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명 | 클라이막장 |
시작 | 2016년 4월 10일 |
종영 | 2016년 5월 22일 |
출연자 | 권재관, 김정훈, 김대성, 김나희, 송영길, 양상국, 조수연 |
유행어 | "저 ○번 얘기했어요! 에~~엣!!"(김대성) "내가 ◇◇ 하라고 했-쬬! 얘기 했--쬬!"(조수연) "뭐 이런 막장이 다 있어!?"(권재관) "어려워서 그래요"(양상국) 더욱 추가 가능 |
1. 소개
개그콘서트의 前 코너.코너 이름의 모티브는 최고의, 절정에 다다른 등의 뜻을 가진 클라이맥스(CLIMAX)+막장으로 추정된다.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꼴불견들이 총집합하여 웃음을 유발하는 코너로, 막장 드라마를 풍자하는 코너다.
하지만 코너의 수명이 짧아 1달 만에 종료되었다. 또한 양상국은 이 코너 이후 2년간의 공백기간 끝에 4인4색ver x.x로 복귀했으며, 김나희는 이 코너를 마지막으로 개콘에서 하차 후 코미디빅리그로 이적했다가 2019년 늦여름에 개콘으로 잠시 복귀하였다.[1]
2. 등장인물
2.1. 권재관
감독이지만, 드라마 대본을 맞추는 과정에서 배우들의 실수나 김대성, 조수연 등의 갑질들로 인해 곤욕을 겪는 역할. 그리고 코너가 끝날 때 "뭐 이런 막장이 다 있어!?"라며 한탄한다.2.2. 김정훈
권재관 옆에 서 있는 인물. 김대성이 PPL를 등장시킬 때 투입시키라고나 하는5월 8일 방송분에서는 이창윤이 김정훈 대신 나왔다.
2.3. 김대성
작중 이름은 진다청. 자칭 '아시아의 프린스'라고 하는 남자배우이다.촬영하기 전에 바쁜 스케줄 때문에 빨리 끝내달라고 하는데, 그 동기들이 어처구니가 없다. 그 예시로 중국에 보조배터리를 사러 가거나, 발마사지를 받으러 가야 한다는 등등... 그 외에도 촬영 중에 뜬금없이 PPL을 선보이거나,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해 달라고 강요하는데, 감독이 말할 기회를 주지 않으며 자기는 ○번 이상 얘기하지 않는다며 "저 ○번 얘기했어요! 에~~엣!!" 이라고 말하며 밀어붙인다. 민폐를 끼친 후에 권재관이 은근슬쩍 "찐따"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러자 찔렸는지 청도 붙여달라고 한다.
2.4. 김나희
여주인공 역. 촬영하기 전에 자신의 고친 것 때문에 특정한 장면에서 살살 해달라고 한다.5회 방송분부터는 대사가 너무 길다며 말을 지나치게 줄여서 하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예를 들어, 안녕하십니까 판사님 → 안판 등.
2.5. 송영길
조연 역. 왜 배역에 맞지 않게 생겼냐고 권재관이 물어보면 입금이 안 돼서 이렇게 된 거라고 하며, 입금이 되는 순간 바로 관리에 들어간다고 한 뒤 쥐꼬리만한 분장을 한다. 조금만 분장하고는 "반밖에 입금이 안돼서" 그런 거라고 하기도 한다.조수연의 조카가 등장하면 "이 분은 입금이 하나도 안됐나보네!"라고 하기도 한다.
5회 방송분부터는 역할과 매우 잘 어울리는 배우로 나타난다.
일례로, 거지 배역을 뽑는데 진짜 거지를 데리고 오면 어쩌냐고 하던지...
2.6. 양상국
매일 촬영 주인공과 어울리지 않는 역할을 한다. 형편이 어려워서 경쟁사에서도 촬영을 하고 왔다는 설정으로, 경쟁사의 프로그램에서 맡은 배역의 옷을 입고 등장하며, 실수로 그 캐릭터의 대사나 행동을 하여 촬영을 망친다. 코미디 빅 리그 시즌3의 코너 중 하나인 '녹화하다 왔습니다'와 거의 같은 패턴이다.형편이 어렵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대략 이런 식이다.
가족이 셋이 사는데 집은 두 채밖에 없다고 한다던지, 천원짜리 한장 없이 살고 있다고 하는데 오만원짜리는 많이 있다던지 등, 상당히 모순스럽다.
양상국의 엉터리 분장은 다음과 같다.
EP. | 분장 |
1 | 신부 역할을 해야 되는데 스님 옷을 입고 왔다. |
2 | 우리나라 장군 역할을 해야 되는데 사무라이 옷을 입고 왔다. |
3 | 새신랑 역할을 해야 되는데 상주 옷을 입고 왔다. 죄송하다며 절을 두번 했다.[2] |
4 | 소리꾼 역할을 해야 되는데 락 밴드 옷을 입고 왔다. |
5 | 판사 역할을 해야 되는데 사형수[3] 옷을 입고 왔다. |
6 | 목사 역할을 해야 되는데 무당 옷을 입고 왔다. |
7 | 야구선수 역할을 해야 되는데 발레리노 옷을 입고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