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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천두나 |
<colbgcolor=#964a3f> 생일 | 9월 9일 |
직업 | 대학생, 소설가[1] |
가족 | 천두치 (동생) |
좋아하는 것 | 매운 음식, 우해솔[2] |
싫어하는 것 | 변민호 |
키 | 171cm |
특이사항 | 진성 사디스트, SM |
MBTI | ENF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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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새디스틱 뷰티>의 주인공.2. 상세
갈색빛이 섞인 붉은색 머리카락과 붉은 눈동자, 치켜 올라간 고양이 눈꼬리를 가진 미인. 성격은 절대 누군가한테 지고 들어가는 성격이 아닌 굉장히 드세고 매서운 성격이다.[3] 특히 프롤로그부터 알몸으로 나와 우해솔을 매섭게 다그치는 거 보면 잘 알 수 있다. 또한 독설가인 변민호가 시비를 걸 때마다 절대 지지 않고 바로 반격한다.[4]
우해솔과 동생 천두치가 다니는 대학교의 문창과 08학번. 그러나 변민호와의 관계, 거의 유일하게 어울려다니던 차우경의 유학, 소설가 활동 등으로 인해 휴학을 했고 휴학이 너무 길어져버려 현재 같이 학교를 다니고 있는 상태다.
나중에 밝혀지길 천두나가 SM 세계에 입문할 때 도운을 준 사람이 차우경인 것으로 밝혀졌다. 대학생 시절 변민호의 폭언에 억눌려 살 때 차우경이 스트레스 해소 방법 중 하나라며 끌어들인 것.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해봤는데 해보니 생각보다 잘 맞아서 즐기게 되었다. 현재는 차우경과 취향이 겹쳐서 사이좋은 라이벌 관계. 원래 차우경이 천두나를 SM 세계에 입문시키고 파트너로 만들 생각이었는데 천두나 성향이 마조히스트가 아닌 새디스트라 안맞았다.[7]
변민호를 위해서 해솔이와 헤어지려다가 우해솔의 진심을 듣고 눈물을 흘린다. 우해솔을 통해 자신이 사랑받는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 변민호를 사랑했던 것은 맞으나 재회 후에는 변민호를 동정한 것이라는 걸 알게 된데다가 그 다음에 진정으로 자신을 생각해주는 상대가 누구인지도 깨닫게 되고, 변민호 앞에서 우해솔과 관계를 맺고 자신은 이제 행복해지고 싶다며 변민호와 완전히 관계를 끊었다. 그리고 우해솔과 이어지게 된다. 또한 '천반석'이란 필명을 버리고, 소설에 자신의 본명을 사용하면서 내적인 성장도 이루었다.
3. 대사
널 잔뜩 괴롭히고 싶어. 짓궃은 말을 해서 부끄럽게 만들고, 벗기고, 주무르고, 때리고. 잔인하게 굴고 싶어.
새디스틱 뷰티, 9화
새디스틱 뷰티, 9화
좋아하잖아, 부끄러움 느끼는 거.
새디스틱 뷰티, 57화
새디스틱 뷰티, 57화
해솔이에 대한 내 감정은 뭘까? 사랑일까? 아니라면 사랑하게 될까? 마음을 연 걸 후회하는 날이 오진 않을까?
아직 잘 모르겠지만..., 나는 분명 너로 인해 변하게 될 것 같아.
새디스틱 뷰티, 117화 (최종화)
아직 잘 모르겠지만..., 나는 분명 너로 인해 변하게 될 것 같아.
새디스틱 뷰티, 117화 (최종화)
4. 기타
- 입맛이 은근 까다롭다. 우해솔이 저녁 식사를 위해 좋아하는 음식을 묻자, 처음엔 아무거나 잘 먹는다고 했는데 이후 구체적으로 묻자, 생해산물은 산지가 아니면 안 먹고, 감미료 맛이 나면 별로, 식은 음식은 안 먹으며, 국이 없으면 밥을 못 먹고, 깊고 맵고 진한맛이 나면서 담백하고 시원하면서 부드러운 거를 좋아한다며 굉장히 아무거나 다 잘 먹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 이후 변민호와 플레이를 하고 집에 돌아왔을 때 우해솔에 의하면 마라샹궈를 좋아하는 듯하다.
- 그녀의 또다른 별명으로 '광공퇴치사'란 별명이 있다.
[1] 소설가로 활동할 때는 정체를 숨기고 '천반석'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2] 처음에는 가볍게 생각했지만 우해솔의 진심을 알게 된 이후에는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된 데다가 사실상 우해솔 덕분에 매우 행복해졌고 변민호랑 완전히 헤어질 수 있게 되었다.[3] 신입생 시절, 동아리 홍보를 하며 질척대던 남학생이 몸에 손대자 가차없이 쳐내며 소리질렀다. 아 이미 들어간 동아리있다고!!! 이를 보고 차우경이 자기 이상형인 드센 미인이라며 천두나를 따라 문학동아리에 가입했다.[4] 하지만 후에 밝혀지듯, 천두나가 데뷔작으로 베스트셀러가 되고도 몇 년간 절필을 하고, 책 출간을 위해 다시 글을 쓸 때에도 자신만의 색을 잃었던 것은 모두 변민호 탓으로, 알고보면 독설을 모두 내면화시키며 연약한 내면을 갖고 있었다.[5] 대학생이 되기 전인 19살, 2007년도 청소년 문학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텔레비전에 출연한 이력이 있다.[6] 이 천반석이라는 이름은 작중에서 꽤 중요한 소재로 다루어지는데, 우해솔과의 갈등의 씨앗이 된 적도 있고, 최종화에서 천두나가 내적성장을 이루기 위해 사라져야 할 장애물로 등장한다.[7] 이에 차우경은 대학생 시절 이후 몇 년이 흐른 뒤에도 아쉬워한다.[8] 꽤나 격렬하게 관계를 가지는 편인데도 작품 전체를 통틀어서 펠라치오하는 장면이 한번도 나오지 않는다. 반대로 커닐을 받는 장면은 꽤 많이 나오며, 양계린에게 커닐을 해준 적이 있다.[9] 사실 본인이 펴보고 싶다고 달라고 하긴 했다.[10] 천두나는 양계린과 사이가 멀어지기 전에 했던 플레이가 처음 해보는 상황극이라고 할 만큼 파트너와의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한 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