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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재계약 당시 | |
소속팀 | <colbgcolor=#ffffff,#1c1d1f>FC 바르셀로나 (라리가) |
등번호 | 16 32(2023) |
기록 | |
| 62경기 16득점 5도움 |
19경기 3골 5도움 | |
| 11경기 2득점 1도움 |
합산 성적 | |
91경기 21득점 11도움 |
1. 개요
페르민 로페스의 FC 바르셀로나 경력을 소개하는 문서.2. 유년시절
2016년 13살의 나이에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유스팀에서 라 마시아로 이적하였으며, 2022-23 시즌 스페인 3부 리그에 속해 있는 리나레스 데포르티보에서 12골 4도움으로 인상적인 임대 생활을 보냈다.3. 2023-24 시즌
2023년 7월,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후반 39분 강력한 왼발 중거리슛을 꽂아넣으며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그 후 공격 찬스에서 감각적인 패스로 어시스트까지 기록하였다. 이 경기에서 센세이셔널한 활약을 보이며 라 마시아에서 새로운 영재가 또 배출된 것 아니냐는 얘기가 많았다. 다만, 17세의 나이에 월반한 파블로 가비, 18세에 1군 주전이 된 페드리와는 다르게 현재 20살로 나이가 생각보다는 꽤 있는 편.[1] 물론 20살도 굉장히 어린 나이인 편이며 애초에 17살에 1군 데뷔 후 계속해서 활동한 가비, 18살에 1군 핵심이 된 페드리가 엄청난 것이다.2023-24 시즌 라리가 3R 비야레알 CF전에서 교체 출전하였고 데뷔골을 넣을 뻔했다.
비야레알전이 끝나고 4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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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기간 중 본인의 요청으로 리저브팀 경기에 출전했다. MOM급 활약을 하다가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는 바람에 패배의 원흉 중 한 명이 됐다. 라커룸에서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고 하며 이후 인스타로 사과문을 올렸다.
이후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1차전 앤트워프전에 58분 주앙 펠릭스와 교체 출전하며 챔피언스 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라리가 7R RCD 마요르카전에서 팀은 아쉽게도 무승부를 거두긴 했지만, 교체 출전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바르셀로나 1군 데뷔골을 기록했다.
라리가 8R 세비야 FC전에서 하피냐의 부상으로 전반 37분경 교체 출전하였고 라민 야말의 패스를 받아 멋진 턴동작으로 결정적인 찬스를 맞이하였으나 슛이 빗맞아서 아쉽게 놓쳤다. 전반적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으며, 특히 매번 패스를 받을 때의 턴동작은 유망주라는 꼬리표를 떼고 봐도 일품이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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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 델 레이 32강 선제골을 넣었다. 팀도 원정에서 2:3으로 승리하면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시간으로 2024년 1월 31일, 겨울 이적시장 막바지에 알레한드로 발데의 장기 부상에 따른 1군 여유 급여 공간을 활용하여 1군에 정식 등록되었다. 등번호는 16번을 배정받았다.
라리가 26R 헤타페 CF 전에서 교체로 출전하여 리그 2호골을 넣었다.
라리가 27R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경기에선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틀레틱 클루브와 경기 이후 정신을 차렸는지 마요르카전에서는 괜찮은 활약을 하였다.
챔스 16강 2차전 SSC 나폴리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여 귀중한 선제골을 넣으면서 4년 만의 8강 진출에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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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30R UD 라스팔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평범한 활약을 보였다. 답답한 나머지 페널티 박스 밖에서 슛을 차기도 했다.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기존의 등번호인 32번을 유지 하는 것으로 보인다.
엘클라시코 시즌 2차전에서, 교체 출전하여 세컨볼로 골을 득점했다. 득점 직후 세레머니를 시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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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군에 데뷔한 첫 시즌에 바로 시즌 10골을 넣으며 아주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알렸다. 타팀 임대는 곧 전력 외 판정일 정도로 어린 선수들의 1군 안착이 어려운 바르셀로나에서 3부 리그에서 복귀해 유럽 변방 리그 임대를 알아봤던 선수가 복귀하여 1군에서 바로 준주전급 입지를 다진 매우 드문 사례를 만들었다. 비록 90분 내내 템포 유지가 어려운 체력, 상대적으로 평범한 발기술 등 불안요소도 여전히 내포하고 있지만, 여러 중요한 경기에서 득점을 하며 중원의 득점력이 비루한 팀에서 본인의 존재이유를 알린 만큼 전망이 매우 밝아졌다.
2023-24 시즌: 42경기(선발 19경기) 11골 1도움
<rowcolor=#EDBB00>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라리가 | 31 | 14 | 17 | 8 | 0 |
챔피언스 리그 | 8 | 3 | 5 | 2 | 1 |
코파 델 레이 | 2 | 2 | 0 | 1 | 0 |
수페르코파 | 1 | 0 | 1 | 0 | 0 |
<rowcolor=#EDBB00> 합계 | 42 | 19 | 23 | 11 | 1 |
4. 2024-25 시즌
UEFA 유로 2024와 2024 파리 올림픽 U-23 대표팀에 모두 차출 되어 두 대회 모두 우승을 차지 하였고 올림픽에서는 엄청난 득점력을 보여주며 팀의 금메달을 이끄는 등 매우 좋은 폼을 보여주었다.와중에 팀에는 다니 올모가 복귀하면서 포지션에만 페드리, 다니 올모에 가비까지 복귀한다면 3명의 경쟁자가 생기게 된다. 다만 페드리는 부상이 잦은 탓에 스쿼드에서 이탈하는 경우가 많을 수도 있다. 여기에 가비는 장기간 부상에서 복귀할 예정이기에 폼이 올라오려면 시간이 걸릴 수도 있으므로 좋은 폼을 유지한다면 주전을 차지하지 말라는 법도 없다.
다만 관건은 한지 플릭 감독이 프리 시즌에 선보인 4-4-2 포메이션이다. 두 명의 스트라이커와 4명의 미드필더 중 양 끝 2명을 윙어 형식으로 배치한다면 중앙의 2명은 보다 수비적인 롤을 맡을 가능성이 높은데 이 중 한 자리는 프렝키 더용이 유력해 보이고 한 자리가 남더라도 페르민이 수비형 미드필더의 롤에 적합하지는 않기 때문에 본인의 공격력과 좋은 폼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 보인다.
리그 2R 교체 출전하여 질 좋은 크로스와 폭발적인 오버래핑, 적절한 언더래핑을 섞어 보여주어 후반전 스코어를 지키는 데 일조하였다.
9월 A매치 기간에 스페인 U-21 대표팀에 소집되었으나 왼쪽 허벅지의 대퇴 사두근 부상을 당해 하차하였다. 대략 3주 정도 빠질 것이라고 한다. 빠진 자리는 같은 팀원인 파블로 토레가 소집되었다.
해당 부상 이후 라리가 10R 세비야전 후반전에 살짝 교체 출전하며 몸에 축구 감각을 다시 익혔다.
챔피언스 리그 3R, 바르셀로나의 챔피언스 리그 리그 페이즈 8경기 중 가장 중요한 바이에른 뮌헨전 선발 출장하여, 탈압박, 공간 침투 등 자신의 장점을 모두 활용하며 팀의 공격이 부드러워지는데 크게 일조했고, 좋은 패스로 2도움을 기록하는 등 막 부상에서 돌아온 폼이라곤 믿기지 않도록 좋은 경기를 선보였다.
뮌헨전의 좋은 모습으로 라리가 11R 엘 클라시코에서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선발출전하였으나 본인의 장기인 효과적인 공간 침투, 쓰루패스, 슈팅 시도가 잘 나오지 않았다. 여러번의 반칙으로 경기 흐름을 끊는 모습만 기억에 남을 정도로 전체적인 경기 영향력이 미미하였으며 전반전이 끝나자마자 프렝키 더용과 교체되었다. 평소 레알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인지 교체되었을 때 벤치에서 공허한 눈빛을 보여주었다. 팀은 더용의 투입 이후 4골을 몰아치며 승리하였으나 페드리, 더용, 카사도 등 경쟁자 미드필더들, 특히 자신의 자리에서 뛴 올모가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페르민 본인에게는 약간 위험한 경기가 되었다.
에스파뇰과의 더비전, 교체로 출전하여 열심히는 뛰었으나 객관적으로 보기에 아쉬운 폼을 보여주었다. 올모와 카사도에 비해 상당히 투박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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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 리그 4R 즈베즈다 전에서 58분에 하피냐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밟았고 후반 76분에 쿤데의 패스를 받아 왼쪽 하단으로 깔아차는 슈팅을 날려 득점에 성공하였다. 오랜만에 터진 득점이고 부상이후 첫 득점이기에 더욱 값진 골이었다.
라리가 13R 레알 소시에다드 전에서 야말이 경기 직전 경미한 부상 판정을 받아 우윙으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상당히 부진한 폼을 보이며 1-0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3]
1군 데뷔 시즌임에도 탁월한 골 감각과 중거리 슈팅력을 뽐내며 시즌 11골을 기록했던 전 시즌과는 달리 이번 시즌에는 리그 7경기나 소화했음에도 공격 포인트가 하나도 없고, 경기력조차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야말의 부재로 계속해서 측면으로 출전하고 있으나 워스트급의 경기력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어 방출해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수페르코파 준결승 빌바오와의 경기에서는 교체로 투입되어 처참함과 천재성이 공존하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여전히 전 시즌이 비해 부족한 공격 능력을 보여주었지만 팀에 도움이 되는 여러 움직임과 하피냐에게 일대일 상황을 만들어주는 천재적인 아웃프런트 패스가 그 진수.
코파 델 레이 베티스전에서 교체 출전하여 전보다 나아진 압박 대처 능력을 보여주고 어시스트도 하나 적립했다.
강등권으로 나앉은 발렌시아 CF와의 리그 경기에선 2골2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4개의 공격포인트를 빼고 보아도 압박 대처나 사이사이 찔러주는 패스 등 올림픽에서 보여주던 장점들을 리그에서 보여주며 7-1 대승의 1등공신이 되었다. 올모가 부상으로 빠진 현재 확실히 공미에서 경쟁력 있는 선수라는걸 다시 증명하는 경기였다.
코파 델 레이 8강 다시 만난 발렌시아를 상대로 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기가 막힌 퍼스트터치로 발렌시아 킬러로 등극. 다만 공을 밟고 넘어지거나 좋은 롱패스를 터치하지 못해 흘려 백패스로 리턴하는 등 투박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29라운드 오사수나를 상대로 전반 이른시기에 몸에 불편함을 느낀 올모와 교체되어 전후반 내내 극악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역습상황에서 레반도프스키가 가장 잘 하는 플레이를 연출해내는 로빙 패스로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이 이후부터 확실히 제련된 폼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30라운드 지로나를 상대로 측면 미드필더 겸으로 선발 출전해 유효슈팅 및 공격적인 모습을 꽤 보여주었으나 냉정하게 말하면 수미로 출전한 원래 센터백인 에릭 가르시아가 더 미드필더 처럼 보일 정도로 투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후반엔 좋은 위치로 파고들어 헤딩을 통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감각적인 득점을 어시스트하고 교체아웃되었다.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1차전과 마찬가지로 선발 출장하였다. 경기 내내 상대의 빈 공간을 적극적으로 파고들면서 침투 패스를 여러 번 받으면서 많은 슈팅 기회를 맞았으나 유효 슈팅으로 연결된 경우는 거의 없었다. 그래도 오른쪽 공간을 침투하여 준 컷백이 라미 벤세바이니의 클리어링 실수로 인해 자책골을 유도하는 활약을 하였다. 결과적으로 이 자책골 유도 덕에 올라가던 도르트문트의 기세를 한동안 꺾으며 추가적인 실점을 막아 총합 5:3으로 4강에 진출하는데 일조한 셈.
하지만 최근 몇 경기 동안 좋은 오프더볼 움직임에 비해 본인의 장기인 킥과 슈팅에서 자꾸 삑사리가 나는 모습이 부각되었는데 오늘이 그 정점과도 같았다. 본인이 올모의 부상기간 동안 공미 자리에 계속 기용되는 이유가 직접적 박스 타격이 가능한 자원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하루빨리 킥과 슛에 자신감을 되찾는 것이 본인의 팀 내 자리를 지키는 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코파 델 레이 결승전 엘 클라시코에서 다니 올모와 교체되어 출전하였다. 결정적 득점 찬스 상황에서 밸런스가 무너지며 또다시 유효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이외에는 레알 미드진을 넘어뜨리는 살벌한 탈압박과 적극적 압박을 통한 많은 수의 볼 탈취, 코앞에 붙여주는 크로스를 넣어주는 등 최근 중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번 경기의 영향력만 놓고 보자면 동 포지션 경쟁자인 다니 올모보다 나았다는 평이 나올 정도.
라리가 최하위권 레알 바야돌리드를 상대로 출전하여 제라르 마르틴의 날카롭게 깔리는 크로스를 약발인 왼발로 정확히 오른쪽 구석에 꽃아넣으며 역전골을 기록했다. 이러니 저리니 해도 결국 이 선수의 가장 큰 장점은 킥임을 보여준 경기. 이 외에도 풀타임 내내 상당한 오프더볼을 보여주었고 추가시간 발목에 태클이 깊게 들어와도 고통을 참고 뛰는 모습을 보여주어 꾸레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었다.
챔스 4강 2차전 인테르를 상대로 교체 출전하여 역동적인 모습과 오른발 패스워크를 보여주었으나 심판에 맞아 전진패스가 끊기는 등 불운이 겹친 끝에 팀이 탈락하며 아쉽게 트레블 여정을 끝마치게 되었다.
35R 엘클라시코 전 다니 올모와 교체되며 출전하였다. 처음에는 긴 드리블, 패스 미스 등으로 안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마지막에 직접 엄청난 탈압박과 드리블로 레알 사이드를 궤멸시키고 본인의 장기인 킥으로 원더골을 뽑아내며 영화 같은 세레머니를 보여주었다. 그런데 직전에 볼을 가지고 페데리코 발베르데와 경합하는 과정에서 튀어오른 볼이 손에 닿았던 일로 취소되었다.
37R 비야레알 CF전 전반 추가시간에 역전 중거리골을 넣으며 팀의 리드를 이끄는 활약을 보였다. 다만 팀은 이후 후반전에 내리 두골을 실점하며 2-3으로 패배했다. 경기 이후 트로피 세레모니를 진행하며 팀의 라리가 우승을 함께 즐기며 축하했다.
시즌이 끝나가는 가운데, 시즌을 총평하자면 지난 시즌과 비슷하거나 더욱 많은 출전시간을 부여받았다. 이는 기존 공격형 미드필더인 가비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한 폼 난항을 겪고 있는 점과, 이번 시즌 1옵션인 올모의 높은 부상 빈도에서 기인한다. 페르민과 올모 둘 다 1900분 가량으로 비슷한 출전시간이지만 출전 경기 수는 오히려 페르민이 더 많을 정도. 2선 어디에서든 출전할 수 있는 멀티성과 적극적인 압박, 본인의 장기인 간간히 혈을 뚫어주는 중거리포로 팀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어느정도 증명하였다. 스탯상으로는 지난 시즌에 이어 두자릿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윙어로 나왔을 때 공미 자리에 비해서 부족한 모습, 시즌 초반 보여줬던 부진, 부드러운 공격 전개를 보여주는 올모에 비해 자주 나오는 답답한 연계 능력 등, 완전한 주전으로 도약하기엔 아직 부족하다는 것 또한 보여준 시즌. 긍정적인 부분은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고, 경쟁자인 가비가 점차 페드리-더용이 맡는 수비형 미드필더 롤의 서브로서 정착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서 페르민과 역할이 겹치지 않기 때문에 다음 시즌 출전 시간은 꽤나 긍정적일 전망이다.
리그 마지막 경기 아틀레틱 클루브 원정에서 레반도프스키의 센스있는 칩슛을 어시스트하고 특유의 에너지레벨을 계속 보여주며 시즌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2024-25 시즌: 46경기(선발 19경기) 8골 10도움
<rowcolor=#EDBB00>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라리가 | 28 | 12 | 16 | 6 | 5 |
챔피언스 리그 | 11 | 4 | 7 | 1 | 4 |
코파 델 레이 | 6 | 3 | 3 | 1 | 1 |
수페르코파 | 1 | 0 | 1 | 0 | 0 |
<rowcolor=#EDBB00> 합계 | 46 | 19 | 27 | 8 | 10 |
5. 2025-26 시즌
첼시 FC의 제의로 크리스토퍼 은쿤쿠와 스왑딜 설이 있었으나 구단에서 거절했다고 한다. 핵심 자원 중 하나라는 것이 그 이유.한편으로 8월 들어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가 노리고 있는 중이라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 현재 맨유 측에서는 70M 유로로 페르민의 몸값을 책정했으며, 이를 기꺼이 낼 의향이 있다고.감페르컵에서 공미 자리로 출전하여 절정의 폼을 보여주며 멀티골에 세번째 골의 기점까지 되며 5개의 득점 중 3개의 득점에 관여하였다.
한편 본인이 인터뷰에서 이적설을 부인하면서 이번 시즌 바르샤에 잔류하게 되었다.
개막전 마요르카전에서 선발로 출전하였으나 선발로 나온 선수들 중 가장 저조한 폼을 보여주고 다니 올모와 교체되었다.
그러던 와중 8월 27일 즈음에 시즌 초반 링크가 떴던 첼시 FC가 다시 페르민에게 접촉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이적이 거의 이뤄졌다는 보도가 나온 뒤에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현재 지지부진한 사비 시몬스의 압박용 이적설 혹은 대안으로 보이기도 한다. 또는 2027년에 계약이 종료되기에 재계약 시즌에 맞춰서 페르민의 에이전트 파니 자하비의 언플일 가능성이 있다.
8월 31일 로마노에 따르면 첼시가 40m을 비드했다고 하며, 바르샤는 페르민을 판매할 계획이 없으나 선수가 떠나기를 결심하면 팔수도 있다고 한다.
4R 발렌시아전에서 깔끔한 파포스트 슈팅과 호쾌한 왼발 중거리골을 넣으며 멀티골로 6:0 대승에 기여했다.
9월 22일, 왼쪽 장요근 부상이 있어 3주간 결장한다는 소식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