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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세든/선수 경력/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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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페넌트레이스
1.1. 7월1.2. 8월1.3. 9월
1.3.1. 시즌 후

파일:2015071022460436698_1.jpg
대만리그에서 복귀했을 때 사진
2015년 7월 9일, 트래비스 밴와트가 부상으로 시즌아웃되면서 발등에 불이 떨어진 SK 와이번스와 다시 계약하면서 2년만에 한국으로, 그것도 SK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1]

팬들과 현장의 시선들은 이미 2013년 폼이 좋았던 세든이 아닌 폼이 망가져 있는 투수라고 판단해서 세든의 영입을 그리 달갑게 생각하지 않았다.

한편 세든을 한국으로 떠나보낸 라미고 몽키스는 대체 용병으로 작년까지 LG 트윈스에서 뛰다가 2015년에는 미국 독립리그에서 뛰고 있던 코리 리오단을 영입했다.

등번호는 1기 때 사용한 10번이 아닌 54번을 사용한다.

1. 페넌트레이스

1.1. 7월

7월 15일 NC전에서 선발 등판했으나 3.1이닝 5자책점이라는 먹튀급 성적을 보여주며 강판됐다. [2]

7월 21일 두산전에 선발 등판하여 6이닝 1실점 호투로 657일만의 선발승을 달성했다

7월 26일 넥센전에서 선발등판해 1회에 야수선택 등 아쉬운 수비와 부진으로 5실점, 총 4이닝 동안 7실점하면서 무너졌다. 볼넷은 없었으나 8피안타 중 3개가 홈런으로 장타를 많이 허용했다.

1.2. 8월

8월 1일 LG전에서 3이닝 4피안타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8월 7일 삼성전에서 2이닝 7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이번 경기 평균자책점 31.5를 찍었고 15시즌 평균자책점이 10을 넘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이 경기를 끝으로 1군에서 말소되면서 2군에서 재정비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8월 13일 KIA 2군과의 퓨처스 경기에서도 5이닝 6피안타 3볼넷 5자책점으로 부진한 투구를 선보였다.

후반기 치열하게 5강 경쟁 중인 한화KIA는 준수한 대체 용병을 뽑아 순위 싸움에 탄력을 받는 중인데 SK는 오히려 용병이 발목을 잡아버린 판국.

8월 18일 KIA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복귀했고, 이날 5.2이닝 2실점을 기록하면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8월 28일 LG전에 선발등판, 113개의 공을 던지며 9이닝 5K 4피안타 3볼넷 무실점으로 KBO 첫 완봉승을 따냈다!! 이 날 가족들이 잠실을 방문했는데 가족이 보는 앞에서 최고의 피칭을 보여주었다. 예리한 좌우 코너워크와 변화구가 살아나면서 2013년도의 좋았던 모습을 차차 찾아가고 있는 중. 여담이지만 2군에 있을 때 조웅천 2군 투수코치가 2013년 다승왕 시절 투구영상을 보여줘 그걸 보고 문제점을 고쳐나가는 등 심기일전했다고 한다.

1.3. 9월

9월 3일 삼성전에서 3이닝 동안 63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2피홈런) 5K 5실점했다.

다음 로테이션인 9월 9일 롯데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1홈런) 3볼넷 6K 1실점으로 완벽투를 선보이며 승리했다.

9월 15일 삼성전에서 6이닝 9피안타(1홈런) 1볼넷 7K 3실점을 기록으로 지난번 패배를 설욕했다. 시즌 4승을 기록했다. 피안타가 많았지만 위기관리능력을 보여주며 잘 극복하고 개인시즌 최다탈삼진을 기록했다.

9월 20일 KIA전에서 6이닝 5피안타 2볼넷 5K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이 승리로 SK는 43일 만에 5위를 탈환할수 있었다.

9월 25일 삼성전에서 7이닝 4피안타 4볼넷 7K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으며 선발 4연승을 달렸다. 덕분에 SK는 6위와의 게임차를 2게임으로 벌리게 되었다.

9월 30일 LG와의 시즌 16번째 맞대결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시즌 7승(5패)째를 신고했고 개인 5연승을 달렸다.

복귀 초반에는 그야말로 털리며 이 문서에도 비방이 도배될 지경이었지만 시즌 뒤로 갈수록 안정화되며 재계약할 방침.

1.3.1. 시즌 후

SK는 일찌감치 세든을 재계약 대상자로 분류했고, 민경삼 단장이 외국인 타자도 알아볼 겸 메릴 켈리와 세든의 재계약 협상을 확실하게 매듭짓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당초 잔류 제의를 감지덕지하고 받을 줄 알았던 두 투수가 시간을 끄는 태도를 보이면서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 더스틴 니퍼트, 조쉬 린드블럼 등 고액을 받는 타팀의 외국인 투수들, 그리고 결정적으로 한화가 에스밀 로저스와 190만 달러라는 파격적인 연봉에 재계약하면서 이러한 자극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해마다 불어나는 국내 FA들의 몸값 인플레이션 현상도 외국인 용병 선수들에게 영향을 주어서 재계약 협상이 순조롭지만은 않다고.

당초 우려와는 달리 프런트가 외국인 선수들과의 재계약에 의욕적으로 속도를 낸 끝에 비교적 빠른 2015년 11월 16일, 세든과 메릴 켈리와 재계약에 성공했고, 그리고 새 외국인 타자 헥터 고메즈를 영입하며 다음 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1] 2013년 시즌 종료 후 SK 와이번스와 협상이 결렬되고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이적할 당시 SK 측에서 자유계약으로 공시하지 않고 보류권을 행사하기 위해 임의탈퇴로 묶어놨기 때문에 KBO로 유턴하려면 SK밖에 갈 곳이 없었다.[2] 그것도 3회까지는 퍼펙트였으나 4회에만 5실점 한 것이다. 아웃카운트 하나도 본인이 잡은게 아닌 이호준의 주루플레이 덕에 합의판정으로 처리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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