭딜을 그대로 맞게 된다. 근거리에서 사용할 경우 정조준을 하면 오히려 시야가 좁아져서 계속 온갖 무빙을 치는 상대를 인식하기 까다롭고 유도 기능도 없기 때문에 활용도가 낮다.

방어막에 가하는 대미지가 높아서 중거리에서 방어막을 까고 사이드킥, BR같은 실탄 무기로 헤드를 노리는 것이 정석적인 활용 방법이지만 상당히 생경한 사격 방식 때문인지 게임 매치마다 펄스 카빈을 쓰는 유저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기본 무장인 어설트 라이플이 대폭 상향되어 중근거리에서 상당히 쓸만해진 것이 펄스 카빈의 활용도를 떨어뜨리는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반대로 캠페인에선 꽤 쓸만한 무기인데, 캠페인 특성상 적을 맞추기가 쉽고 발에 채이는 수준으로 자주 나오는 무기여서 탄약 보급도 상당히 쉽다. 특히 방어막을 깎는 데에 있어서는 굉장히 든든하게 쓰이는 무기다.

무기 변형은 투사체의 속도가 훨씬 빠르고 연사력도 높아서 무작위 무기로 싸우는 피에스타 모드 중 무기 변형이 나오는 슈퍼 피에스타에선 단독으로 킬을 따기 쉽다.

4.5. 파괴자

파일:800px-HINF_RavagerCutout.png

Veporokk Workshop Ravager

인피니트에서 새로 추가된 무기로 스파이커와 비슷한 형상의 브루트의 플라즈마 화기이다. 레드 플라즈마를 사용해서 연사력이 높고 더 빨리 과열되는데 브루트 플라즈마 라이플과 비슷하지만 직진으로 나아가는 라이플과 달리 파괴자는 곡사형태로 레드 플라즈마가 발사된다.

다른 플라즈마 피스톨 처럼 차지샷이 가능한데 차지샷이 닿은곳에 7초동안 레드 플라즈마 불바다가 생성되어, 플라즈마 위에 있을시 서서히 데미지를 입기에 주로 엄폐해 숨거나 방어막을 충전하는 적을 쥐몰이 하듯이 나오게 만들수 있으며 근접 무기를 든상대가 접근을 못하게 견재용으로 쓰는 방식도 있다, 차지샷은 바닥에만 생성되기에 벽과 천장,장애물에 부딪칠시 차지샷이 튕기면서 바닥 표면에 불바다가 생성된다. 플라즈마 발사후 자동냉각은 굉장히 느리게 냉각되기 때문에 수동으로 주기적으로 냉각해주는게 이롭다.

4.6. 스캐럽 건

헤일로 2의 "도시 중심" 미션에서 얻을 수 있는 숨겨진 무기. 겉모습은 플라즈마 라이플이지만 그 위력과 성능은 플라즈마 라이플과는 비교할 바가 못 된다. 이름답게 코버넌트 스캐럽이 사용하는 플라즈마 캐논을 발사하는 무기로 미친듯이 강력한 공격력과 엄청난 연사력에 무한 탄창이라는 온갖 사기적인 성능으로 똘똘 뭉친 완전체 무기. 특히 일반적인 무기로는 흠집조차 안 나는 코버넌트의 중형 병기들도 이 무기에는 얄짤없이 다 박살난다.

원작 헤일로 2와 마스터 치프 컬렉션 둘 다 획득 가능하며 마스터 치프 컬렉션에서 획득 시 "스캐럽의 힘"이란 도전과제가 달성되는데 무기 획득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서 2021년 7월 19일 기준으로 해당 도전과제의 달성률은 1.1%밖에 되지 않는다. 참고로 원작 헤일로 2에선 게임 발매 후 거의 2년이 지나고 나서야 이 무기의 실체가 확인되었다.

스캐럽 건 획득 방법은 이 동영상을 참고할 것.

헤일로 인피니트에서도 비슷한 포지션의 숨겨진 무기가 있는데 이쪽은 무려 휴대용 스콜피온 주포다. 트레모니우스 전초기지 미션에 있는 추락한 구축함의 잔해에 있는 포탑에서 얻을 수 있다. 탄약이 무한인데다 영거리에서 쏴도 사용자에게는 피해가 안 들어가기 때문에 사기템도 이런 사기템이 없다. 그 위력은 LASO의 바수스조차도 직격 두방컷이 나는 무지막지한 수준.

5. 그 외

시리즈가 기술적으로 발전하면서 굉장히 예뻐진 무기이다. 비록 헤일로 3, 헤일로: 리치 이후 원본 플라즈마 라이플의 등장은 없어졌지만 2014년에 나온 마스터 치프 컬렉션에 포함된 헤일로 2 애니버서리에서의 플라즈마 라이플은 기술발전에 힘입어 최고의 미모(...)를 자랑한다.

특히 원판과 브루트 개조판을 양손에 들고 쏘면 아름다운 플라즈마들이 쌍으로 날라가는 화려한 플라즈마 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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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초에 인게임에서 플라즈마 라이플을 사용중인 엘리트를 보면 한손 파지가 기본인듯 하다.[2] 인류보다 기술적으로 발달한 코버넌트가 만든 무기인 만큼 재질부터 훨씬 튼튼할 것이다.[3] 방어막에 대해서 200% 효율을 가지고 있다.[4] 그만큼 적이 피하기 쉽다는 것. 원거리에서라면 아예 보고 피하는 것도 가능하다. 애초에 플레이어가 들고 쏘는 상황을 상정한 게 아닌, 플레이어가 이걸로 공격당하는 상황을 상정하고 설계된 무기라서 당연히 어느 정도는 눈으로 보고 피하는 게 가능할 수밖에 없다.[5] 그레이브마인드 미션의 첫 두 웨이브의 경우 그런트를 듀얼 브루트 플라즈마 라이플로, 브루트를 니들러로 잡는 게 정석이다. 해당 시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기가 이 두 가지밖에 없기 때문. 그런트를 양학할 수 있는 헤드샷 무기는 세번째 웨이브에서 브루트가 들고 나오는 카빈을 노획해야 얻을 수 있다.[6] 그레이브마인드에서 처음으로 상대하는 헌터 한 쌍은 이렇게 공략하는 게 정석이다. 이게 그나마 헌터를 빠르게 제압할 수 있는 방법이고, 안 그러면 그 전에 아군 해병들이 몰살당한다.[7] 헤일로의 개발진들이 아킴보 시스템을 싫어하는 이유가 이러한 밸런싱의 어려움이다. 각각의 무기가 하나씩만 써도 괜찮을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하면 쌍수로 들었을 때 오버파워가 될 수 있고, 반대로 두 개를 들었을 때 밸런스를 무너뜨리지 않게 위력을 약화시키면 하나만으로는 도저히 쓰기 힘들 정도의 쓰레기가 되기 때문이다. 헤일로 2와 3는 거의 모든 소화기가 후자에 가깝다. 343의 헤일로에서 플라즈마 라이플이 빠지고 양손 무기인 스톰 라이플이 추가되고 아킴보 시스템은 아예 삭제된 것도 이런 밸런싱 문제와 무관하지 않다.[8] 사실 브루트 파워 아머 자체가 무슨 무기로든 집중 사격하면 의외로 금방 깰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