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 애니메이션 | 최종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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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ペドロ《목소리의 형태》의 등장인물. 극장판 성우는 와타누키 류노스케/크리스 자이 알렉스.
2. 설명
브라질 사람. 이시다 마리아의 아버지로 흑인이다. 쇼야의 누나의 수많은 남친들 중 하나로, 쇼야 누나와 아이를 가졌다. 다만 한 남자랑 오래 지내지 않는 그녀의 성격 탓에 같이 살지는 않았다. 마지막화에서 다시 돌아왔는데, 까무잡잡한 피부에 까까머리를 한 튼실한 근육질의 남자였음이 밝혀진다. 제발 일자리 좀 구하라는 쇼야 누나의 대사로 보아, 아직 직장을 구하지 못한 듯 하다.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페드로(목소리의 형태)/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평가
작가가 페드로라는 캐릭터를 만든 이유는 쇼야의 누나를 만든 이유와 같다. 이런 쇼야의 인격형성에 간접적이나마 영향을 줬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다. 페드로는 작품의 다소 어두운 분위기에 활력을 넣어주는 캐릭터인 마리아의 아버지로 마리아가 등장하기 위해서는 아버지인 페드로라는 캐릭터가 필요했다.그러나 이 캐릭터는 1화와 최종화에서만 등장한다. 그 이유는 이 캐릭터가 쇼야와 쇼코의 관계에 영향을 줘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페드로의 역할은 거기까지라고 말할 수 있다.
5. 인간관계
5.1. 가족관계
- 장모: 페드로는 성인식 시점에서도 장모님과 사이가 좋은 것으로 나온다.
- 쇼야의 아버지(장인어른): 자신이 쇼야의 누나와 사귀기 전에 집을 나가버려서 페드로는 장인어른을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
- 아내: 아내인 쇼야의 누나는 그녀가 고등학교 1학년일 때 만났다. 그녀가 성인이 되자마자 결혼을 해서 딸을 낳았는데 본국으로 돌아가서 오랫동안 떨어져 지내다가 몇 년 만에 다시 돌아와서 이제는 같이 지내게 된다. 아직 직업을 못 구해서 아내로부터 이제 일자리 좀 구하라는 말을 듣는다.
- 딸: 딸을 낳고 얼마안가 본국으로 돌아가면서 오랫동안 보지 못했지만 결국 돌아와서 지금은 같이 살고 있다. 아버지로서 딸을 무척이나 사랑하고 있다.
- 처남: 페드로는 쇼야를 처음 만났을 때 여자친구의 남동생이었던 쇼야에게 너를 지켜주겠다는 말을 해줬다. 물론 그 이후에 어떻게 지내는지 자세히 나오지는 않지만 좋은 관계를 유지했을 것이다. 그리고 페드로가 본국으로 가면서 오랫동안 만나지 못하다가 다시 돌아오면서 같이 지내게 된다. 성인식 시점에서 페드로는 처남인 쇼야와 잘 지내는 것으로 나온다.
5.2. 그외 인간관계
- 우에노 나오카: 작중에서 만나는 묘사는 나오지 않지만 초등학교 시절에 쇼야네 집에 놀려다녔으니 둘이 만나서 알게 되었을 것이다.
- 니시미야 야에코: 페드로한테는 장모님의 친구로서 성인식 때 쇼코 어머니가 페드로에 대해 알고 있는 묘사가 나온다. 작중에서 나오지 않지만 성인식 전에 페드로와 쇼코 어머니가 이미 만났을 것이다.
6. 기타
- 페드로라는 이름은 성 베드로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측된다.[1] 목소리의 형태는 작중에서 '용서'의 가치가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는데 이 용서라는 가치는 기독교에서 핵심 신앙이다. 작중에서 기독교적인 묘사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작가가 페드로라는 이름을 쓴 이유는 이것으로 추측된다.
7.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목소리의 형태(애니메이션)/줄거리 문서 참고하십시오.- 원작에서는 2년후 성인식 시점에서 돌아온 것으로 나오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문화제가 열리기 전에 돌아온 것으로 바뀌었다.
- 원작에서는 문화제에 가지 않았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문화제 때 가족들이랑 같이 방문했다.
8. 대체 시나리오
쇼코가 죽는 전개로 진행되었다고 가정한 대체 시나리오다. 어디까지나 일종의 팬픽일 뿐이므로 공식적인 서술로 오해해서는 안된다.* 페드로는 최종화에만 등장하기 때문에 변화가 없다.[2]
[1] 베드로를 스페인어로 발음하면 '페드로'다. 페드로는 브라질인이라서 포르투갈어로는 '페드루'지만 이건 작가가 편의상 '페드로'라고 지은 것으로 봐야 한다.[2] 물론 대체 시나리오 자체는 어디까지나 팬픽이지 공식 서술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묘사 변화가 있을지 말지는 오직 작가만 알고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