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등장 지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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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푸니카 Papunika /푸니카 Punika[NA/EU]
아크라시아 서남단 끝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나라.
투명하고 잔잔한 바다, 뜨거운 태양이 과실을 살찌우는 이 아름다운 섬은 사슬전쟁 시기 자신들을 지켜주었던 신수님을 기리기 위한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 인게임 지도 설명
투명하고 잔잔한 바다, 뜨거운 태양이 과실을 살찌우는 이 아름다운 섬은 사슬전쟁 시기 자신들을 지켜주었던 신수님을 기리기 위한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 인게임 지도 설명
아크라시아 서남단 끝에 위치한 열대 우림의 섬.
에메랄드 빛 투명한 바다, 뜨거운 태양이 과실을 살찌우는 이 평화로운 섬은 신비하게도 여인들로만 이루어진 여인국이다. - 모험의 서 설명
입장레벨: 1100에메랄드 빛 투명한 바다, 뜨거운 태양이 과실을 살찌우는 이 평화로운 섬은 신비하게도 여인들로만 이루어진 여인국이다. - 모험의 서 설명
2020년 1월 루테란 감사제에서 시즌2의 시작을 알리는 대륙으로 소개되었다. 6월 17일 리사의 편지를 통해 어떤 곳인지 약간이나마 밝혀지게 되었다.
모티브는 하와이와 이름이 비슷한 파푸아뉴기니, 폴리네시아 문화권 등으로 보인다. 섬나라이며 휴양지라는 인식과, 원주민들이 부족사회를 이루고 있다는것까지 공통점이 많다. 지역 엔딩을 장식하는 축제 노래는 대놓고 하와이어로 부르고[2] 인삿말인 라일라이 또한 하와이어에서 인삿말 외에 긍정적인 의미로 통틀어 사용하는 '알로하'와 비슷한 용도와 어감을 가지고 있다. 파푸니카라는 이름 자체의 모티브는 아무래도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의 히로인 레오나 공주의 고향인 파프니카 왕국인 듯.
2. 상세
폭풍으로 둘러싸인 해역 중앙에 위치한 섬, 하와이 섬을 연상시키는 고온다습한 환경을 지니고 있다. 해당 섬의 주민들은 니아족이라는 인간과 유사한 생김새를 지닌 종족으로 전원이 여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들은 일반적인 생식을 통하여 번식하는 것이 아니라 꽃에서 태어난다고 한다. 다만, 외지인과 사랑에 빠져 섬을 떠난 경우도 있는 것으로 보아 탄생하는 과정만 다를 뿐, 생식기능은 일반적인 인간과 비슷한 모양이다.스토리상에서 직접적으로 언급이나 묘사가 되지 않아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독특한 점이라면 니아족은 전부 몸에 제각각 고유한 형태의 문신을 지니고 태어난다는 언급이 있는데 해당 문신은 여신 기에나의 힘에 기인하여 니아족 개개인만의 고유한 특수능력을 부여 한다고 한다.[3]
겉보기에는 화사한 기후에 서핑을 즐기고, 축제도 준비하는 등 분위기가 밝아보이지만, 사실은 위기에 처해있는 지역이다. 초대 족장이었던 아이라 이래로 대대로 족장의 강력한 힘을 매개로 평화를 유지해온 대륙인데 선대 족장이 갑작스레 죽음을 맞이했다. 게다가 이곳을 지키는 조화의 뿌리들에 이상이 생기고 있는데 모든 조화의 뿌리가 힘을 잃는다면 이곳의 주민인 니아 종족들은 더 이상 파푸니카에서 살아갈 수 없을 것이라고 한다. 조화의 뿌리가 망가진 것의 영향인지 파푸니카의 동물들도 괴수로 변해가고 있다.
작중에 등장하는 악마 군단은 광기군단. 2020년 8월 26일 추가되는 비탄의 섬은 이 지역과 연관된 곳인데, 마찬가지로 광기군단이 등장한다. 곧 세상에 태어날 파푸니카의 영혼들이 소실되는 현상이 일어나고, 주인공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경단과 함께 비탄의 섬으로 간다.
주인공부터가 섬에 들어올때 폭풍우 때문에 난파당하고 스토리가 시작되는 것처럼 파푸니카 섬은 본래 기후적으로 폭풍우가 자주 휘몰아쳐서 외부에서의 진입이 어려운 장소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족장들이 대대로 노을의 노래를 불러 폭풍우를 잠재우는 의식을 하고 축제를 여는데, 여기에 외국인이 참가하게 되고 점점 번성하다보니 관광업이 발전하게 되었으며 이것이 게임의 배경이 되는 라일라이 축제다.
파푸니카는 자체적인 농업이나 목축업 및 기타 산업 기반이 빈약하고 국가 경제 및 외국과의 교류를 전적으로 관광산업에 의존하기 때문에 족장인 니아가 폭풍우를 잠재우지 못하면(바꿔 말해 축제를 진행할 능력이 없으면) 악마가 아니더라도 파푸니카의 생존에 큰 위협으로 이어진다.
3. 스토리
자세한 내용은 로스트아크/스토리 문서의 파푸니카 부분을
참고하십시오.3.1. 평가
스토리의 세부적인 연출이 완전 미연시 스타일인데, 파푸니카인(니아족)은 여성만 태어난다는 설정이라 남캐로 하면 미연시, 여캐로 하면 백합이 된다. 어느 쪽이든 휴양지 느낌에 걸맞게 한없이 밝고 가벼운 분위기의, 뇌빼고 보기 알맞은 스토리에 가깝다. 특히 그 직전 대륙인 페이튼이 칙칙하다 못해 암울했기에 더욱 대비된다. 주요 NPC는 물론 서브 NPC들도 대체로 비주얼이 괜찮은 편이라 보는 내내 눈을 즐겁게 한다. 대신 이런 분위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상당히 오글거린다는 평이 있다.스토리 자체는 니아라는 캐릭터의 정신적 성장을 주제로 하는 무난한 스토리지만, 파푸니카에서 열리는 축제와 악마군단장 쿠크세이튼의 침공이라는 상이한 두 상황을 표현하는 데 있어 어색한 부분이 있다. 스토리 초반에 니아는 섬에 위기가 왔다는 걸 알면서도 축제를 어떻게든 강행하려 든다. 이것만 보면 분명 말도 안되는 모양새라 할 수도 있으나, 니아가 능력을 검증받지 못했으며 자기 부족민들에게조차 무시당하는 신출내기 족장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축제의 중단은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끝장낼 수도 있는 어려운 결정이므로 함부로 할 수 없는 게 당연하다. 물론 니아는 아직 어리므로 거기까진 생각하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자기 마음대로 멈추면 안된다는 것 정도는 어렴풋이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얼마 안 가 상황이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축제를 중단하려는 모습을 보여, 여기까지는 캐릭터의 정신적 성장을 묘사했구나 하며 이해할 수 있게 설계하긴 했다. 그러나 스토리의 후반부로 넘어가면 자경단이 대거 투입되고 부족민들이 죽어나가는 상황을 겪게 되는데,[4] 주인공과 주요 NPC들의 노력으로 그 사태가 해결된 후에도 악마들을 막기 위해 싸우다 죽은 사람들에 대한 추모 같은 건 전혀 없다. 아예 주인공부터 축제를 다시 열 수 있다고 좋아하더니, 냅다 축제를 열고는 춤추고 노래하고 데이트나 하고 그냥 끝이다. 물론 파푸니카는 거의 관광산업에 크게 의존하는 국가로 묘사되므로 국가 경제에 매우 중요한 축제가 빠르게 재개될 필요성이 있기는 하나, 그래도 간단하게나마 희생자들을 기리는 연출을 조금 넣은 뒤 축제 이야기를 꺼내는 편이 훨씬 자연스러웠을 것이다. 밝은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서인지 그런 세세하지만 중요한 부분이 무시되고 굉장히 어색한 스토리가 되어 버린 것.
주민들의 삭막하기 그지 없는 족장에 대한 반응 묘사의 스토리텔링에도 약간 문제가 있다. 주민들은 족장이 섬 주변의 폭풍우를 잠재우는 족장으로서 전통적으로 해 오던 의식을 성공하지 못한다고 대놓고 무시하고, 비하한다. 아무리 이것에 주민들의 먹거리와 관광산업 등 경제가 달려있어 중요하다지만, 어린 아이에 갑작스레 족장 자리를 이어 받게 된 니아에게 그런 식으로 대우하니,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힘들다. 지나가듯이 선대 족장이 1년 전에 타계했다고 언급이 나오므로 니아가 1년 동안 노래를 성공하지 못하여 폭풍우도 1년 내내 잠재우지 못했을 거라고 대충 유추할 수 있긴 하나, 그 기간동안 노래를 성공하지 못해 생긴 경제적 피해가 크다거나 주민들의 인내심이 한계가 다가간다는 식의 좀 더 세세한 스토리텔링이 필요했다.
게다가 기껏 마을을 멸망의 위기에서 구해줬어도 좋은 대우는 커녕 외지인 취급만 하다가, 후일담 퀘스트로 겨우 명예 파푸니카인 취급이나 해 주는 수준이라 플레이어를 대하는 태도가 매우 형편없다[5]. 이마저도 일종의 시민권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명예 파푸니카인 축제 스탬프를 파푸니카 쪽에서 모험가에게 직접 발급해준 게 아니라, 외지 출신 이민자인 베르베로가 플레이어에게 슬쩍 건넨 것이다. 슈샤이어나 페이튼처럼 환경도 훨씬 열악하고, 외부인을 극도로 경계하는 사람들도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모험가에게 마음을 열고 자신들의 일원으로서 친절하게 대우해주는 것에 비하면 너무나도 형편 없는 대접이다.
가장 비교되는 것은 루테란으로, 대우가 정말 하늘과 땅 차이이다. 루테란의 실리안은 일등공신이라며 이방인인 주인공을 왕의 기사로 임명하고, 왕실의 보물이라는 독수리 인장도 기꺼이 내주고, 실리안 자신을 위해 건조 중이던 선박을 내주고, 알짜배기 영지도 주는 등 각종 지원을 아낌없이 퍼준다. 거기서 멈추지 않고 개인적으로 계속 플레이어의 행적을 수소문하면서 걱정하고 격려해준다. 시민들 또한 왕의 기사로서 모험가를 우대해준다.[6] 반면, 파푸니카는 주인공이 없었다면 지역 전체가 지도에서 사라지거나 최소한 악마들의 전진기지로 전락했을 위험이 있었음에도, 일등공신은 고사하고 달랑 시민권 하나를, 그것도 먼저 이민온 외지인을 통해 주는 것이 고작이다. 심지어 니아 마을 북쪽에 위치한 이방인들의 감옥에선 경비병이 대놓고 모험가를 위협하기까지 하는데, 뒤에서 횡령이나 저지르는 루테란 동부의 찌질이 NPC조차 모험가의 이름을 듣고 급히 고개를 숙이는 것과는 매우 큰 차이가 난다. 세헤라데 호감도 퀘스트는 더 가관이다. 세헤라데의 부탁에 따라 마리우와 파푸니카에 잠시 방문했을 때, 파푸니카 상인은 그새 플레이어를 또 까먹고 외지인 취급하며 핀잔을 준다. 물론 어딘가 낯이 익는다는 언급은 했다만, 자기 나라를 구해준 은인에게 이런 대접을 한다는 것은 어이가 없는 대목일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사건이 끝난 이후 니아는 주민들로부터 인정을 받게 됐지만, 그와 별개로 첫 등장 때 마을 공인 왕따 캐릭터로 소개되었던 샤나[7]는 함께 사건 해결에 공헌한 영웅임에도 주민들이 사과하거나 평판이 나아지는 연출도 없이 여전히 마을 구석에서 쓰레기나 줍고 있다. 이 때문에 스토리를 본 플레이어들이 파푸니카를 나루토의 나뭇잎 마을에 빗대서 파풋잎 마을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그나마도 나루토(니아)가 마을을 구한 이후 태도가 바뀌는 데 비해 샤나를 대하는 태도는 바뀌지 않는다는 점에서 파푸니카가 더 악질이라는 의견도 있을 정도.
4. 어비스 던전
자세한 내용은 오레하의 우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로스트아크/등장인물/파푸니카 문서 참고하십시오.6. 지역
6.1. 얕은 바닷길
Tideshelf Path에메랄드 빛 바다위에 세워진 바닷가 항구.
최근 잦아진 폭풍으로 인해 나가지 못한 사람들로 북적인다.
유저들이 파푸니카에서 처음으로 가게 되는 장소라고 추정되며, 다른 대륙에서 찾아오는 배들이 도착하는 항구도 있다. 이곳엔 '아리나'란 NPC가 있는데, "라일~라이"란 파푸니카의 인사말을 건네며 이곳 파푸니카는 지금 축제 준비가 한창이니 함께 즐기며 쉬었다 가라고 권한다. 최근 잦아진 폭풍으로 인해 나가지 못한 사람들로 북적인다.
6.2. 니아 마을
Nia Village잔잔한 해변가 위에 세워진 니아 종족 마을.
파푸니카를 구해준 신수 알비온을 위한, 라일라이 축제 준비로 분주하다.
파푸니카를 구해준 신수 알비온을 위한, 라일라이 축제 준비로 분주하다.
니아 마을 BGM[8]
파푸니카의 중심지. 라일라이[9] 축제가 열리는 광장이 있다. 이곳의 조화의 제단 근처엔 초대 족장인 아이라와 함께 사슬 전쟁 중 악마 군단의 침략으로부터 이곳을 지켜낸 신수 알비온[10]의 석상이 마련되어있는데, 파푸니카 사람들은 종종 간절히 바라는 것을 이루기 위하여 기도를 드리러 온다고 한다.[11] 배경과 음악이 편안하고 예쁘기도 하며 2021년 4월 기준 가장 마지막에 업데이트 된 중심 도시기도하고 점핑권을 쓰면 파푸니카 스토리부터 시작[12] 하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특별한 이유가 아닌 이상
마을 구조는 그냥저냥 무난한 편에 속한다. 던전 입장구역은 던전 입장구역끼리, 채집 구역은 채집구역끼리, 강화 구역은 강화 구역끼리, 호감도 선물 NPC와 지도 구역은 그들 끼리, 한마디로 스퀘어홀을 중심으로 그 지역끼리 뭉쳐져 있는 지극히 정직한 마을 배치를 가진 편이다. 단점이라면 귀환의 석상이 어중간한 위치에 있다는 정도와 첫 스퀘어홀 등록시 각각의 거리가 좀 멀게 느껴진다는 정도.
6.3. 별모래 해변
Starsand Beach과거 오레하 화산의 폭발로 생긴 '나스카 천연 온천'이 있다. 니아의 친구이자 파푸니카의 학자인 '자하라'가 이곳에 있는데, 그녀는 이 대륙의 니아 종족은 여신 기에나에 의해 태어나고 그로 인해 남자가 없다는 것, 그리고 파푸니카를 지탱하고 있는 조화의 뿌리들과 이 뿌리들이 잠식되어 힘을 잃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온천 쪽에 카오스게이트가 있기 때문에 게이트가 열릴 시간이 다가오면 대기타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6.3.1. 나스카 온천
Naruna Hot Spring[NA/EU]휴화산 오레하 분출 이후 생겨나 온천 지대.
파푸니카 사람들이 즐겨 찾는 힐링 명소 중 하나이다.
조화의 뿌리를 치유하기 위해 치유사 나기를 찾으러가는 스토리 던전. 들어가보면 광기군단의 침범으로 아수라장이 되어있다.파푸니카 사람들이 즐겨 찾는 힐링 명소 중 하나이다.
이 던전의 마지막 보스로 나오는 세토는 어비스 던전 오레하의 우물에서 재등장. 나스카 온천에서 세토의 일부 패턴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6.4. 비밀의 숲
Secret Forest광기군단에 잠식된 자경단원들이 필드몹이 되어 자경단과 싸우고 있는 지역. 북서쪽에는 멸절된 것으로 알려진 할족의 유적이 있고 그 위에 파푸니카 스토리의 마지막 던전인 오레하의 우물이 있다.
6.4.1. 오레하의 우물
사슬전쟁 때, 파푸니카를 지켜낸 신수가 잠들어 있는 화구호.
파푸니카의 오래된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오레하 화산에서 끊임없이 쏟아져나오는 악마들을 가디언 알비온이 물리친 뒤, 가디언도 악마도 사라진 자리엔 오레하의 우물이란 거대한 호수가 생겼다고 한다. 파푸니카 스토리를 끝맺는 던전과, 낙원의 문 다음 단계의 어비스 던전으로 구현되었다. 스토리 던전 알비온을 상대로 어비스 던전 알비온의 패턴을 일부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파푸니카의 오래된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스토리 던전 오레하의 우물의 경우 미니맵에 표시되지 않는 곳으로 나가지는 부분이 있는데, 이곳에서 모코코 씨앗을 주울 수 있다.
6.5. 티카티카 군락지
Tikatika Colony색색의 티카티카 꽃이 만개한 곳이다. 티카티카 꽃은 파푸니카와 탄생을 함께한 영험한 꽃의 이름으로, 파푸니카의 스퀘어홀들은 이 티카티카 꽃을 본떠서 만들어진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 필드보스인 모아케가 출현한다. 그 외에도 고고학 유적이 많이 출몰하는 곳인지라, 고고학을 하는 유저들의 자리쟁탈전이 치열하게 일어나고 있는 곳 중 하나.
특이사항으로 이름이 티카(ㅏ)티(ㅣ)카 임에도 '티키(ㅣ)타(ㅏ)카'로 헷갈리는 사람이 많다. 티키타카가 워낙 유명한 단어인데다 작대기 하나씩 차이인지라 자세히 보지 않으면 구분이 힘든 것도 한몫했다.
7. 기타
- 보통 신대륙이 출시되면 새 컨텐츠를 파먹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몰리기 때문에 자연스레 수도(=유저들이 많이 모여있는 마을)가 이전되는데, 파푸니카 다음 지역인 베른 남부와 로웬은 대도시가 없는 지역인지라[14] 엘가시아, 볼다이크가 나오기 전까지 꽤나 오랫동안 로스트아크의 수도를 역임한 곳이기도 하다. 현재는 베른[15], 엘가시아[16], 볼다이크, 쿠르잔 등으로 인파가 나뉘면서 매우 한산한 마을이 되었다.
- 모험의 서 난이도는 요리의 경우 시간이 다소 걸리는 사냥 노가다가 여럿 포진해있으나 필드 보스 모아케에게서 랜덤으로 드랍되는 파푸 크랩 찜을 제외하면 파티 플레이를 통해 빠르게 모을 수 있는 편이고 에포나 평판을 요구하는 정화되는 혼돈을 제외하면 유의해야할 점도 없는 편이라 어렵지는 않은 편이다. 다만, 문제는 호감도인데, 호감도 인원수 자체도 문제인데 각각 NPC가 요구하는 성향컷이 꽤 높은 편인데다, 니아와 샤나의 존재 때문에 전체적인 호감도 통도 매우 큰 편이라 상당히 귀찮은 편이다. 거기에 후일담 퀘스트까지 끝까지 밀어야 호감도가 개방되는 베르베로는 덤이다.
- 베른 남부의 카오스게이트 저지 작전에서 플레이어가 들렀던 대부분의 지역이 지원군[17]을 보내 줬으나 파푸니카는 오지 못했다. 설정상 그 당시 파푸니카는 쿠크세이튼의 광기군단을 막아내느라 베른 지원은 커녕, 베른에 가 있는 플레이어에게 지원 요청을 보낼 여력조차 없었다고 한다. 설정상은 그렇지만 결국 스토리에 불참한 덕분에 주인공이 열심히 싸우고 있을때 파푸니카는 열심히 축제중이라며 놀림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 본국의 상황이 모두 정리된 후 니아가 베른의 에아달린에게 직접 찾아와 파푸니카도 정식으로 연합군에 합류하였다. 하지만 국가 전체가 휴양지 느낌의 국가고, 보유중인 병력도 치안 유지가 목적인 자경단 정도가 전부인 덕분에 '파푸니카는 와서 하는게 뭐냐, 노래와 춤으로 군악대라도 하는거냐, 다른 나라들은 군대 이끌고 오는데 얘네는 자경단 오는게 전부냐, 보유 전력이 알비온 원툴인데 걍 알비온만 넘겨주고 나머지는 다시 돌아가라'며 여전히 유저들로부터 놀림의 대상이 되고 있다.
안와도 까이고 와도 까이고
[NA/EU] [2] 북미 버전에선 가사가 영어로 대체되었다.[3] 자하라의 호감도 과정을 진행하다보면 언급되는 사실이다. 참고로 자하라가 지닌 고유한 능력은 시력이 좋아지는 능력이라고 한다. 대단치는 않은 능력이지만 어두운 밤에 좋아하는 책을 얼마든지 읽어도 시력이 나빠질 일이 없으니 본인은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하는 모양[4] 심지어 일부 자경단원은 악마에게 조종당하여 같은 자경단원과 플레이어를 공격하기까지 했다. 페이튼과 루테란 동부에서 일어난 일이 반복된 것이다.[5] 심지어 퀘스트를 진행하면 그동안 고생한 모험가가 파푸니카 관광도 좀 하고 축제에도 끼며 쉬어볼까 하는 제법 훈훈한 분위기로 시작하다가 경비병이 외지인이라고 꾸준히 강조하며 핀잔을 준다. 게다가 그 경비병이 모험가를 못 알아본 것도 아니다. 이 퀘스트는 메인 스토리 이후에 열리므로 플레이어의 활약 덕분에 파푸니카가 멸망의 위기를 넘기고 축제를 성공적으로 열었단 사실이 이미 알려진 후임에도 불구하고 이딴 취급이다.[6] 심지어 암살자 모험가가 실리안에게 자신이 데런임을 밝혀도 이 대우는 전혀 달라지지 않는다.[7] 이는 미신을 잘 믿는 파푸니카 주민들의 문화 때문이라 소개한다.[8] 파푸니카 스토리를 깨기 전이랑 후의 BGM이 미묘하게 달라지는데 링크에 나와있는 공식 OST는 스토리 완료 전의 BGM이 들어가있다.[9]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인사말로도 쓰이고, 행복한 순간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10] 니나브 호감도 퀘스트에서 그녀가 언급했던 가디언이다. 파푸니카에 신규 어비스 레이드가 추가된다는 언급이 있어서, 이 가디언이 타락하여 어비스 레이드 보스로 나올 거 같다고 추정하던 유저들도 있었지만, 2020년 7월 29일 로드맵을 통해 카이슈테르에 이어 두 번째로 등장하는 혼돈의 가디언이자 사슬전쟁 시절 알비온에게 큰 부상을 입었던 아르고스가 신규 어비스 레이드 보스로 등장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각성한 알비온의 포효로 의해 깨어나, 왜곡된 생명의 힘을 퍼트려 혼돈이 내린 명령을 수행한다고 한다. 알비온은 어비스 던전 '오레하 프라바사'에서 광기에 침식되어 보스로 나오며, 생명력을 1까지 깎으면 광기가 빠져나가고 정신을 차린다. 광기군단의 세뇌에 벗어나 정신을 차린 알비온은 깨어난 혼돈의 가디언 아르고스와 다시 싸우게 된다.[11] 파푸니카 스토리의 중심 인물인 '니아'라는 소녀는 파푸니카의 축제가 무사히 끝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친구들과 함께 위기를 헤쳐나가려고 한다.[12] 다만 22년 6월 이후로부터의 점핑권은 베른 성 모험가의 집에서부터 시작한다.[NA/EU] [14] 북부와 남부로 나뉘어서 그렇지 둘 다 베른이라는 한 국가이기 때문에 베른 남부의 대도시는 북부에 있는 베른 성이다. 그리고 필드보스 천둥날개와 카오스게이트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컨텐츠가 전부 파푸니카 주변에 몰려있는 것도 크다.[15] 아무래도 베른 남부 때문+중앙 대륙이라 접근성이 좋다.[16] 천공의 노래를 사용하면 즉시 갈 수 있다. 사실상 노 쿨타임 귀환의 노래.[17] 애니츠의 창천구검과 웨이, 아르데타인의 가이스트와 지도자들, 루테란의 기사단과 실리안, 슈샤이어의 여명단, 로헨델의 정령들과 아제나, 욘의 바훈투르와 우마르 전사들, 페이튼의 아베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