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글명 | 폭풍 인도기 | |
영문명 | The Storm Bringer | |
카드 세트 |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주술사 | |
속성 | 자연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6 | |
효과 | 내 하수인들을 무작위 전설 하수인으로 변신시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마침내 엘렉트라가 재택 근무를 해도 되겠군요. (Finally, Electra can work from home.) |
천둥왕: 내 분노가 실체를 갖춘다! (My might takes form!)
2. 상세
주술사의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 전설 주문 카드.2.1. 발매 이전
발매 이전 시점에서 반응은 별로 좋지 않다. 코스트가 7이나 돼서 무거운데다 전설 하수인 중에서도 전승지기 초, 내트 페이글, 리네사 선소로우, 어둠의 존재등의 꽝 하수인들이 많아서 효과로 이득을 보리라는 보장도 없기 때문.더욱 심각한 문제는 같이 발매된 다른 주술사 카드들과의 시너지가 바닥을 친다는 것. 주문을 2번 발동시키게 해주는 엘렉트라 스톰서지와의 연계는 아무런 의미가 없고 오메가 의식의 생명력 흡수 효과에도 전혀 영향받지 않는다. 그나마 1/1 속공 불꽃 생성 카드들이 있지만 이 경우 속공을 살리지 못하고 변신시켜야 하니 뭔가 아쉬운 느낌이 들 수밖에 없다.
생각해볼 만한 활용법은 필드를 잔뜩 깔고 이득교환을 하다가 강력한 필드를 굳히거나 불리한 상황에서 토큰을 쥐어짜서 필드싸움을 맞춰가는 정도가 있다. 그러나 문제는 이런 활용법에서 이미 사령술사 스랄이 존재한다는 점. 심지어 코스트도 5코스트로 더 낮다. 이 때문에 일부 스트리머들이 이 카드를 쓴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사령술사 스랄을 언급하며 일침을 날려 주었다. 발매 전에는 사실상 마녀 하가사의 꽝 카드 취급. 코스트도 높아서 쉽게 털지도 못한다.
2.2. 발매 이후
발매 전의 혹평과는 달리 생각보다 쓸 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토템같은 저스펙 토큰 하수인들을 전설 카드로 바꾸는 식으로 변수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 꽝이 적은 편은 아니지만, 큰 변수를 만들 수 있고, 원본이 토큰 하수인이기에 황혼 녘의 아비아나 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이득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주로 토큰술사가 채용하고 있고, 이 카드를 넣을 수 없는 짝수술사는 비전 발전기나 하가사 등으로 생성해서 쓴다. 그리고 의외로 룬의 창에서 뽑혀나오는 경우도 많아서 예능 덱을 하고 싶다면 룬의 창도 나쁘지 않은 결과를 볼 수 있다.물론 위에 쓸만하다는 평가는 어디까지나 발매 이전의 기대치가 워낙 낮았던 탓이 크며, 실제로는 운에 크게 의존할 수밖에 없는 카드라 주류로 자리잡기엔 힘들어 보인다.
어찌 되었든 야생에서든 정규에서든 짝수리가 아무튼 생성해서 가져오면 엄청난 변수를 만들어 낸다. 물론 손에서 놀 확률도 있지만 폭풍 인도기로 하수인 넷만 변신시켜도 엄청난 이득이다.
2019년 5월 21일 밸런스 패치 발표로 코스트가 7코스트에서 6코스트가 될 예정이다. 이로써 야생에서 짝수 술사가 채용이 가능하고 유연성있게 쓸 수 있게 되었다.
야생에서 짝수리가 1코로 생성된 토템등을 변신시키는 등 변수 생성용으로 투입하는 중이다. 지금은 토템의 공체 버프를 하는 게 대세라 더 이상 쓰지는 않는다.
3. 기타
이 주문을 개발한 엘렉트라 스톰서지에 의하면 황천 복사 에너지는 신비로운 출력 에너지를 대폭 증폭시키는 데다, 농도만 충분히 진하게 만들면 평범한 생물을 과충전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이러한 설정을 반영한 카드인 것 같다. 다만 상술했듯 정작 두 카드의 상성은 최악이다.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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