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요네즈 켄시 5집 《STRAY SHEEP》의 수록곡. 제목은 은하철도의 밤의 등장인물 캄파넬라에서 유래했다.2. 해석
미야자와 겐지의 동화 은하철도의 밤을 모티프로 하여 캄파넬라가 죽고 난 후 그가 죽은 원인을 제공한 자넬리의 시점에서 노래하고 있다.인터뷰에 따르면 앨범에서 가장 마지막에 만들어진 곡이자 앨범을 총괄하는 뉘앙스를 담은 핵심적인 곡으로, 카나리아를 완성한 후 아직 무언가 부족하지 않은가 하는 기분이 들었을 때에 떠올라 만들어진 곡이다. 앨범 제작이 종반으로 향해갈 때까지 4집 《BOOTLEG》으로부터 약 3년이나 지나버렸다는 것을 전혀 의식하지 못했는데, 그 사실을 깨닫자 지난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자신의 음악을 좋아해주었지만 5집을 듣기 전에 죽게 된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을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으며, 그것이 일종의 죄책감과 책임감을 자극하여 하나의 비석을 남겨 두는 듯한 기분으로 만들어진 곡이라고 한다.
은하철도의 밤의 자넬리는 자신이 저지른 실수로 인해 누군가가 죽을 수 있다는 사실을 눈앞에서 깨닫고 만 인물이기에 거기에 감정을 이입하는 측면이 있어 캄파넬라와 자넬리를 모티프로 삼았다고.
3. 발표
MV는 STRAY SHEEP 발매 당일인 8월 5일 자정 뮤직비디오 최초 공개 영상의 썸네일과 코멘트를 통해 예고되었다.감전의 MV와 마찬가지로 두 종류의 양 이모지를 통한 모스 부호로 해석할 수 있으나, 이전과 같이 직접 문장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음이름을 알파벳으로 표기한 구조. 함께 표기된 보석 모양의 이모지는 샵과 플랫을 의미한다. 이 멜로디가 캄파넬라의 인트로라는 것이 밝혀져 MV 공개 대상곡임이 밝혀졌으며, 이후 같은 날 오전 8시에 공식적으로 업로드되었다.
4. 영상
공식 MV |
5. 가사
カムパネルラ [ruby(夢, ruby=ゆめ)]を[ruby(見, ruby=み)]ていた |
6. 관련 문서
5th Album | |
2020. 08. 05. | |
<rowcolor=#373a3c> 트랙 | 곡명 |
1 | カムパネルラ |
2 | Flamingo |
3 | 感電 |
4 | PLACEBO |
5 | パプリカ |
6 | 馬と鹿 |
7 | 優しい人 |
8 | Lemon |
9 | まちがいさがし |
10 | ひまわり |
11 | 迷える羊 |
12 | Décolleté |
13 | TEENAGE RIOT |
14 | 海の幽霊 |
15 | カナリ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