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てんてん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땡땡이'라고 알려진 무늬의 어원. 일본어로 물방울을 뜻하고, 땡땡이라는 말도 일본어의 잔재다. 학교나 학원 수업등을 빠진다는 땡땡이랑은 아무 관계가 없는듯.2. '부가가치세 10% + 봉사료 10%'라는 뜻의 업계용어
원래 20%가 맞지만 제품 가격에 21%가 더 붙이기도 한다. 21%를 주장하는 이유는 합연산이 아닌 곱연산을 해서 (1+0.1)*(1+0.1)=1.21로 계산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봉사료는 10%까지 면세가 되기에 봉사료(10%)에 부가가치세(1%)를 얹는 것은 1% 차이이기는 하지만 사실상 판매자가 가격을 인상하고 소비자에게 둘러대는 꼼수라고 볼 수 있다.한국에서는 2013년부터 식품업계에서 텐텐을 별도로 계산하는 것을 법으로 금지하였다. 즉, 처음부터 제품 가격에 이 텐텐을 포함시켜야 한다. 하지만 이외 업계에서는 강제가 아니기에 자율적으로 준수할 수 있다. 한국의 경우 B2B가 아닌 B2C 시장에서는 이미 고지한 가격에 세금과 봉사료를 소비자가 알아서 합산해서 지불하라고 추가 요구하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가 많아서 업체가 세금 포함 가격을 고지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