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주연 인물 | 아키라 | 시키 | 케이스케 | 린 | 모토미 | 나노 |
조연 인물 | 키리오 | 군지 | 알비트로 | 에마 | 그웬 | 타케루 |
타케루 Takeru / 猛(タケル) | |
성우 | 오기하라 히데키 |
나이 | 연령불명[1] |
가족 | 부모님, 여동생 |
직업 | 이그라 참가자[2] |
무기 | 쿠크리 단검[3] |
"왕(일 레)을 죽이는 건 나니깐. 방해는 하지마"
- 타케루의 대표 대사
[clearfix]- 타케루의 대표 대사
1. 개요
<토가이누의 피>의 등장인물이자 공략 불가 캐릭터.2. 상세
이그라의 참가자. 우승하기 위해 남다른 열정을 기울이고 있는 남자. 그 뒤에는 무슨 사정이 있는 것 같다.
- 캐릭터 소개
아키라와 케이스케를 습격한 파란 머리에 안대를 쓴 남성. 이그라 우승에 매우 집착하고 있어서 룰 위반을 하면서까지 도그 태그를 모으고 있다. 덕분에 처형인들의 추적 대상 중 하나. 이상할 정도로 아키라에게 집착하고 있는데 원래 아키라와 같은 CFC 출신으로 Bl@ster 참가자였다. 그러나 Bl@ster는 우승 상금이 적다는 이유로 바로 그만두었고 일확천금을 한 번에 노릴 수 있는 이그라에 가게 되었다. - 캐릭터 소개
타케루에게는 피가 안 섞인 여동생 유카리가 있었고 동생이랑 같이 입양된 가정에서 행복하게 자라왔으나 가난으로 인해 약육강식 사상을 내세우던 CFC로부터 심한 차별을 받게 된다. 그 결과로 모친은 약물중독에 빠지고 부친은 하루하루를 벌어 먹고 사느라 말이 없어지게 된다. 결국 모친은 시설로 끌려가고 타케루는 Bl@ster을 떠나 이그라로 가게 되어 남매가 헤어지게 되는데 타케루는 다시 가족들과 뭉치기 위해서 돈에 집착하게 된 것. 덕분에 토시마에서 욕구 충족을 위해 거래하려는 남자들을 속이거나 성인용 BL 게임 특성상 몸까지 굴린 적이 있었다. 덤으로 아키라에 대해서 강하고 모든 걸 가졌다고 생각해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다.
==# 작중 행적 #==
케이스케가 이그라 등록을 마치고 귀환하던 도중 그의 도그 태그를 빼앗기 위해 위법 행위를 저질렀다. 덕분에 아키라와 대립하고 싸우던 도중 룰 위반을 발견한 처형인들이 난입하려고 쫓아오는 와중에 자신의 도그 태그 하나를 잃어버린 채 케이스케의 태그만 훔치고 자리를 떠난다. 그러나 대치 과정에서 로자리오를 우선적으로 아끼는 행위를 본 아키라는 룰 위반을 하면서까지 태그를 모으는 인간이 왜 태그 일부를 버리면서까지 로자리오를 챙길려고 했는지 의문을 품게 된다.
그러다가 타케루는 상기 룰 위반으로 처형인에게 쫓기던 와중 지나가던 아키라 일행을 발견하더니 갑작스레 아키라의 팔을 잡고 끌고 가게 된다. 결국 타케루 때문에 같이 쫓기게 된 아키라는 처형인들로부터 도망치다가 거대한 쓰레기통을 발견하고 같이 숨어서 처형인의 추적을 피하게 된다. 처형인들이 지나가자 쓰레기통에 나온 둘은 타케루가 왜 아키라를 끌고 갔는지에 대한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아키라는 그의 태그를 돌려주게 된다. 그뒤 타케루는 아키라를 전부터 알았다며 자기 이야기를 하더니 처형인이 또 낌새를 끼치고 쫓아오자 얼른 도망친다.
한편 자신을 사려는 남자를 속여서 태그를 빼앗아 또 룰을 어기고 처형인에게 쫓겨서 골목에 숨게되는데 유령같고 느린 말투를 가진 남자와 만나 속내를 들키더니 그로부터 고농도 라인을 받게 된다. 처음에 타케루는 모친에 대한 트라우마로 마약에 거부감을 보였지만 이내 자신과 가족들을 짓밟은 자들과 아키라에 대한 증오심을 불태우면서 라인을 마시게 된다.
와중 아키라는 케이스케를 찾는 와중 중립지역인 클럽에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피바다가 된 광경과 라인에 중독된 타케루와 만나게 된다. 라인덕에 아키라를 압도하는데 성공한 타케루는 자신의 비참한 사정을 이야기하며 아키라를 희롱하더니 입술을 조금 뜯게되는데 그의 피가 입안에 들어가는 순간 발작을 일으키며 도망치고 만다.
==# 최후 #==
아키라에 대한 피해의식을 드러내며 죽여주겠다고 이를 가는 순간 결국 라인에 중독된 케이스케에게 습격당해 살해당하고 칼을 빼앗겼다. 얼마나 끔찍하게 살해당했는지 시체는 알아보기 힘들 정도였으며 그의 시체를 발견한 아키라는 오한을 느끼게 되었다.
3. 기타
- 공식 홈페이지에는 다른 조연 캐릭터와 같이 소개되었고 관련 CG도 3개 가지고 있는데다가 비중도 조연치고 높은 편이라 처음에 타케루가 공략 캐릭터인 줄 알았다는 반응이 많았다. 그러나 DRAMAtical Murder의 콘솔판 DRAMAtical Murder re:code에서 공략 캐릭터로 승격된 미즈키와 다르게 타케루는 콘솔판에서도 공략 캐릭터로 승격되지 못했다. 즉 월희의 유미즈카 사츠키와 같은 캐릭터.
- 후커로 돌리면 한자 猛을 그대로 직역해 "맹"으로 출력된다. 이 때문에 당시 일본어를 모르는 한국 팬덤에서는 본명이 아니라 맹으로 불린 적이 있었다.
- 참고로 猛은 사납다, 맹렬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본편 타케루의 성격을 생각하면 적절한 네이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