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양 스포츠
자세한 내용은 서핑 문서 참고하십시오.해양 레저 스포츠의 일종. 서핑이라고도 한다.
2. 스포츠의 응원 방법
관중석에 앉은 사람들이 끝에서 끝까지 우와아아아아아앙하며 일어났다 앉는다. 순서대로 마치 파도가 치는 것처럼 일어나고 앉는 것이 중요하다. 하는 사람들은 모르지만, 제3자의 입장에서 보면 장관이다. 파도타기를 최초로 선보인 곳이 1981년 워싱턴 허스키스 미식축구 경기중이라고 하는데, 원래는 재미없는 플레이에 대한 야유성 퍼포먼스로 시작된 것이었다. 영국 등 일부 국가에선 멕시칸 웨이브(Mexican Wave)라고 하는데,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를 통해 전 세계로 퍼졌기 때문이라고 한다.한국에서는 경기 중에 홈팀에 유리한 방향으로 분위기가 무르익을 때 시도한다. 다만 응원의 특성 상 경기장이 매진에 가까운 관중을 기록했을 때 가능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KBO 리그 경기장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야구장 중에 가장 수용인원이 많은 서울특별시 잠실 야구장이나, 열정적인 응원으로 유명한 부산 사직 야구장의 파도타기 응원 장면이 매우 장관이며, 한화 이글스는 일반적인 파도타기의 절반 이하 속도의 느린 파도타기를 선보이기도 한다. 연고지인 충청도의 느린 이미지 속성을 이용한 퍼포먼스.
이외에도 역시 연고지의 특성을 살려 항구도시인 부산광역시와 인천광역시를 연고로 하는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는 파도타기 응원을 시작할 때 뱃고동 효과음을 내기도 한다. 이외의 구단은 보통 응원가를 BGM 삼아 파도타기 응원을 하는데, 이를테면 LG 트윈스의 경우에는 창단 때부터 써온 팀의 시그니처인 경기개시음악이 파도타기 응원과 함께 울려퍼지고, KIA 타이거즈 의 경우에는 '기아 없이는 못살아' 응원가와 함께 파도타기를 한다.
물론 축구에서도 파도타기 응원은 찾아볼 수 있고, 관중이 많이 찾아오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가 열릴 때, 혹은 슈퍼매치 등 K리그1 인기 경기에서도 종종 볼 수 있다. 야구장에서 응원가와 함께 하듯, 국가대표팀 경기의 경우 파도타기 응원 때 붉은악마 서포터스가 북을 치며 '워어어~' 하는 구호를 반복적으로 넣는다. K리그의 경우 FC 서울 홈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9년 6월 16일 슈퍼매치때 마지막으로 있었고, 그 이후로는 코로나19 크리(...)
파도타기 응원은 분위기에 흥겨워진 홈 관중들이 자발적으로 하거나 야구의 경우 응원을 주도하는 응원단장에 의해 시작되며 한바퀴~두바퀴 정도 순회하다 자연스럽게 끊긴다.
3. 주식용어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들은 아무 이유 없이 갑자기 솟구쳤다가 제자리로 돌아갈 때가 있는데, 이때 주식을 매매해서 차익을 챙기는 것을 말한다. 말이면 쉬울 것 같지만 매우 어려우며,[1] 이로 인해 차익을 남기는 것은 더 어렵다.[2]단타매매, 그 중에서도 특히 데이트레이딩의 일종이며, 인터넷에서는 파도타기 전문 커뮤니티들이 있지만 수익률은 신통찮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