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20:06:36

진심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후한의 인물에 대한 내용은 진심(후한)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남북조시대의 인물에 대한 내용은 진심(남진)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창팝에 대한 내용은 진심(창팝)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일반적인 의미2. 일본어 단어가 오역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의미3. '진심'이 쓰인 제목4. 관련 문서

1. 일반적인 의미

. 거짓이 없는 참된 마음. 인간사회생활을 할 때 자신의 진심을 전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반의어로 '가식', '가심(假心)'이 있다.

2. 일본어 단어가 오역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의미

일본어 '혼키(本気/ほんき)'를 '진심' 한 가지 뜻으로만 오역하다 보니 발생한 의미. '자신의 원래의 힘을 드러내다'는 형태로 쓰이고 있다.

본래 한국어에서 '진심을 내보이다'는 마음의 진정성, 거짓이 없는 참된 마음을 전하는 고백의 행태로 쓰인다. 그러나 일본어 '本気'는 다의어로 '진심'이란 뜻 밖에도 '本気を出す/本気を見せる'가 될 때 본연의 상태, 전력을 다한 상태(全力を尽くす)를 뜻하기 때문에 본 실력/전력으로 임한다는 뜻, 영어로 치면 'mean it'의 뜻에서, 'All out'에 가까운 형태가 되는데, 이걸 전부 '진심'으로만 오역하다 보니 이런 식의 사용이 빈번했다. 문장의 흐름을 바꾸지 않고 제대로 된 도치를 한다고 하면 '진면목'이나 '실력', '저력' 등으로 번역하는 게 옳지만, 워낙 국내 서브컬처계에서 널리 쓰이다 보니 현대 한국어에도 비슷한 뜻이 편입될 가능성이 있다. 공중파에서도 자연스레 쓰이는 거로 보인다.

'~에 진심이다(진심인 편이다)' 같은 사용도 늘어났는데, 이 용례는 '신켄(真剣/しんけん)', 즉 '진검'이라는, '진검승부'와 의미를 공유하는 '열심', '성실', '진지함'을 뜻하는 일본의 명사의 뜻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本気'를 또다시 '진심'으로 오역해(...) 발생한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진면목(眞面目)'이란 한자어는 일본어 'しんめんぼく'로 쓰이는 한자어이기도 하지만, 고유어 훈독인 '마지메(真面目/まじめ)'로 쓰이기도 하기 때문에 억울하게 일본식 한자어로 오해되기도 하는데, '진면목'은 북송시인 소동파의 시 제서림벽(題西林壁)의 구절 '여산진면목(廬山眞面目)'에서 유래해 오랫동안 한자문화권에서 두루 쓰인 한자어다. 국립국어원 또한 '진면목'이 일본식 한자어라는 근거를 찾지 못했다고 답하였다.국립국어원 온라인 가나다 상담례

3. '진심'이 쓰인 제목

4.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