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현정 법조계 얼음마녀 에이스 검사 | |
소속 | 서울 중앙지검 형사1부 |
배우 | 최유화 |
1. 개요
"그렇게 자신 있으면 재판에서 주장해.
재판은 재판 답게!"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의 등장인물.재판은 재판 답게!"
2. 작중 행적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 소속. 연수원에서의 별명은 미친 불독. 현재 별명은 얼음마녀. 여성 최초 검찰총장을 꿈꾸는 인물.
1화에서 형사1부 차장 검사 양상배에게 경찰이 기소 의견으로 넘긴 천명고 살인사건을 적당히 마무리 지으라는 명령을 받지만 거절하고 계속 수사에 나선다. 용의자 김한수의 같은 반 학생들이 '김한수는 문제아였고 정수아를 지속적으로 스토킹해왔다'고 말한 증인 진술서를 보고 김한수의 범행 동기를 알게 되고, 스토킹에 계획 범죄라고 확신한다.
기무혁과는 학교 동기이자 사법연수원 시절부터 라이벌 관계였던 것으로 나타난다. 오죽하면 기무혁을 변호사 자격만 가진 변호 사기꾼이라고 말할 정도. 자신의 사무실에 김한수의 변호사인 기무혁이 찾아와 10년 구형에 적당한 선에서 양형을 하자고 딜을 해오지만 이 정도 범죄에는 2배는 살아야 한다고 맞선다. 재판에서도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기무혁이 변호사 자격을 정직 당하고 나서 만난 술자리에서 살인사건에 이상한 부분이 있다고 듣는다. 그 말을 듣고 정수아가 살던 타운하우스는 사실 공실이었고, 정수아와 같은 학교에 로펌 대표 아들 이기훈이 다닌다고 말해준다.
7화에서 이태석을 잡기 위해 한태라의 자선연주회가 열리는 호텔에서 기무혁과 만나지만 기무혁이 도청하던 도청 장치를 발로 밟아 부수고 만다.
8화에서 하소현이 그 자리에 나타나 이태석의 비리를 밝힐 증거가 자신의 USB에 있다고 말하며 설득하자 이태석의 체포를 그만둔다. 이후 기무혁, 하소현과 전략적인 공조 관계를 형성한다.
11화에서 천명고 사건과 관련해 일련의 이상 기류를 감지하고 기무혁과 연합 전선을 펴게 된다. 사건을 파헤치던 도중 유양기의 지시를 받은 일행에 의해 습격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