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한글명 | 역경 극복 | |
| 영문명 | Rise to the Occasion | |
| 카드 세트 | 스톰윈드 | |
| 카드 종류 | 주문 | |
| 등급 | 전설 | |
| 직업 제한 | 성기사 | |
| 속성 |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 비용 | 1 | |
| 효과 | 퀘스트 전개: 비용이 1인 서로 다른 카드를 셋 내야 합니다. 보상: 1/4 빛의 정의를 장착합니다. | |
| 플레이버 텍스트 | 신념은 움직이는 거야. (Faith is never lost, only repurposed.) | |
카리엘 롬: 스톰윈드가 무너지게 둬선 안 됩니다! (Stormwind must not fall!)
| 한글명 | 빛의 정의 | | |||
| 영문명 | Light's Justice | ||||
| 카드 세트 | 오리지널 | ||||
| 카드 종류 | 무기 | ||||
| 등급 | 기본 | ||||
| 직업 제한 | 성기사 | ||||
| 황금 카드 | 황금 역경 극복의 효과 | ||||
| 비용 | 1 | 공격력 | 1 | 내구도 | 4 |
| 효과 | - | ||||
| 한글명 | 길 개척 | |
| 영문명 | Pave the Way | |
| 카드 세트 | 스톰윈드 | |
| 카드 종류 | 주문 | |
| 등급 | 전설 | |
| 직업 제한 | 성기사 | |
| 속성 | - | |
| 황금 카드 | 황금 역경 극복의 효과 | |
| 비용 | - | |
| 효과 | 퀘스트 전개: 비용이 1인 서로 다른 카드를 셋 내야 합니다. 보상: 내 영웅 능력을 강화합니다. | |
| 한글명 | 쓰러진 자들의 복수 | |
| 영문명 | Avenge the Fallen | |
| 카드 세트 | 스톰윈드 | |
| 카드 종류 | 주문 | |
| 등급 | 전설 | |
| 직업 제한 | 성기사 | |
| 속성 | - | |
| 황금 카드 | 황금 길 개척의 효과 | |
| 비용 | - | |
| 효과 | 퀘스트 전개: 비용이 1인 서로 다른 카드를 셋 내야 합니다. 보상: 빛살이 카리엘 | |
| 한글명 | 빛살이 카리엘 | | |||
| 영문명 | Lightborn Cariel | ||||
| 카드 세트 | 스톰윈드 | ||||
| 카드 종류 | 하수인(토큰) | ||||
| 등급 | 전설 | ||||
| 직업 제한 | 성기사 | ||||
| 종족 | - | ||||
| 황금 카드 | 황금 쓰러진 자들의 복수의 효과 | ||||
| 비용 | 5 | 공격력 | 7 | 생명력 | 7 |
| 효과 | 전투의 함성: 이번 게임 동안 내 은빛 성기사단 신병들이 +2/+2를 얻습니다. | ||||
소환: 정의의 무게는 무겁습니다. (The weight of justice hangs heavy.)
공격: 쓰러진 이들을 위하여! (For the fallen!)
성우는 이지선.공격: 쓰러진 이들을 위하여! (For the fallen!)
소환 시 음악은 대격변 때 추가된 스톰윈드 음악의 36초 부분을 어레인지했다. 카리엘 롬과 같은 부분이지만 다르게 어레인지되었다.
2. 상세
하스스톤 확장팩 스톰윈드의 성기사 전설 카드.성기사의 퀘스트 전개 카드로 사냥꾼이 운고로 때 받은 늪지의 여왕과 비슷한 퀘스트를 받았다.
퀘스트 조건은 각 단계마다 서로 다른 비용 1의 카드를 3장 내는 것이다. 즉 서로 다른 단계에서는 같은 카드를 내도 상관없다.
1단계 중간 보상은 1/4 무기인 빛의 정의 장착, 2단계 중간 보상인 영웅 능력 강화는 내 영웅 능력을 은빛 성기사단 신병을 둘 소환하는 은빛 성기사단으로 바꾼다는 것이다.단 결투에서는 영웅능력이 바뀌지 않고 1코스트로 줄어든다. 최종 보상으로는 전투의 함성으로 이번 게임동안 은빛 성기사단 신병에게 +2/+2 버프를 부여하는 빛살이 카리엘이다.
이론상 2~4턴 동안 비용 1인 카드를 덱에서 뽑거나 생성하는 방식으로 3장을 따로 구하면 5턴에 카리엘을 낼 수 있다. 특히 등교 첫날의 경우 카드 자체가 1코스트고 1코스트 하수인을 둘 가져오므로 매우 높은 확률로 그 한 장으로 퀘스트 1단계를 진행시킬 수 있다. 가끔 등교 첫날에서 비열한 곤봉잡이가 나올 경우, 카리엘을 곤봉잡이로 올려 신병이 5/5가 되는 입하스가 실현되기도 한다. 또한 3코스트 브란+ 5코스트 카리엘을 낸 후 그 카리엘을 1코스트 비밀인 탈출용 고도로 다시 집어오면 7/7 신병까지도 볼 수 있게 된다![1]
3. 평가
3.1. 출시 전
퀘스트 조건이 어려워 보이지만 효율이 뛰어난 비용 1인 카드를 넣으면 된다. 우선 멀리건으로 등교 첫날 2장을 집고 간다면 같은 하수인이 2장 나오는게 아닌 이상 1, 2단계 퀘스트는 거저로 깰 수 있으며, 신성 주문을 서치하는 구세의 기사, 아군 하수인 공격력 버프 카드인 신념, 효율 좋은 비밀 카드인 구원마나 요그님 맙소사 등도 있다.퀘스트를 완료해서 카리엘을 낼 수만 있다면 상당한 지속력을 갖출 수 있다. 강화된 영웅 능력에서 나오는 은빛 성기사단 신병 두 마리가 각각 3/3이기에 그 강력하다는 군주 자락서스의 영웅 능력과 비슷한 성능을 뽑아낼 수 있으며 심지어 성기사는 구원받은 로스락시온 등의 신병 지원 카드도 있다.
야생으로 가면 비용 1로 공격력 1인 하수인 2장을 뽑는 수정학, 각종 비용 1의 신병 소환 및 버프 카드들 덕에 필드도 강력하게 굳히면서 퀘스트를 깰 수 있다. 하지만 회의적인 의견도 많은데 야생에서 1~5턴을 1코 플레이만 내면서 퀘스트 클리어에 소모하는 것은 명치를 활짝 열어놓겠다는 이야기와 같기 때문. 당장 해당 퀘스트보다 조건 달성도 간단하고 훨씬 리턴도 센 지하 동굴이 어그로에 너무나도 취약하다는 이유만으로 티어권에도 못들어가는걸 생각해보자.
야생에서 좋다는 의견으로는, 지하동굴은 퀘스트를 깨는 과정에서 하수인이 1~2장 소모되고 하수인을 패로 되돌리는데 2장~3장, 다시 하수인을 내는데 2~3장 총 6~7장이 소모된다. 대량의 패를 소모하는데 퀘스트 보상은 하수인 강화라서 패가 없어 보상을 활용할 수 없다. 즉 퀘스트를 깨는데 집중하면 패에 퀘스트의 보상을 사용할 하수인 없고 드로우를 하면 퀘스트를 깨는 속도가 느려진다. 반면 역경 극복은 하수인이든 주문이든 1코스트만 내면 되기 때문에 하수인을 다시 패로 되돌릴 필요가 없고, 수정학과 1코로 너프(버프)된 등교 첫날을 사용하면 드로우와 퀘스트를 깨는게 동시에 된다.그리고 도적과 달리 성기사는 영능만 눌려도 퀘스트 보상을 활용할 수 있다.
3.2. 출시 후
퀘스트 카드 중 유일하게 한번도 쓰인 적 없는 저질 카드퀘스트 카드 중 독보적인 쓰레기로 결론났다. 다른 퀘스트 전개 카드들은 적어도 한 확장팩에서만큼은 퀘스트 카드를 이용한 티어덱을 만들 수 있었던 반면, 유일하게 이 카드만 한 번도 메타에 이름을 못 올린 폐급 퀘스트 전개가 되었다.
스톰윈드(하스스톤) 확장팩에서는 대부분의 게임이 8턴 이전에 끝나는 극심한 어그로/벽덱 성향의 덱이 판치는 상황이라 매우 좋지않은 성적을 지니고 있었으며, 시간이 지나자 통계에도 잡히지 않을 정도로 망했고[2] 아예 연구조차 되지 않았다. 어느 정도 벽덱들의 기세가 사그라들고 돌냥, 떡대기사 등의 필드 덱이 대세가 된 이후에도 여전히 안쓰이고 있다.
1코스트 카드들의 빈약한 성능과 빠듯한 마나, 경직된 플레이가 문제가 되어 아무리 빠르게 깨 보려 해도 5, 6턴 타이밍에 최종 보상이 완성이 되는데 그렇게 열심히 퀘스트만 깨다보면 1코스트 카드만 열심히 낸 기사는 상대에게 필드 주도권을 내줄수밖에 없고, 카리엘을 내봤자 이미 상대는 명치를 뚫을 준비를 끝낸 상황이며, 그때쯤 가면 드로우가 열악한 성기사는 핸드는 핸드대로 마르고 살아움직이는 빗자루 정도를 제외하면 필드를 뒤집을 수단도 없다. 정작 패가 마른다는 단점을 해결하고 카드 효율을 높이기 위해 1코스트가 아닌 카드를 많이 집어넣으면 핸드가 꼬일 확률만 높아지므로 퀘스트가 빨리 깨지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특히 성기사는 전통적으로 드로카드가 빈약했기에 필드 템포를 중요시 했던 직업이며, 지금도 성기사는 필드싸움 위주의 카드들을 보통 지원받는다. 그 강한 필드를 후반에 돌려받는 대가로 초중반을 아예 버리다시피 해야 하니 전혀 성기사와 어울리지 않았던 것. 극단적으로 말해서 등교 첫날을 멀리건에서 잡지 못하면 게임 패배라고 봐도 좋을 정도. 출시 전에는 구원받은 로스락시온과 연계하자는 소리가 나왔는데, 이 경우 로스락시온이 멀리건에 잡히면 바로 퀘스트 클리어가 2턴은 느려진다고 봐도 좋을 정도라 계륵이 되며, 로스락시온을 5턴에 여유롭게 낼 만큼의 상황도 안나온다. 심지어 가뜩이나 약한 퀘스트였는데 21.0.2 패치에서 떡대 기사에서 잘 쓰인다는 이유로 1코스트였던 신념이 2코스트로 올라가며 진짜 메리트가 1도 없어졌다. 신념이 그래도 하수인을 여럿 까는 이 퀘스트랑 시너지가 나오긴 했고 뭣보다도 1코스트라 퀘스트를 깨는데도 도움이 됐는데 그마저도 사라진 것.
상기한 2021년 그리핀의 해까지는 승률은 낮지만 최소한 굴릴 수는 있었다면, 2022년 히드라의 해가 시작되고 카드들의 로테이션이 일어나자, 아예 굴릴 수도 없게 됐다. 그나마 덱을 성립하게 해주던 주요 카드들[3]이 그리핀의 해가 끝나면서 대거 야생으로 간데다가,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확장팩에서 역경 극복에 넣을만한 1코스트 관련 카드가 전혀 안 나왔다. 직업 카드 중 1코스트 카드는 천상의 김밥 하나이며, 중립 카드도 그냥 위니로 쓰일 1코스트 하수인 네 다섯 장이 추가된 게 전부이다. 하다못해 신병 하수인 관련 카드조차 단 한 장도 안 나왔기에, 완전히 버려진 퀘스트가 되어버렸다.
그나마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에서 다시 신병 기사를 밀어주려는 움직임이 보이며 자연스럽게 1코스트 카드를 여럿 받긴 했으나 신병 기사가 망하며 등장하지 못하고 있으며, 리치 왕의 진군 확장팩에서는 상당수의 좋은 1코스트 하수인들을 받았으나 이 카드들은 순혈기사의 1코스트 카드들로 잘 쓰이지 굳이 퀘스트를 억지로 넣어서 신병덱을 짜지는 않는다.
야생에서도 너무 느려서 수정핵 도적의 전철을 밟을거라는 사전 예상대로 채용되지 못하고있다. 야생에는 수정학, 해적들을 위시한 고효율 1코 카드가 많아 4턴 퀘클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로스락시온+빛살이 카리엘이 완성되는 7턴쯤에나 가야 제 성능이 발휘되는데 그 전에 이미 홀퀘냥과 퀘전 비롯한 어그로는 33 신병 둘 가지고는 택도 없을 정도로 내 명치를 이미 날릴 준비가 되어있거나, 이미 명치가 터져있다. 무엇보다도 굳이 이렇게 어려운 방법을 써가면서까지 신병을 강화하는것보다 기존의 신병 지원 카드로 신병을 키우는게 압도적으로 효율이 좋다. 이걸 넣고 어그로덱으로 방향을 잡자니 1턴에 퀘스트를 건다고 항구 습격과 같은 좋은 리턴이 나는 것도 아니며, 그렇다고 퀘스트 보상과 덱 시너지가 나는 것도 아니었다. 안그래도 드로수단이 빈약한 성기사가 매턴 1코스트 카드를 내서 템포를 잡아본다고 해봤자 결국 패가 말려 오른쪽에 의존해야 하며, 1코스트 카드 3장을 냈더니 돌아오는 리턴이 고작 아무 효과 없는 1/4무기라 패까지 말라가면서 퀘를 깨는데 보상이 너무 빈약하다. 그렇다고 컨트롤 덱으로 선회하려면 위에 서술했듯 7코스트는 가야 성능이 겨우 나오는데, 문제는 퀘스트를 깨기 위해 덱에 억지로 1코스트 카드들을 잔뜩 쑤셔넣은 터라 상대 어그로덱이 명치를 달릴때 대처가 전혀 안된다. 그럴바에, 그냥 기존의 홀수기사를 써서 작정하고 신병시너지를 받는게 훨씬 강력한 상황이라 전혀 쓸 이유가 사라진 것. 그 홀수기사도 해적도적이라는 아주 강력한 어그로덱이 등장하자 완전히 사라진 걸 감안하면, 이 카드는 그냥 성능이 너무 처참해서 안쓴다고 보는게 무방하다.
위에서 서술한 전사 퀘스트 항구 습격이 야생에서 한동안 악명을 떨친 건, 덱에 들어가는 해적 카드들과 퀘스트 중간보상들이 아주 시너지가 좋았기 때문이다. 1단계 중간보상으로 보통 덱에서 뽑는 해적의 닻은 사실상 해적 2드로라 어그로덱의 문제인 패말림을 해결해줘서 퀘스트를 다 깰 때까지 필드가 계속 생겨나는 엄청난 템포가 가능했으며, 이 무기를 활용해 데피아즈단 포병이나 하하맨 등의 시너지도 볼 수 있었다. [4]2단계 중간보상인 랜덤 2뎀 2번 또한 상대 템포를 끊거나 명치에 4딜을 넣는 등 킬각을 좀 더 직접적으로 앞당겨 줄 수 있었다. 이러니, 퀘스트 전사의 전성기때에는 상대가 꽉 잡은 필드에 명치가 털리거나, 설사 정리해도 손패가 잘 마르지 않아 계속 해적들이 튀어나왔고, 내 카드를 다 소모해서 필드를 간신히 정리해봤자 최종보상인 로카라가 등판해 이후 무한밸류에 압도당하고 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결국 이 카드는 리턴이 너무나 빈약한 것이 악수로 작용한 것.
4. 둘러보기
| 스톰윈드 (죽음의 폐광) 직업 카드 | |||||
| 전사 | 주술사 | 도적 | |||
| 성기사 | 사냥꾼 | 드루이드 | |||
| 흑마법사 | 마법사 | 사제 | |||
| 악마사냥꾼 | |||||
| 중립 카드 / 전체 카드일람 | |||||
[1] 물론 8코까지 기다려야한다는 아주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지만 활성화 속도나 전개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린 빅드루이드나 부활사제, 또는 빅사제를 상대로 한다면 이론상으로는 충분히 가능해진다. 물론 상대도 8코까지 가면 덱이 풀리면서 고코스트 하수인들이 쏟아져나오겠지만 이 쪽은 매턴 2코스트로 7/7짜리가 둘씩이나 튀어나온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한다. 여기에 신병을 3개나 더 끼얹는 어느 축제날까지 쓰는 순간...[2] 사라지기 전 승률이 45%라는 서술이 있었는데, 이것도 굉장히 후하게 쳐 준 것이다[3] 퀘스트 진행 속도를 상당히 높여주는 등교 첫날, 1코스트임에도 강력한 비밀인 요그님 맙소사! 등.[4] 불모의 땅(하스스톤)에서도 야생에서 해적전사가 2티어 정도의 준수한 덱이었으며, 이 때에도 해적의 닻은 손패의 말림 방지를 위해 반드시 채용하는 카드였고 중요도가 매우 높았다. 그렇게 중요한 카드를 1턴에 퀘만 걸어주면 1단계 보상으로 뽑아올 수 있으니 퀘보상이 주는 리턴이 매우 컸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