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글명 | 볼너 해머비크 | ||||
영문명 | Bolner Hammerbeak | ||||
카드 세트 | 스톰윈드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주술사 | ||||
종족 | - | ||||
황금 카드 | 제작 및 카드팩 | ||||
비용 | 2 | 공격력 | 1 | 생명력 | 4 |
효과 | 내가 전투의 함성 하수인을 낸 후에, 이번 턴에 처음으로 발동한 전투의 함성 능력을 반복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한 번만 보여줘도 몇 번이고 반복할 수 있다네요. 이번 턴에만요. (Show him how to do something once, and he can do it a thousand times. This turn.) |
소환: 바람이 몰아치게 될 거야! (Ooh, it's about to get windy out here!)
공격: 하늘을 깨끗하게! (Clear the air!)
공격: 하늘을 깨끗하게! (Clear the air!)
소환 시 음악은 아이언포지 음악의 2분 43초 부분을 어레인지했다.
2. 상세
하스스톤 확장팩 스톰윈드의 주술사 전설 카드. 스톰윈드 드워프 지구에서 주술사 기술을 가르쳐주는 상급 주술사인 볼너 해머비크다.매 턴마다 처음으로 발동한 전투의 함성 하수인의 전투의 함성 능력을 계속해서 반복해준다. 첫 번째 전투의 함성 하수인 역시 전투의 함성 하수인이므로, 이 전함은 일단 즉시 2번 발동한다는 것에 주의. 이후 그 턴에 전투의 함성 하수인을 낼 때마다 첫번째 전투의 함성이 추가로 발동된다. 시연 영상에서는 원시 던전 탐험가의 효과를 복사해서 한 턴에 10드로우를 뽑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반복 조건은 하수인을 내는 것이므로 하수인이 아닌 전투의 함성 카드를 내면 처음에 반복 효과를 내거나 또는 볼너 해머비크의 효과를 발동시킬 수 없다.
주의할 점은 후속 하수인이 전함을 시전하는게 아니라 두억시니처럼 볼너가 전함을 시전하는 판정이므로 특정 전함과는 역효과가 날 수 있기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예를들어 건조성 폭풍과 연계할 경우 후속으로 내는 하수인에 속공질풍이 붙는게 아니라 볼너가 속공질풍을 얻게 되며, 시아마트와 연계될 경우 볼너가 시아마트의 전함중 두개를 얻게 된다.
또한 대상을 지정해서 사용하는 전함의 경우 랜덤한 대상을 지정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버프를 주는 하수인이나 피해를 주는 하수인의 경우 상대 하수인에게 버프를 주거나 내 하수인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3. 평가
3.1. 출시 전
어쩌면 브란보다 더 좋을 수도 있다. 일단 체력이 높아서 2턴에 그냥 던져놔도 버티기 쉽고, 강력한 활용 방법이 많다. 야생에서는 전투의 함성을 많이쓰는 덱인 비취 주술사와 갈라크론드 주술사가 쓸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두억시니는 브란도 채용을 꺼린거 보면 안 쓸거라고 유추 중.하스스톤 인벤의 뉴스에서는 파멸자 이샤라즈를 내서 명치를 저격할 수 있는 풍덩관[1], 서커스 치료사를 무한히 가져오는 OTK덱의 가능성도 제시하였다. 타락의 물결을 사용했던 구 OTK덱은 파츠도 많고 타락한 서커스 치료자가 둘 필요하지만, 이 콤보는 전보다는 적은 파츠[2]와 타락도 한번만 하면 조건을 완성시키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다고 여겨진다.
3.2. 출시 후
한쪽은 상대가 뭘 하든 승리 플랜 모으고, 한쪽은 그 전에 명치를 터트리기 위해서 이를 갈고 있는 메타에서는 2코에 1/4를 내는 것조차 숨가쁘다는 게 증명돼버렸다.이샤라즈를 이용한 원턴킬 외에는 정규에서 쓰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일단 쓸만한 전함으로는 카드 발견, 피해 주기, 체력 회복, 카드 뽑기가 있는데, 지정 대상 피해 주기와 체력 회복은 완전 무작위라서 같이 쓸 수 없고[3], 카드 뽑기는 오히려 넘쳐서 딱히 필요가 없다. 카드 발견으로 쓰기에는, 현재 정규전의 메타는 7턴쯤에 킬각을 잡거나 원턴킬을 하기에 밸류 생성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같은 이유로 10턴 이상이 지나야 하는 이샤라즈 원턴킬도 그전에 명치가 터져서 쓰기 힘든 상황이다.
다만 알터랙 계곡에서 좋은 빙결 카드들을 많이 받아 템포 방어하기가 편해져서 볼너를 활용한 OTK 덱이 자주 쓰이고 있다. 이 경우 플랜 B로 걸신들린 무타누스와 연계하여 9코스트에 상대 패 2장을 없애고 떡대 둘을 깔아놓을 수 있으며, 이 덕분에 그냥 이샤라즈 OTK 없이 볼너와 무타누스만 넣기도 하기 때문에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가도항 출시 이후에는 선생님, 무타누스, 눈사태와의 연계가 좋기 때문에 거의 모든 주술사 덱에 들어간다. 주술사라는 직업이 파도의 왕좌에서 방밀을 너프하기 전까지는 비주류였기 때문에 잘 안 보였지만, 방밀 너프 이후 술사가 할만한 직업이 되면서 등급전에서 이 카드가 보이는 빈도가 늘어났다.
야생전에서는 비겁한 밀고자 같은 좋은 전함 카드가 두억술사에 쓰이고 있다.[4] 굳이 이렇게 사용하지 않더라도 어그로 덱 상대로는 2턴에 바로 던져서 한턴을 벌어주다던가 만약 안죽었으면 바로 다음턴에 원시 던전 탐험가의 효과를 2번 봐서 드로우를 당기거나 방어구 상인의 효과를 2번봐 방어도를 8이나 얻을 수 있고, 컨트롤 덱 상대로는 볼너 무타누스로 하수인을 2마리나 잡아먹을 수 있는데다가 로데브를 이용해서 상대방의 주문을 봉인해버릴 수도 있는 등, 두억시니 덱에서 제 2의 브란의 역할을 하는 매우 범용성이 높은 하수인으로 쓰이고 있다. 특히 2턴 볼너->3턴 쌍지느러미 쌍둥이을 내면 볼너도 복사되기에 일부 제압기나 광역기를 제외하면 제압하기 힘들어서 스노우볼을 굴리기 상당히 쉽다.
4. 여담
화려한 앵무와 연계시 시전자가 볼너인 건 변하지 않지만 브란과 비슷하게 바뀐다. 볼너-앵무를 하면 일단 앵무가 마지막 전함을 2번 반복하고 다음 전함 카드를 내면 그 하수인의 전함 발동 후 볼너의 능력으로 발동하는 앵무 능력으로 결국 마지막 전함 하수인의 전함이 2번 발동한다.[5]5. 둘러보기
스톰윈드 (죽음의 폐광) 직업 카드 | |||||
전사 | 주술사 | 도적 | |||
성기사 | 사냥꾼 | 드루이드 | |||
흑마법사 | 마법사 | 사제 | |||
악마사냥꾼 | |||||
중립 카드 / 전체 카드일람 |
[1] 물론 풍덩관으로는 볼너의 효과가 발동되지 않으므로 후술할 서커스 치료사가 나오지 않는 순간 무한밸류는 끝이다.[2] 파멸자 이샤라즈와 볼너 해머비크, 번개 개화만 있으면 된다. 서커스 치료사와 풍덩관은 미리 타락만 시키면 이샤라즈가 계속 뱉어준다.[3] 브란과 달리, 전함을 해머비크가 따로 시전하기 때문에 대상이 무작위로 바뀐다. 적 영웅에만 피해를 주는 카드는 모두 야생에 간 상항. 그나마 단검 상인이 있지만 내 명치도 때리기에 애매한 카드.[4] 예를 들어, 상대가 OTK덱인 경우, 7마나로 볼너-비겁한 밀고자-불꽃술사 플러글-독성 지느러미 멀록으로 손에서 하수인 세마리를 소환하여 모두 처치할 수 있다. 심지어 파도의 왕좌(하스스톤)에서 흰동가리를 받은 이후에는 이론상 3마나때 흰동가리를 던지고 4마나에 저 콤보가 가능해진다[5] 예를 들어, 무타누스를 마지막으로 내고 볼너-앵무를 하면 앵무가 무타누스 1번, 볼너 능력으로 1번 잡아먹고 그 다음 방어구 상인을 내면 방어도 +4 후 볼너를 통해 앵무의 능력인 마지막 전투의 함성 발동 능력으로 방어구 상인이 발동되어 방어도 +4를 한 번 더 시전하게 된다. 결국 브란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