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글랜 레인 作 참조 | 인게임 내에서 모습 |
<colcolor=#373a3c,#212121><colbgcolor=#9fcf3f> 영명 | Putress |
종족 | 언데드 포세이큰 |
성별 | 남성 |
진영 | 포세이큰 → 불타는 군단 |
직위 | 대연금술사 |
상태 | 사망 |
지역 | 언더시티(이전), 어둠땅 |
성우 | 데이비드 로지(영어 WoW), 박만영(한국 WoW) |
우리가 너를 잊었다고 생각했느냐. 우리가 너를 용서했다고 생각했느냐. 이제 지켜보아라, 포세이큰의 무시무시한 복수를...!
스컬지에게 죽음을! 산 자에게 죽음을!
이제 모두 알았겠지. 드디어 포세이큰의 시대가 왔다!
스컬지에게 죽음을! 산 자에게 죽음을!
이제 모두 알았겠지. 드디어 포세이큰의 시대가 왔다!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포세이큰 소속의 언데드 대연금술사(Grand apothecary)로 흑마법사 티어 8셋을 입고 있다.
2. 작중 행적
불타는 성전 파멸의 메아리 패치 후 리치 왕의 분노 직전의 스컬지 침공 이벤트 당시에 첫 등장해 샤트라스에 연금술사들과 함께 수상한 실험을 하는 모습을 보여 주기도 했고, 실바나스 윈드러너와 함께 오그리마와 언더시티에서 퀘스트 NPC로 나오기도 했다.대체로 포세이큰은 산 자와 스컬지를 증오하지만, 퓨트리스는 매우 급진적인 편이다. 그는 모든 산 자와 스컬지를 동시에 공격하고자 산 채로 녹이는 역병을 개발했다. 이 역병은 엄청난 맹독이라, 반신급인 리치 왕조차 쩔쩔매며 후퇴할 정도. 그 흑막은 바리마트라스로 보인다.
호드(로 보이는 세력)의 공격으로 볼바르와 병사들을 잃은 데 분노한 스톰윈드의 국왕 바리안 린은 병사들을 이끌고 언더시티 후문으로 쳐들어간다. 바리안은 왕립연금술학회 실험실에서 있던 퓨트리스를 공격하고, 퓨트리스는 각종 역병으로 반격하지만 결국 바리안과 얼라이언스 플레이어에게 처치당하고 만다.
대연금술사라고는 하지만 갑툭튀한 캐릭터가 각 세력 구도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 셈이다.[1] 이후 등장할 가망은 보이지 않지만, 임팩트는 큰 캐릭터이다. 한국에서는 성우보정으로 인해 안 그래도 큰 임팩트가 더욱 커졌다.
3. 기타
교수 퓨트리사이드와는 이름이 비슷해 관계 있냐는 질문이 많지만 별 관계는 없다. 다만 둘 다 이름을 'putrid'라는 단어에서 따왔을 가능성이 있다.하스스톤의 모험 모드인 탐험가 연맹에선 유물로서 퓨트리스의 약병이 카드로 나왔다. 효과는 무작위 하수인 처치로 그 악명에 걸맞은 능력을 보여주었는데.... 이 약병이 발견된 장소가 낙스라마스였다고 한다.[2]
군단 죽음의 기사 직업의 직업 전당 임무에서 짤막하게 언급된다. 무려 어둠땅하고 연관되어있는데, 댈린 프라우드무어처럼 그의 영혼의 정수를 거두는 임무이다.
격전의 아제로스의 로데론 공성전 당시, 놀랍게도 실바나스가 퓨트리스와 똑같이 역병으로 적, 아군을 몰살시키고 전부 언데드로 만드는 미친 짓을 감행해, 실바나스나 퓨트리스나 다를게 없다고 신나게 까이고 있다.
[1] 이후에도 가로쉬가 호드의 영역을 침입했다며 호드와의 교역을 차단한 나이트 엘프를 잡아 가죽을 벗겨 죽이는 등 호드와 얼라이언스 사이에 안 좋은 일이 계속해서 터졌기 때문에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사이가 매우 냉각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사건에 대한 바리안의 항의서한에 대해 논하기 위해 찾아온 제이나에게 스랄이 바리안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자, 제이나는 퓨트리스가 분노의 관문에서 한 만행을 언급했고, "퓨트리스는 호드가 아니었소!" 라고 스랄이 맞받아 치는 게 부서지는 세계: 대격변의 전조에 나온다.[2] 파멸의 인도자 코믹스에 의하면 "카스틸리안"이라는 포세이큰 마법사가 다리온 모그레인과 함께 낙스라마스에 갔으며, 4인 기사단과 마주할때 잠깐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났고, 에필로그 시점에서 바리마트라스에게 무언가를 건네는데 그것은 "역병의 기반 포자"였고 이 포자를 통해 포세이큰의 역병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