狩魔[1]
1. 대역전재판 시리즈에 등장하는 일본도
센고쿠 시대에 제작되어, 아소기 가문에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검이다.
현재 소유자는 아소기 카즈마. 아버지 아소기 겐신으로부터 물려받았다. "일본도야말로 일본인의 정신"이라는 마음가짐과 함께 항상 허리에 지니고 다닌다.[2]
겐신의 제자 중 이 검의 이름을 가문의 성씨로 삼은 인물이 존재하며, 이 인물이 2번 항목의 시조로 추정된다.
손잡이 안에는 아소기 겐신이 숨긴 클림트 반직스의 유언장이 10년 간 잠들어 있었으며, 이 유언장이 <나루호도 류노스케의 각오>에서 흑막을 향한 무기가 되었다.
1.1. 작중 소유자
- 아소기 겐신(~ 1890년)
- 아소기 카즈마(1890년 ~ 1899년 <벗과 얼룩진 끈의 모험>)
- 나루호도 류노스케(<벗과 얼룩진 끈의 모험> ~ 1900년 <미래 과학과 망령의 귀환>)
- 아소기 카즈마(<미래 과학과 망령의 귀환> ~ <나루호도 류노스케의 각오>)
- 나루호도 류노스케(<나루호도 류노스케의 각오> ~)
2. 역전재판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성씨
카루마 고 | 카루마 메이 |
카루마는 항상 완벽을 추구한다.
역전재판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문. 1번 항목의 명도 '카루마'를 성씨로 삼은 인물의 언급으로 보아 19세기 말부터 존재했던 가문이다.작중에서 등장한 인물은 카루마 고와 그의 막내딸 카루마 메이. 둘 다 검사이다.
메이가 미국에서 태어나고 성장했으며, <화려한 역전>에서 집안의 저택도 거대하다는 메이의 언급으로 보아 부유한 가문일 것이다.
<소생하는 역전>에서 호즈키 아카네가 한자만 보고 '카리마'라고 오독하기도 했다.[3]
아소기 겐신이 형사였던 점을 고려하면 이 가문의 시조도 형사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가문의 구성원들은 역전재판 4 이후로 본가 시리즈에 등장이나 언급이 되지 않고 있다.
어원은 카르마(업보)다. 나루호도 셀렉션에서는 '카르마'로 음역되었지만, 미츠루기 셀렉션에서 '카루마'로 변경되었다.
2.1. 구성원
3. 기타
아카네가 한자를 잘못 읽은 것처럼, '카루마'를 작명한 역전재판 시리즈의 제작자 타쿠미 슈도 '카리마'라고 잘못 읽는 사람들이 많아 섭섭하다는 언급을 한 적이 있다.[1] '마(魔)를 사냥(狩)한다'는 의미로 아소기 카즈마의 마음가짐으로서도, 카루마 부녀의 사상으로서도 어울리는 이름.[2] 작중 배경이 1899년임을 고려하면 폐도령에 위반되나, 작품 내에서 딱히 폐도령을 묘사한 바는 없다.[3] 사실 훈독할 때 연체형 -り 꼴로 읽는 게 보통 더 일반적이기는 하다.[4] '류'라는 이름의 개를 키운다. 이를 이용해 <역전, 그리고 안녕>에서 "하이네 코타로가 자살한 약혼녀의 이름을 따 앵무새의 이름을 '사유리'라 지어준 것"이라고 주장하는 나루호도 류이치에게 "그럼 내 손녀는 개한테 '류'라고 이름을 지었으니까 네가 내 손녀의 약혼자냐"고 트집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