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9 23:52:57

파라다이스(없는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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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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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연 김명진 임환 이희은 채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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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보기3. 줄거리4. 등장인물

1. 개요

진용진없는영화에서 만든 단편영화이다.

유튜브 영상 제목
  • 수능을 안친 공시생들 이야기 → 수능을 포기한 사람들의 흔한 이야기

2. 보기

진용진 리뷰 (EP.1)
진용진 리뷰 (EP.2)
진용진 리뷰 (EP.END)
진용진 리뷰 (EP.Special)
  • EP.1: 2023.11.19
  • EP.2: 2023.11.26
  • EP.END: 2023.12.03
  • EP.Special: 2023.12.03

3. 줄거리

주인공 동렬은 20대 후반의 공시생으로, 공시를 준비하면서도 게임이나 술자리, 옆방의 희재 형과 놀러다니는 등 답없는 모습만 보이는 허수에 해당하는 인물이다. 그런 와중에 희재 형의 소개로 공시생에게는 금단의 산물이라는 스터디까지 나가게 되는데, 여기서 그는 아영이라는 예쁜 여자 스터디원을 만나게 되고, 급기야 사귀게 되면서 더더욱 공부와는 멀어진다. 지루한 공시 생활 중에 훨씬 재밌고 즐거운 도파민을 분비하는 것들이 많아지면서 공부와는 담을 쌓던 와중, 희재와 아영이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상황은 급 반전된다.

동렬은 둘이 몹시 부러웠지만, 둘은 과거의 우정을 생각해 합격 후에도 꾸준히 만나 도움을 주겠다 약속한다. 하지만 이미 합격한 두 사람과 공시생 동렬의 마음은 같을 수 없었고, 동렬은 술자리에서 희재의 쓴소리를 못 견디고 자기합리화만 늘어놓다 급기야 술자리를 뛰쳐나가며 사실상 절연한다. 설상가상으로 동렬의 몇 안되는 낙이었던 아영마저 동렬이 맨날 전화만 하고 공부는 않는 것을 눈치채고 자신이 알던 사람이 아닌 것 같다며 절교를 선언한다. 동렬은 아영의 고시원 근처를 찾아갔다 급기야 아영과 희재가 새롭게 사귀게 되었으며 동렬의 뒷담화까지 하는 것을 보고 분노, 고시원에 들어가 처음으로 공부에 집중해보고, 과거에는 5분도 집중하지 못했던 것을 1시간 30분이 넘도록 공부에 집중하는데 성공, 쾌감을 느끼며 급속도로 달라지게 된다.

성취감이라는 새로운 도파민을 맛보게 된 동렬은 새로운 스터디에 나가서도 집중해서 공부하게 되고, 결국 합격이라는 기쁨을 맛보게 된다. 그러나 합격 직후 가진 술자리에서 동렬은 합격한 후의 술자리는 공시생 시절의 술자리와 달리 즐거움을 주지 못함을 알게 된다. 게다가 이어지는 지루하고 보수적인 공무원 생활과 낮은 월급, 무엇보다 과거와 같은 쾌감이 없는 삶으로 급속도로 지치게 되고, 7급 공무원에 도전해보려는 시도를 하지만 백수에서 9급이 되는 쾌감과 비교할 바가 못 돼 그마저도 포기한다. 그러던 중 들른 마트에서 우연히 공무원을 그만두고 매니저 일을 하는 아영을 마주치고, 앞서 합격한 사람들마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사실에 무엇이 문제였는지를 곰곰이 생각해보게 된다. 결국 결핍이 있을 때에야 자극이 행복감을 줄 수 있는 것이고, 현재 상황에서는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희망만이 행복감을 줄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 새로이 5급 공무원에 도전하는 것으로 영화는 막을 내린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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