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rassic World Evolution | |||||||||
유전자 조작 | 동물 | 지역 | 시설 | 재해 | 발매 전 정보 | 동물 | 지역 | 시설 | 재해 |
1. 개요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에 등장하는 섬으로, 게임의 배경이 된다.모든 섬은 기후, 규모 등 여러 측면에서 서로 다른 환경을 갖고 있으며 시작 조건도 각기 다르다. 여러 특성들을 감안하여 접근 방식에 약간씩 차이를 두는 것이 좋다. 분야별 평판 또한 섬마다 다르고 미션과 그 보상도 전부 다르기에 특정 섬에서 달성에 어려움을 겪는 미션을 다른 섬으로 미루는 것은 불가능하다.
각각의 섬은 운영 자금을 따로 쓰기 때문에 한 섬에서 수익을 많이 내더라도 다른 섬을 경영하는 데에는 도움이 안 된다. 하지만 게놈 확보 현황과 연구 및 해금 성과, 그리고 탐사 센터의 탐사팀 숫자와 화석 센터의 재고는 모든 섬이 공유한다. 이를 이용해 자금 여유가 없는 섬 대신 이미 충분히 키워 놓은 섬에서 연구, 탐사, 게놈 추출을 전담하여 돈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확보해 둔 광물을 다른 섬으로 옮겨 재정에 보탬이 되도록 쓰는 것도 가능하다. 단, 화석 센터를 물류 창고로 이용하는 방법은 탐사 가능한 지역이 고갈되면 더 이상 쓸 수 없다.
1.1. 죽음의 5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전 이안 말콤 박사입니다. 제 이름은 들어보셨죠? 아니, 여기 오신 분이니 당연히 들어보셨겠죠. 당신은 앞으로 이 섬을 관리해야 합니다. 할 수 있다면 말이죠. 죽음의 5도라니... 섬이 다섯 개뿐이라 다행입니다. - 이안 말콤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서 이슬라 소르나를 제외하면 간단히 언급만 되고 넘어가는 "죽음의 5도(The Five Deaths)"와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첫 작품 쥬라기 공원의 배경인 이슬라 누블라를 각각 다른 환경의 경영 미션으로 분화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처음에는 이슬라 마탄세로스만을 관리할 수 있으나 공원 등급을 올리면 다른 섬들도 해금된다. 죽음의 5도의 해금 순서는 이슬라 마탄세로스 → 뮤에르테 → 타카뇨 → 폐나 → 소르나 순으로, 각각 앞 단계의 섬에서 공원 등급을 3성까지 높이면 해금되는 식이다. 예외적으로 이슬라 누블라는 이슬라 마탄세로스의 공원 등급을 4성까지 높인 뒤부터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섬 항해(Island Navigation)" 기능을 통해 관리하기를 원하는 섬을 선택해서 "이 섬으로 가기(Go to this island)"를 누르면 그 섬으로 이동하고, 해당 섬의 관리는 "이슬라 ** 관리(Isla ** Management)"를 통해 이루어지는 시스템이다. 관리 중이 아닌 섬은 떠났을 때의 상태로 유지되며, 해금한 섬에는 언제든 재방문할 수 있다.
해금 가능한 요소는 평판에 따른 순서대로 나열하며, 미션을 완료해야만 해금 가능한 것은 볼드체 표시한다. 여담으로 이안 말콤의 브리핑 대사는 자막과 음성간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1.1.1. 이슬라 마탄세로스
이슬라 마탄세로스 Isla Matanceros | |||
이슬라 마탄세로스는 죽음의 5도 군도의 첫 번째 섬입니다. 주요 건물 몇 개만 갖추어진 햇살이 눈부시고 매력적인 섬이죠. 이슬라 마탄세로스... 시작하기에 적당한 섬 같군요. 비교적 안정적인 섬이에요. 그래요, 물에 발을 담가야 해요. 수심이 깊은 곳에 가야 크고, 난폭하고, 배고픈 놈들을 만날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 깊은 곳에 가기 전엔 만반의 준비를 해야겠죠. - 이안 말콤 | |||
보상 | |||
과학 | 심장 및 폐 근육 강화 2.0(유전자 조작), 추출 속도(화석 센터 모듈), 부화 속도 1.0(해먼드 창조 연구소 모듈), 과학 센터(시설), 크리크톤사우루스 연구(Deluxe 한정) | ||
엔터 | 드라코렉스 연구, 사바나(유전자 조작), 레스토랑(시설), 혁신 센터(시설), 시노케라톱스 연구(DLC 한정) | ||
보안 | 폭풍 대비 센터(시설), 이빨 및 발톱 경도 2.0(유전자 조작), 비늘 및 피부 강성 2.0(유전자 조작), 보안 센터(시설), 프로케라토사우루스 연구(DLC 한정) | ||
공원 등급 | 이슬라 뮤에르테/★★★, 이슬라 누블라/★★★★ | ||
미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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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토리얼 격의 섬. 아무래도 첫 섬이다 보니 공원 관련 인물들이 여러 가지를 알려 주고, 초반에는 게임에서 지시하는 대로 플레이하도록 강제하기도 한다.
초기 자금은 넉넉하지 않고 마탄세로스를 떠나기 전까지 접근할 수 있는 공룡의 종도 상당히 적지만[1], 그 외에 공원의 규모나 날씨 등은 무척 좋고 평판 관리를 어떻게 하든 사보타주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어 초반만 적당히 넘기면 게임이 상당히 수월하다. 시작할 때부터 대놓고 환경이 좋은 편이라고 언급한다.
미션도 단순하다. 게임 시스템의 기본을 익히게 하는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모든 미션은 공통적으로 탐사 및 화석 센터를 통해 공룡 게놈을 확보하는 것부터 게놈을 50% 이상 확보한 공룡을 전시하는 것까지를 기본으로 하고, 추가적으로 과학 미션은 백신 연구와 공룡 치료를, 엔터테인먼트 미션은 각종 시설물의 연구 및 설치를, 보안 미션은 공룡 탈출 상황에서의 대처법을 훈련시킨다.
또한 여기는 섬도 크지는 않지만 해금되는 요소가 적어서 공원 만점을 찍어도 공간이 많이 남는다.(유저에 따라 안남을 수도 있다) 때문에 페냐쯤 가면 섬이 너무 좁아서 해금되는 것들을 다 수용하기 어려우니 다시 마탄세로스로 돌아와서 수용하는 것도 좋다.
1.1.2. 이슬라 뮤에르테
이슬라 뮤에르테 Isla Muerta | |||
이슬라 뮤에르테는 성공적으로 경영하기에 좀 더 위험한 섬입니다. 해안을 따라 멋진 일몰을 감상할 수 있지만 종종 위험한 폭풍에 노출됩니다. 다음 섬은 이슬라 뮤에르테입니다. 선사시대 짐승만으로도 모자라서 어, 기상학적 사건이 일어나는 곳이죠. 폭풍이라든지, 극단적인 기상 현상이라든지. 뭐 그런 것들 말입니다. 자주 일어나지는 않지만요. - 이안 말콤 | |||
보상 | |||
과학 | 부화장 용량(해먼드 창조 연구소 모듈), 연구팀 브라보(연구 센터), 발굴 수익(탐사 센터 모듈) | ||
엔터 | 장난감 상점(시설), 초원(유전자 조작), 연구 속도(연구 센터 모듈), 스티라코사우루스 연구(Deluxe 한정) | ||
보안 | 발굴 속도(탐사 센터 모듈), 전기 중량 강철 울타리(시설), 중형 발전소(시설), 바리오닉스 연구(DLC 한정) | ||
공원 등급 | 이슬라 타카뇨/★★★, 이슬라 뮤에르테 동부/★★★★, 탐사팀 브라보(탐사 센터)/★★★★★ | ||
미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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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성 폭풍이 종종 몰아치는 섬. 폭풍으로 울타리와 주요 시설들이 파괴되어 있는 상태에서 시작하므로, 관리 차량을 몰아서 수동으로 시설들을 보수한 뒤 긴급 대피소에 피난한 사람들을 해방시켜야 본격적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폭풍은 이후로도 수시로 찾아와 시설을 파손시키니 폭풍 대비 센터 등의 관리 시설을 적절히 설치할 필요가 있다.
이슬라 뮤에르테 또한 초기 자금이 꽤 빠듯한 편이다. 화석 센터로 이슬라 마탄세로스에 확보해 둔 화석과 광물을 옮겨서 판매하는 방법은 유효하나 이 시점에서는 탐사팀의 숫자가 적어 수집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값비싼 광물도 나오지 않는다. 다행히 초반에 해먼드 창조 연구소 2개와 우리가 제공되니 이것들을 잘 활용하는 것이 관건이다. 과학 미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디플로도쿠스와 메트리아칸토사우루스도 많은 도움이 된다.
미션은 이슬라 마탄세로스보다는 조금 까다롭지만 어렵지는 않다. 과학 미션의 경우 공룡을 받았다가 미션을 취소하고 다시 수행하는 방법을 통해서 원래 이슬라 뮤에르테 단계에서는 만들어낼 수 없는 공룡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다수 공급받을 수 있으니 원한다면 그렇게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엔터테인먼트 미션에서는 그간 거의 신경 쓸 필요가 없던 사보타주에 대한 경각심을 느낄 수 있고, 보안 미션은 처음으로 미션 시간 내내 탈출하려고 발악을 하는 공룡을 상대하게 된다. 공원 등급 등은 잠시 제쳐 놓고 일단 미션부터 클리어하겠다고 생각한다면 외딴 곳에 울타리를 몇 겹으로 둘러쳐 놓고 미션 대상들만 따로 옮겨서 미션을 해결하는 것도 괜찮다.
1.1.2.1. 이슬라 뮤에르테 동부
이슬라 뮤에르테 동부 Muerta East | |||
이슬라 뮤에르테 동부는 두 번째 지역은 폭우와 폭풍에 취약하지만 이곳의 해안은 공원을 운영하기에 적합한 곳이기도 합니다. 보시다시피 우리가 이 시설을 공개하지 않는 데는 이유가 있어요. 그 이유는 차차 말씀드리기로 하고 당장은 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세요. - 헨리 우 | |||
보상 | |||
과학 | 독립 적응 1.0(유전자 조작), 부화장 보험 2.0(연구), 독립 적응 2.0(유전자 조작), 무리 적응 1.0(유전자 조작), 성공률 4.0(해먼드 창조 연구소 모듈) | ||
엔터 | 초원 적응 1.0(유전자 조작), 마케팅 개선 2.0(연구), 초원 적응 2.0(유전자 조작), 스트레스 억제제 1.0(유전자 조작), 부화 속도 4.0(해먼드 창조 연구소 모듈) | ||
보안 | 숲 적응 1.0(유전자 조작), 건축 개선 2.0(연구), 숲 적응 2.0(유전자 조작), 신속 스트레스 대응 1.0(유전자 조작), 수송팀 속도 증가(ACU 센터 업그레이드)[3] | ||
공원 등급 | 급식기 비용 감소 2.0(연구)/★★★, 고급 폭풍 대비 센터(시설)/★★★★★ | ||
미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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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팩 "우 박사의 비밀"으로 추가된 지역. DLC 공룡인 트로오돈과 올로로티탄이 해금되는 곳이기도 하다. 날씨와 초기 자본은 이슬라 뮤에르테와 비슷한 편. 참고로 여기서 사용하는 ACU센터 / 탐사 / 화석 / 연구 센터는 본사와 연결이 끊겨 있다는 설정이라 모듈을 붙일 수 없다. 아마 우 박사의 입김이 서린 듯.
미션은 모두 부서별로 내주는 정상적인 의뢰를 우 박사가 개입해서 위험하게 바꿔놓는 식으로 진행된다. 당사자들은 돌발 상황에 당황하며 플레이어를 비난하기도 하는데, 나중에 우 박사가 자신이 시킨 일이라고 해명하면 알겠다고 넘어간다. 다들 비꼬는 듯 불만을 표하지만 대놓고 적대하지는 못하는 점으로부터 우 박사의 입지와 평판을 짐작할 수 있다.
1.1.3. 이슬라 타카뇨
이슬라 타카뇨 Isla Tacaño | |||
이슬라 타카뇨는 공원을 운영하기에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춘 열대 낙원입니다. 눈을 사로잡는 풍경에 목가적인 날씨를 뽐냅니다. 하지만 지나친 야심에 사로잡힌 자들 때문에 이곳도 경제가 파탄났던 적이 있습니다. 근처에 섬이 또 하나 있었어요. 폐장한 공원 부지에 새로 올린 공원이 있었는데 해먼드 씨가 "아낌없이 투자한" 곳이죠. "생물학적 보호구역"이라고 들어봤는지 모르겠군요. 음, 대외적으로는 그렇게 불렀어요. - 이안 말콤 | |||
보상 | |||
과학 | 대형 변전소(시설), 소화력 강화 4.0(유전자 조작), 노도사우루스 연구, 헤레라사우루스 연구(DLC 한정) | ||
엔터 | 연구 비용(연구 센터 모듈), 게임 센터(시설), 자이로스테이션(시설), 스티기몰로크 연구(DLC 한정) | ||
보안 | ACU 팀 정확도 2.0(ACU 센터 모듈), 메트리아칸토사우루스 연구, 레인저 팀 정확도 2.0(레인저 본부 모듈), 아르카이오르니토미무스 연구(Deluxe 한정) | ||
공원 등급 | 이슬라 폐나/★★★, 타카뇨 연구 시설/★★★★, 해안(유전자 조작)/★★★★★ | ||
미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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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전에 이슬라 타카뇨를 경영하던 사람이 파산을 해 놨다는 설정이라 빚더미에서 시작한다. 화석 센터를 지을 돈도 없으니, 자금을 확보하려면 방치되어 있는 건물들을 일부 파는 수밖에 없다. 특히 혁신 센터의 경우 값이 상당한데다 공원 경영을 막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아무런 도움이 안 되는 건물이므로 바로 팔아버리는 것이 좋다.
빚을 해결하고 어느 정도 재정을 정상화시키고 나면 환경은 괜찮은 편이다. 폭풍은 간혹 찾아오지만 뮤에르테에서 충분히 경험을 쌓고 왔다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고, 공원 규모도 전체적으로 보면 좁지 않으며 초반에 어떤 건물을 파는가에 따라 다르지만 초반에 온갖 건물이 지어져 있는 덕분에 바처럼 이 시점에는 건설할 수 없는 건물도 굴릴 수 있다. 그 전까지 만날 수 있는 공룡들에 비해서 인기가 훨씬 좋은 티라노사우루스와 브라키오사우루스를 처음 접할 수 있는 섬이기도 하다.
단, 섬이 길게 뻗친 형태에 중간중간 병목 구간도 있어서 움직이기가 꽤 불편하다. ACU 센터를 한쪽 끝에 지어 놓고 반대편 끝으로 이동하라고 시키면 지형을 무시하고 최단거리로 직진하는데도 한참 동안 날아가기만 할 정도. 관객들을 위해서는 모노레일을 적절히 설치하고, 관리 편의성을 위해서는 ACU 센터와 레인저 본부를 지역별로 설치하여 이동 거리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이슬라 타카뇨에서부터는 유전자 조작이 미션에 들어간다. 전체적으로 이슬라 뮤에르테에 비해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지만, 엔터테인먼트 미션의 경우 명목상으로는 한 마리씩만 전시해도 무방하나 해당 공룡들은 각각 최소 4마리의 동족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더 많은 공룡을 확보해야 골머리를 앓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과학 미션의 경우 디플로도쿠스가 벨로시랩터에 비해 행복지수 하한선이 훨씬 낮아서 조건 달성 시간이 늦기 때문에,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라면 일단 디플로도쿠스부터 싫어할 환경에 노출시키고 상태를 좀 보다가 벨로시랩터를 불편하게 만드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유전자 조작으로 디플로도쿠스의 행복지수 한계치는 높이고 벨로시랩터의 한계치는 낮춰서 균형을 맞추는 방법도 있기는 한데, 이슬라 타카뇨에 막 진입한 상태라면 스트레스 관련 유전자 연구가 그리 많이 진행되어 있지는 않을 것이다.
1.1.3.1. 타카뇨 연구 시설
타카뇨 연구 시설 Tacaño Research Facility | |||
비밀에 싸인 이슬라 타카뇨의 연구 시설은 헨리 우 박사의 신뢰를 얻은 사람에게만 그 존재가 알려져 있죠. 이곳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철저히 비밀로 감추어져 있습니다. 여기가 내 연구실입니다. 날 도와주면 잊지 않고 보답하겠습니다. - 헨리 우 | |||
보상[5] | |||
미션1 | 변호사 개선 2.0(연구), 스트레스 억제제 2.0(유전자 조작) | ||
미션2 | 단일 종 적응(유전자 조작), 부화장 보험 3.0(연구), 신속 스트레스 대응 2.0(유전자 조작) | ||
미션3 | 마케팅 개선 3.0(연구), 인도미누스 렉스 위장(유전자 조작), 폐쇄 공간 적응 1.0(유전자 조작) | ||
미션4 | 무리 적응 2.0(유전자 조작), 변호사 개선 3.0(연구), 혼합 종 적응(유전자 조작) / 챌린지 모드에서 우 박사의 비밀 아이템 해금 | ||
공원 등급 | 급식기 비용 감소 3.0(연구)/★★★, 건축 개선 3.0(연구)/★★★★★ | ||
미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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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라 뮤에르테 동부처럼 "우 박사의 비밀" DLC팩으로 풀린 지역이다. 신종 혼종들을 해금할 수 있다. 공원 경영이 주가 되는 다른 섬들과는 달리, 타카뇨 연구 시설의 게임 플레이는 격리된 지역에서 우 박사가 내주는 미션을 클리어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계약은 들어오지 않으며 당연히 명성도 없다. 외부와 격리된 연구 시설이라면서 왠지 공원 등급에 따라 해금되는 요소가 있기 때문에 결국 운영을 하기는 해야 하지만, 부지가 좁기 때문인지 관객들이 쉽게 만족하는 편이라 미션 하면서 적당히 관람객용 시설물 몇 개 지어주는 식으로 진행해도 자연스럽게 높은 등급의 공원을 만들 수 있다. 폭풍이나 토네이도가 전혀 불어오지 않아서 날씨 신경 쓸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도 운영에 유리한 점.
미션은 대부분 순서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돼서 어렵지 않은 편. 스테고케라톱스 미션부터는 미션 목표에게 전투를 시켜야 하므로 울타리와 게이트 등을 활용하여 격리된 공간을 만들어 놓는 것이 좋다. 끝마무리 미션은 공간 요구치가 높고 호전적인 육식 혼종들을 세 마리나 관리해야 하므로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우리에 풀어놓기보다는 따로 우리 하나를 더 만드는 것이 편하고,[8] 각각의 혼종에게 개별적으로 우리를 할당할 여력이 없다면 레인저 본부 등을 우리 가까이 배치하여 계속 체력 관리를 해줘야 불상사를 방지할 수 있다.
DLC팩 구매 후 캠페인을 처음부터 진행하면 이슬라 타카뇨 바로 다음으로 타카뇨 연구 시설을 경영할 수 있지만, 미션 2의 스테고케라톱스가 이슬라 소르나에서 해금되는 스테고사우루스의 게놈을 요구하기 때문에 미션은 안킬로도쿠스에서 막힌다.
1.1.4. 이슬라 폐나
이슬라 폐나 Isla Pena | |||
이슬라 폐나는 죽음의 5도 중 가장 작은 섬이라 공원을 설계하기가 가장 까다롭습니다. 공간이 한정되어 있어 특히 이 섬에 방사하기 적합한 종들이 있죠. 이곳에서는 밤에 공원을 운영하게 되며, 잦은 폭풍이 골칫거리입니다. 이 섬은 느낌이 좋지 않습니다. 공룡과 관련된 문제에서 제 직감은 틀리는 법이 없죠. 섬에서 일어나는 일은 보통 필요에 의해서 비밀에 부쳐지지만... 이건 뭔가 달라요. 이 섬은 너무 비좁고 너무 외딴곳에 있어요. 사고가 터지기 좋은 조건만 모아 놓은 곳 같아요. 조심하는 게 좋을 겁니다. - 이안 말콤 | |||
보상 | |||
과학 | 출력 증가 3.0(발전소 모듈), 툰드라(유전자 조작), 고속 피부 재생 2.0(유전자 조작), 카르노타우루스 연구(DLC 한정) | ||
엔터 | 바(시설), 켄트로사우루스 연구, 습지(유전자 조작), 아크로칸토사우루스 연구(DLC 한정) | ||
보안 | 기가노토사우루스 연구, 전기 콘크리트 벽(시설), 대형 발전소(시설), 수코미무스 연구(Deluxe 한정) | ||
공원 등급 | 이슬라 소르나/★★★, 삼림(유전자 조작)/★★★★★ | ||
미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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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라 타카뇨까지의 섬들과는 대조되게 초반 자금이 상당히 풍족하고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시설도 적절하다. 덕분에 초반에는 큰 어려움 없이 공원을 키울 수 있다. 화석 센터까지 열심히 돌리면 값비싼 대형 육식공룡이나 용각류부터 전시하고 경영을 시작할 수도 있을 정도다.
문제는 섬의 규모가 작다는 것이다. 이슬라 타카뇨처럼 군데군데 병목 구간이 있는 섬이기도 해서 활용 가능한 공간이 무척 적다.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전시할 수 있는 공룡의 숫자가 꽤 제한적이고, 공룡이 만족할 정도로 넓은 우리와 관람객들이 좋아할 충분한 편의 시설을 같은 장소에 쑤셔 박기란 상당히 까다로운 일이다. 초반부터 공간 활용 계획을 잘 짜서 공원을 발전시키지 않았다가는 뒤늦게 필요한 시설을 지으려다 공간이 없어서 발만 동동 구르거나 애써 지어 놓은 시설을 철거하게 된다.
또 하나의 문제는, 이슬라 폐나부터는 토네이도의 위협에 시달린다는 것이다. 시설에 크고 작은 해를 입히고 공룡들의 행복지수를 떨어뜨리는 폭풍도 물론 위협적인 재해지만, 닿는 시설은 울타리까지도 모조리 부숴버리며 사람이 휘말리면 그대로 죽어버리는 토네이도의 위험성과는 차원이 다르다. 토네이도 한 번 불고 나면 공원 등급이 2성씩 뚝 떨어지는 것도 예삿일이다.
미션은 그리 어렵지는 않으나 시간이 꽤 걸리는 편이다. 토네이도가 불어와 공원을 난장판으로 만들기 일쑤인 이슬라 폐나의 특성상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은 미션 난이도를 꽤 높이는 요인인데, 조금이라도 날씨의 변수를 줄이고 싶다면 해먼드 창조 연구소에 미리 공룡을 대기시켜 두었다가 폭풍이 한 차례 지나간 직후에 풀어서 미션을 진행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과학 미션의 경우 기본적으로 데이노니쿠스가 최소 3마리의 동족을 요구하고 카스모사우루스도 3마리를 확보해 줘야 불만을 품지 않는다는 점을 미리 염두에 두어야 덜 귀찮아진다.
1.1.5. 이슬라 소르나
이슬라 소르나 Isla Sorna | |||
이슬라 소르나는 죽음의 5도 중 가장 험난한 곳입니다. 한때 인젠이 활발하게 운영하던 곳이었지만 지금은 폐허가 된 지 오래입니다. 폐허가 되어 야생으로 변해버린 섬을 가장 멋진 곳으로 재건해 보세요. 이 섬은 이슬라 소르나라고 합니다. 이 섬은 다른 섬보다 공원 부지가 넓어요.그만큼 성공할 기회도 많지만... 돌발 상황이 발생할 여지도 많죠. 물론 미리 대비해야겠지만, 돌발 상황은 항상 일어나잖아요. - 이안 말콤 | |||
보상 | |||
과학 | 마멘키사우루스 연구,[12] 고속 신진대사 1.0(유전자 조작), 성공률 3.0(해먼드 창조 연구소 모듈), 알로사우루스 연구(DLC 한정) | ||
엔터 | 화석 박물관(시설), 마준가사우루스 연구(Deluxe 한정), 색체(유전자 조작), 열대우림(유전자 조작) | ||
보안 | 빠른 반응 시간 3.0(유전자 조작), 직감 학습 3.0(유전자 조작), 빠른 연축 근육 섬유 1.0(유전자 조작), 인도랩터 연구(DLC 한정) | ||
공원 등급 | 운전 가능한 자이로스피어/★★★, 정글(유전자 조작)/★★★★★ | ||
미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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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B 구역(Site B). 소설 잃어버린 세계(쥬라기 공원)과 영화 시리즈 중 잃어버린 세계: 쥬라기 공원, 쥬라기 공원 3의 무대가 되었던 섬이다.
게임을 시작하면 울타리로 작게 둘러친 곳에 ACU 센터 하나와 일부 관리 시설이 지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시선을 돌려 맵 전체를 보면 크게 3개 구역에 나누어져 다수의 스테고사우루스와 스피노사우루스가 돌아다니는 모습이 보인다.[14] 이 공룡들을 ACU 헬기로 마취시켜 일부는 전시, 일부는 판매함으로써 돈 안 들이고 초반 전시용 공룡을 확보하고 자금도 챙길 수 있다.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로 장기간 방치하면 환경에 불만을 품은 공룡들이 인도미누스 렉스처럼 열 감지 능력이라도 갖고 있는지 알아서 공원 쪽으로 돌진해 오니 너무 오래 놔두지는 말아야 한다.
환경 면에서는 초반 공짜 공룡들 덕분에 초기 자금이 여유롭고 공원 부지도 제법 큰 편이다. 이 시점에서 이미 최대치에 도달한 탐사팀과 화석 센터를 열심히 돌리면 비싼 광물들이 차곡차곡 쌓여서 쏠쏠한 추가 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 대신 이슬라 폐나처럼 폭풍과 토네이도가 모두 찾아오기에 계속 자연재해에 시달리게 되고, 사보타주도 많이 터지는 편이다. 이쯤이면 괜찮을 것이라고 지레 짐작하다가 뒤늦게 확인해 보면 사보타주 위험도가 높음으로 표시되는 일이 부지기수이므로 계속 사보타주 위험도를 체크하고 최대한 균형 있게 계약을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
마지막 섬답게 주어지는 미션도 상당히 어렵다. 특히 과학 미션의 경우 동족 최소 요구치가 3마리면서 근처에 있는 공룡의 수가 9마리를 넘어가면 스트레스를 받는 펜타케라톱스[15]와 공룡이 2마리 이상 죽으면 미션 실패인데 미션 대상 중 아파토사우루스를 제외한 모든 초식공룡을 사냥하려 드는 메트리아칸토사우루스가 유독 말썽을 부린다. 처음부터 공룡들을 전부 합사시키면서 진행하기보다는 일단 서로 분리시켜 두었다가 공룡이 전부 확보된 이후에 서로를 가로막고 있던 울타리를 파괴하는 식으로 합사시키는 것이 그나마 편하며, 메트리아칸토사우루스로부터 유일하게 안전하고 발이 느린 아파토사우루스를 메트리아칸토사우루스와 함께 끄트머리에 배치하고 펜타케라톱스는 반대쪽 끝에 배치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공룡이 덜 죽도록 만들고 싶다면 유전자 조작을 통해 메트리아칸토사우루스를 대상들 중 가장 약한 공룡으로 만들어 0킬로 죽게 만드는 것도 괜찮고, 유전자 조작으로 펜타케라톱스 등이 스트레스를 받는 조건을 바꾸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아니면 메크리아칸토사우르스 우리와 나머지 우리 사이에 작은 간격의 틈을두고 울타리 건설창에서 연결 준비하고 있다가 공룡접근시 건설하고 공룡이 멀리가면 아까 지은 울타리 파괴하고 이를 반복하여 시간을 채우는것도 좋다.
추천 빌드업은 아래와 같다.
1. 스테고사우루스, 스피노사우루스 줍줍
2. 폭풍 대비 시설 및 비상대피소 배치(토네이도 오기전에 필수)
3. 과학미션 진행 순서: 트리케라톱스 4마리 -> 아파토사우르스 3마리 -> 켄트로사우루스 3마리 -> 펜타케라톱스 3마리 -> 메트리아칸토사우루스(무조건 약하게 만듬) 1마리
1.2. 이슬라 누블라
이슬라 누블라 Isla Nublar | |
이슬라 누블라는 이 모든 일이 시작된 섬입니다. 쥬라기 공원과 쥬라기 월드가 모두 이곳에 지어졌었죠. 모두가 실패를 맛본 이 샌드박스에서 멋지게 성공해 보세요. 이 섬은 평범한 섬이 아닙니다. 여기서 정말 중요한 사건이 벌어졌죠. 제 기억은 이 섬에 고정되어 있어요. 제가 티라노사우루스를 처음 만난 순간에요. - 이안 말콤 |
죽음의 5도와는 별개의 샌드박스 모드. 날씨 수준, 사보타주 발생 빈도, 질병 발생 빈도, 공룡 탈출 시도 빈도 등의 환경적 요인을 전부 조작할 수 있어 원하는 환경을 설정하고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심지어 공룡의 자연사 여부 선택, 전력 무한 옵션 활성화, 먹이 공급기 자동 충전 기능처럼 다른 맵에서와는 시스템 자체가 다르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도 있다. 단, 쥬라기 공원: 오퍼레이션 제네시스와는 달리 섬의 크기와 산맥 등은 조절할 수 없다.
이슬라 누블라에 짓는 건물은 다른 섬들과 무관하게 취급된다. 가령 인도미누스 렉스 연구에는 연구 센터 4개 이상이 필요한데, 이슬라 마탄세로스부터 타카뇨까지 연구 센터를 3개 지어 놓고 이슬라 누블라에 하나를 더 올리더라도 연구 조건은 만족되지 않는다. 또한 이슬라 누블라에서는 연구, 게놈 추출 등 일부 작업이 불가능하다. 다른 섬에서 해금을 전부 마치고 난 뒤에야 비로소 이슬라 누블라에서 모든 컨텐츠를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기본적으로 자금은 무한하며 미션이 주어지지 않지만, 플레이어가 설정하기에 따라 시작 자금을 조절하고 미션이 들어오게 할 수 있다. 단, 이슬라 누블라에서의 미션은 평판을 상승시키지 않는다.
1.3. 클레어의 보호구역
시보 산의 분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공룡들을 안전 지역으로 옮기고 공원을 다시 부흥시키는 스토리가 진행되는 장소.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서는 결국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지만 본작에서는 성공한다. 인젠이 건재하고 클레어도 계속 경영진으로 남아 있는 상태라서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덕분이다. 스토리상으로는 이때 이슬라 누블라가 망해야 하겠지만, 클레어의 보호구역 캠페인은 게임적 허용으로 본섬 캠페인과 별도 취급을 받기 때문에 이슬라 누블라 플레이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일반 캠페인의 경우 한 미션이 실패하더라도 해당 미션만 다시 진행하면 되는 반면, 클레어의 보호구역 진행 중 미션 목표가 죽으면 게임 오버가 되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미션 목표의 생존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에 미션 중 한눈을 팔면 안 된다. 특히 육식공룡이 미션 대상일 경우, 다른 미션 목표를 죽이거나 싸우다 죽지 않도록 잘 다뤄야 한다.
클레어의 보호구역에서 해금 가능한 요소 중 캠페인과 중복되는 것, 예를 들어 '성공률 3.0' 등은 보호구역에만 별도로 적용되는 해금 요소다. 다시 말해 이슬라 소르나에서 '성공률 3.0' 모듈을 해금한 상태라도 보호구역에서는 미션 4 완료 전까지 해당 모듈을 쓸 수 없다. 여담으로 '탐사팀 브라보'는 왠지 '발굴팀 브라보'로 번역됐다.
1.3.1. 누블라 북부
누블라 북부 Nublar North | |||
이슬라 누블라로 돌아올 때 전 흥분과 두려움을 동시에 느꼈어요. 이 섬에서 제 인생의 가장 위대한 업적을 이루었지만 안타깝게도 가장 후회스러운 실수도 저질렀죠. 하지만 그 후로 전... 공룡과 이 섬, 저 자신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어요. 돌아오신 걸 환영해요. 이번에는 더 잘해서 우리가 원하는 바를 달성하고 이 섬을 떠날 수 있을 거에요. - 클레어 디어링 | |||
보상 | |||
미션1 | ACU 헬리콥터 스케줄(ACU 센터 모듈), 레인저 팀 스케줄(레인저 본부 모듈) | ||
미션2 | 중형 전기 울타리, 소형 전기 울타리, 출력 개선 2.0, 정전 방지 2.0 | ||
미션3 | 없음 | ||
번외 미션 | 보호구역에서 티라노사우루스 화석 액세스 | ||
미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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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모드로 플레이할 때 말고는 유일하게 공원 경영을 하지 않는 섬. 별점 시스템 자체가 없고 지을 수 있는 건물도 울타리 관련 건물 외에는 레인저 본부, ACU 센터, 연구 센터, 감시탑 등으로 극히 제한적이다. 미션 3: '더 늦기 전에'를 마무리하면 자동적으로 보호구역으로 넘어간다. 미션 3에서 플레이어가 내려야 하는 마지막 선택은 보호구역 플레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므로, 가급적 진행 전에 세이브까지 해 놓고 신중하게 결정하기를 권장한다.
기본적으로 섬 전역에 잔뜩 깔린 공룡들이 전부 질병에 걸려 있어서 여러 미션에 걸쳐 이를 해결하게 되는데, 병에 걸린 것 치고는 상당히 오래 버티는 편이기는 하나 미션 목표가 병 때문에 앓다 죽는 참사가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리고 관람객 수입이 없는 특성상 돈을 아껴 쓸 필요도 있다. 돈이 많이 필요한 섬은 아니지만, 레인저 팀으로 백신을 허공에 날리기만 하더라도 어느새 자금이 부족해진다.
미션 1 진행 시 스티기몰로크는 최소 3마리, 시노케라톱스는 1마리 더 포획해서 같이 우리에 넣는 것이 좋다. 사교 무리 커트라인은 넘겨 줘야 괜히 울타리 깨고 나와서 진행을 방해하지 않기 때문이다. 스티기몰로크 사교 무리 하한선은 3마리인데 4마리를 잡아 놓는 이유는 미션 2 도중 미션 대상이 사망하는 탓이다. 미션 2에서 미션 대상 사망 이후로는 나머지 스티기몰로크가 어떻게 되든 사고만 치지 않으면 되니 바로 다 마취해서 울타리 밖으로 풀어놔도 상관은 없다.
참고로 미션 3의 치료 작업을 전부 수동으로 하면 업적이 달성되는데, 거의 70마리나 되는 공룡을 일일이 치료해야 하는 것부터가 고역인데다 갈리미무스처럼 작고 빠른 공룡은 맞히기도 어려워서 상당히 까다롭다. 치료제를 난사하다 보면 한정된 자금이 바닥나기도 한다. 처치 곤란한 공룡은 헬기로 다 재워버리고 치료제를 투여하면 그나마 쉽다.
챌린지 모드 진행 시 당연히 섬이 폭발하지는 않지만, 섬 전역에 시작부터 공룡이 다수 존재하는 것과 입구가 두 군데인 것은 캠페인과 동일하며 화면을 흔드는 지진도 꾸준히 발생한다. 공룡들은 캠페인과는 달리 기본적으로 건강하나 대신 아파토사우루스 등 일부 종이 누락되어 있다.
1.3.2. 보호구역
보호구역 Sanctuary | |||
공룡들을 모두 구하고 싶었는데 또 공룡을 버려두고 이슬라 누블라를 떠난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번에는 공룡들이 고통받고 있어요. 여러 가지 면에서 공룡은 관람객처럼 죄가 없어요. 우리는 할 수 있는 일을 했어요. 우리가 노력하지 않았다면 이슬라 누블라의 공룡들은 또 멸종했을 거에요. 여기는 보호구역이에요. 공룡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곳이죠.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룡들이 번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보죠. 전 준비가 되었는데 당신은 어떤가요? - 클레어 디어링 | |||
보상 | |||
미션1 | 발굴팀 브라보(탐사 센터), 부화 속도 2.0(해먼드 창조 연구소 모듈), 성공률 2.0(해먼드 창조 연구소 모듈), 연구팀 브라보(연구 센터) | ||
미션2 | 나무고사리(고식물), 소철(고식물), 풀(고식물), 쥬라기 투어(시설) | ||
미션3 | 야자나무(고식물), 은행나무(고식물), 추가 화석[24] 액세스, 키 큰 초식공룡 고식물 급식기(시설) | ||
미션4 | 부화 속도 3.0(해먼드 창조 연구소 모듈), 성공률 3.0(해먼드 창조 연구소 모듈), 확장형 육식공룡 급식기(시설), 확장형 키 작은 초식공룡 급식기(시설), 확장형 키 큰 초식공룡 급식기(시설) / 챌린지 모드에서 클레어의 보호구역 아이템 해금 | ||
공원 등급 | 운전식 쥬라기 투어/★★★★★ | ||
미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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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에서는 누블라 북부 미션 3 완료 직후 넘어오게 되는 섬. 누블라 북부에서 어떤 공룡을 골라서 데려왔는가에 따라 운영 난이도가 달라질 수 있다. 땅은 넓고 초기 자금도 제법 넉넉하게 주므로 알베르토사우루스나 브라키오사우루스처럼 등급이 높은 공룡 위주로 잡아오면 좋다. 단, 스테고사우루스처럼 동족을 너무 많이 필요로 하는 공룡은 종 다양성을 해칠 수 있으니 지양해야 한다. 운송한 공룡은 순서대로 도착하고, 도착하면 즉시 50%의 게놈과 함께 화석 발굴지가 해금된다. 미션 1 시점에 1~5번째 공룡이 오고 난 다음에는 미션 3까지 가야 6~8번째 공룡이 도착하니, 아파토사우루스처럼 동족을 요구하는 공룡은 운송 시기가 미션 단위로 달라지지 않도록 누블라 북부에서 미리 운송 타이밍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보호구역에서 온 공룡은 미션 3 끝날 때까지 미션 대상으로 간주되어 하나라도 죽으면 보호구역 전체를 다시 플레이해야 하니 주의해야 한다.
인젠을 대변하는 카봇 핀치가 계속 상업적인 얘기를 함에도 클레어는 꾸준히 보호구역은 공룡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말하며 충돌하는데, 클레어 말대로 보호구역은 공룡을 만족시키기가 더 까다롭다. 관람객 욕구는 시설 몇 개만 적재적소에 지어줘도 어렵지 않게 별 5개가 찍히는 수준이지만 공룡 점수는 기본 등급 컷이 엄청 높고 다양성 페널티도 상당히 큰데 유전자 조작은 제한되는 탓에 끝까지 올리기가 상당히 힘들다. 최소 미션 3까지는 해결해서 추가 화석 액세스 권한을 얻은 다음에나 본격적으로 점수를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양성 점수를 높이기 위해 누블라 북부에서 최대한 많은 종류의 공룡을 구해 오고 싶다면, 우선 사교 무리 최소치가 1인 공룡만 고르는 방법이 있다. 등급이 높은 공룡 중에는 알베르토사우루스, 카르노타우루스, 바리오닉스, 브라키오사우루스가 있고 그 외에 갈리미무스, 스트루티오미무스, 안킬로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등이 동족 없이도 만족한다. 점수가 높은 공룡으로 8종을 채우고 싶다면, 공룡이 도착한 시점부터 화석 발굴로 게놈을 채울 수 있으니 파라사우롤로루스처럼 요구하는 동족이 많은 대신 부화 비용이 싸고 부화 속도도 빠른 공룡을 초반에 잡아 오고 아파토사우루스처럼 비싸고 부화 속도도 느린 공룡은 후반에 도착하도록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단, 이 방법을 쓰려면 동족을 만들어 주기 전까지 수시로 공룡을 만족시켜야 해서 다소 번거롭다. 스트레스 때문에 복지 페널티도 꽤 많이 받아서 한동안은 공룡 점수가 영 안 오른다.
1.4. 쥬라기 공원으로의 귀환
2015년의 쥬라기 월드가 아닌 1993년의 쥬라기 공원 시절을 배경으로 한다. 이미 사건이 터졌던 이슬라 누블라에 돌아와 공원을 재건하는 스토리이며, 영화 등장인물인 앨런 그랜트, 엘리 새틀러, 이안 말콤, 존 해먼드가 등장하고,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인 카봇 핀치의 젊은 모습을 볼 수 있다.1.4.1. 이슬라 누블라(1993)
이슬라 누블라(1993) Isla Nublar(1993) | |||
보상 | |||
미션1 | 레인저 팀 스케줄(레인저 기지 모듈), 연구 속도(안내 센터 모듈) | ||
미션2 | 레인저 장전 속도 2.0(레인저 기지 모듈), 레인저 정확도 2.0(레인저 기지 모듈), 챌린지 모드 및 샌드박스 모드에서 쥬라기 공원 시대 옵션 사용가능 | ||
미션5 | 부화장 용량(부화장 모듈), 출력 증가 2.0(지열 발전소 모듈) | ||
미션6 | 야간 투시, 유지비 절감 3.0(지열 발전소 모듈), 정전 예방 3.0(지열 발전소 모듈), 출력 증가 3.0(지열 발전소 모듈) | ||
미션7 | 벨로시랩터, 부화 속도 3.0(부화장 모듈), 성공률 3.0(부화장 모듈), 운전식 공원 투어, 캠페인 및 챌린지 모드에서 쥬라기 공원으로의 귀환 아이템 사용가능 | ||
앨런 그랜트 | 추출 속도(안내 센터 모듈), 발굴 확률(안내 센터 모듈), 매트리아칸토사우루스, 바리오닉스 | ||
엘리 새틀러 | 발굴 속도(안내 센터 모듈), 발굴팀 찰리, 인벤토리 공간(안내 센터 모듈), 확장형 키 작은 초식공룡 급식기 | ||
존 해먼드 | 카메라(연구 항목), 연구 비용(안내 센터 모듈), 연구팀 찰리, 중량 케이블 울타리 | ||
미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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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방치된 이슬라 누블라에 도착하여 시설을 수리하고 공룡들을 제자리에 두는 것을 주 목표로 한다. 시작부터 무너진 울타리를 통해 탈출한 벨로시랩터 3마리가 갈리미무스들을 사냥하고 돌아다니는데 레인저 기지 건설이 완료되고서 울타리를 수리할 때 미리 재워두면 편하다. 울타리를 모두 수리하고서도 아예 건설되지 않은 부분이 남아 있는데 울타리 건설권한이 생기기 직전에 랩터가 쳐들어오기때문.
번식 억제제 투여 미션 직후 울타리 게이트 사보타주가 발생하는데 육식 공룡은 딜로포사우루스 뿐이니 억제제 투여 목표 중 가장 마지막으로 방문하면 탈출을 막을 수 있다. 제대로 운영해 볼 겨를도 없이 1~2번 미션이 완료되는대로 다음 섬으로 넘어가 버리는데, 거기서 3~4번 미션까지 완료하고 5번 미션부터는 플레이어가 건설한 건물까지 그대로인 채 다시 돌아오게 된다.
공원을 정식으로 개장하고부터 계약 미션이 들어오는데 이전의 과학, 유흥, 보안 평판으로 분류되던 것이 그랜트, 새틀러, 해먼드로 바뀌었으며, 계약 자체는 말콤, 핀치, 그랜트, 새틀러, 해먼드 5명이 각자 주게 된다.
1.4.2. 이슬라 소르나(1993)
이슬라 소르나(1993) Isla Sorna(1993) | |||
보상 | |||
미션3 | 발굴팀 브라보(탐사 센터), 연구팀 브라보(연구 센터) | ||
미션4 | 레인저 장전 속도 3.0(레인저 기지 모듈), 레인저 정확도 3.0(레인저 기지 모듈) | ||
미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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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라 누블라에서 2번 미션 완료 직후, 이슬라 소르나로 장소를 옮겨 공룡의 유전자 복원을 하게된다. 영화에서 나온 설정인 개구리 유전자가 잘못된 선택이었다며 공룡 유전자를 그대로 복원한다는데 복원 방법이라는 게 사진 촬영이다.(...)
관람객 도착지를 직접 정할 수 있는 DLC지만 화면에 처음 비춰지는 중앙 공터가 결국은 가장 편하다. 미션을 진행하면서 포획하거나 부화시키는 공룡은 총 13마리인데 그 중 8마리는 초식(중형), 1마리는 육식(소형)이며, 4마리는 자유다. 적당한 우리 하나면 모두 수용할 수 있으니 멀리 갈 필요 없다.
여기서 진행하는 미션 3 '시설 복구'에서 레인저 팀 차량이 공룡에게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는 도전과제가 있는데, 스테고사우루스를 야생에서 포획해 올 때만 주의하면 쉽다. 스테고들은 뭉쳐있으니 굳이 차량을 쓰지 않고 울타리만 쳐도 된다. 우리 안에 가둔 후에는 우리 밖에서 저격하면 혹시나 주변을 살펴보지 못했더라도 공격받을 일이 없다.
미션 3~4를 완료하는 즉시 이슬라 누블라로 돌아가게 되며, 이후 이슬라 누블라의 헬리패드를 통해 이슬라 소르나의 부화장에서 부화시킨 공룡을 데려올 수 있게 된다.
[1] 스트루티오미무스,트리케라톱스,에드몬토사우루스,케라토사우루스,후양고사우루스,드라코렉스 6종이다. DLC를 사도 시노케라톱스,크리크톤사우루스,프로케라토사우루스 3종이 추가되어서 총 9종 밖엔 안된다.[2] 선행 조건이 만족된 후 공원 전체에 정전이 발생하므로 먼저 정전부터 해결해야 한다. 이 강제 정전은 일정 시간 동안 방전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계약 달성에도 영향을 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3] 별도로 연구할 필요 없이 바로 게임에 적용되는 효과다.[4] 통상적으로 레인저 팀은 백신이나 회복제를 발사하지만, 미션 목표에게 수동으로 총을 발사하면 우 박사가 바꿔치기한 흥분제를 주사한다.[5] 명시되어 있지는 않으나, 미션 3까지는 미션에 필요한 혼종 및 연구를 해금하는 효과도 갖는다. 각각 안킬로도쿠스와 구제역 백신, 스테고케라톱스, 스피노랩터가 미션 시작 및 진행 도중 해금된다.[6] 선행 조건을 만족하면 미션 대상 전부가 병에 걸린다. 미션 대상인 안킬로도쿠스는 마취 시 판매 기능이 대여로 대체된다.[7] 중간에 필요하다면 진정시켜서라도 스피노랩터가 우리 안에 머물게 하라는 미션이 주어지지만, 곧 마취가 불가능하다며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8] 특히 인도미누스 렉스의 경우, 안킬로도쿠스를 포함해서 전투 능력이 없는 모든 초식공룡을 일격에 죽여버리므로 기본 우리에 넣었다가는 대학살이 펼쳐진다.[9] 선행 조건을 만족하면 미션 대상인 초식공룡 중 일부가 병에 걸린다.[10] 선행 조건을 만족하면 미션 대상인 육식공룡에게 조류 수두가 퍼진다.[11] 통상적으로 공룡을 마취하면 판매할 수 있는데, 이 미션 대상들에 한해서는 그 기능이 대여로 대체된다.[12] 스테고사우루스와 스피노사우루스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마멘키사우루스는 잃어버린 세계에서 처음 등장했다.[13] 대상 중 2마리 이상이 사망하면 미션은 실패한다.[14] 스테고사우루스는 잃어버린 세계, 스피노사우루스는 쥬라기 공원 3에서 처음 등장한 종이다.[15] 기본 조건 자체가 한 울타리 안에 최소 12마리의 공룡을 공존시키는 것을 요구하는데다, 동족 하나를 더 요구하는 펜타케라톱스 말고도 아파토사우루스는 동족 요구치가 최소 3마리고 켄트로사우루스는 최소 4마리라서(켄트로사우루스는 최소 사교무리 3마리로 감소) 각각 최소 한 마리씩은 더 뽑아야 불만을 갖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15마리가 같은 공간에서 부대끼게 되므로 펜타케라톱스가 스트레스를 안 받게 하기는 무척 어렵다.[16] 이 때문에 레인저 본부를 처음부터 변전소 근처에 짓지 않으면 전력망을 다 고치고도 레인저 센터 하나를 다시 지어야 한다.[17] 이 시점에서 연구 센터의 전망대 연구가 해금된다. 연구는 별도로 해 줘야 한다.[18] 각 대상 별도로 한 번이라도 전망대 시야 안에 들어왔으면 목표가 달성된 상태가 되므로, 꼭 한 번에 모든 대상이 전망대 시야에 들어가게 할 필요는 없다.[19] 1분 30초 가두는 목표가 완료된 시점에서 행복지수가 80%를 넘으면 된다.[20] 주사 후, 경과를 지켜보라는 미션이 잠깐 떴다가 목표물이 사망하고 다음으로 넘어간다.[21] 첫 도착은 2분 30초 후. 그 뒤 2분 간격으로 온다.[22] 80% 이상 유지 목표가 달성된 상태로 세 마리가 동시에 관측되는 순간 미션 성공으로 판정되고, 대략 30초 후부터 섬에 열대 폭풍이 불어닥친다.[23] 미션 2에서 추가되는 육식공룡들은 대상이 아니다.[24] 벨로시랩터, 켄트로사우루스, 폴라칸투스.[25] 2번째 공룡은 3분 후, 3번째 공룡은 50초 후에 도착한다.[26] 4번째 공룡은 25초 후, 5번째 공룡은 2분 30초 후에 도착한다.[27] 누블라 북부에서 전망대 건설 미션과 마찬가지로 이 역시 별도로 연구를 해서 진행해야 한다.[28] 전시 가능한 모든 초식공룡이란 이 시점에서 화석 발굴이 가능한 모든 초식공룡을 의미하므로 없으면 만들어야 한다. 다행히 미션 4부터는 누블라 북부 태생 공룡이 죽더라도 게임 오버가 되지 않아서 다시 만들기만 하면 된다. 부정적인 만족도가 없게 하는 목표는 개별 공룡에 적용되고 전시 가능한 모든 초식공룡의 만족도를 긍정적으로 유지하는 목표는 종 단위로 적용되므로, 후자가 달성됐다고 해서 꼭 전자도 달성되어 있지는 않다.[29] 울타리로 만든 우리를 뜻하는게 아니라 벨로시랩터 우리라는 건물이 따로 있다.[30] 2번째 미션까지 클리어하면 바로 이슬라 소르나 섬으로 넘어가 3, 4번 미션을 깨고 다시 이슬라 누블라로 돌아온다. 이때부터 자동으로 쥬라기 공원 메인 게이트가 설치되어 있다.[31] 차량이 선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앞서 부화시킨 공룡이 시야 내에 들어올 때마다 하나씩 체크된다. 망원경 연구를 하면 투어 차량의 시야가 자이로스피어의 2~3배정도 되므로 널직하게 깔아도 된다.[32] 도착 헬리패드를 통해 공원을 개방할 수 있으며 개방 이후부터 캠페인처럼 영화의 등장인물들로부터 계약 미션을 받을 수 있다.[33] 너무 작아서 관리가 힘들고, 다른 소형 육식 공룡에게조차 먹잇감이므로 작은 우리를 따로 만들자.[34]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를 어디에 놓을지 선택하자마자 랩터가 풀려난다. 미리 랩터 우리 앞에 운반하도록 지시하면 따로 한 번 더 운반할 필요가 없다.[35] 완료할 필요 없이 잠시 기다리면 공룡이 공황상태라면서 미션이 넘어간다.