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16:40:05

케일럽 퍼거슨/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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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뉴욕 양키스 소속 좌완 투수 케일럽 퍼거슨의 선수 경력을 담은 문서.

2.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파일:Caleb_Ferguson.jpg

2014년 드래프트에서 다저스의 지명을 받았다. 그러나, 그 당시에 퍼거슨은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그리고 고등학교 졸업 후에 원래는 웨스트 버지니아 대학교에서 아마추어 경력을 이어갈 예정이었지만, 포기하고 다저스와 계약했다.

2015년에 애리조나리그에서 풀타임을 소화했고, 2016년 마이너 14경기에 나와서 3승 4패 평균자책점 2.31, 2017년 25경기 9승 4패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했다. 2018년에도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2.1. 2018 시즌

6월 6일, 피츠버그전을 앞두고 메이저리그에 콜업됐다. 그리고 그날 선발로 나왔으나, 1⅔이닝밖에 못 던지고 내려왔다. 그 이후부터는 중간계투로 등판했는데

6월 23일, 4이닝동안 무실점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첫승을 챙겼다.

7월 2일 피츠버그전에서는 17대1로 앞선 7회 등판해서 3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8월 16일, 류현진의 부상 복귀전 경기에서 3대 0으로 앞선 7회 등판하여 앤드류 맥커친에게 동점 3점 홈런을 맞고 류현진의 승리를 날려먹었다.

최종성적은 7승 2패 2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3.49. 2018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2018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는 출전했지만, 2018년 월드 시리즈에서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2.2. 2019 시즌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되었으나,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메이저와 마이너를 왔다갔다하고 있다. 메이저에선 워낙 부진하지만 마이너에선 0점대를 찍고 있고 팀에 좌완이 부족하기까지 하니 안 쓸 수도 없는 노릇.

7월 20일 리그 최하위권팀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 2차전에 팀이 무려 6대1로 앞서는 상황에서 내야수들의 실책과 팀 동료 이미 가르시아와 함께 대방화를 저지르며 클레이튼 커쇼의 승리를 시원하게 날려먹었다.
파일:가르시아-퍼거슨.jpg

카메라는 게속 퍼거슨과 가르시아가 좌절하며 앉아있는 침울한 벤치를 비춰주었다..

7월 21일 경기 때 퍼거슨이 등판하자 한국 중계진이 "차라리 퍼거슨이 3루 가고 러셀 마틴이 투수하는 게 낫지 않겠나"라고 하거나 "퍼거슨의 평균자책점이 6점대라 생각보다 낮아 놀랐다."라고 말하는 등 무시당했다.[1]

2.3. 2020 시즌

불펜 투수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으나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며 시즌 아웃이 되었고 2021 시즌까지 날리게 되었다.

2.4. 2022 시즌

긴 재활 끝에 돌아왔다. 그리고 18이닝 동안 자책점 1점도 내주지 않는 ERA 0.00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8월 17일 밀워키전에서 크리스티안 옐리치에게 적시타를 허용해 ERA 0의 신화가 깨졌다.

2.5. 2023 시즌

4월 25일 피츠버그전에서 8회말에 등판해 만루 위기를 맞았으나 무실점으로 극복해냈다.

좌완 불펜 에이스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가 밀워키전을 앞두고 출산휴가를 가면서 자리를 비우게 되었다.

1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을 앞두고 출산휴가에서 돌아왔고, 13일 9회초 2사 1,2루 상황에 등판해 제이크 크로넨워스를 삼진 처리하며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다. 이날 세이브는 2018년 7월 22일 이후 약 5년만에 거둔 세이브이기도 하다.# 2023년 시즌에 들어서면서 급격하게 안정화가 된 데에는 구단의 투수 파트와 함께 피칭 디자인을 수정하면서라는 것이 밝혀졌는데, 지난 시즌까지 커브를 결정구로 쓰다가 피홈런을 허용하거나 급격하게 흔들리는 모양새를 자주 보인 것을 피드백해서 스위퍼와 커터를 장착하고, 이 시즌부터 결정구를 커브에서 커터로 바꿨다고 한다. 그 결과 시즌 초반에 불펜진의 폼이 올라오지 않아서 고생하던 다저스는 생각보다 이른 시일 내로 불펜진을 안정화시키는 데에 성공했고, 체중감량과 함께 부상에서 돌아온 빅터 곤잘레스와 함께 그럭저럭 좌완 불펜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6월 6일 신시내티전에서는 선두타자 스펜서 스티어와 승부 도중 3-1 카운트에서 던진 5구가 바깥쪽으로 빠졌으나 그날따라 바깥쪽 볼을 지나치게 잘 잡아주던 카를로스 토레스 주심이 스트라이크로 판정해주었고[2], 6구 역시 비슷한 코스로 공을 던졌으나 이번에는 토레스 주심이 볼로 판정해 볼넷을 내줬다. 이후 일관성 없는 판정으로 평정심을 잃었는지 타일러 스티븐슨에게 안타, 케빈 뉴먼을 1루수 팝플라이로 처리해 한숨 돌렸지만 스튜어트 페어차일드, 커트 카살리, 제이크 프랠리를 모두 4사구로 출루시켜 동점을 내주고 강판되었고, 셸비 밀러맷 매클레인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아 결국 3실점 패전 투수가 되었다.[3]

6월 9일 필리스전에 9회말에 등판하여 2사까지 잘 잡아놓고 카일 슈와버에게 또 끝내기 홈런을 얻어맞으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

7월 15일 뉴욕 메츠전에서는 2:1로 앞선 8회말에 올라와 볼넷과 안타로 무사 1,3루 위기에 몰렸으나 후속 3타자를 상대로 공 8개만에 내야 플라이-삼진-삼진으로 처리하며 위기를 탈출했다.#

7월 21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는 4점차로 앞선 8회말에 나와 1아웃을 잡고 코리 시거에게 2루타를 내준 뒤 네이트 로우아돌리스 가르시아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며 만루 위기에 몰렸는데, 이후 조시 영의 얕은 우익수 플라이 때 2루 주자 로우가 뇌주루로 태그 아웃 당하며 운좋게 무실점으로 막았다.#

8월 5일 샌디에이고전에서 정신나간 투구로 불을 미친듯이 지르면서 패전 투수가 되었다.

시즌 중반부터 제구 난조가 심각해졌다. 알렉스 베시아와 함께 몇 안되는 좌완 불펜이지만 두 투수 모두 제구 문제로 인해 다저스의 속을 썩이는 중이다.

8월 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7회말 무사 1,2루 위기를 만들고 강판된 바비 밀러의 뒤를 이어 등판했고, 헤랄도 페르도모의 초구 기습 번트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낸 뒤 2루 송구로 더블 아웃까지 완성하는 엄청난 호수비를 바탕으로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이후 8회초 공격에서 나온 데이비드 페랄타의 결승 2타점 적시타 덕분에 승리 투수가 되었다.

8월 22일 클리블랜드전에서 7회 1사 이후 바비 밀러의 책임주자 2명을 다 불러들이는 분식회계를 저질렀고 아니나 다를까 콜 칼훈에게 3점포를 내주면서 5점을 내주며 경기를 터트렸다. 바비 밀러에게 패전을 선사한 것은 물론 팀 내 몇 안되는 좌완 필승조이지만 정신나간 투구로 다저스 불펜의 X맨 역할을 제대로 수행 중이다. 알렉스 베시아빅터 곤잘레스는 그나마 패전조라는 것이 다행이지만 퍼거슨은 필승조 역할을 하는 선수인데 이짓을 저지르니 답이 없다.

올 시즌 답이 없는 모습을 보이던 토니 곤솔린이 시즌아웃되며 선발 한자리가 빠지면서 최근 오프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9월 26일 콜로라도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⅔이닝 3실점으로 시작부터 털리며 당연히 패전 투수가 되었고 9월 28일 4차전에서도 ⅓이닝 4실점으로 멸망하면서 ERA가 순식간에 3.49로 폭등했다. 이쯤되면 향후 빅리그에서의 입지가 매우 좁아진 상황이다.

3. 뉴욕 양키스

파일:양키스공식합성퍼거슨.jpg

2024년 2월 5일, 맷 게이지와 크리스찬 사수에타를 상대로 양키스로 트레이드되었다.

3.1. 2024 시즌

4. 연도별 성적

파일:MLB 로고.svg 케일럽 퍼거슨의 역대 MLB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2018 LAD 29 7 2 2 5 49 3.49 43 8 12 3 59 1.122 112 0.2 0.3
2019 46 1 2 0 5 44⅔ 4.84 39 7 27 6 54 1.478 86 -0.1 -0.2
2020 21 2 1 0 5 18⅔ 2.89 16 4 3 0 27 1.018 153 0.3 0.3
2022 37 1 0 0 8 34⅔ 1.82 23 1 17 2 37 1.154 232 0.5 0.7
2023 68 7 4 3 17 60⅓ 3.43 64 4 23 8 70 1.442 127 1.3 0.1
<rowcolor=#373A3C> MLB 통산
(5시즌)
201 18 9 5 40 207⅓ 3.43 185 24 82 19 247 1.288 121 2.1 1.2

[1] 커브로 삼진 잡을 때는 해설이 놀란 듯한 리액션을 보였다. 참고로 이 해설을 한 손건영은 커쇼의 커브를 보고도 좋지 않다고 했던 걸로 유명하다.[2] 카를로스 토레스 주심은 2021 NLDS 1차전에서도 로건 웹의 바깥쪽 공들을 많이 잡아주며 구설수에 올랐던 적이 있다.[3] 1사 만루 상황에서 동점을 내주고 강판되었을 때 심판의 판정에 평정심을 완전히 잃어버린 표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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