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17:26:33

코리 앤더슨

파일:Corey_Anderson-16.jpg
이름 코리 C. 앤더슨
(Corey C. Anderson)
국적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출생지 록포드, 일리노이
생년월일 1989년 9월 22일 ([age(1989-09-22)]세)
종합격투기 전적 24전 17승 6패 1무효
8KO, 9판정
4KO, 2판정
체격 191cm / 93kg / 201cm
링네임 Overtime
주요 타이틀 TUF 19 라이트헤비급 토너먼트 우승
Bellator MMA 8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Bellator MMA 라이트헤비급 종합격투기 선수.

2. 전적

3. 커리어

3.1. UFC 이전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레슬링을 시작했으며 고등학교때 일리노이 주 챔피언쉽에서 우승한 전적이 있다. 졸업 후 링컨 칼리지에 입학했으나 다리부상으로 제동이 걸렸다. 하지만 회복후 1, 2학년 모두 NJCAA 주 챔피언쉽에서 우승을 거뒀고 칼리지를 졸업 후 뉴베리 칼리지에 들어가 NCAA 디비전 ll에서 뛰었지만 14승 6패를 기록했고 이후 위스콘신 대학교화이트워터 캠퍼스로 편입해 NCAA 디비전 lll에서 활약하며 1학년때 46승 5패의 기록을 거두고 NCAA 디비전 lll 챔피언쉽에서 12위를 기록했다.

종합격투기는 벤 아스크렌의 권유로 시작했다. 처음엔 거절했으나 이후 받아들였고 Rofus MMA에서 맷 휴즈와 마크 피올의 지도아래 수련을 받기 시작했다. 이때 같이했던 팀메이트는 더스틴 자코비, 맷 비치, 브라이언 포스터였다. 2013년 프로에 데뷔해 중소단체에서 3연승을 거뒀다.

3.2. UFC

TUF 19에 출전해서 첫 경기 상대인 켈리 애넌드슨을 레슬링으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8강전에선 조쉬 클락을 상대로 레슬링으로 압도하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준결승전에서 패트릭 웰시에게도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3.2.1. vs. 맷 반 뷰렌

결승전인 TUF 19 Finale에서 맷 반 뷰렌을 1분 1초만에 테이크다운시킨후 파운딩으로 TKO승을 거두며 TUF 19 우승자가 되었다.

3.2.2. vs. 지안 빌란테 (불발) -> 조나단 윌슨 (불발) -> 저스틴 존스

2014년 12월 6일에 열리는 UFC 181에서 신성인 지안 빌란테와 붙기로 되어있었으나 빌란테의 부상으로 조나단 윌슨으로 교체되었다. 하지만 윌슨도 이탈해 당시 3승 무패 유망주였던 저스틴 존스로 교체되었다. 경기는 레슬링으로 압도하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다.

3.2.3. vs. 지안 빌란테

UFC on Fox 15에서 지안 빌란테와 다시 스케줄이 잡혔다. 경기 초반부터 빌란테의 레그킥에 고생했고 꽤 부지런하게 움직였지만 빌란테의 오른손 크로스에 그로기에 몰리며 후속 펀치로 3라운드 TKO패를 당해 커리어 첫 패를 당했다. 파이트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3.2.4. vs. 얀 블라코비치

UFC 191에서 얀 블라코비치를 상대로 레슬링으로 압도하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다.

3.2.5. vs. 파비오 말도나도

UFN 77에서 파비오 말도나도의 원래 상대였던 톰 라울러가 부상으로 이탈해 대타로 말도나도와 맞붙었다. 경기는 레슬링과 잽, 풋워크를 활용하며 말도나도의 압박을 저지했고 원사이드하게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다.

3.2.6. vs. 톰 라울러

UFC 196에서 톰 라울러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3.2.7. vs. 마우리시오 쇼군

UFC 198에서 마우리시오 쇼군이라는 빅네임과 붙게 되는데 전반적으로 코리 앤더슨이 끈적끈적한 레슬링으로 경기를 주도했으나 1, 2라운드 막판에 쇼군의 펀치에 다운당한 게 컸는지 2:1 스플릿 디시전으로 아쉽게 판정패를 당하였다.

3.2.8. vs. 션 오코넬

이후 UFN 102에서 션 오코넬을 상대로 2라운드 파운딩으로 TKO승을 거뒀다.

3.2.9. vs. 지미 마누와

UFN 107에서 지미 마누와와 맞붙었으나 어퍼컷에 맞아 1라운드 넉아웃패당했다.

3.2.10. vs. 패트릭 커민스 (불발) -> 오빈스 생 프루

UFC 217에서 패트릭 커민스와 맞붙기로 되어 있었으나 커민스가 포도상구균 감염으로 이탈하게 되었고 대타인 오빈스 생 프루와 맞붙어 헤드킥으로 KO패를 당하며 생애 첫 연패에 빠지게 된다.

이때 팬들의 반응은 레슬링과 체력은 좋은데 타격과 맷집은 문제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여기서 특이한 게 쇼군한테는 근소한 차이였지만 지고 이후 비랭커였던 션 오코넬 1명만 잡았는데도 불구하고 랭킹이 12위에서 6위까지 폭등하는 신기한 현상을 보였다. 어쨌든 비랭커잡고 6위까지 폭등한 랭킹은 연패로 다시 10위까지 떨어졌다.

3.2.11. vs. 패트릭 커민스

UFN 128에서 다시 UFC 랭킹 11위였던 레슬러 패트릭 커민스를 되려 레슬링으로 완벽하게 압도하며 압도적인 판정승을 거뒀다.

3.2.12. vs. 글로버 테세이라

UFN 134에서 UFC 랭킹 3위 글로버 테세이라를 타격, 레슬링에서 모두 전방위로 압도하며 인상적인 판정승을 거뒀다. 다만 코리 앤더슨이 잘했다는 의견보다는 테세이라가 노쇠화가 와서 졌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 어쨌든 랭킹이 9위에서 6위까지 상승했으나 얼마 안 가 10위까지 다시 떨어졌다.

3.2.13. vs. 일리르 라티피

UFC 232에서 UFC 랭킹 5위 일리르 라티피를 상대로 1라운드는 라티피의 압박에 고전해서 1라운드는 내줬으나 이후 라티피의 체력이 급격히 저하되며 2, 3라운드는 코리 앤더슨이 체력이 방전된 라티피를 타격으로 두드려주면서 29-28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랭킹이 10위에서 6위까지 다시 상승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8위까지 다시 떨어졌다.

랭커들을 3명이나 꺾으면서 3연승을 거뒀는데 현재 라이트헤비급의 씨가 말라 보이는 상황에서 운이 좋으면 타이틀샷까지 받을 수 있는 위치로 보인다. 본인도 그걸 의식하고 있었는지 존 존스를 적극적으로 도발했으나 미들급에서 올라온 지 얼마 안 된 앤서니 스미스티아고 산토스에게 타이틀샷이 넘어가며 타이틀샷은 아쉽게도 물건너가고 말았다. 실력적으로는 타이틀샷을 받기는 충분해 보이지만 특성상 안정적으로 풀어가려는 그의 경기력 덕분에 경기가 지루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문인지 화끈한 타격가 성향의 파이터에게 먼저 타이틀샷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는 거 같다.

3.2.14. vs. 조니 워커

그 이후 어느 정도의 공백 기간을 보내다 UFC 244에서 개성적인 성격과 멋진 KO 승들로 최근 급격히 떠오르고 있는 타격가 조니 워커와 대결이 확정되었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 이겨도 타이틀샷을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2019년 11월 3일 UFC 244에서 조니 워커와 붙었는데 경기 초반에 앤더슨이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으나 워커가 잘 방어해내면서 막혔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강력한 오버핸드훅을 얼굴에 적중시키며 다운당하지는 않았지만 심각한 데미지를 입은 워커를 계속 따라가면서 엄청난 공세로 펀치를 퍼부으며 화끈한 KO 승을 거두었다. 1라운드 2분 7초 만에 펀치로 TKO 승, 평소에 지루했던 경기와는 다르게 화끈한 초살 승리를 거둔 것인데 이러면 확실히 타이틀샷에 가까워졌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KO 승리를 거둔 직후 워커에게 괜히 화를 내면서 잠깐 논란이 생겼지만 잘 화해하면서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인터뷰에서는 워커가 건너야 할 징검다리 정도의 선수로 취급받았던 게 서러웠는지 아니면 간만에 KO 승을 거둔 게 좋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굉장히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평소와 다르게 매우 화끈한 KO 승을 거두었는데도 불구하고 야유를 들었다.

인상적인 승리 덕분인지 랭킹이 7위에서 5위로 상승했다. 현재 UFC의 대우가 불만인지 타이틀샷을 달라고 요구하면서 대우 제대로 안 해줄 거면 나간다는 말을 하고 있다. 이런 행동에 UFC 사장 데이나 화이트의 반응은 그리 불만이 많으면 계약 끝나고 떠나도 된다고 하고 있고, 또 격투기 팬들의 반응은 나갈 테면 나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래도 명색의 탑 컨텐더인데 정말 안쓰러운 취급을 받고 있다.

3.2.15. vs. 얀 블라코비치 2

과거에 레슬링에서 앞서서 이긴 적이 있는 얀 블라코비치와 2차전이 성사되었다. 여기서 이기면 정말로 타이틀샷을 받을 수 있을 걸로 보인다. 하지만 1라운드에 접근전에서 로우킥을 날리다 카운터를 허용해 실신 KO 패를 당하면서 먼 길을 돌아가야할 것으로 보인다. 한 번의 실수로 힘들게 쌓은 공든 탑을 무너뜨린 허망한 패배였다. 평소에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실수 한번 잘 안 하던 선수였는데 정말 결정적이고 중요한 순간에 어이없는 실수를 저지른 것이다.

타이틀샷도 놓치고, UFC의 대우도 맘에 안 들었는지 결국 벨라토르로 이적했다. 하지만 격투기 팬들의 반응은 전체적으로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였다. 그래도 UFC 라이트헤비급 탑5안에 들던 강자였던걸 생각하면 정말 눈물겨운 취급을 받았던 셈.

3.3. Bellator MMA

3.3.1. vs. 멜빈 만호프

2020년 11월 6일 BELLATOR 251에서 잔뼈 굵은 타격가인 멜빈 만호프와 경기가 성사되었다. 멜빈은 입식과 MMA를 오랫동안 병행했던 격투계의 터줏대감이지만 타격 빼면 별 볼일 없는 선수고, 나이 많고 한물간지도 오래여서 부활을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승리해야 할 경기로 보인다.

그리고 경기 내내 레슬링으로 압도하다가 2라운드에 강력한 엘보우 연타로 TKO 승을 거뒀다. 멜빈이 비록 한물갔지만 만만치 않은 베테랑인데 매우 압도적으로 승리하며 Bellator MMA 데뷔전에서 매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경우에 따라서 바로 타이틀샷을 받거나 아니면 다른 라이트헤비급 강자와 한번 더 검증매치를 하고 승리하면 타이틀샷을 받을 확률이 높아보인다.

3.3.2. vs. 도블레츠한 야그시무라도프

그리고 2021년 Bellator MMA 라이트헤비급 8강 토너먼트에 출전하게 되었다. 상대는 ACA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보기 드문 투르크메니스탄 국적의 선수 도블레츠한 야그시무라도프이다. 객관적으로 코리 앤더슨 전력이 한수 위라서 무난히 이길걸로 보이지만 상대가 한방이 있어서 그런지 맷집이 약한 앤더슨에게는 방심하면 안될 상대로 보인다. 1라운드 탐색전으로 가다가 앤더슨의 태클을 막았지만 더블잽으로 대응해 도블레츠한의 주 무기인 오버핸드 라이트 타이밍을 없애버렸다. 2라운드 역시 대등한 타격전으로 진행되다가 레슬링으로 테이크다운 성공후 마운트에서 파운딩과 엘보를 넣어주어 2라운드를 가져갔고 3라운드에서도 테이크다운 성공후 파운딩과 엘보로 결국 TKO승을 거뒀다.

3.3.3. vs. 라이언 베이더

Bellator 268 준결승에 진출해 료토 마치다를 꺾고 올라온 라이언 베이더와 붙게 되었다. 1라운드 라이트 크로스가 적중해 넉다운을 이끌어 냈고 후속 파운딩으로 끝내서 51초 만에 TKO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3.3.4. vs. 바딤 넴코프 (타이틀전)

준결승에서 율리우스 앙글리카스를 꺾고 올라온 현 챔피언 바딤 넴코프와 결승전이 확정되었다. 경기 일정은 2022년 4월 15일 Bellator 277이다. 바딤 넴코프마저 꺾는다면 토너먼트 우승과 챔피언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경기 내내 레슬링으로 압도하다가 3라운드 종료 직전 앤더슨의 헤드벗이 넴코프의 안면에 출혈을 일으켜 경기가 무효 처리되었다. 우승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눈 앞에서 놓친 셈. 앤더슨은 판정 결과에 물병을 집어던지는 등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스캇 코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늦은 여름 개최를 목표로 WGP 결승전을 재추진하겠다고 발언했다.

참고로, Bellator 277은 대전료가 공개되는 캘리포니아 주에서 개최되었는데, 승리 수당 없이 25만 달러로 알려졌다. 챔피언인 바딤 넴코프가 기본 수당 8만 달러, 승리 수당 8만 달러인 것에 비하면 훨씬 좋은 대우를 받는 셈.

3.3.5. vs. 바딤 넴코프 2 (타이틀전)

Bellator 288에서 바딤 넴코프와 타이틀전으로 다시 맞붙는다. 라이트헤비급 월드 그랑프리 결승전.

1차전 때의 모습은 어디로 가고 준비를 단단히 해 온 넴코프의 단단한 스탠스를 뚫지 못한 채 5개 라운드 내내 끌려 다녔고, 48-47, 49-46, 49-46으로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하며 다시 한 번 온 기회를 끝내 눈앞에서 놓치고 말았다. 무효가 된 1차전이 두고두고 아쉽게 되었다.

3.3.6. vs. 필 데이비스

Bellator 297에서 필 데이비스와 경기를 가져 근소하게 2:1 스플릿 디시전으로 이겼다.

3.3.7. vs. 칼 무어 (타이틀전)

Bellator 302에서 칼 무어를 상대로 공석인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을 치른다. [1]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고 벨라토르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등급했다.

실력이 뛰어난데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요소로 인해 운이 안 따라주며 메이저 단체 타이틀과는 거리가 먼 선수였으나 이번에야말로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메이저 타이틀을 처음으로 획득했다.

4. 파이팅 스타일

전형적인 복슬러 스타일이다. NCAA 디비전 lll에서 활약한 경력이 있는 뛰어난 레슬링과 체력을 바탕으로 끈적끈적한 경기를 펼치는 게 장기인 선수이며 이 선수의 끈적끈적한 경기에 한번 제대로 휘말리면 라운드 내내 뭐하나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이 선수한테 판정패 당하는 경우가 많다. 파운딩도 적극적으로 잘 넣어주는데 탑 포지션에서의 파운딩이 상당히 위력적이라서 이걸로 끝낸 적이 몇 번 있다. 테이크다운 성공률이 크게 높은 편은 아니나 우수한 체력으로 케이지에서 클린치 압박과 테이크다운을 라운드 내내 시도 할 수 있다는게 강점. 뒷심도 좋아서 쇼군전 1라운드에 넉다운을 당했지만 2~3라운드는 저력으로 레슬링싸움으로 끌고갔다.

타격에서도 부지런한 모습을 보여주며 약점이 많이 보완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잽과 앞손 활용도가 좋아졌다. 펀치력도 상당히 좋아서인지 조니 워커라이언 베이더를 타격으로 보내버리기도 했다. 경기 초반부터 풋워크를 살려주면서 상대의 표적이 되는걸 피하며 잽과 페인트를 활용하며 상대가 안들어오면 펀치 콤비네이션 넣어주며 타격전으로 가거나 뒷손 페이크넣어주고 태클들어가거나 상대가 들어오면 사이드스텝으로 빠지거나 카운터로 대응, 혹은 타이밍 태클로 케이지로 밀어붙여서 클린치싸움하거나 테이크다운으로 그라운드로 끌어내리는 전술을 사용한다.

반면에 약점은 타격과 맷집으로 지적받고 있는데 5번의 패배 중 4번이 타격전으로 인한 KO 패고, 1번이 쇼군전에 당했던 판정패인데 이 패배마저 다운 당한 직후에 라운드가 끝나서 KO 패를 당하지 않았다는 평이 많다.

이 선수의 가장 큰 문제는 맷집 보다도 사각에서 오는 카운터를 잘 허용한다. 마누와전에서 레벨체인지도중 어퍼컷을 맞고 그로기에 온다든지 쇼군전 역시 카운터로 받아치다가 체크훅에 걸려 넉다운을 당하는 등, 맷집이 매우 강한 선수들도 사각에서 오는 공격엔 휘청이는 모습이 보이는데 맷집도 가뜩이나 약한 선수가 저런 공격을 맞으니 KO 될수밖에 없다.

풋워크를 많이 살리며 펀치위주의 공격을 하다보니 레그킥에도 약점이 있다. 빌란테전에서 레그킥에 대처를 못하고 패배한적이 있다.

UFC 말년부터 낌새를 보이더니 벨라토르 와서 과거보다는 화끈해진 경기력을 보였다. 확실히 UFC 시절보다 타격과 파운딩을 적극적으로 쓴다. 실력은 뛰어나지만 재미없어서 수면제라고 혹평을 받던 것을 생각하면 격세지감이다. 다만 선수레벨이 떨어져서 본인이 원하는데로 끝낼 수 있을지도

5. 기타

실력에 비해서 존재감이 없다. 당장 나무위키만 봐도 알 수가 있는데 UFC에서 글로버 테세이라를 잡은 선수들은 전부 나무위키 항목에 있는데 어째선지 이 선수는 글로버 테세이라를 이긴지 한참 됐는데도 나무위키 항목에 추가되지 않다가 최근에서야 추가됐다. 원인은 아마 그의 지루한 경기 운영 덕분에 사람들이 관심을 잘 안 갖는 게 커 보인다.

TUF 19 결승전에서 화끈한 펀치 연타로 1분만에 초살 승리를 거뒀는데 일부 격투기 팬들은 이 장면만 보고 화끈한 타격가로 착각했을 정도였다.

그런데 5년 후 UFC 244에서 초신성 조니 워커를 화끈한 펀치 연타로 2분 만에 초살 승리를 거두며 다시 한번 화끈한 타격가로 빙의했다.

서브미션 승리도 없고 서브미션 패배도 없다. 이기든 지든 모두 판정이나 KO로 끝날 정도로 서브미션을 거부하는 선수다.

UFC에서 활동할 당시 특이할 정도로 랭킹이 높았던 적이 있었던 반면 정작 높아야 할 때는 랭킹이 낮았던 선수였다. 말도나도를 제외하고 대부분을 비랭커들만 잡았을 때는 랭킹이 6위까지 올랐던 신기한 현상을 자랑했으나 정작 탑5 안에 들던 최상위 랭커를 2명이나 잡았을 때는 랭킹이 거의 상승하지 않았던 기이한 현상을 보였다. 물론 잡았을 당시에는 어느 정도 오르긴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랭킹이 내려갔다. 크게 긴 공백 기간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벨라토르 생활에 만족하는듯 하다. 최근 두 경기 뛰면서 얻은 파이트머니가 UFC 15경기동안 얻은 파이트머니보다 두배 많다고 트위터에서 이야기했다. 개인스폰서쉽까지 포함하면 더 많을 것이다.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존 존스와 묘하게 닮았다


[1] 챔피언이었던 바딤 넴코프가 헤비급에 도전하며 타이틀을 반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