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4:01

캡틴 마블(영화)/개봉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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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개봉 전 정보3. 예고편 분석
3.1. 1차 예고편3.2. 2차 예고편
4. 개봉 전 논란

1. 개요

영화 캡틴 마블의 개봉 전 정보를 정리한 문서.

2. 개봉 전 정보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처음 발표된 개봉일은 2018년 7월 6일이었지만, 스파이더맨의 MCU 합류로 2018년 11월 2일로 미뤄졌고, 앤트맨 속편의 개봉으로 개봉일이 또 다시 2019년 3월 8일[1]로 미뤄졌다.
  • 마블의 3단계 발표 현장에서 케빈 파이기가 주인공은 캐럴 댄버스라고 발표했다. 원래 캐럴 댄버스는 '미즈 마블'이란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었고 '캡틴 마블'은 따로 있었지만[2], 2012년 이후 캡틴 마블이 사망하자 캐럴이 그 이름을 이어 2대 캡틴 마블이 되었다. 영화에서도 최근의 설정을 따라가기로 한 듯.
  • 어벤져스 시리즈의 조스 위던 감독은 원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마지막 장면에서 새로운 어벤저스의 멤버로 스파이더맨과 미즈 마블을 등장시키려 했으나 판권 때문에 무산되었다고 한다. 미즈 마블의 판권이 제작 중 회수되긴 했지만, 그땐 이미 촬영이 끝난 후 포스트 프로덕션(편집)이 진행되고 있던 중이라 출연시킬 수 없었다고. ##
  • 케빈 파이기의 인터뷰에서 미즈 마블의 기원을 다룰 것이라고 보고 있다.
  • 4월 18일 《앤트맨과 와스프》의 페이턴 리드 감독이 기자회견장에서 "캡틴 마블 감독 정해졌는데??"라는 뉘앙스의 말을 했다가 프로듀서에게 황급히 제지당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그리고 다음 날 감독이 발표되었다.
  • 이와 동시에 오베디아 스탠도 90년대에 다시 등장한다는 루머도 있다.##[3] 만약에 등장한다면 공군과의 어떤 불법 거래에 관련된 커넥션이 있는 걸로 추정된다.[4] 등장한다면 무려 11년 만에 MCU에서 다시 재등장을 하는 셈이다.
  • 필 콜슨이 다시 등장한다는 루머가 있었고 확정이 됐다. 무려 7년 만에 드라마에서 스크린으로 복귀하게 됐다.[5] 담당 배우 클라크 그래그가 인스타에 촬영장 사진을 올리며 입증. #
  • 또한 인크레더블 헐크의 오프닝에서만 짤막하게나마 언급된 릭 존스가 등장한다는 루머도 있다. ## 릭 존스는 헐크뿐만 아니라 1대 캡틴 마블과도 인연이 있던 캐릭터인 만큼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 2018년 1월 22일에 첫 번째 촬영이 시작되며 촬영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할 예정이다. ## 하지만 캘리포니아 산불과 캐스팅이 완전히 안 돼서 3월로 연기됐다는 기사가 나왔지만, 루머에 불과했고 브리 라슨의 공군 기지 방문이 SNS에 올라오는 계기로 본 촬영 시작을 알렸다.
  • 2018년 6월 25일 케빈 파이기의 인터뷰에 따르면 이 영화 다음에 개봉되는 어벤져스 4의 타이틀이 본작의 첫 트레일러 공개 이후에 밝혀질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그리고 캡틴 마블 예고편 공개 3달 후에야 엔드게임으로 밝혀졌다. (자세한 내용은 어벤져스: 엔드게임/개봉 전 정보참고.)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쿠키에서 타노스에 의해 영웅들을 비롯한 전 우주 지적 생명체(인류 포함)중 50%가 소멸되고 닉 퓨리가 소멸 직전 캡틴 마블을 호출하는 신호를 전송하는 장면이 쿠키 영상으로 등장했다. 이 영화의 바로 다음에 편성된 영화가 어벤져스: 엔드게임이기 때문에 이어질 단서가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6]
  • 사무엘 잭슨이 공개한 캡틴 마블 후드티 사진에서 캡틴 마블의 애완용 고양이 츄이가 나올 수 있다는 암시가 나왔다.# 거기다 포스터에서도 캡틴 마블 옆을 지나가는 고양이의 뒷다리와 꼬리가 드러나 추측에 신빙성이 더해지는 중. 츄이의 정체는 코믹스에서 캡틴 마블이 지구에서 우주로 향할 때 데려간 그녀가 처음 가오갤을 만났을 때 라쿤에 의해 밝혀지는데, 라쿤은 츄이를 처음 보고 일반 고양이가 아닌 고양이와 유사한 외계종족 플러큰이라는 것을 안다. 능력은 텔레포트와 입에서 괴물 같은 촉수를 내뿜는 것이라 한다.
  • 본 촬영이 7월 6일로 종료되었다고 한다. # 여담으로 재촬영은 아직 진행 안 했고 본촬영 종료부터 개봉까지 8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제작을 하게 되었다.
  • 캡틴 마블을 시작으로 넷플릭스로는 영화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 대신 디즈니+로 제공한다.
  • 플롯이 공개되었는데, 캡틴 마블의 기원을 다루는 이야기가 아닌 우주에서 지구로 오는 이야기가 된다고 한다.#
  • 케빈 파이기는 여성 히어로가 특별하지 않고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날을 바라며 여성이 주연인 영화는 관객들이 원하지 않는다는 잘못된 관념이 퍼져 있었지만 15년 전 그러한 많은 영화들이 실패했던 것은 여성 주연이 문제가 아니라 좋은 영화가 아니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원더우먼의 성공에 매우 기뻐했다고도 말했다. #
  • 각본가는 캡틴 마블은 모든 여성을 대변하지 않으며 그렇게 되면 좋은 영화가 아니며 입체적이고 구체적인 캐릭터가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 티저 예고편이 9월 18일 굿모닝 아메리카에서 공개되었다.
  • 9월 19일 미국의 한 프로에서 촬영장을 방문한 영상이 공개되었다. #
  • 11월 20일 재촬영 현장이 공개되었다. #
  • 11월 24일 프로모션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

3. 예고편 분석

3.1. 1차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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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이후 인터넷에서 논란이 많았다. 다른 마블 예고편들보다 훨씬 만듦새가 안 좋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예고편에서 눈길을 끄는 장면이 할머니에게 죽빵을 날리는 장면뿐이었으니 말 다했다.

애초에 저 할머니가 모습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스크럴 종족이라고 해도, 하필 굳이 저런 장면을 넣어야 했는지 의문. 더욱이 코믹스팬이라면 모를까 영화로만 마블 세계관을 접해온 사람들에게는 스크럴이 모습을 바꾸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 방법이 없다. 차라리 이전 장면에서 스크럴의 변신능력에 대해 언급했으면 모를까 그전에 나온 스크럴이 나온 장면은 바다를 헤엄쳐 빠져나오는 모습 등 변신능력과는 전혀 상관없는 장면뿐이다 일반 관객들에게는 왜 인상 좋은 할머니를 후려패는지 알 방법이 없는 셈.

대체로 첫 예고편은 시선을 확 끌어 관객의 흥미를 돋구어야 하는데 시선을 확 끌지 못한다는 게 주된 평이다. 액션신을 보여주지도 않았고, 마블 영화 예고편들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개그씬도 전무했기 때문이다. 물론 티저 영상이니 평가는 다음 예고편을 보고 해도 늦지는 않을 것이다.

블록버스터 비디오 숍과 머리카락이 있는 닉 퓨리을 통해 작중 배경이 1990년대임을 알 수 있다. 블록버스터 비디오 숍은 1985년 개장하였다. 또한 캐럴 댄버스가 쉴드 모자를 쓰고 있는 것을 보아 닉 퓨리가 캐럴 댄버스를 쉴드로 데려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문 인식 장치는 1990년대 초 쉴드의 과학 기술이 시대를 앞섰다는 것을 보여준다.

스크럴 종족 및 스타 포스팀 관련 장면이 여러 개 나오는데, 스크럴 종족의 부검 장면과 스타 포스팀의 행성 복귀 장면, 크리 종족 도시, 스타 포스팀에서 활약 중인 캐럴 댄버스의 모습, 스크럴 종족이 지구에 도착하는 모습, 어디론가 날아가는 스타 포스팀이 예고편에 담겼다.

또한 어린 시절과 공군 조종사였던 캐럴 댄버스의 모습이 플래시백 형태로 비춰지는 것으로 보아 능력을 얻기 전 캐럴 댄버스가 지구인으로 살아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2. 2차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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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예고편에 나온 할머니 죽빵 씬에서 시작된다. 그 할머니는 예상대로 스크럴이었고, 바로 댄버스에게 반격한 후 도망친다. 할머니가 스크럴이라는 것은 영화 개봉 때 공개하는 게 나았겠지만 아무래도 1차 예고편이 평가가 너무 안 좋아서 "할머니 죽빵친 것밖에 기억 안 난다"라는 평가가 대다수라 2차에서 그냥 공개를 한 것으로 보인다.

캐럴 댄버스는 지구에서 공군 파일럿으로 활동하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뒤 크리에 의해 개조되는 것으로 보인다.[10] 전투중엔 헬멧을 쓰는 것이 확인되었다.[11]

하이라이트는 토르도 못 보여준 우주에서 홀로 무쌍을 찍는 캡틴 마블의 전투씬.

이번 예고편의 평가는 대체로 1차 예고편보단 낫다는 거엔 모두 동의한다. 다만 그래도 여전히 감흥이 안 온다는 평과 좀 볼 만하겠다는 평으로 나뉜다. 하이라이트인 액션씬에도 약간의 호불호가 존재하는데 멋지다는 평과 이전에 아이언맨이 보여줬던 거랑 뭐가 다르냐?라는 평.

닉 퓨리가 고양이 구스와 마주치자 귀여워하는 매우 의외의 모습을 보여서 화제가 되었다.

4. 개봉 전 논란

개봉 전 논란 유튜브들
  • 국내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악평이 주류인데, 주로 캡틴 마블 역에 브리 라슨이 캐스팅된 것에 대한 불만에서 비롯된 것들이 많다.
  • 특히 국내 네이버 평점이 개봉도 안했는데 4점대로 매우 낮으며 덧글은 하나같이 "거른다", "마블 흑역사다", "엔드게임 이해하기 위해 봐야한다면 불법 다운로드로 본다"등으로 도배되어 있다.[12]
  • 2018년 11월 12일 마블의 거두인 스탠 리가 사망하여 전 세계 마블팬들의 추모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캡틴 마블을 연기한 브리 라슨이 사실상 고인드립에 가까운 SNS를 올렸다가 삭튀하는 일이 있었다. 글은 스탠 리를 추모한다지만 삐딱한 자세로 술잔을 든 셀피인지라 고인드립으로 봐도 무방할 지경이었기 때문이다. 브리 라슨은 즉각 글을 지웠고 아무런 말이나 사과도 없어 인스타그램 댓글은 고인논란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는 팬들과 브리 라슨을 무작정 옹호하는 팬들이 지금도 전쟁 중이다. 실제로 국내외 막론하고 마블 자체에 애정이 있어서 보려는 사람들이 많기에 어느 정도 보완은 되고있지만, 여전히 부정적인 의견이 존재한다.
  • 동서양을 막론하고 MCU에서 가장 많은 우려를 받고 있는 작품 중 하나인데[13], 캡틴 마블의 등장이 과연 어벤져스 시나리오 상 "꼭 필요한가?" 라는 점이 문제이다. 이미 전작 인피니티 워에서 스톰브레이커를 얻은 토르는 타노스에게 타격을 줄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기 때문에 단순히 '능력이 매우 강력하다'는 것만으로는 등장 개연성이 매우 부족하다. 타임스톤과 관련된 닥터 스트레인지의 비장의 묘수, 또는 멀티버스와 차원 여행을 통한 변수와 관련이 있는 앤트맨처럼 특별히 현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데, 현재까지 예고편에서 보여준 캡틴 마블의 묘사는 그저 단순히 '강력한 힘'을 묘사하는 데 그치고 있다. 차후 개봉될 영화에서 캡틴 마블이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힘이나 관련된 무언가를 보여주지 못한다면 참전의 당위성에 대해서 상당힌 비판을 받을 문제가 있다. 일단 닉 퓨리가 직접 캡틴마블을 호출했고, 캡틴마블이 닉퓨리가 알고있는 가장 강력한 히어로라는 점에서, 닉퓨리가 왜 캡틴 마블을 호출했는지, 그리고 스토리에 왜 개입하게 되었느냐는 내적인 개연성은 어느정도 챙기긴 했으나,[14] 정말 캡틴 마블이 필요한지에 대한 외적 개연성은 여전히 많은 팬덤의 불안을 낳고있다. 개연성과는 별개로 캐릭터 자체에 대한 것도 있는데, 담당 배우 브리 라슨이 워낙 어그로를 여러 차례나 끈 이유가 크다.[15]
  • 최근 인터뷰 때문에 로튼 토마토의 기대 지수가 크게 떨어졌다.# 요약하자면 2018년 한 인터뷰에서 "40대 백인 남자가 시간의 주름에서 이런 점은 잘못됐다고 지적하는 말 따위는 듣고 싶지 않다." 라며 "그냥 그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영화가 아닌 거다." 라고 발언했었고, 최근엔 다양한 인종과 성별의 평론가들에게 평가를 받고 싶다며 인터뷰를 했는데 이 2개의 인터뷰를 조합해 "백인 남성들은 캡틴 마블을 평가하지 말라." 라고 헤드라인을 적은 기자의 가짜뉴스로 논란이 된 것. 이후 로튼 토마토의 리뷰 테러가 시작됐고, 한 청원 사이트에는 캡틴 마블을 보이콧 하자는 청원도 올라왔다.# 로튼 토마토의 관객기대지수는 20%대까지 떨어졌었고, 리뷰 테러가 계속해서 이어지자 로튼 토마토에서 리뷰란을 아예 작성하지 못하도록 막아놓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이상 기대 지수를 매길 수 없도록 사이트를 살짝 개편하였다. 결국 캡틴 마블을 포함한 개봉 예정작들 모두 기대 지수를 매길 수 없게 됐다. 이후 역차별 논란이 불거져 FOX 5 DC와의 인터뷰[16]에서 해명을 했다. 더불어 샤잠!의 배우 재커리 리바이는 "이런 짓은 수준 낮은 행동이고 선동이며, 완전한 가짜라서 워너와 샤잠!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라고 발언했으며#[17]샤잠!의 감독 데이비드 F. 샌드버그는 "저런 사람들의 입을 다물게 하기 위해서라도 캡틴 마블의 흥행을 기다리겠다." 라고 반응했다.#


[1] 참고로 이날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지금까지 MCU와 디즈니 영화들이 2월 초쯤에 개봉되었던 것을 미루어 보아 캡틴 마블의 개봉일은 의도적인 것으로 보인다.[2] 위의 캐스팅 목록에서 주드 로가 맡은 마-벨[스포일러]이 바로 원래의 캡틴 마블이다.[3] 아닌게 아니라 실제로 케빈 파이기도 오베디아 스탠이 다른 영화에 복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4] 단순히 카메오로 나올 수도 있지만 어쩌면 스토리에서 시작이 되는 발단이 되거나 결정적인 분기점이 되는 매개체로 역할할 수도 있다.[5] 드라마와 연관 짓는 게 가능하다면 어벤져스 당시 사망한 콜슨을 부활시키기 위해 사용한 크리인의 시체는 캡틴 마블의 배경인 1990년대에 지구에 침략한 크리인의 시체일 수도 있다.[6] 인피니티 워 개봉 후 네이버 실시간 검색 1위를 캡틴 마블이 차지했다.[7] 한국은 4일 오후 12시 정도[8] 디즈니 본사에서 직원 가족과 친구들만 초청해 한 시사회이다.[9] 트위터에 본인이 들은 것이라고 적었다.[10] 개조된 이후의 혈액이 청록색이다.[11] 인피니티 워에서 블랙 팬서의 수트, 아이언맨의 슈트, 스타로드의 마스크와 같은 방법으로 씌워진다.[12] 게다가 타노스를 약해보인다고 하거나 캡틴 마블을 위대한 페미니즘 영화의 일부라고 하는 인터뷰로 인해 마블 팬들의 어그로를 끌게 되면서 그러한 정서가 더욱 심해졌다.[13] 이로 인해 캡틴마블이 다른 MCU 영화에 비해 기대치가 낮게 나오고 있다.[14] 사실 내적 개연성보단 차라리 외적 개연성이 더 있다. 엔드게임에서 타노스와의 전투엔 한 사람의 힘이라도 더 필요할 것이므로 그럭저럭 외적 개연성은 챙기겠지만, 내적 개연성의 경우 닉 퓨리가 갑자기 주변사람들과 자신이 먼지가 돼서 사라지는데 그 순간에 '이건 타노스라는 우주급 악당이 특별한 힘으로 대학살을 벌이는것이다. 이걸 되돌리려면 그를 해치워야 하고 그게 가능한 인물은 내가 아는 히어로 중 가장 강한 히어로인 캡틴 마블뿐이다!'라고 생각했거나, 캡틴 마블 영화에서 로난이 타노스와 결탁하는 과정이 나오고 그의 사상인 '인피니티 스톤 6개를 모아 핑거 스냅으로 우주의 인구 절반을 먼지로 만들어 버리겠다'를 알게된 로난이 캡틴 마블에게 그 사상에 대해 말하든, 결탁 과정에서 타노스가 자신의 사상을 저렇게 구구절절 설파하는걸 캡틴 마블이 모종의 이유로 듣게 되든의 상황 중 하나 이후에 캡틴 마블이 그 사실을 닉 퓨리에게 전달했어야만 내적 개연성이 생긴다. 일각에서는 뉴욕에 외계침략자가 나타난다든지 도시 하나가 통째로 떴다 추락해서 지구가 멸망할뻔 했다든지는 닉 퓨리 입장에선 큰 위기가 아니었던거냐고 비꼬기도 했던걸 보면...[15] 위에서 말했듯이 배우의 가치관과는 별개로 스탠리 모욕에 가까운 추모와 지속적인 캡마블 푸시, 타 히어로 비하 등과 같은 어그로로 영화가 개봉하기도 전에 평가를 깎아내고있는 주범이 되었다.[16] 1:25부터[17] 참고로 재커리가 맡은 샤잠의 본래 히어로명이 캡틴 마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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