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TV조선의 前 예능 프로그램. 2012년 9월 6일 1회가 방송되었으며, 당시 방송 시간은 오후 11시부터 1시간 동안이었다. 방송 등급은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는 드문 전체 시청가. 청바지라는 이름은 공식 홈페이지에 의하면 청춘과 소통하라! 바로 지금에서 따왔다고 하며, 대학생들이 청바지를 자주 입는다는 점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2011년 6월,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KBS를 퇴사한 전 아나운서 김현욱이 처음으로 단독 MC를 맡았다.
방송 내용은 대학교 총장이 만학도 학생으로 변장하여 일반 대학생들과 하룻동안 생활한다는 것. 일반적으로 대학생들은 총장에 대해 좋지 않게 생각하거나 총장의 얼굴을 잘 모른다는 점을 역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운동권 대학생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특히 해당 대학교를 대표하는 학생을 1명 선정한 후 총장이 하룻동안 같이 지내며 일반 학생들의 평소 생활을 체험하고, 방송이 끝날 무렵 자신의 정체를 밝힌 후 그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한다.
첫회에는 한양대학교가 나왔지만,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었다. 아마도 기획 자체가 무리수였다는 평가를 받고 실패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끝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