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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
| 프로필 | |
| 이름 | 티아(ティア / Tia) |
| 성별 | 여성 |
| 생일 | 2025년 12월 5일[2] |
| 키/몸무게 | 145cm, 38kg → 161cm, 50kg |
| 쓰리사이즈 | B71-W55-H73 → B86-W61-H88 |
| 첫 등장 게임 |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2016) |
| 성우 | 타츠미 유이코[3] |
1. 개요
티아는 소드 아트 온라인의 게임 소드 아트 온라인: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성우는 프리미어와 같은 타츠미 유이코.쌍둥이 여신이라는 설정을 따라 프리미어와 똑같은 생김새를 하고있다. 생년월일도 프리미어와 같이 2025년 12월 5일이다. 구별법은 오른쪽 눈밑의 점 여부, 점이 있다면 프리미어, 없다면 티아이다.
첫 등장 이후 본편에서는 제네시스랑 같이 동행한다.
2. 작중 행적
2.1. 소드 아트 온라인: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
2.1.1. 본편 (아인그라운드 편)
처음 등장은 2장 후반부, 마을의 상점을 둘러보다 키리토가 프리미어로 착각해서 말을 걸고 티아를 끌고 마을 밖까지 같이 산책을 간다. 게임내 지문에선 이름이 프리미어로 나오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는 이때의 프리미어가 사실은 쌍둥이인 티아라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넘어가게 된다. 그나마 키리토가 프리미어가 겪었던 일을 얘기하는데 별 반응이 없어서 이상하게 느낀다는 식으로 복선을 깔아놓고 이때 만난 프리미어가 티아였다는 것을 엔딩의 티아의 회상에서 알려준다.이후 키리토 일행과 만난 제네시스가 그녀를 보여주면서 제네시스 또한 티아를 대리고 다니면서 프리미어의 퀘스트를 수행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퀘스트의 키를 쥐고 있는, 프리미어의 여동생이자 두 쌍둥이 여신 중 한 명이 티아라는 것 또한 밝혀졌다. 제네시스에게 앙심을 품은 다른 플레이어들이 제네시스에게 시비를 걸자, 나서서 위협을 가해 그들을 쫒아내기도 했다.
얼마 뒤 피크닉을 나온 키리토와 프리미어가 그녀를 다시 한번 발견했는데, 그때 티아는 제네시스의 명령으로 퀘스트에 필요한 성석을 빼앗기 위해 남성 NPC를 공격해 제거해버렸다.[4] 이후 제네시스의 프리미어를 빼앗아 오라는 명령을 받아 키리토를 공격하나 키리토의 '나는 이 세계에 사는 사람들을 잃고 싶지 않고, 거기에는 너도 포함되어 있다' 라는 말에 망설임이 생겨 공격을 주저하게 되고, 그 순간 제네시스가 키리토를 베어 날려버린 뒤 티아를 밀치며 키리토의 숨통을 끊으라고 협박한다. 그 협박에 다시 한번 키리토를 공격하지만 때마침 나타난 아스나에게 저지당한다. 그 후 키리토와 싸우던 제네시스가 아이템의 부작용으로 고통을 호소하자, 그와 함께 후퇴하게 된다.
기도의 신전에 키리토와 프리미어가 도착하자, 일단 키리토와 제네시스의 듀얼을 뒤에서 지켜보다가 제네시스가 쓰러진 다음 기도의 신전 안쪽으로 향한다.
기도의 신전 안쪽에서 키리토와 프리미어와 마주한 티아는 자신에게 존재할 의미를 부여해 준 제네시스가 쓰러진 것에 분노하며[5], 제네시스가 알려준 사실대로 인간이 존재함으로서 세상이 이렇게 흉해진다면 응당 없애버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 아인그라운드를 붕괴시키기 위해 프리미어에게 함께 기도를 올려 붕괴를 진행하자 권유한다. 그러나 키리토 일행과 함께 다니며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을 지키고 싶어하는 프리미어는 이를 원하지 않았기에 거절했고, 이에 분노한 티아는 나 혼자서라도 이 세상을 멸망시키겠다는 선언과 함께 6개의 성석을 그녀 주변으로 모으고, 그녀의 데이터를 아인크라드 붕괴 시뮬레이션 모듈과 연결시킨 다음 카디널 시스템의 퀘스트 자동 생성 기능을 활용, '세계의 붕괴를 바라는 마음' 을 담아 퀘스트 그 자체를 바꿔버리면서 혼자서 대지단절 시퀀스를 시행한다.[6] 이후 공중에서 기도를 올린 티아의 주위로 아인크라드의 데이터를 복원한 부유성 에이리어가 형성되었고 그 부유성을 지상으로 낙하시켜 아인그라운드를 궤멸시키는, 붕괴를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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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xie of Light (빛의 픽시) | 리에블 | 프리징 메나스 (얼어붙는 위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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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인크라드의 낙하를 막기 위해서 모듈과의 연결을 끊기 위해 아인크라드의 중추로 쳐들어온 키리토 일행과 최후의 싸움을 벌이게 된다.
격렬한 싸움 끝에 키리토 일행이 승리해 티아는 모듈과 분리되게 되고, 세계의 붕괴는 없던 일이 된다. 패배한 티아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하나, 프리미어의 만류와 설득으로 아인크라드의 중추를 떠나 어디론가 떠나버린다.
2.1.2. DLC 행적 (창공의 투사, 심연의 무녀 편)
아인그라운드 편에서 패배한 티아가 등장하는 후속 스토리로, 여기서는 히로인이다. 프리미어와 구별하기 위해 외견상 18세의 모습으로 성장한 것이 특징으로,[7] 이때부터 무기가 세검에서 양손검으로 바뀐다.아인그라운드 붕괴 사건 일주일 후, 흰 머리를 한 정체불명의 여성 NPC가 여러 장소를 떠돌아다니면서 아인크라드에 있는 플레이어들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다가 갑자기 사라진다는 정보가 키리토 일행에게 전해졌고, 키리토 일행은 그 NPC를 티아라고 생각해 그녀를 찾기 위해서 아인크라드를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
그리고 아인크라드 공략을 진행하면서 창룡투사의 퀘스트를 모두 클리어한 키리토 일행 앞에 검은색 후드를 쓴 모습으로 다시 등장했으나, 그들을 잠시 바라본 뒤 또 어디론가 떠나버린다.[8]
얼마 뒤 아인크라드의 밑층 용암 에리어를 새로 공략하던 도중, 수많은 몬스터들을 양손검으로 도륙내는 그녀의 모습을 키리토 일행이 보게 되나 또 한번 어디론가 가버렸다. 이후 클라인이 플레이어들한테서 모아온 정보에 따르면 그 NPC 또한 아인크라드의 공략을 진행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한다. 이후 미궁 에리어를 공략하던 키리토 일행이 잠겨있는 철문의 열쇠를 찾지 못해서 고생하던 중 철문을 열고 나아가는 그녀의 모습을 또 보게 됐고, 이를 본 그들은 정말로 그 NPC가 무언가의 목적을 위해, 본인의 의지로 아인크라드의 공략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어느 정도 확신했다.
그러다 프리미어가 갑작스런 두통 증세를 보이자,[9] 일행의 앞에 나타나 '그렇군, 너도...' 라는 한 마디를 남겼고, 바로 떠나려는 그녀를 키리토가 막아세우려 하나 순식간에 검을 꺼내 키리토 목에 들이대며 이 이상 다가오지 마라는 경고와 함께, 자기 스스로 이 원흉을 끊겠다는 말을 남긴다.
키리토 일행은 프리미어의 두통과 그 NPC가 모종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에 확신을 가졌고 본격적으로 그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하나, 역시 좀처럼 발견할 수가 없었다. 도중에 만난 플레이어 두 명의 제보를 받아 화산을 향해 갔는데, 그때 티아는 화산에서 몬스터들과 전투를 시작하나 프리미어에게 나타났던 두통 증상이 그녀에게도 나타나 위기에 처한다. 그 순간 키리토 일행이 그녀를 도와 같이 몬스터를 해치우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그녀를 쓰러뜨리면 레어 아이템이 드롭된다는 거짓 루머를 듣고 티아를 해치우러 온 플레이어들한테서 티아가 도망치는 바람에 제대로 된 대화를 나누지 못한다.
보스 몬스터를 해치우고 보수를 먼저 가져가 도망친 티아를 키리토가 따라잡는 데 성공, 두통 증상에 대해 키리토가 물어보자 '나의 가능성' 이라 답한 티아였으나 또 한번 두통이 일어나 괴로워했고, 그 순간 어린 시절의 그 모습으로 되돌아오며 가면 NPC의 정체가 밝혀졌다. 직후 키리토에게 나 자신의 가능성이 내게 절망을 준다며, 그래서 그 가능성을 끊기 위해 나의 가능성이 있는 장소로 간다는 말과 함께 나는 그 아이처럼은 될 수 없다는 의미심장한 한 마디를 남기고 다시 성인의 모습으로 변한 뒤 한번 더 어디론가 떠난다.
홀로 어딘가를 향해 걷던 티아는 또 한번 두통을 느끼고, 그 두통 속에서는 혼자는 쓸쓸하다, 내가 여기에 있는 이유는 뭐냐는 등 부정적인 생각이 티아를 향해 흘러들어오고 있었다.
설원 필드의 미궁에서 공략을 계속해나가던 티아는 레어 아이템을 노리는 플레이어들에게 속아 즉석 파티를 구성한 키리토 일행의 포위에 말려들었으나,[10] 상황을 다 파악한 키리토 일행의 도움으로 플레이어들을 피해 도망치는 데 성공한다. 이후 설윈의 북쪽에서 다시 키리토와 만나 블루 커서의 페널티를 감수하고 티아의 진심을 알기 위해 싸워온 키리토와 합을 겨루나, 두통이 또 일어나 발을 헛디뎌 절벽에서 추락한다. 다행히 키리토가 티아를 구하기 위해 공중에서 같이 그녀를 껴안은 채로 추락해 충격을 줄여준 덕에 티아는 죽지 않았고, 이번에도 혼자 떠나서 공략을 진행하려 하나 키리토의 설득 끝에 그와 같이 행동하게 된다. 그 후 절벽 위로 무사히 올라온 다음 일행과 합류해 동료가 된다. 계속 쓰고 있었던 가면과 후드 또한 이 때 벗게 된다.
공략 도중 보스와의 싸움을 앞두고 마을로 돌아와 쉬고 있던 중 키리토와 대화를 나누면서 모든 진실을 밝힌다. 티아의 말에 따르면 키리토 일행과의 싸움에서 패배한 뒤 티아는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을 찾기 위해 프리미어가 말한 가능성을 찾아다녔고, 그러던 중 작지만 엄청 눈부신 빛의 핵[11] 을 발견했다. 그런데 그 빛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던 중 '가능성을 추구했음에도 결국 그 무엇도 얻지 못한 미래의 자신' 의 의식이 티아의 안쪽으로 흘러들어왔고[12] 정신을 차린 티아는 성장한 모습이 되어 있었다. 그런 어두운 미래를 인정하기 싫었던 티아는 가면과 후드로 모습을 가렸고, 처음 발견한 그 빛의 핵을 다시 한번 찾아서 미래를 바꾸기 위해 아인크라드의 구체형 필드를 향해 가고 있었다는 것.
하지만, 마음 한 켠에 인간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마음이 남아 있었던 티아는 어느 날 일행 곁에서 갑자기 사라져 다시 혼자서 그 특이점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고, 특이점에 도달하기 직전 키리토 일행과 만나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겠다 선언하지만, 그 순간 던전의 함정이 발동해 벽이 생성되어 일행과 분리되게 되고 몬스터의 공격을 받는다. 그러나 티아를 향한 프리미어의 진심어린 설득에 감화되어 마음을 고쳐먹은 티아는 부정적인 미래를 이겨내고 나아가 가능성을 믿고, 사람과의 인연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밝힌다. 직후 벽을 열고 다시 합류한 일행이 몬스터를 해치우고 티아를 구출해낸다.[13]
특이점에 도달하기 일보 직전, 강한 보스가 나타나 일행이 고전해 후퇴를 감행한 뒤 열린 작전회의에서 레이드를 짜 보스에 도전하자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보스를 공략하는 데 크게 한 몫 한다.
동료 모두의 힘을 빌려 결국 특이점을 끊어내 데이터의 간섭을 없애고, 정해진 운명과 가능성을 끊는 데 성공한 티아는 프리미어랑 같이 소멸할 위기에서 벗어나, 앞으로도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게 된다. 얼마 뒤 키리토 일행과 피크닉을 즐기는 것으로 DLC의 스토리가 막을 내린다.
DLC의 엔딩 이후 서브 스토리를 진행하면 티아의 여러 일면을 볼 수 있는데, 본편에서는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를 유지하나 동료가 된 뒤로 성격이 많이 유해졌고, 무엇보다 근본은 프리미어와 같은지라 곁잠 이벤트에서는 침구와 이불을 좋아하는 등 프리미어처럼 순수한 일면 또한 보여주기도 하고, 무엇보다 키리토의 애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프리미어와 하는 애들 싸움이 가관이다.(...)
2.2. 소드 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
인계 편에서는 결장했고, 본편에서는 따로 언급되지 않았다. 현실에서 언더월드로 급파한 5명 모두 인간이라 AI인 티아는 쌍둥이 언니인 프리미어와 마찬가지로 기기 호환 등의 시간이 없어서 불참한 듯.2021년에 전쟁편에 앞서서 참전할 예정이며, PS4 초회판 드라마 CD[14]에서 스토리가 이어진다. 본인이 AI라서 컨버트로는 못 가고 스트레아가 주도하여 자신들을 언더월드의 모험가 NPC로 구현해 언더월드로 보낸다. 이 NPC의 모습은 드라마 CD처럼 자기 쌍둥이 언니와 닮은 모습이 아닌, 심연의 무녀 당시 성장한 모습이다. 사용하는 무기는 솔티리나, 스트레아와 똑같이 양손검을 사용한다.
작중에서는 동제국의 마수를 혼자서 여러 마리 토벌한 뒤 홀로 주위를 떠돌고 있었고, 키리토와 프리미어가 그녀를 발견한다. 그 순간 한 마리 더 나타난 보스 사마귀 마수를 셋이서 같이 해치웠으나 며칠 동안 자지도 못하고 계속 그녀를 습격해 온 마수들과 싸워온 피로가 누적되는 바람에 그 자리에서 곧바로 쓰러져 잠을 잔다. 잠시 후 단검 아이템을 회수해 안전한 장소로 간 키리토 곁에서 눈을 떴고, 키리토, 프리미어와 대화를 몇 마디 나눈 뒤 대책본부에 정식으로 합류한다. 본인이 아닌 인격만을 모방한 NPC로 언더월드에 왔기에 키리토 일행과의 기억은 전무하고 당연히 프리미어와도 자매 사이가 아니지만, 키리토로부터 프리미어의 이름을 들었을 때는 묘한 느낌을 받기도 했다.
2.3. 소드 아트 온라인: 라스트 리콜렉션
{{{-1 "난 기뻐. 이 세계에 올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으니까."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에서 키리토와 검을 맞댄 NPC 소녀.
어떤 사건으로, 쌍둥이 언니인 프리미어보다 훨씬 성장한 어른의 모습을 하고 있다.
프리미어와의 자매 사이는 좋지만, 때때로 키리토를 사이에 두고 으르렁거리기도 한다.}}}
6월 29일에 참전이 확정됐다.
3. 여담
- 서술한 키리토와 우연찮게 만나고 같이 산책하는 과정에서 라멘을 먹었는데, 그 때문인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라멘이다.
- 성장한 모습은 작품 공인 상당한 미인이다. 가면을 벗고 맨얼굴을 처음 보여줬을 때 리즈벳과 시리카의 입에서 이쁘다는 말이 나왔고, 키리토 또한 잠시 넋이 나갔다가 아스나한테 한 소리 듣기도 했다.
- SAO LR 인연의 의식 이벤트에서 보인 모습을 보면, 찍기 운이 심각하게 좋지 않다.(...) 찍는 족족 아니라고 하는 쪽을 열면 그게 정답이라고...
[1] 왼쪽이 티아의 성장한 모습, 오른쪽은 언니인 프리미어.[2] SA:O의 베타 실시일부터 며칠 지난 시점이다.[3] 2017년 12월 22일 크리스마스 기념 방송 때 마츠오카 요시츠구와 함께 게스트로 참석했다. 리파의 성우인 타케타츠 아야나와는 같은 작품으로 데뷔한 사이.[4] SA:O에서 플레이어가 NPC를 죽여버리면 블루 커서가 되어 막대한 페널티를 받게 되는데, 이를 피하기 위해 티아에게 제거하라고 시킨 것.[5] 이 때, 티아라는 이름을 제네시스가 지어줬다는 사실이 밝혀졌다.[6] 이 때, 프리미어랑 똑같이 검은색이였던 머리카락과 눈동자가 하얗게 변한다.[7] 성장한 이유는 아인크라드 창생 때 드러났던 특이점이자 일종의 데이터 연산 영역에 접촉해 버린 탓에, 간헐적으로 특이점의 간섭을 받아 데이터가 불안정한 상태가 되어 훨씬 나중에 생겨야 될 의식이 연산에서 도출되어버렸기 때문이다.[8] 성장한 모습에다 후드랑 가면을 써서 얼굴도 전혀 보여주지 않았기에 처음에는 키리토 일행은 그녀가 티아가 아니라고 생각했다.[9] 정신을 차린 프리미어의 말에 따르면, 누군가의 쓸쓸하고 슬픈 감정이 안으로 들어오는 느낌이였다고 한다.[10] 공략에 필요한 배회 몬스터를 해치우기 위해서라는 거짓말로 다른 플레이어들의 주도 하에 즉석 파티를 구성해서 그 몬스터를 몰아넣는가 했지만, 몰아넣은 것은 몬스터가 아니라 티아였다. 그 플레이어 일행 또한 티아를 쓰러뜨리면 레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는 거짓 루머를 믿고 키리토 일행을 속여 협력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11] 아인크라드가 창생했을 때 발생한, 다양한 데이터가 생성되는 '특이점' 을 의미한다. 이는 아인크라드 붕괴 모듈이 사라져도 계속 남아있다.[12] 서두에서 언급했던 데이터 불안정 상태를 말한다.[13] 게임상에서 이 이벤트 전까지는 티아가 일정 전투에서만 참전해 일행을 도왔으나, 이 이벤트 이후 정식으로 동료가 되며 아무 전투에서나 티아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14] 여기서 밝혀지는 것은, 자매끼리 서로 닮는다고 티아도 먹보 기질이 있다. 물론 먹방으로 세계일주를 할 기세(...)인 프리미어보다는 덜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