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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자 | 김오예 |
| 제작툴 | RPG 만들기 XP |
| 평균 플레이 타임 | 1시간 30분 |
| 장르 | 공포, 어드벤처 게임, 고어 |
| 다운로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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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PG 만들기 XP툴을 사용해 제작한 국산 쯔꾸르 게임. 플레이 타임은 1시간 30분 정도이며 엔딩 종류는 2가지이다. 게임 제작자의 장편 게임으론 두번째로, 제작자의 다른 게임에는 아스파라거스[1], Don't be sad(슬퍼하지마)가 있다.게임의 바탕은 방송국으로, 정확히는 사람들의 예전 기억 (트라우마) 을 모아 방영하는 이상한 방송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아기자기하고 활기찬 전작과는 달리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꽤나 심오한편이고 거칠거나 섬뜩한 묘사가 많아졌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공포게임이라 돼 있지만, 갑툭튀나 공포 요소는 별로 없으며, 대신 고어, 유혈 묘사가 많다.
2. 줄거리
방송국의 고위직이었지만 회로가 고장나 쓸모없어진 당신! 직원들과 함께 고쳐보기로 합니다.
주인공, 즉 노이엔의 회로가 고장나 자신의 회로를 고치려 방송국을 탐험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다.
3. 등장인물
3.1. 노이엔
[스포일러1] [스포일러2]
청발에 흑안을 가진 소녀로, 본작의 주인공으로서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이다.
방송국의 총 책임자였지만 모종의 이유로 회로가 고장나 기억을 잃었다. 방송 송출시에는 머리색이 좀 더 쨍해지고 위엔 네모난 링과 눈 색이 일시정지그림으로 바뀌며, 성격도 더 밝아지나, 관리자는 이 모습을 좋아하지 않는다.
-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
- 방송국을 만든 장본인으로, 과거에는 어릴 적부터 관리자와 상당히 각별한 사이였다.
극심한 기면증에 시달리며 현실과 꿈을 분간하지 못하다가 자살까지 시도한 관리자를 다독여 주며 서로가 살아있다고 말해줄 증인이 되자고 할 정도로 관리자에게 진심이었으나, 관리자는 내심 노이엔이 자신을 포기하고 당당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며 이도 환상으로 치부해 버린다.
관리자가 결국 자살하자 그대로 멘붕하며, 이후에 어떻게 되었는지는 간접적으로만 묘사되나, 정황상 관리자를 따라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히운과 콘, 그리고 센트를 영입해 방송국[4]을 만든 것으로 보이며, 방송국에 관리자를 데려왔지만 내가 아는 그 애는 아니라며 확실하게 선을 긋고 멀리해왔다.
진실을 알게 된 관리자 앞에 나타나 그를 자신의 부서로 초대해 관리자의 데이터가 송출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관리자가 자신을 비난하자 너는 그 애가 아니라며 일축한다. 이에 관리자는 지금의 노이엔에게 과거의 자신처럼 결함이 존재하고, 자신만이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해 노이엔의 회로를 손상시켰다.
해피 엔딩에서는 기어코 자신의 회로를 고치는 데 성공해 모든 기억을 되찾는다. 관리자를 전선으로 포박해 제압한 뒤, 관리자의 데이터를 처음부터 중간까지 영원히 결말이 나지 않도록 반복해서 방영하겠다고 선언한다.
배드 엔딩에서는 회로를 고치는 데 실패하고 버그가 되며, 관리자에 의해 노이즈가 되어 소멸한다. 사실상 두번 죽게 된 셈이다.
여담으로 머리에 전작의 주인공인 이드셀과 스포일러의 머리에 있었던 십자가가 그려저있다.[5]
3.2. 관리자
갈발에 오른쪽 옆머리를 땋은 머리와 쨍한 청안을 한 소년. 노이엔이 회로를 고칠 수 있게 도와주는 조력자 포지션이지만 어딘가 수상한 기색을 계속해서 풍긴다. 다른 등장인물과 달리 자신의 부서가 없는 방청객 신분으로, 역할은 그저 반응해주는것이다.
-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
- 노이엔의 회로를 고장낸 범인으로, 사실상 본편의 흑막 포지션이다.
과거에는 꿈과 현실을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심한 기면증을 앓고 있었으며, 노이엔과 매우 친밀한 사이였다.
기면증 때문에 꿈과 현실을 분간하지 못하게 되면서 자신을 다독여 주는 노이엔마저 환각으로 여기게 되다가 결국 욕조에서 자살하고 이를 발견한 노이엔은 그대로 멘붕한다.
이후 방송국에 방청객 신분으로 불러와진 관리자는 기억을 잃은 채로 자신의 부서를 만들기 위해 방송국을 휘젓고 다니다 우연히 모든 진실을 알게 된다.
자신의 앞에 나타난 노이엔과 방송국 옥상에서 대화를 나누고, 자신의 부서로 오라는 말을 듣고는 노이엔의 부서를 찾아갔다가 자신의 데이터[7]가 방송국을 통해 송출되려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은 관리자는 노이엔을 비난하나 오히려 그녀가 뒤틀릴 대로 뒤틀려 과거의 자신과 다를 것이 없어졌다는 것만 확인했고, 이는 자신만이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하여 노이엔의 회로를 손상시켰다.
그 뒤로 노이엔이 기억을 잃은 자신을 봐왔듯 회로가 손상되어 기억을 잃은 노이엔의 손을 빌려 콘과 히운의 방송을 차례대로 종영시키면서 이를 주제로 한 방송을 송출한 것이었다.
해피엔딩에서는 결국 기억을 되찾은 노이엔에 의해 전선에 포박되며 제압당하고, 관리자의 데이터를 결말이 나지 않도록 영원히 반복하며 송출하기로 한 노이엔의 모습을 보고 망연자실하며 주저앉는다.
배드엔딩에서는 결국 노이엔의 방송까지 종영시키는 데 성공한다.
3.3. 콘
금발에 금안을 한 소년. 부서는 다큐멘터리를 맡고있고 정육점일을 하고있으며, 관리자를 매우 싫어한다.
-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
- 모종의 이유로 도축업을 하던 삼촌에게 맡겨져 자랐다. 원래 삼촌의 본업을 모르고 있다가 자신의 생일에 삼촌에게 무슨 일을 하는 지 보여달라고 한 뒤 냉장고에서 썩어가는 동물의 머리를 보며 삼촌이 하는 일에 대해 알게 된다.
그러나 그 뒤 별 문제 없이 삼촌의 일을 도우며 지냈지만 트라우마로 인해 냉동고 근처에는 가지 못했다. 그런데 어느 날 학교를 마치고 정육점에 돌아오자 삼촌이 보이지 않았다. 바닥에 나 있는 자국을 따라 가서 냉동고의 문을 열어 보았는데, 그 안에 있는 삼촌의 시신을 보게 된다.[9]
이후 자신의 앞에 나타난 노이엔과 대화를 나누고 방송국에 합류한다.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해준 뒤, 우리는 비슷할지도 모른다는 노이엔의 말에 자신의 이야기에 너를 대입하지 말라며 도끼를 들고 노이엔을 죽이려고 쫒아오지만, 결국 TV가 파괴되어 자신의 프로그램이 종영되고, 노이즈가 되어 소멸한다.
3.4. 히운
적발에 적안을 한 소녀. 부서는 주말 드라마이며 과거에는 피아노를 쳤지만 어떠한 일 때문에 그만둔 상황.
-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
- 과거 피아노에 재능이 있었고, 주위의 과도한 시선과 친구들의 왕따에 압박감을 느낀 상태에서 피아노 대회에 나갔으나, 단짝친구 A양에게 속아 잘못 먹은 약 때문에 그대로 대회를 망치게 된다.
이후 반쯤 정신이 나간채 의자 아래에 숨겨둔 빠루를 들고 A양을 찾아가 실수였냐고 묻지만, 오히려 A양이 자신을 비웃자 그대로 A양을 살해해버린다.
그 뒤 피칠갑이 된 상태[11]로 자신 앞에 나타난 노이엔과 대화를 나누고, 콘과 같은 과정으로 방송국에 합류한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는 기억을 잃은 노이엔에 의해 자신의 프로그램이 종영당하고, 결국 콘처럼 노이즈가 되어 소멸한다.
3.5. 센트
[12]
흑발에 녹안을 한 소년. 다른 캐릭터와 달리 앞머리로 눈을 가리고 다녀 눈을 보기 드물다.
방송국의 시설관리실을 담당하는 직원으로, 관리자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부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회로가 손상되었을 때 관리자와 함께 멀쩡했던 단 둘뿐인 직원이었다.
작중의 등장인물 중에서는 제일 미스터리하고 비중도 적은 인물로, 다른 인물들과는 달리 과거사 같은 것이 하나도 밝혀지지 않았다.
4. 엔딩
해피엔딩, 재방송
여러분의 뜨거운 무관심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선택지에 카메라를 보고 웃는다를 선택한다.
사실 노이엔의 회로를 고장 낸 사람은 다름 아닌 관리자. 관리자의 데이터들을 가지고 있던 노이엔이 이중 하나[13]를 송출하려 하자 관리자가 노이엔의 회로를 손상시킨 다음 노이엔이 기억을 잃은 자신을 봐왔던 것처럼 자신도 회로가 손상된 노이엔을 주인공으로 한 방송을 진행했던 것.[14] 그러나 결국 노이엔은 회로를 고치는데 성공하고 관리자를 제압한다. 관리자의 데이터를 끝없이 반복해서 송출하는 노이엔과 힘없이 주저앉는 관리자의 모습을 보여주며 마무리된다.
일단은 해피 엔딩이지만 사실 해피 엔딩이라기엔 심히 애매한 결말이다. 그나마 해피 엔딩이라 볼 여지가 있을 노이엔 입장에서도 자신과 공유되는 관리자의 데이터를 영원히 반복해서 송출하며 같이 고통받는 엔딩에 불과할 뿐이다.
파일:Blue alert title after the ending.gif
해피엔딩을 보고 특별방에 입장했거나 하지않고 나가게 되면 점프스퀘어랑 함께 화면이 암전되더니 게임 타이틀이 기괴하게 변해있는걸 볼수있다.
배드엔딩, 종영
뒷이야기는 궁금하지 않으니깐 여기서 끝내자.
마지막 선택지에 웃지 않는다를 선택한다.
노이엔은 카메라를 보고 웃지 않는다는 것을 택하게 되며 자신의 회로를 결국 고치지 못하고, 결국 관리자에 의해 다른 이들처럼 노이즈가 되어 소멸하게 된다.[15]
노이엔 입장에서는 당연히 최악의 배드 엔딩이지만, 관리자 입장에서는 나름 해피 엔딩인 결말이다. 사실상 관리자가 승리한 엔딩인 셈이다.
5. 게임오버
게임 특성상 한가지 빼고는 전부 선택형이다. 불쾌할 수 있는 사진들이 첨부되어 있으니 주의바란다.(1)자연적 도태
- 【 잔인주의 】
콘의 창고에 가장 왼쪽에 있는 방에 들어가면 관리자가 퀴즈를 맞추면 옥수수 캔을 뽑을 동전을 주겠다며 퀴즈를 낸다.[16] 틀렸을 경우에는 관리자가 학습자극을 위한 벌을 줘야겠다는 말과 함께 노이엔의 배가 터진다.
(2)성불
콘의 창고를 들어간 다음 옥수수 캔을 획득하지않고 나오면 콘이 약속을 어기고 들어갔냐며 도끼를 꺼내든다. 그러고선 냉동창고에 고기가 비었다고하며 노이엔을 살해한다. 여담으로 분명 게임오버 2라고 게임내에서 표기되는데 정작 게임오버 1보다 더 빨리 볼 수 있는 게임오버다.
(3)냉동창고 안
콘의 과거를 본 이후에는 콘과 죽어있는 콘의 삼촌이 있는 방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콘은 삼촌은 좋은 사람이었고 자신의 이야기는 이제 끝났다며 도끼를 꺼내고선 노이엔을 추격해온다.[17]
(4)들통난 계획
콘의 추격을 피해서 방으로 들어오면 관리자가 콘의 이야기를 종영시키고 노이엔의 기억을 고치라고 권한다. 만약 종영 시키지 않고(부수지 않고) 콘의 이야기를 시청한다면 콘과 노이엔의 과거 첫만남을 볼수있다. 이를 보고 노이엔은 당황하지만 따라들어온 콘이 네 계획대로 되게 두지 않겠다며 노이엔을 살해한다.
(.)테스트
게임오버 넘버링 상 5는 아니나, 순서 상 명시하게 되었다. 처음에 히운과 있던 2층 피아노 방을 나가 접시 깨지는 소리가 들리는 1층 문으로 들어가면 여러개의 방이 나온다. 거기서 다 제치고 한블럭을 지나서면 다음 블럭에 바로 보이는 하얀문에 가면된다. 노크를 하라며 들어오라고 한 뒤 테스트 용지를 건네주는데, 순서나 선택이 어떻든 최대한 비관적이고 베타적인 답변만 고른다면 노이엔은 스스로 손목을 그으며 자해로 인한 과다출혈로 인해 게임오버를 맞이하게 된다.
(6)차단된 비명
히운의 부서에서 계속 나아가다 보면 문이 6개인 방이 나오게 되는데, 들어오는 문 기준으로 왼쪽 가장 위에 있는 문에 들어가면 히운이 피가 흥건한 방 안에서 피아노를 치고 있다. 말을 걸면 이 방은 방음이 되어있어서 자신만 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어떻게 들어왔냐며 쇠지렛대를 꺼내든다. 노이엔은 그만두라며 간청하지만 히운은 왜 자신을 억지로 들려다봤냐며 노이엔을 살해한다.[18]
(7)
(8)동경
히운이 피아노를 치는 걸 보고 어떻게 말할지 선택지가 뜨는데, ‘부러워’를 선택하면 갑자기 히운의 안색이 확 변하더니 자신은 만능이 아니라고하며 방 밖으로 나간다. 다시 히운의 지하실로 내려가면 히운과 함께 TV로 방영된 히운의 과거에 했던 연주회를 볼수있다.[19] 히운의 트라우마가 담긴 영상이 끝나자, 히운은 이걸 보고도 자신이 부럽냐며 말하고 자신과 같아지지 말라며 노이엔을 살해한다.
(9)재시작
관리자의 손아귀에서 도망치려 하던 노이엔은 센트의 부서에 숨으려 하지만, 눈치를 챈 관리자가 문 앞까지 오게 된다. 이때 노크를 3번 하는데 그 사이에 캐비닛에 숨지 못하면 관리자에게 끝내 들키게 되고, 노이엔의 머리위로 tv박스를 떨어뜨려 살해한다.
(10)바퀴에 깔린 육체
카메라를 보고 “카메라를 보고 웃는다” 아니면 “웃지않는다” 를 선택한 다음 하늘을 향한 도로”라는 세트장으로 이동하게 되면 도로를 걷던 도중 갑자기 나타난 자동차에[20] 치이면서 사망한다.
6. 외전
정규방송을 중단합니다[21]당신은 방송국을 돌아다니며 방청객에서 벗어날 궁리를 세웁니다
게임오버는 3개, 엔딩은 총 두개로 나뉜다.방청객에서 벗어날 궁리를 세우는 관리자의 시점으로 시작된다. 본편으로부터 과거 시점.
편성오류
첫번째 외전이 나온후 2년만에 나올 예정인 외전이다. 총 다섯개의 짧은 에피소드들로 구성되어 있다한다.
7. 여담
작중 최후반부에 제작자의 전작인 아스파라거스(게임)의 주인공인 이드셀이 포스터에 그려진 모습으로 등장한다[22].
[1] 제작자의 첫번째 게임.[스포일러1] ![파일:기억을 찾은 노이엔.jpg]()
방송 송출할때의 모습[스포일러2] ![파일:어린 노이엔.jpg]()
후반부 관리자의 과거 기억에서의 모습[4] 노이엔과 관리자의 과거나 히운과 콘의 과거로 보았을 때 방송국은 일종의 사후세계 비슷한 것으로 추정된다.[5] 어째서인지 외전작에서는 십자가가 사라졌다.[스포일러3] ![파일:어린 관리자.jpg]()
과거의 관리자[7] 노이엔이 관리자의 죽음을 보고 따라 자살하려는 내용이었다.[8] ![파일:어린 콘.jpg]()
과거의 콘[9] 이후 본인의 언급으로 보아 콘의 삼촌은 술에 취한 손님과 시비가 붙었다가 봉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10] ![파일:어린 히운.jpg]()
과거의 히운[11] 아마 A양을 살해한 직후로 보인다.[12] ![파일:눈 보인 센트.jpg]()
눈을 보였을 때[13] 정확히는 과거 그의 죽음을 보고 자살하려는 노이엔의 모습이 담긴 기억[14] 정황상 그의 데이터는 그와 노이엔과 공통으로 공유했던 기억인 모양이다. 외전인 정규방송을 중단합니다에서 노이엔이 이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확인사살.[15] 노이엔의 과거를 생각해보면 사실상 두 번 죽게 된 셈이다.[16] 정답은 보석말벌이다[17] 잡히는 즉시 게임오버며, 전작과는 다르게 빠르게 추격해오고 장애물까지 많아서 집중해서 도망쳐야한다. 다행히도 추격 이벤트 전에 세이브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니 안심하자.[18] 사실 복선이 하나 있는데 들어가기 전 '정말로 들어가겠습니까?'라는 폰트가 뜬다.[19] 근데 어떤 선택지를 골랐든 무대 위로 올라가 TV랑 상호작용하면 게임오버랑 연주회를 보는 이벤트를 스킵하고 진행이 가능하다. 무대에 올라갈때 히운이 올라가면 안된다며 막긴 막는데 그냥 무시하고 진행 가능한 걸 보면 아마도 설계미스 혹은 버그인 듯하다.[20] 소리만 들리고 실제로 나오진 않는다.[21] 노멀엔딩에서의 관리자의 행적을 봤을때 상당히 의미심장한 제목이다.[22] 보면 얼굴에 검은칠이 되어있는데, 이드셀의 캐릭터성을 생각해보면 의미심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