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C3B8B6,#84766C><colcolor=#000,#ffffff> 최지은 崔智恩 | Choi Ji-Eu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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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88년 5월 25일 ([age(1988-05-25)]세) |
| 대전광역시 | |
| 국적 | |
| 학력 | 동대전초등학교 (졸업) 잠신중학교 (졸업) 세화여자고등학교 (졸업) 성신여자대학교 (07학번 / 중퇴) 고려대학교 (사회체육학과 / 08학번) |
| 가족 | 아버지, 어머니 김향순[A], 오빠 |
| 배우자, 아들 | |
| 종목 | 피겨 스케이팅 |
| 신체 | 160cm |
| 前 코치 | 신혜숙 2000 초~2006.12., 2009 초~은퇴 이규현 2007~2008 |
| <nopad> 국가대표 | 2002-03 시즌~2006-07 시즌 (5시즌) |
| 은퇴 | 2010년 |
| 링크 | |
1. 개요
2010년까지 활동했던 대한민국의 전직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국가대표 경력이 있다. 현재는 코치 일을 하고 있다.2. 선수 경력
노비스, 주니어
초등학교 4학년 때 고향 대전에 하나 밖에 없는 링크장에 놀러 갔다가 스케이팅에 흥미를 느꼈다. 1년 후에 피겨 스케이팅을 더 진지하게 배우고자 가족과 떨어져 홀로 상경했고 신혜숙 코치 밑으로 들어갔다.
늦은 나이에 스케이팅을 시작했지만 13살에는 트리플 점프 하나를 배운 지 한 달만에 성공시킨 바가 있으며 결국 중3때 트리플 5종을 모두 구사할 수 있게 될 정도로 성장이 빠른 편이었다. 그러나 2004년 겨울, 연습을 하다 넘어지며 골반 부상을 입았고, 그때부터 기술적 성장이 정체되었다.
2005~2007년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2005 세계선수권에 출전했지만 24위 안에 들지 못해(최종 30위)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출전에 실패한 이후 포기하지 않고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바라보았다. 2006-07 시즌, 그새 발목 부위에 부상이 발생했지만 절치부심하여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입상했다.(2006 JGP 헝가리) 당시 쇼트 순위가 13위였지만 프리에서 1위를 하는 대역전극으로 포디움에 올랐다.
2007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와 2007 창춘 동계 아시안 게임 대표를 선발하는 2006 회장배 랭킹대회에서 3위를 했다. 두 대회 모두 출전권이 세 장이었는데, 신예지(1988)가 1위, 신나희가 2위, 최지은이 3위였다.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고등학생이던 김연아(자동선발)와 신나희가 출전할 수 없었으므로 출전권의 주인은 신예지, 최지은, 이선빈으로 곧장 낙점되었다. 하지만 아시안 게임은 최지은이 출전할 수 없었다.
골반 부상, 허리 디스크를 비롯한 큰 부상 및 각종 잔 부상이 지속되자 2006년 12월에 스케이팅을 그만뒀고 이에 따라 7년 동안 동행했던 신혜숙 코치와도 결별하게 되었다.[3] 그런 최지은을 이규현 코치가 설득하였고, 최지은은 2007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도전하기로 마음먹고서 이규현 코치 밑으로 들어갔다. 그러던 중 김연아가 허리 디스크로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지 않게 되면서 최지은에게로 출전권이 넘어갔다.[4]
하지만 아시안 게임 직전에 종합선수권과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연달아 치르며 좋지 않은 몸상태가 더욱 안좋아졌다. 대회 준비 내내 순탄치 않았고 경기 도중 스파이럴을 구사하다 날에 손이 베이는 해프닝도 있었다.[B]
2008~2010년
2008년에 결국 은퇴를 결심했지만 어머니의 설득으로 2009년 초에 복귀했다.[A] 복귀 후에는 7년간 최지은을 맡았던 신혜숙 코치에게로 다시 돌아왔다. 부상으로 트리플 점프 연습을 제대로 하기도 어려워지며[C]] 출전이 사실상 좌절되었음에도 2009 하얼빈 동계 유니버시아드를 목표로 삼고 스케이팅을 하다가 은퇴했다.
3. 기술 및 특징
악셀을 제외한 트리플 점프 5종 중 플립을 제외한 4개의 점프를 프리 스케이팅에 한 번 씩 배치했으며, 쇼트에서는 컴비네이션 점프로 트리플 러츠+더블 토룹을 뛰었다. 플립은 과거 자료가 많이 남아있지 않아 확인이 어렵지만 러츠는 깊은 아웃 에지로 도약했다.스핀, 스파이럴에 장점이 있었다. 최지은은 [[:파일:최지은 캐치풋 레이백 스핀.jpg|
레이백 스핀]]을 장기로 삼았다. 허리가 워낙 유연해서 허리를 더욱 젖히는 포지션을 시도했는데 훗날 등장한 캐럴라인 장의 펄 스핀과 유사했다. 현역 시절 한국 빙상 관계자들에게서 큰 대회의 중압감을 이겨내는 강인함이 부족해 경기력이 흔들린다는 지적을 받았으며 스스로도 이 점을 단점으로 꼽았다.[C] 아시안 게임에서는 아예 스트레스로 복통에 시달리기도 했다.
4. ISU 공인 최고 점수
| <colbgcolor=#C3B8B6,#84766C><colcolor=#000,#fff> ISU 공인 최고 점수 | |
| 쇼트 | 43.95(2005 JGP 일본) |
| 프리 | 81.43(2005 사대륙선수권) |
| 총점 | 122.68(2005 사대륙선수권) |
5. 프로그램
| 모바일에서는 편의에 따라 가로 모드를 사용하거나, 설정에서 '표 워드랩 사용 안함' 기능을 선택한 후 열람할 수 있습니다. |
| <colbgcolor=#C3B8B6,#84766C><colcolor=#000,#fff><rowcolor=#000,#fff><nopad> 시즌 | 쇼트(SP) | 프리(FS) | 갈라(EX) |
| 2009-10 | Las cuatro estaciones portenas-Verano Porteno 작곡: 아스토르 피아졸라 | Las cuatro estaciones portenas-Verano Porteno 작곡: 아스토르 피아졸라 | |
| 2008-09 | 캐논 D 장조 작곡: 요한 파헬벨 안무 카타리나 린그렌 | Maria de Buenos Aires 작곡: 아스토르 피아졸라 | |
| 2007-08 | 러브 스토리 작곡: 프란시스 레이 | * Paganini / 24 Caprices O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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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7 |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1968) 배경음악 작곡: 니노 로타 안무 히구치 유타카 | Violin Concerto in D Minor, Opus 35 작곡: 표트르 차이콥스키 안무 히구치 유타카 | |
| 2005-06 | 세레나데 작곡: 프란츠 슈베르트 | ||
| 2004-05 | Shaham 작곡: 론도 베네치아노 | ||
| 2003-04 | Puccini without Words 작곡: 자코모 푸치니 | ||
| 2002-03 | 캐논 D 장조 작곡: 요한 파헬벨 안무 카타리나 린그렌 | 영화 〈Anna and the King〉 사운드트랙 작곡: 조지 펜튼 안무 카타리나 린그렌 |
6. 커리어
||<-11><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84766C,#84766C><table bgcolor=#ffffff,#1f2023><bgcolor=#C3B8B6,#84766C> 국제 대회: 시니어 ||
| 대회 | 00–01 | 01–02 | 02–03 | 03–04 | 04–05 | 05–06 | 06–07 | 07–08 | 08–09 | 09–10 | |
| 세계선수권 | 30th | 30th | [ruby(38th, ruby=DNQ)] | ||||||||
| 사대륙선수권 | 10th | 13th | |||||||||
| 아시안게임 | 9th | ||||||||||
| 유니버시아드 | 9th | ||||||||||
| 칼 셰퍼 메모리얼 | 11th | ||||||||||
| 네벨혼 트로피 | 23rd | ||||||||||
| NRW 트로피 | 20th | ||||||||||
| 아시안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 2nd | ||||||||||
| 국제 대회: 주니어 | |||||||||||
| 주니어 세계선수권 | 18th | 20th | |||||||||
| JGP 에스토니아 | 10th | ||||||||||
| JGP 헝가리 | 3rd | ||||||||||
| JGP 이탈리아 | 14th | ||||||||||
| JGP 일본 | 6th | ||||||||||
| JGP 멕시코 | 6th | ||||||||||
| JGP 세르비아 | 9th | ||||||||||
| JGP 대만 | 4th | ||||||||||
| JGP 우크라이나 | 15th | ||||||||||
| 트리글라브 트로피 | 4thJ | ||||||||||
| 브로드무어 오픈 콜로라도 USA | 1stJ | ||||||||||
| 국내 대회 | |||||||||||
| 종합선수권 | 2ndN | 2ndJ | 3rd | 3rd | 2nd | 2nd | 3rd | 6th | 6th | ||
| 회장배 랭킹대회 | 5thJ | 7th | 8th | 4th | 3rd | 2nd | 8th | 8th | |||
| JGP 선발전 | 2nd | 3rd | 1st | ||||||||
| 동계체전 | 3rd초 | 2nd중 | 1st중 | 2nd중 | 1st고 | 1st고 | 2nd대 | 2nd대 | 2nd대 | ||
| JGP=주니어 그랑프리 | |||||||||||
7. 지도자 경력
신혜숙 코치 밑에서 보조 코치를 하다가 독립하여 청소년 선수들 위주로 지도하고 있으며 엘리트 선수도 조금씩 맡는다. 2024년부터는 유영의 코치를 맡게 되며 다시금 이름을 알리고 있다.7.1. 소속 선수
===# 은퇴/이적 선수 #===
- 황지현
8. 수상
- 2003 올해의 피겨 스케이팅 최우수 선수
9. 광고
10. 방송
- TV
- 라디오
- SBS 라디오 - 「김어준의 뉴스N조이」(2006. 12. 25.)
11. 공연
12. 기타
- 현역 시절 예브게니 플루셴코의 연기와 사샤 코헨의 유연한 기술을 갈망했다.[B]
- 신혜숙 코치 밑으로 들어왔을 때 김연아가 신혜숙 코치 아래에서 수학하고 있었고, 트리글라브 트로피 대회를 함께 나갔다. 이때 대회가 끝나고 열릴 방켓에 함께 한복을 입고 가기로 약속했는데, 우연히 색까지 겹쳐버렸다.(사진) 이날 한복 차림이 너무 눈에 띄어서 그 방켓에서 가장 주목받았다.[C] 이때의 친분이 지금까지도 유지되고 있으며 김연아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사실이 있다.(사진)
- 온세 피겨 스케이팅 클럽 소속 선수였다.
- 단 것을 매우 좋아한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을 6개까지도 먹어보았다.[C]
[A] (오마이스타)20살 은퇴, 21살 복귀... 그녀 곁엔 항상 '엄마' 있다[비공개] [3] 당시 한국 링크장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정도로 너무 추워서 많은 한국 선수들이 유독 부상에 시달렸다.[4] 김연아도 최지은의 몸상태를 잘 알고 있어서 최지은이 자신 대신 출전하지 않길 바랐다. 하지만 이미 굳게 마음을 먹은 최지은은 출전하고 싶은 마음을 피력했다.(각주A 참조)[B] (중앙일보)스케이트 날에 베인 손에서 피가 떨어졌지만…"[A] [C] [[https://v.daum.net/v/20090327025804973?f=p|[피겨 인사이드 - 세계선수권 특집 5] 피겨계의 맏언니 최지은, "죽음의 무도는 최고의 프로그램"\]][8] 2006 토리노 올림픽을 위해 신혜숙 코치의 주도로 만들어진 포지션이다. 그러나 올림픽을 나가지 못하게 되며 올림픽에서 열심히 준비한 레이백 스핀을 선보일 수 없게 되었다. 추후 '지은 스핀'이라는 이름을 붙이려고 했으나 경기 출전이 어려워져 마음껏 구사하지 못하게 된 사이 캐럴라인 장이 유사한 포지션 및 구성으로 먼저 유명세를 타바렸다. [9] 플라잉 레이백에서는 대부분 (시계반대방향 회전 기준)왼발로 착지하기 위해 플라잉 싯 도입을 이용한다.[10] 2005 세계선수권에서 최초로 플라잉 레이백 스핀을 인정받았는데 레벨 2를 받았다. 2005 JGP 일본에서도 인정받았는데 이때는 레벨 3을 받았다.[11] 플라잉 레이백 스핀을 누가 먼저 구사했는지에 대한 기록이 부실하지만 신채점제 이후에 최초로 성공한 사람은 최지은이다.[C] (고대신문)'피겨요정' 최지은 선수 인터뷰[C] [B] [C]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