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26 13:41:55

안드레아 콤파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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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35445><colcolor=#f9d800> 전북 현대 모터스 No. 96
안드레아 콤파뇨
Andrea Compagno
K리그 등록명 콤파뇨
출생 1996년 4월 22일 ([age(1996-04-22)]세)
시칠리아 팔레르모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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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195cm / 체중 84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주발 오른발
소속 <colbgcolor=#035445><colcolor=#f9d800> 유스 팔레르모 FC (2006~2011)
칼초 카타니아 (2011~2014)
토리노 FC (2016)
선수 칼초 카타니아 (2014~2015)
A.S.D 듀에 토리 (2015 / 임대)
FC 피네롤로 (2015~2016)
SS 아르헨티나 아르마 (2017)
보르고세시아 칼초 (2017)
누오레세 칼초 1930 (2018)
트레 피오리 FC (2018~2020)
FC U 크라이오바 1948 (2020~2022)
FCSB (2022~2023)
톈진 진먼후 (2024)
전북 현대 모터스 (2025~ )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이탈리아 국적의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2. 클럽 경력

시칠리아 팔레르모에서 태어나 팔레르모 지역 아카데미와 카타니아의 아카데미에서 성장기를 보냈다. 그러나 두각을 발휘하지 못하며 세리에 D의 여러 구단을 전전하는 아마추어 선수로 전락했다.

2.1. 트레 피오리 FC

2018년 산마리노 리그의 트레 피오리 FC로 이적해 두 시즌 동안 41경기 37골을 뽑아 내며 하위 리그이긴 하지만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다.

2.2. FC U 크라이오바 1948

산마리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20년 당시 루마니아 2부 리그 리가 II에 참가하던 FC U 크라이오바 1948로 이적했다. 크라이오바에서도 22경기 7골을 기록하며 1부 리그로 승격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2.3. FCSB

2022년 루마니아 최고이자 명문인 FCSB로 이적했다.

FCSB에서도 좋은 활약을 선보이며 통산 55경기에서 20골을 넣었다.

2.4. 톈진 진먼후

루마니아에서의 좋은 활약으로 유럽의 여러 리그의 구단에서 러브콜이 왔으나 중국톈진 진먼후가 아주 좋은 조건으로 콤파뇨에게 영입을 제시했기에 결국 2024년 2월 톈진으로의 이적을 택했다.

2024 시즌 톈진에서 공식 경기 29경기 19골 1도움 등 공격 포인트 20개를 기록하며 아주 좋은 활약을 선보였으나 2025 시즌을 앞두고 계약 만료로 톈진을 떠났다.

2025년 1월 FC 서울이 중국 리그에서 뛰었던 FA 신분 스트라이커 영입을 원한다는 소문에 서울 팬들은 그 후보를 콤파뇨로 추측하기도 했다.

티아고J리그행이 유력한 상황이라서 전북 현대 모터스가 톱 자원을 찾고 있는 가운데 전북의 콤파뇨 영입이 임박했다는 루마니아 보도가 나왔고 이어 이탈리아 언론에서도 22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거기에 전북 거스 포옛 감독 역시 중국에서 감독을 했기에 중국 사정에도 익숙한 편이다. 티아고J리그행은 무산 되었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고 비자 문제 해결 이후 바로 영입 발표를 띄울 예정이며 발표만 안 나왔지 연습 경기는 뛰었다고 한다.

2월 5일 영입 발표를 띄웠다.

2.5. 전북 현대 모터스

2월 6일 전북 구단은 콤파뇨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

2.5.1. 2025 시즌

배번은 FCSB시절에도 달았던 본인의 출생 연도 1996년에서 딴 96번을 달았다.

전북 입단 후 첫 경기였던 포트 FC AFC 챔피언스 리그 투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전반 18분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를 통해 박진섭의 선제골에 기여했고 이후 4분 뒤인 전반 22분에는 박진섭의 크로스를 자신의 시그니처인 헤더를 통해 전북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후반전에는 김태환의 크로스를 그대로 헤딩으로 연결해 멀티골을 만들어냈다. 팀은 4:0 대승을 거뒀다.

멀티골도 멀티골이지만 상대 팀의 레벨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이날 공중볼 경합 성공률 17회 시도 15회 성공 도합 88%라는 말 그대로 압도적인 제공권을 선보이며 전북은 물론 다른 팀 팬들까지 경악을 금치 못했고, 순식간에 다른 팀들에게 경계 대상 1호로 떠오르게 되었다.

1라운드 김천 상무 FC 홈개막전에서 상대팀의 과격한 대인마킹에 제대로 된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김천 상무의 미드진과의 헤딩 경합에서도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좁은 활동반경으로 인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 했다. 후반 63분 교체됐다.

2라운드 광주 FC 홈경기에서 전반 21분 송민규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 동점골을, 후반 66분에는 전병관의 크로스를 받아 또다시 동점골을 넣으면서 아챔2 포트전에 이어 또다시 멀티골을 만들어 내었다. 팀은 2:2 로 비겼지만 Man of the Match로 선정됐다.

2라운드 베스트11 선수에 선정됐다.

3라운드 현대가 더비 울산 HD FC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 했지만 김영권서명관의 집중 마크로 인해 완전히 지워지며 아무것도 하지 못하였고 팀의 0:1 패배를 막지 못했다. 1R 김천전에서 집중 마크를 당하자 아무것도 못하는 약점을 노출하며 불안감을 보였던 것이 이번 라운드에서도 반복 되었다.

4라운드 강원 FC와의 홈경기에서 부상으로 명단 제외가 되었고 포옛 감독은 부상 정도는 검사중이라 밝혔다.

5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도 당연히 부상으로 명단 제외가 되었으나, 홈경기가 있는 날에만 하는 팬사인회가 있는데 팬사인회에서 콤파뇨가 라인업으로 올라와 25시즌 시즌권 구매자인 100명의 팬들과의 팬사인회를 가졌다.

3. 플레이 스타일

195cm의 압도적인 키를 이용한 헤더에 능한 타겟맨으로, 먼 거리에서도 헤더로 골을 기록하는 좋은 헤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헤더 스킬로 인한 높은 골 결정력과 파괴력이 강점인데, 약발인 왼발의 능력 또한 괜찮은 편이라 전방에서 공을 받아서 동료 선수들에게 패스를 넣어 주는 능력도 뛰어나며 약발 슈팅도 어느 정도 가능하다.

전북에서의 데뷔전인 포트FC전에서 공중볼을 완전히 장악하며 2골을 헤더로 기록하고, 광주와의 리그 경기에서도 완벽한 헤더로 또 2골을 뽑아내며 본인의 파괴력을 증명해냈다. 또한 압도적인 헤딩 능력으로 쇄도하는 팀원들에게 공을 내주는 헤더 연계도 뛰어나다.

다만 상대 센터백 둘이 작정하고 붙어 헤더를 아예 할 수 없게 하거나 헤더를 허용하더라도 최대한 방해를 했을 때는 헤더의 위력이 온전히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공중볼에서 빛을 발하는 플레이 특성상 상대 수비가 거칠게 나온다면 본인의 장점은 죽고, 뒤에 서술할 단점들이 눈에 띄는 것도 사실이다.[1]

단점은 장점으로부터 기인되는 것인데, 바로 그의 압도적인 키로 인한 낮은 주력이다. 기동성이 떨어지고 헤더에 장점이 있기에 활동범위가 좁은 편이라 상대가 집요하게 맨마킹에 들어가기에 쉽고, 공중전도 상대가 수를 늘려 자신만 막으려고 한다면 어려움을 겪는 것이 사실이다. 또 발밑에 대해서도 아직은 증명이 되지 않았다.

정리하자면, 엄청난 공중볼 장악능력과 뛰어난 헤더 연계능력을 가졌으나, 느린 주력과 좁은 활동반경으로 인해 전술적으로 어떻게 기용하냐에 따라 활약상이 달라지는 선수라고 할 수 있다.
잘 통하는 날에는 알아도 못 막을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나, 그렇지 않은 날에는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4. 여담


[1] 콤파뇨의 엄청난 헤더 능력과 이를 잘 받아먹는 2선 선수들의 능력으로 25시즌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던 전북은 리그 3라운드 울산에게 덤볐으나 김영권, 서명관, 김민혁에게 콤파뇨가 완전히 지워지며 울산이 후반 말 전원 수비를 하기 전까지 슈팅을 단 하나만 기록하며 울산에게 아무것도 못하고 패배했다. 전북의 공격작업이 애초에 콤파뇨의 헤더로써 시작되는데 이를 완전히 막아버리니 이러한 결과가 나왔던 것.[2] 복수국적으로는 맥스웰 아코스티, 안드레 모리츠, 니콜라오 두미트루, 브루노 라마스, 마티아스 라카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