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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혼기/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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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주인공2. 화랑도
2.1. 금륜명도2.2. 백호영도2.3. 청룡진도2.4. 주작성도2.5. 현무신도
3. 조역

[clearfix]

1. 주인공

1.1. 설영

설영
파일:설영__.jpg
<colbgcolor=#29f8ff><colcolor=#010101> 소설 표지 일러스트
"우린 할 수 있을 겁니다."
“하늘이 가르쳐 주고 땅이 가르쳐 줬으니까. 죽음이 있었으면 반드시 진혼(鎭魂)을 해야 한다. ‘진(鎭)’이란 곧 진정시킨다는 의미지. 영혼을 달래 고이 잠들게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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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자하

자하
파일:자하__.jpg
<colbgcolor=#29f8ff><colcolor=#010101> 소설 표지 일러스트
"우린 할 수 있을 거야."
"우리, 내기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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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화랑도

금륜명도의 수장인 국선이 화랑도의 총 지도자를 맡고 있다. 각 오대선문 아래로 화랑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화랑을 따르는 낭도들로 구성되어 있다.

2.1. 금륜명도[1]

수장
진림(現국선)
<rowcolor=#ffffff> 삼랑 칠랑
<rowcolor=#000000> 선종 연제

현 국선인 진림이 이끄는 선문이다. 사신수를 상징하는 나머지 선문들과 달리 해를 상징한다.

나머지 오대선문의 특징을 감안하면 오행 중 토(土)의 포지션으로 보이며, 사신수가 없는 건 본래 오행에서 토를 상징하는 동물은 '인간(人) 그 자체'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과거에는 해와 달을 상징하는 일월(日月)명도였다. 일월명도는 일계와 월계로 나뉘어 있었고 각각 해와 달을 상징했지만 8년 전 대재앙신에게 월계 화랑들이 몰살당하고 일계만 남게 되면서 태양이라는 뜻의 금륜(金輪)으로 이름을 바꾸었다.[2]

작중 화랑들 중에서도 엘리트 집단으로 묘사되는데, 전통적으로 일월명도의 수장이 화랑도의 총 지도자인 국선을 맡음을 고려하면 그 직속 집단인 금륜명도가 제일 엘리트 집단인 건 어찌 보면 당연하다.

노란(黃) 옷을 입으며, 노란색 영기를 사용한다. 고증대로라면 당시 노란 옷은 군주[3] 외에는 금지지만, 오방색의 황(黃)색이 상징이라 예외인 듯하다.
일월명도 월계[4]
전원 사망
<rowcolor=#000000> 진화 수오 묘은 온소 을소 호연 비사달

8년 전 대재앙신에게 몰살당하면서 사라진 집단인 일월명도 월계는 금색 무늬 백의, 은색 허리띠의 복식을 하고 있었다.

8년 전 대재앙신에 의해 월계 화랑들이 몰살당하면서 본편 시점에서는 자하와 자하에게 월계의 힘을 사사한 설영 외에는 누구도 힘을 사용하지 못한다. 이 때문에 본편 이후에도 월계는 복구되지 못했다.[5]

8년 젼에 월계 화랑들이 몰살당했지만 죽은 월계 화랑들이 사령의 상태로 자하와 설영을 도와주기도 했다. 최후의 월계 화랑인 설영을 아끼는 모습을 보인다.

8년 전 대재앙신의 재앙이 일어나지 않은 삼천세계에서는 모두 살아있다. 여기서는 백호영도 소속이었던 설영이 자하와 술 내기하다 져서(...) 강제로 월계로 이적하고 자하의 밑에서 뼈 빠지게 부려먹히고 있다. 오죽하면 월계 화랑들이 설영을 동정할 정도. 적멸편에서 삼천세계의 설영이 월계 화랑들과 같이 각종 기행을 벌였다는 기록을 보아 사이는 좋았던 듯하다.[6]

금색 영기를 사용하는 일계와 반대로 은색 영기를 사용한다. 이 때문에 평소에는 푸른색 영기를 사용하는 설영이 월계의 힘을 사용할 때는 평소와 달리 은색 영기를 사용한다.

은색은 오행오방정색에 속하지 않는 색으로, 간색까지 포함하면 백흑간색인 불(黻, 회색)색이 은색과 유사하다. 백흑간색은 금생수, 즉 금(金)에서 수(水)로 상생한 것을 의미하는데,[7] 달을 상징하는 선문이긴 하지만 토(土)로 추정되는 일계와 상당히 이질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월계 화랑이 전멸한 뒤 일계 화랑이 월계의 힘을 재현시키지 못하고 폐문한 것도 이 때문일 수도 있다.[8] 설영이 원래 속했던 백호영도의 오행이 금(金)으로 추정됨을 고려하면 본편에서 설영이 수월하게 월계 영기를 익힌 건 이 때문일 수도 있다.

적멸편의 회상에 따르면 월계는 원래부터 일계에 비해 세력이 한참 영세했다고 하며,[9] 직접 전투에 나서기보다는 특이한 연구를 하거나 법기를 개발하는 등 비전투 요원에 가까웠던 것으로 보인다.[10][11] 월계가 다른 선문과 달리 8년 전 대재앙신에게 작정하고 노려져 제일 먼저 몰살당한 것도 지원형이었기 때문일 수도 있다.

2.2. 백호영도

수장
백언
<rowcolor=#000000> 이랑 삼랑 사랑
<rowcolor=#000000> 송옥 효월 설영[12][스포일러]
  • 낭도 명경
  • 사망 백산공[14]

주인공 설영이 소속되어 있던 선문. '백호'라는 이름과 흰색 옷을 입는 것을 보아 오행의 금(金)을 상징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15][16]

서라벌 서쪽 선도산에 본거지인 백운선원을 두고 있다. 상징은 매화나무. 대체로 검소한 풍토를 가지고 있으며,[17] 흑색 무늬 백의를 입는다.

적멸편에 따르면 8년 전 대재앙신에게 당시 선문의 수장들이 살해당하는 와중에도 백산은 영력의 대부분을 잃기는 했지만 끝내 살아남았다.[18] 이 때문에 8년 전 대재앙신이 봉인된 이후 백산이 설영을 구조할 수 있었다. 대재앙신 사건이 일어나기 전부터 설영을 찾아다니고 있었지만[19] 대재앙신 사건이 일어나면서 낭패를 본 것.

작중에서 화랑이 설영을 포함해 4명밖에 없는데, 적멸편에 나온 바에 따르면 귀마왕으로 악명을 떨치던 설영이 백호영도에 소속되자 모두가 백호영도에 들어가는 것을 꺼려서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도 설영 본인이 워낙 유능해서 숫자가 적은 문제를 설영이 다 커버하고 있었는데, 설영이 본편 초반에 흉신 누명을 쓰고 자리를 비우자 실적이 크게 떨어져서(...) 여기에 대해 고민 중.[20][21]

'맹호복초'라는 검법을 사용한다.

선문의 상징이 흰(白)색임에도 파란색(靑) 영기를 사용하는데, 외전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선문 초기에는 흰색 영기가 맞았지만 세월이 지나 파란색으로 변질되었다고 한다. 반대로 파란색 영기였던 청룡진도는 흰색으로 변질되어 서로의 영기 색이 반대가 되었다고. 이 영향인지 백호영도와 청룡진도의 영기는 서로 공명하는 것이 가능하다.[22]

2.3. 청룡진도

수장
서검
<rowcolor=#ffffff> 삼랑 사랑
<rowcolor=#000000> 견윤 사현

서라벌 동쪽 토함산에 본거지인 청룡선원을 두고 있으며,[25] 태화강 상류 대나무 숲에 가을 훈련장을 두고 있다. 상징하는 나무는 대나무. '청룡'이라는 이름과 은빛 무늬 푸른(靑) 옷을 입는 것을 보아 오행의 목(木)을 상징하는 선문일 가능성이 높다.

오만하다는 평이 있지만 양민들에게는 친절하며, 이 때문에 양민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이 찾아와 두드릴 수 있도록 선문 앞에 큰 북을 매달아둔다.

청룡을 상징하는 만큼 용에 관한 전문가이다. 백팔운룡대검진이라는 검법을 사용하며 절기는 수라염이다.

영기의 색이 파란(靑)색이 아니라 흰(白)색인데, 외전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선문 초기에는 파란색이 맞았지만 시간이 지나 백색으로 변질되어 현재에 이르렀다고 한다. 이 때문에 백호영도와 청룡진도의 영기는 서로 공명하는 것이 가능하다.[26]

2.4. 주작성도

수장
화운
  • 사망 춘신, 죽현

남산에 본거지인 남화선원을 두고 있는데, 화운 본인은 자신이 공을 들여 만든 천국을 자칭하며 새장이 가득하고 항상 새소리가 들린다. 붉은색 일색으로 작중에서 화려하다고 묘사된다. 적색 옷을 입는다.

'주작'이라는 이름과 붉은 옷을 보아 오행의 화(火)를 상징하는 것으로 보인다.

의술을 연구하는 듯하다. 주작성도에서 만든 금창약이 유명하며 의사로서 진료를 봐주는 모습이 여러 번 나온다.

'봉황무'라는 검법을 사용한다.

붉은(赤)색 영기를 사용한다. 백호영도, 청룡진도와 달리 영기가 변질되지 않고 초대부터 그대로 이어져 내려온 듯하다.

2.5. 현무신도

수장
무원
<rowcolor=#ffffff> 이랑 삼랑 오랑 칠랑 팔랑 구랑
<rowcolor=#000000> 정풍 지오 범현 지해 후명 모천
  • 사망 제태, 납오

현무라는 이름이 들어간 것과 검은 옷을 입는다는 것을 보아 오행의 수(水)를 상징하는 선문으로 추정된다.

기초를 튼튼히 쌓는 것을 중시하며, 힘 자체로는 다른 선문을 능가한다.

오대선문 중 제일 과묵하다고 알려져 있다. 효월의 말에 따르면 거북이의 성질을 닮아 뭐든 그렇게 빨리 해내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성격도 거북이를 닮아 교묘하게 감정을 숨기는 법을 모른다. 다만 과묵함에서 나오는 특유의 무거운 발언이 있어 혼란스러운 상황을 진정시키는 것에도 능하다.

짙은 보라색과 흑색이 어우러진 옷을 입는다고 서술되며, 웹툰에서는 보라색 비중이 훨씬 높게 묘사되며 특히 수장을 제외한 나머지는 사실상 보라색 옷이다. 자하와 월계 화랑이 검은 옷을 입다 보니 차이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과거 무원을 비롯한 현무신도 화랑들이 토함산 귀마왕 시절 설영을 토벌하려다 역으로 무원의 한쪽 다리가 나가서 설영과 가장 사이가 나빴지만, 본편에서 여러 사건을 겪으며 화해한다.

벽력환이라는 절기가 있었지만 폐기하고 현재는 현천진무공을 사용한다.

설정상 검은(黑)색 영기를 사용하지만, 웹툰에서는 마기를 상징하는 검은색과 구별이 안 되어서인지 보라색으로 묘사된다. 현무신도, 청룡진도와 달리 변질을 겪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27]

3. 조역

  • 백산공
    백언의 아버지. 백호영도 전 수장 설영을 백호영도로 데려온 장본인. 설영의 부모와 친구였기에 설영이 태어났을때 영력을 강하게 타고나 부모가 백산에게 상담하러 왔고 설영의 후견인 역할이 되었는데 설영이 과거 모종의 사고로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되어 행방을 알수 없게되어 설영을 찾아다니며 아들과 제자들에게도 설영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찾았다. 또한 자하와 제법 깊은 사이었던듯 하다. 국선 시절에 자하에게 잔소리만 했다든가 검술로 자하를 이겼다던가 백산이 살아있고 국선때 설영과 만났으면 백산을 괴롭혀서 설영을 일월명도로 데려갔을거라고 한다.
  • 백언
    백호영도의 현 수장. 온화하고 점잖은 인상의 캐릭터로, 특이사항으로는 백언의 방울소리가 들리자 송옥과 효월이 얌전해지는 장면이 나온다.
  • 송옥
    백호영도 둘째 화랑.
  • 효월
    "내 이름은 효월이야. 새벽달이란 뜻이지. 이제 넌 새벽에 뜬 달을 볼 때마다 내가 생각날 거야."[28]

    백호영도 셋째 화랑. 그 '첫사랑 대사'의 장본인.
  • 진림
    자하가 국선이던 시절 부제. 현재 화랑도의 국선이다.
  • 서준
    서검의 형으로 망량의 피리 에피소드의 주인공이다.
  • 자운
    자하의 친누나이다. 원래 남매간 사이가 돈독했으나[29], 모종의 사건[30]으로 사이가 크게 뒤틀어졌다.
  • 우현
    자운의 첫번째 남편. 석문공의 아들로, 일월명도 중 월계의 화랑이다. 망량화로 인해 자하의 손에 죽임 당한다.
  • 태천관
    신궁의 수장으로, 화랑도와 사이가 좋지 않다. 돈도 미소년도 관심 없으며 그녀의 목적은 오로지 권력이라고 한다.
  • 정명
    두두을신의 마지막 무녀이다. 설영과 자하 덕분에 저주에서 풀려나 그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갖게 되는데, 이로 인해 다른 세계로 떠나게 된다.


[1] 과거 일월명도였으나 월계 화랑들이 전멸한 이후 금륜명도로 변경[2] 월계 화랑들이 전멸한 뒤 월계의 비전을 누구도 전수받을 수 없게 되면서 일계 화랑들이 월계의 힘을 재현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3] 정확히는 황제.[4] 8년 전 대재앙신에 의해 몰살[5] 자하는 다시 죽어버렸고 설영은 초혼하느라 바빠서 누구에게 월계의 비전을 전하지 않았다.[6] 적멸편의 회상에 따르면 월계에 속한 8명의 화랑은 연구를 좋아하며 마이페이스 기질이 있었다. 이 점이 설영과 통한 것으로 보인다.[7] 금의 상징이 백(白)이고 수의 상징이 흑(黑)이기 때문에 두 색이 섞인 회색인 것.[8] 천문학적으로 달빛은 스스로 빛나는 것이 아니라 햇빛을 반사한 것이며, 달빛이 은색으로 표현되기도 하지만 금색으로도 표현되는 것을 고려하면 '해와 달'이라는 이름으로 묶일 뿐 힘의 근원이 다름을 유추 가능하다.[9] 대재앙신에게 전멸하기 전에 정식 화랑이 8명이었던 것을 보아 다른 선문보다는 인원이 많았던 것으로 보이지만, 8명 외의 낭도가 묘사되지 않고 8명이 죽자 바로 폐문한 것을 보아 낭도들이 선호하는 선문은 아니었던 듯하다. 설영 때문에 숫자가 매우 적었던 백호영도와는 반대.[10] 삼천세계 설영의 기록을 보면 전투를 아예 안 한 건 아닌 듯하나 대체로 연구 비중이 높다.[11] 자하가 월계와 친해진 계기도 자하가 방에 틀어박혀 연구에 매진하던 8명에게 접근해서 연구 소재를 준 것이었다. 직접적인 서술은 없으나 일계 소속인 자하가 월계의 영기를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이런 식으로 8명과 친해져서 따로 배운 것으로 보인다.[12] 백의화랑이 됨으로써 백호영도를 나왔다.[스포일러] 마지막엔 자하를 부르러 떠나기 때문에 끝까지 백호영도로 복귀하지 않았다.[14] 백언의 아버지, 백호영도의 前수장[15] 백호는 오행의 금을 상징하는 사신수다.[16] 오행의 금은 음양(陰陽)에서 소음(小陰)에 속하며 백호는 귀신을 부리는 음기의 존재라는 전승이 있는데, 설영이 귀신들과 연관이 깊은 존재임을 고려하면 그럴듯하다.[17] 이 때문인지 웹툰에서도 옷의 무늬가 제일 단순하다.[18] 백산의 검령인 창해(蒼海)가 자신의 소멸을 대가로 백산을 살렸다.[19] 이 때문에 자하는 8년 전 백산이 누구를 찾는다는 건 알고 있었다.[20] 작가 블로그 외전에 나온다.[21] 설영이 본편 이후 백호영도를 완전히 떠났기 때문에 이후에는 낭도들이 여럿 유입되었을 듯하다.[22] 오행을 기준으로 하면 별로 좋은 현상이 아니다. 금(金)에서 목(木)으로 변하는 것은 금극목(상극) 또는 금승목(상승)에 속하는데, 상극은 서로 억제하거나 방해하는 관계이며 상승은 상극이 너무 강해져 상대를 완전히 파괴하는 것을 의미한다. 상극은 정상이기라도 하지 상승은 비정상적인 관계에 속한다.[23] 수장 서검의 숙부[24] 수장 서검의 형[25] 이 때문에 토함산 귀마왕 시절 설영과 가장 자주 충돌했고 그로 인한 피해가 커서 설영과 아주 사이가 나빴다 본편에서 화해한다.[26] 오행을 기준으로 하면 목모금(상모)에 속하는데, 상모는 억제하는 힘이 약해져 상극관계임에도 제대로 억제하지 못하는 오행에서 비정상적인 현상을 뜻하기에 좋은 현상이 아니다.[27] 굳이 따지면 수극화(상극)를 상징하는 상극간색이 자주색(紫)이긴 하다.[28] 귀마왕 시절 설영에게 한 말로, 이 대사 때문에 팬들에게 새벽달 오빠로도 불린다.[29] 특별외전인 적멸편에서 자운, 자하 남매가 조실부모하였음이 밝혀졌다. 치열한 정쟁 속에서 자운과 자하는 오직 서로만 믿고 의지할 수 있었기에 그 사이가 정말 돈독하였다.[30]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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