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1 04:48:05

타츠미 세이야

프로필
파일:전생에 쥬란였던.jpg
<colbgcolor=#d2d2d2,#555> 이름 <colbgcolor=#ededed,#2d2f34> [ruby(,ruby=)] タツミ セイヤ
현지화명
성별 남성
연령 38세
출신지
주요 출연작 울트라맨 트리거: NEW GENERATION TIGA
인물 유형 리더
모티브 이루마 메구미(+무나카타 세이이치)
첫 등장 울트라맨 트리거: NEW GENERATION TIGA
배우 타카기 카즈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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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울트라맨 트리거: NEW GENERATION TIGA의 등장인물.

엑스퍼트 팀 《GUTS-SELECT》의 대장. 남녀노소·지구인·외계인 가리지 않고 어느 누구든 아우르는, 엄격함과 친절함을 갖춘 이상적인 대장.

대괴수용전투정 너스뎃세이 호의 사령실에서 개성 강한 소수 정예 대원들의 선두에서 진취 과감하게 진두지휘한다.

2. 작중 행적

2.1. 울트라맨 트리거: NEW GENERATION TIGA

5화: 무모한 단독 행동을 한 아키토에게 근신 처분을 내린다. 이후 다시 단독 행동을 한 아키토에게 근신 처분을 연장하며 머리를 식히고 오라는 격려도 해준다.

9화: 시즈마 미츠쿠니 회장의 밀명을 듣고, 그의 정체에 대해 대원 모두에게 이야기한다.

14화: 부상을 입은 켄고를 보다 마침 트리거거 타격당한 부위가 마침 켄고와 맞아떨어짐을 눈치채고 켄고가 트리거임을 짐작한 것인지 괜찮다는 켄고에게 일단은 푹 쉬고 있으라고 충고해 준다. 그 화 말미에 아키토가 너스뎃세이 호의 진짜 힘을 개방할 때라며 우주용 너스의 하이퍼 키를 건넨다.

15화: 앱솔루트 디아볼로의 에너지를 흡수해 너스뎃세이 호의 배틀 모드를 기동시키는 오퍼레이션 드래곤을 지휘한다. 디아볼로의 반격을 받기도 하지만, 어둠의 거인들이 뜻밖의 조력을 하면서 작전은 성공한다. 이후 추가조사 명목으로 임무를 빼먹은 켄고와 유나에게 호통을 치는 장면으로 마무리.[2]

18화: 타츠미가 지금까지의 에피소드 중 가장 많이 망가지는 화. TPU로부터의 지령으로 인해 이번에 신설될 예정인 GUTS-SELECT 아시아 지부의 총사령관으로 임명되었음을 팀원들에게 공표자랑하고, 이후 임명식 때 읽을 연설문을 연습하거나 임명장 수여 연습을 하는 등 은근히 들뜬 모습을 보인다.[3] 그러나 갑자기 일제히 호사가 터진 사쿠마와 나나세가 소동을 벌인 탓에 자기 몰래 추진되고 있던 깜짝파티 건에 대해 듣게 되고, 이를 추궁하던 중 갑자기 나타난 초고대암흑괴수 고르바 2의 출현으로 일단 평상시처럼 지휘를 맡는데, 차례차례 터지는 악재에 대원들의 상태가 악화되자 결국 절규하며 자리에 엎드려서 "내가 쌓아 올린 GUTS-SELECT가 이런 꼴일 리가 없어"라며 비통해하는 처지에 이르고 만다.
유나: (슬픈 눈빛으로 타츠미를 바라본다)
타츠미: (침을 꿀꺽 삼키며) ...뭔가.
유나: 대장님… TPU 본부로부터의 지령… 보여주시겠습니까?
타츠미: 왜 그러나? 이런 때에?(해당 지령서를 꺼내 유나에게 보여준다)
유나: (울음 섞인 목소리로) 대장님… 이건… 저번 건강검진 결과입니다!
타츠미: 뭐? (바람 빠지는 듯한 소리를 내고는 울먹이며) 이거, 건강검진 결과잖아! 질환 있음 뿐이잖아!
거기다가 대원들 각자의 환상을 차례차례 깨워주던 유나의 손에 의해 본인이 가져온 임명장 역시 사실은 단순 건강검진 결과표였다는 사실을 깨닫고 완전히 울상이 되버리고 만다. 그러나 유나의 재촉에 일단 평정심을 되찾고 너스뎃세이 캐논으로 트리거를 원호해 고르바를 쓰러뜨리는데 조력, 이후 감방으로 돌아가던 이그니스에게 "C 판정이네? 헷, 제대로 병원 가셔?"라는 깐족거림을 듣고 "…내 이다."라고 작게 반박하고 재차 유나로부터 병원에 가라는 말을 듣고 고맙다고 대답한다.

24화: 사악신 메가로조아가 제 2형태로 진화하고, 켄고가 메가로조아의 목표가 자신이라고 말하자
타츠미: 우리는 GUTS-SELECT의 동료들이다. 네가 무슨 비밀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
켄고: 계속 입 다물고 있어서 죄송합니다. 제가 울트라맨 트리거입니다!
사쿠마: 네가?
마룰: 어이어이 정말이야?
나나세: 더욱 이해불능.
타츠미: 역시 그랬던 건가?[4] 지금까지 너에게 너무 많은 부담을 주고 말았다. (고개를 숙인다.) 미안하다.
켄고: 대장님. 고개를 들어주세요!
그리고 GUTS-SELECT를 이끌고 메가로조아와의 마지막 결전에 나선다.

2.2. 울트라맨 트리거: 에피소드 Z

GUTS-SELECT의 대장 자리는 토키오카 류이치라는 인물에게 넘겨주고 본인은 TPU 정보국으로 옮겼다. '라일러'라는 집단에 의한 초고대 문명 유적의 연쇄 침입 사건을 조사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이블 트리거에 의해 너스뎃세이 호와 GUTS 팔콘이 대파되어 좌절한 대원들을
"뭐 하고 있나! 맞서 싸우는 의지를 잃지 않는 한 인간은... 인간은 절대 지지 않는다!"
라 말하며 일으켜세우고 켄고와 이그니스를 엄호한다.

예고편이나 포스터에서는 이블 트리거의 변신자가 될거라는 배신 떡밥을 보였으나 결과적으로는 스포일러 방지의 예고편 트릭이였고 본편에서처럼 든든한 대장으로서 역할로 활약을 보여주었다.

3. 기타

  • 그 밖에도 세 캐릭터 모두 동료를(타츠미는 부하) 아낀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유쾌한 성격을 지니고 약간 덜렁대는 면도 있는 카즈야와 쥬란과는 달리 타츠미는 과묵하고 진지한 편이며, 설정도 설정이지만 트리거 특성상 워낙 조연들의 비중과 분량이 적은 터라 그 외의 모습은 보여주지 않고 있다. 다만 18화에서 이미지가 와장창 깨지는 사건을 겪으면서 나름대로 인간미를 보여주기도 했다.

[1] 1986년 11월 28일생 탤런트이다. 가면라이더 아마존즈에서 미사키 카즈야를, 기계전대 젠카이저에서 쥬란의 인간체를 맡았다.[2] 다만 타츠미도 트리거가 켄고임을 어렴풋이 깨닫고 있었고 유나의 일도 미츠쿠니에게 들은 것도 있었을 거다. 그래도 일단 규칙은 규칙이고 보는 눈이 많아서 호통을 친 것으로 보인다.[3] 심지어 연설문 연습 때는 기분이 좋은 나머지 평소의 근엄한 표정을 유지하지 못하고 피식피식 웃기까지 한다.[4] 이미 알고 있다는 식의 발언으로, 14화에서 일전에 켄고가 부상당했을 때 다친 위치가 트리거가 공격받은 부위하고 같다는 것을 어렴풋하게 눈치채는 장면이 있었다.[5] 쥬란은 주연이지만 인간체를 맡은 건 외전뿐이고, 그마저도 인간체로는 변신이 불가능하다.[6] 공교롭게도 같은 작품에서 후쿠다 코우타를 맡았던 타나베 카즈야도 동시기에 방영 중인 가면라이더 리바이스에서 사령관 역을 맡게 되었다. 그리고 후속작에 무라호시 타이지역에 키카와다 마사야마저도 일본 대표 3대 특촬물에 출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