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1 22:54:18

플라잉 엘레펀트

제1차 세계 대전기의 협상군 기갑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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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64d44> 제1차 세계 대전
협상군기갑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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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colbgcolor=#564d44> 중전차/지상함 리틀 윌리, Mk. I, Mk. II, Mk. III, Mk. IV, Mk. V
중형전차 생 샤몽, 슈나이더 CA1, Mk. A 휘펫, Mk. B, Mk. C 호넷
경전차 르노 FT, M1917 경전차, 포드 3t 전차
프로토타입 중전차/지상함 Mk. VI, 피아트 2000, 플라잉 엘레펀트, 차르 전차, 베즈데코드, 홀트 가스-일렉트릭, FCM 1A, 홀트 150t 필드 모니터, 200t 트렌치 디스트로이어, 맥피 지상함 1916-17
자주포 건 캐리어 Mk. I, 240mm 캐터필러 자주포, M1919 16인치 자주포, GPF 194mm 야포
탱켓 모리스-마르텔 탱켓
장갑차 푸틸로프 - 가포드 장갑차, 푸조 장갑차, 푸조 146, 르노 ED, 오스트로-다임러 장갑차, Mk. IX, 오스틴 장갑차, 롤스로이스 장갑차, 데이빗슨 캐딜락, 킹 장갑차, 란체스터 장갑차, 피어리스 장갑차, 화이트 장갑차, 테르니 장갑차, 란치아 1ZM
차량 홀트 트랙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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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ing elephant
1. 개요2. 개발 및 포기3. 기타4. 제원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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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플라잉 엘레펀트. 혹은 엘레판트. 이름의 뜻은 "하늘을 나는 코끼리".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영국이 개발하려했던 초중전차. 그러나 실제로 만들어진적은 없다. 위의 사진은 보빙턴 전차박물관에 있는 1/48 모형이다.

무게 100톤, 전장 8.68m. 높이 3m 라는 1차대전 당시로는 그야말로 육상전함 에 가까운 크기였으며. 실제 운용법도 그렇게 사용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2. 개발 및 포기

Mk 시리즈의 개발자 윌리엄 트리톤은 자신의 Mk 1 탱크가 독일군의 야포 포탄이 탱크 본체에 직격하자 단 1발로 격파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대책을 세우기 시작했다.

트리톤은 장갑을 얼마나 두껍게 만들어야 포격을 버틸수 있는지 알고싶어했고 군의 도움을 받아 독일의 57mm 철갑탄을 구해서 실험함으로써 차기 탱크를 얼마나 두껍게 만들어야 할지 고안했다. 그 결과가 이 괴물. 플라잉 엘레펀트인 것이다.

제작사는 1916년 6월 16일에 개발을 실시하려 했지만 설계도가 8월까지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8월이 지나가서야 프로토타입의 개발이 실시됐지만. 몇개의 불완전한 프로토타입을 시험해 본 결과 영국 탱크생산소는 "장갑보다 기동성이 더 중요하다" 라며 이 계획을 폐기하고 만다.

이렇게 된 이유는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데, 100t이나 되는 물건을 고작 210마력으로 움직이게 하려는 것 자체가 문제였기 때문이다. 당장 이건 후대의 마우스 전차를 생각하기만 해도 충분하다. 게다가 당시는 2차대전때보다 기술력이 많이 떨어지는 상태라 100t의 무게를 감당할 현가장치를 개발하기도 힘들었다. 즉 실전에 투입하더라도 포장도로를 달리는 것도 힘겨울 것이며, 험지만 만나면 더 이상 진격할 수 없다는 이야기다.

결국, 플라잉 엘레펀트는 제대로 된 프로토타입도 만들어지지 않았으며, 현재 남아있는 것은 1/48 스케일의 모형 1기만 남았다.

3. 기타

많은 기록에선 차체 전면에 붙어있는 "코" 대포의 구경이 57mm. 즉 6파운더라고 돼있지만. 존 그린필드라는 사람이 쓴 "악마의 전차"라는 책에는 75mm. 즉 13파운더 대포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애초에 전차 자체가 만들어진 게 없으니 아무 소용 없다. 게다가 차체에 붙어있는 다른 대포들에 관해서는 기록도 없다.

4. 제원

  • 중량 : 100t
  • 전장 : 8.36m
  • 전폭 : 3m
  • 전고 : 3m
  • 엔진 : Daimler 엔진 2기 (105hp x 2)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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