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165c06><colcolor=#ffffff> 차카 Chac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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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불명[1] |
| 좋아하는 것 | 체키 방해하기 |
| 싫어하는 것 | 체키가 좋아하는 모든 것[2] |
| 가족 | 체키 (형제) 할머니 |
| 거주지 | 첵스초코나라 |
| 히든 아이템 | 몸 색깔이 변하는 것[3] |
| 좌우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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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켈로그사의 시리얼인 첵스 초코의 캐릭터. 성우는 대통령 선거편에서는 김소형, 이후에는 손원일이 전담했다가 2010년대 중반 이후에는 노이즈가 낀 남성의 목소리가 담당하고 있다. 체키에 비해 상대적으로 험상궂게 생긴 외모와 녹색 피부[4]가 특징이다.'차카'라는 이름은 '착하게(차카게) 살자'에서 따 온 듯하다.
2. 부정선거 피해자 논란
첵스초코에 파를 넣겠다는 개성 있는 아이디어[5]로 첵스초코나라의 대통령 후보로 출마하여 웃긴대학을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의 표를 한몸에 받았으나 애초에 체키를 당선시킬 생각이었던 켈로그는 체키와 차카의 표 가운데 총 4만 7천여 표(중복 투표)를 무효화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카가 6천표 가량 앞서자, ARS와 현장투표 방식을 추가하여[6] 결국 체키를 당선시켰다.사실 말이 부정선거지, 실제론 차카를 뽑기 위해 웃긴대학 측에서 부정으로 한 사람이 여러 표를 차카에게 넣었으므로 오히려 부정은 차카 측에서 먼저 저지른 것이다.[7][8] 결국 이쪽이나 저쪽이나 모두 부정선거를 했다는 의미. 또한 켈로그 측에 따르면 만약 차카가 정당하게 당선됐다면 진짜로 파맛 첵스를 만들 의향이었다고 한다.[9]
3. 낙선 이후
이후 차카는 현상금 수배서가 걸리고[10][11] 시계탑에 있던 시계태엽을 뽑아서 첵스초코 나라의 시간이 거꾸로 가도록 돌리고 마술모자의 별을 무한소환하거나 자신을 복제하고[12] 마술피리를 이용하여 뱀을 거대화하고 뿅망치 하나를 톱니바퀴에 끼워서 첵스초코 공장을 마비시키고[13] 커다란 공을 굴려서 공연을 준비하는 체키 일행을 가두는가 하면 첵스초코 나라의 생명줄인 알파벳 쿠키에 묻은 초콜릿을 녹여서 첵스초코나라 전체를 녹여 버리듯이 체키의 부정선거에 항의하면서 민주화 운동을 진행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공장에 시한폭탄을 설치하는 등[14] 다소 과격하고 강경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 작전들은 모두 체키의 "친구들 도와줘~!" 한마디에 역관광당하고[15] 2013년에 차카는 잊혔다. 어이없는 일이지만 첵스 크런치가 처음으로 출시되었을 때의 광고 영상에서는 본의 아니게 체키에게 좋은 일을 해 주기만 한 셈이다.[16]언제부터인가 모습이 드러나지 않아서 처형되었나 하는 우려가 생겼으나 역시 사실이라는 증거는 없었다.
다행히 첵스초코 광고에서 4년 만인 2017년에 재등장했다. 색을 빨아들이는 기계를 이용해 모든 첵스초코의 표지 색을 지워버리면서 체키 일행을 철저히 농락하고 웃음을 짓는다. 해당 광고는 현재도 후속편이 나오지 않으므로 저때만큼은 완벽한 차카의 승리인 셈이다.
2019년에 출시된 첵스초코 마시멜로 광고에도 등장했는데 비행기로 마시멜로들을 구출해 가지만 저지당한다.
2021년 켈로그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만화에서[17] 체키와 형제로 나온다. 체키의 첵스초코를 보고 맛있다고 하는 팥맛 첵스[18]를 보고 마음이 상해 가출을 한다.[19]
4. 평가
4.1. 긍정적인 평가
민주주의를 대표하며 부정선거에 맞서는 민주투사로 칭송되며 인기가 많으며 체키는 반면에 독재자라면서 상당히 까이고 있다.[20] 즉, 주인공 대신 옹호받는 적, 마지막에 성공한 악당, 커서 보면 불쌍한 캐릭터 또는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에 해당하는 경우라고 볼 수 있다. 차카의 몸 색이 초록색인 이유가 온갖 고문을 당해 멍이 들어 몸이 초록색으로 변했다는 얘기마저 나온 수준이다.2020년에는 첵스 파맛의 판매에 힘입어 아예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캐릭터로 칭송되기까지 했다.
4.2. 부정적인 평가
그런데 차카는 투표와 무관한 시민을 상대로 폭행 및 사건 사고를 저질러서 비판적인 시선이 많다.[21] 밑에 있는 광고 영상들만 봐도 알 수 있지만 폭행(###) 말고도 손괴(###), 절도(#) 등을 저질러 죄가 만만치 않다.5. 선거 이력
| <rowcolor=#ffffff> 연도 | 선거 종류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 2004 | 초대 첵스초코나라 대통령 선거 | 35,641 (43.43%) | 낙선 (2위) |
6. 첵스 파맛의 출시
2020년 6월 17일 드디어 첵스 파맛의 출시가 예고되어 차카의 기나긴 꿈이 이루어졌다! 2020년 7월 경쯤에 한정판으로 출시된다고 했다. 정식 출시 전에 시식평가를 돌렸는데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선거 포스터를 패러디한 포스터를 첨부해서 보냈다. 부정선거 밈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모습이다. 다만 부정선거를 먼저한 것은 차카이기 때문에, 진짜 민주주의는 아니다.
7. 어록
내가 대통령이 되면 첵스초코에 파를 넣을 거야! 나를 뽑아, 알았어!?
(톱니바퀴에 뿅망치를 끼우며) 흐흐흐! 첵스초코 공장을 다 부셔버리겠어!
으히히!! 흑백 세상을 만들겠어! (체키 일행을 향해 청소기를 쏘며) 니들 차례야!!
(알파벳 초콜릿을 화로에 넣으며) 초코 나라를 다 녹여버리겠어!
8. 둘러보기
| 제1대 첵스초코나라 대통령 선거 후보 |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rowcolor=#800000,#800000> 기호 | 제품 | 이름 | 비고 |
| 1 | 첵스 초코 | 체키 | 당선 | |
| 2 | 첵스 파맛 | 차카 | }}}}}}}}}}}} |
[1] "알면 다쳐!"라고 쓰여있다. 다만, 형제인 체키와 나이는 비슷해 30~40대로 보인다.[2] 놀기, 게임, 채팅[3] 초창기 한정. 현재는 그냥 초록색으로 고정되어 있다.[4] 선거 연설 전까지만 해도 체키와 마찬가지로 초콜릿 색이었지만 연설 중에 파를 집어들면서 색깔이 녹색이 되었다.[5] 정확히는 초코에 생 대파를 넣은 첵스란 뜻이다.[6]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진행한 현장투표에서는 체키에게 투표해야만 사은품을 증정했다는 말이 있으나 확인되지 않았다.[7] 다만 '1인당 1표'라는 이야기는 어디에도 없었으니 절차상으로는 문제가 없다. 물론 대통령을 뽑는 민주주의 국가라면 굳이 따로 말할 필요가 없는 기본 중의 기본인 평등 선거를 대놓고 어겼으니, 정당함을 운운할 수 없긴 했다.[8] 세월이 흘러서 알게된 현 20대 이하 아동 청소년과 사회 초년생들, 혹은 당시에는 제대로 알지 못했던 어른들은 "차카가 정당하게 이긴 건데 켈로그가 진짜 부정선거 했구나."라고 착각한 경우가 많았다.[9] 하지만 실제로 차카의 공약대로 구현하지는 않았을 것이다.[10] 수배서에 쓰여 있는 차카의 죄목이 정말 가관인데 체키와 친구들을 괴롭히며 첵스초코 나라를 엉망으로 만듦. 찾아준 친구에게 진한 상품이 펑펑!이다.[11] 후술한 첵스 팥맛 관련 글을 보면 더욱 충격적이다 이 둘이 형제다. 다시 말해 자기 형제를 매장시키려고 한 것이다.한사람은 테러범에..한사람은 부정선거.[12] 이때 하는 말이 "나 같이 못된 애들이 더 많아져야해!"다.[13] 겨우 뿅망치 하나만으로 공장이 이리저리 터지고 무너지는 걸 보면 심각한 부실공사가 의심된다.[14] 이때 시한폭탄이 아직 터지지도 않았는데 공장이 시한폭탄의 무게를 버티지 못하는건지 알아서 터지고 무너져내리는 장면이 포인트다.[15] 정확히는 시청자들이 도와주는 장면은 안 나오며 첵스들이 우연히 해결책을 찾아서 깔끔하게 해결하는 걸로 나온다.[16] 호스에 아몬드를 박았는데 수압을 못 견디고 아몬드가 터져 첵스초코 나라 주민들이 크런치가 되어 버렸다.[17] 첵스 팥맛이 어떻게 나왔는지에 대한 만화다.[18] 둘의 할머니로 나온다.[19] 후에 무장 투쟁을 시도한다거나 하는걸 보면 아마 안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20] 다만 이거 때문에 밈적인 의미가 아니라, 진지하게 차카가 정당하게 이긴건데 켈로그 때문에 낙선한 억울한 피해자로 알고 있는 누리꾼들도 많다.[21] 다만 자신의 행위가 나쁘다는 사실 정도는 인지하고 있다. 이는 상술한 자신을 복제할 때 했던 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